【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축제는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아름답고 순수한 하모니를 들려줄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 유스콰이어 부평, 중구어린이합창단, 인천청소년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예약 받는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합창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예술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인천합창대축제가 시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3 09:49:21[파이낸셜뉴스] 인천 계양구는 계양구립 관현악단 초대 지휘자로 함석헌 예술감독( 사진)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함석헌 초대 관현악단 예술감독은 지난 9년간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능력과 성실성을 검증받는 등 음악적 역량과 관현악단 운영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양구립관현악단은 오는 2월 28일 창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도 활발하게 진행해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오는 23일부터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분야별 신입단원을 모집할 계획으로 능력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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