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고라파덕 문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라파덕 문제는 답을 맞추지 못할 경우 3일간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포켓몬스터 캐릭터인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하는 하나의 규칙이다. 단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까지 있다. 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11개'라는 답을 내놓았다. 빈 병 10개당 하나씩 해서 총 10병을 받을 수 있고 받은 10병을 다 마신 뒤 한 병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 답을 말한 이들은 모두 벌칙 대상이 됐다. 문제에 밝혔듯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규정 때문이다. 고라파덕 문제에 네티즌들은 "완전 속았다", "고라파덕 오랜만이다", "요즘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이유가 있었구나", "이런 게 다 유행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2-04 10:56:18[파이낸셜뉴스] 호주 남동의 섬 태즈매니아에서 수컷 오리너구리 두 마리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18세기 처음 발견된 오리너구리는 특유의 은둔적인 성향 때문에 야생에서 발견하기 극히 드문 동물이다. 오리너구리와 관련해 저널 및 논문은 여러 차례 게재된 바 있으나, 싸움 영상은 극히 드물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BBC 방송은 호주 태즈매니아의 한 숲속 서식지에서 수컷 오리너구리 두 마리가 싸우는 영상을 포착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오리너구리 두 마리가 서로 안간힘을 쏟으며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젖은 땅 위에서 서로 물고 부딪치며 뒹구는가 하면, 물웅덩이에 빠진 뒤에도 치열하게 다퉜다. 이날 영상을 촬영한 에스미 앳킨슨(Esme Atkinson)은 해당 오리너구리들을 "사나운 동물"이라고 소개하며 "싸움을 포착한 지 20분이 지나서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두고 한 동물 전문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수컷 오리너구리가 번식기를 앞두고 영역 다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너구리는 오리너구리속 오리너구리과 동물로, 1798년 처음 발견된 포유류 동물이다. 주 서식지는 태즈매니아 등지이며, 호주 동부 지역에도 분포돼 있다. 처음 오리너구리가 발견됐을 당시 서양 학자들은 오리너구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학자들은 오리너구리가 포유류와 파충류, 조류의 특징이 한 데 섞여있는 것을 두고 비버와 같은 설치류 동물에 억지로 오리주둥이를 달아 놓은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14 14:53:45[파이낸셜뉴스]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이 찾아왔지만, 피부에게 가을은 그저 반갑기만 한 계절이 아니다. 이미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한 차례 고생한 피부는 가을의 '건조함'까지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피부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즉 피부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을철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지름길이다. 건조한 가을철 피부 보호엔 '바나나'가 딱 바나나는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세포의 노화를 막아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특히 비타민A는 피부의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다. 바나나는 100g당 약 24mg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수면장애, 불안감, 스트레스 등 피부 악화에 치명적인 증상을 완화해 주는 성분으로 수면의 질을 높여 피부 재생 효과를 높여준다. 바나나를 섭취하고 남은 껍질은 '바나나 팩'으로 만들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바나나 껍질에 포함된 지방질 성분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바나나 껍질과 달걀 노른자를 으깬 후, 밀가루를 섞어 농도를 맞추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줄 근사한 바나나 팩이 완성된다. 바나나 전문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차별화된 맛과 풍부한 영양의 9가지 바나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바나나 산지 중 하나인 필리핀에서 공급되는 품질 높은 바나나를 필두로 자체 연구기관인 'TSSG'를 통해 이색 품종 바나나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양한 바나나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바나나 라인업으로는 깊고 진한 바나나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풍미왕'을 비롯해 달콤하고 찰진 식감의 '감숙왕', 산에서 자라 더 달콤한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 등이 있으며, 색다른 바나나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하는 키위의 상큼함과 바나나의 달콤함까지 겸비한 '키위티바나나'와 우리 아이를 위한 1% 바나나 '로즈바나나' 등이 있다. 견과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 E 함유한 '아몬드' 아몬드는 견과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어 가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최고의 간식이다. 비타민 E는 체내 생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아몬드 30g에는 한국인 일일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몬드에 함유된 알파 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E는 건강기능식품의 합성 비타민보다 2배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유하고 있다. 식사와 식사 사이 적당량의 아몬드만 섭취해도 피부 노화를 막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연구진이 동양인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몬드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의 자외선 저항성을 높이고, 피부 본연의 방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종합식품기업 '머거본'은 지난 8월 포켓몬스터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다양한 맛의 시즈닝 아몬드를 출시했다. 신제품 시즈닝 아몬드 제품은 '피카츄의 허니버터아몬드', '파이리의 군옥수수맛 아몬드', '푸린의 새콤달콤 딸기아몬드', '고라파덕의 쿠앤크맛 아몬드' 등 총 4종이다. 플라보놀·폴리페놀 항산화 성분 가득 '다크 초콜릿' 일반적으로 초콜릿과 같은 가공식품은 피부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카카오 함유량이 70%가 넘는 '다크 초콜릿'만큼은 예외다. 다크 초콜릿에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플라보놀, 폴레페놀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플라보놀의 경우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거칠어진 피부를 재생하는 데 효과적이며 폴리페놀은 피부 주름을 개선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 62명에게 카카오 폴리페놀 추출물이 든 음료를 6개월 동안 마시게 한 결과 음료를 마시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주름은 약 9% 감소했고, 피부 탄력은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 초콜릿 전문 기업 제키스는 초콜릿 커버춰를 사용하여 블렌딩 한 '프리미엄 다크초콜릿 62%, 92% 파우치'를 선보였다. 제키스 다크 초콜릿은 풍부한 바디 향이 특징인 코트디부아르산 카카오, 산뜻한 과일 향의 에콰도르산 카카오, 크리미한 달콤함의 가나산 카카오 등 다양한 산지의 카카오를 블렌딩하여 풍부한 맛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8 10:25:16[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으로 캐릭터 랜덤 키링과 포켓몬 빵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출시된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품질을 높여 홀로그램으로 코팅된 아크릴판으로 제작됐다. 마이키링은 △베이직(피카츄, 꼬부기, 고라파덕, 이상해씨 등 15종) △노멀(이브이, 닝피아 등 5종) △레어(잠만보, 리자몽 등 5종) △레전드(뮤츠, 펄기아 등 5종) 총 30종으로 구성됐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MD는 “다양한 피규어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07 08:29:38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20주년을 맞이해 ‘인스탁스 미니필름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필름 포켓몬 에디션은 포켓몬 무드액자 1개와 인스탁스 미니필름 10장, 필름 데코 스티커 10장, 건전지 1개로 구성됐다. 포켓몬 무드액자는 피카츄, 야돈, 잠만보, 고라파덕 4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포켓몬 에디션 상품은 후지필름 공식 쇼핑몰,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오픈마켓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내 후지필름 마트 사진관, 하이마트,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핫트랙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점차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만 8천원이다. 더불어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종의 무드액자를 모두 모으고 후지필름 1:1 게시판에 접수하면 20명에게 14K금 4돈 황금 피카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 #인스탁스포켓몬에디션 #포켓몬 #인스탁스를 태그하고 인스탁스 미니필름 포켓몬 에디션을 구매한 인증샷을 올리면 6번의 추첨을 통해 매회 30명에게 인스탁스 미니70 레드(1명), 포켓몬 봉제 인형(4명), 포켓몬 포켓 멀티앨범(10명), 아메리카노 커피 모바일 쿠폰(15명)을 증정한다. 한편, 후지필름은 색다른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해 인스탁스 미니필름 모노크롬, 마카롱, 핑크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디자인 필름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20주년을 맞아 인스탁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황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포켓몬 무드액자에 추억을 남기고 4돈 황금 피카츄를 얻는 행운의 기회를 잡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8-10-05 21:15:56모바일게임 '포켓몬고' 인기의 영향인가 '포켓몬빵' 열기가 뜨겁다. 롯데제과는 포켓몬빵이 작년 11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200만 봉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포켓몬빵은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피카츄,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등을 빵 패키지에 디자인해 선보인 제품이다. 포켓몬빵은 블루베리, 딸기, 초코, 슈크림 등 다양한 맛과 케이크, 페이스트리, 롤, 샌드 등 여러 종류의 빵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포켓몬빵 봉지 속에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포켓몬빵은 현재 '고라파덕 블루베리케익', '피카츄의 상큼페스츄리', '이상해 쵸코케익', '파이리의 딸기잼롤', '꼬부기의 소보로샌드', '피카츄 슈크림롤'(CU 전용), '파인애플츄'(GS25 전용) 등 7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포켓몬빵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빵 매출이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롯데제과는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빵을 비롯, 껌,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3-02 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