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11일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활동은 KB라이프생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인 ‘위례 빌리지’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행복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위례 빌리지’ 시설 소개와 봉사활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 화병, 펠트가방, 미니어쳐 장승을 만드는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공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도왔으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1층 강당에서 엘리베이터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임직원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여건을 직접 확인하며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 산불, 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배움 및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2 14:59:03[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를 대전광역시에 추가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보유한 고객 비중이 높아 전문적인 상담 수요가 많은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지난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이다. 이번에 오픈한 대전연금센터 포함해 전국의 13개 연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BI(Brand Identity)를 ‘센터’에서 ‘연금센터’로 변경해 연금자산관리 상담센터로 역할을 강화했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해 은퇴자산관리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노후 준비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도 제안한다. 연금 수령 및 절세 방안과 같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필요한 자산관리 방안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범 이후 약 2만7000건의 상담을 진행해 은퇴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면서 “대전연금센터 오픈으로 수년간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충청권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29 15:14:44[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오는 1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 행사를 개최한다. 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해 시즌3를 맞은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만들며 은퇴 준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서울시 주관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7.5%가 긍정(매우만족·만족)으로 답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 시즌3의 1차 강연에서 연금 관련 강의와 함께 인문학 강연도 마련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강용수 교수가 1부 강연자로 나서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손경미 골든라이프센터장이 ‘내 연금, 현명하게 인출하는 방법’에 대한 전략을 소개한다. 시즌3부터는 현장 Q&A 시간도 신설했다. 세미나 진행 중 온라인 채팅창으로 질문을 남기면 강의 종료 후 골든라이프센터장들이 직접 답변한다. 생방송 퀴즈와 참여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생방송 시청 링크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교양도 얻을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및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02 15:06:06[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퇴직 예정자에게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만 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 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세미나 공간이 없거나 분산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웹 세미나 형태로 강연한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세미나를 시범 운영했으며,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퇴직 이후 세금을 아끼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 퇴직 예정자가 알아야 하는 정보와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 △퇴직금 중간정산 특례 적용 △자유인출방식 연금 수령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 △구직급여 등 퇴직 전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세미나 운영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경기·인천)과 대구, 부산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은퇴 및 연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13 14:20:49[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중장년 고객을 위한 은퇴·자산관리 콘텐츠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KB골든라이프X’ 서비스를 개편했다. 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KB골든라이프X’ 내 국민은행의 연금·은퇴자산관리 전문 상담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의 비대면 웹페이지가 추가됐다. 2020년 7월 출범한 KB골든라이프센터는 2만 3000건이 넘는 풍부한 상담 경험과 세미나, 유튜브 등 대외활동을 바탕으로 연금 및 은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웹페이지 신설로 KB국민은행은 더욱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가 가능해졌다. 고객은 콘텐츠에 편리하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 12개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편리하게 연금·은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웹페이지 내 상담예약 기능도 추가됐다.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도 더욱 확대됐다. ‘연금카페’는 KB국민은행이 가진 연금 관련 핵심 정보들을 모아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다. ‘수요골든레터’ 는 구독형 뉴스레터 서비스로 자산증식과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매주 수요일 아침 연금·부동산 등에 관한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X는 중장년층을 위한 웹 기반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3월 오픈 이후 금융과 생활정보, 이벤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조회수 1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문 간호사가 병원과 의료진을 추천·예약해주는 ‘진료예약’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대수명 증가로 노후 준비 시기가 빨라지고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고객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부응하고자 이번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04 11:03:16[파이낸셜뉴스] KB골든라이프케어가 시니어에 특화된 케어식단과 고령친화식품을 제공하는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프리미엄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입주 가구 대상으로 영양 진단 및 ‘그리팅’ 식단 서비스인 ‘헬스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초 빌리지’와 ‘강동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급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시설에서 보다 수준 높은 식음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식단뿐만 아니라, 정밀 영양상담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체계적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로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설로는 요양시설(위례·서초 빌리지), 주·야간 보호센터(강동·위례 데이케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등이 이번 달 오픈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21 11:00:40[파이낸셜뉴스]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KB골든라이프케어의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KB골든라이프케어 본사와 서초빌리지를 방문, 현장 근무자들 및 임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환주 대표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일일이 악수를 하며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양사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대표는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금융당국으로부터 ‘KB골든라이프케어'에 대한 자회사 편입에 대한 승인을 받은 KB라이프생명은 '오늘을 위한 금융, 내일을 위한 라이프 케어' 슬로건을 공표했다. 해당 슬로건에는 고객과의 신뢰와 함께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비보험 영역인 요양사업을 본격 강화해 나가겠다는 회사의 전략을 담았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요양사업 진출을 계기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오는 12월에는 노인주택 서비스 확장을 위해 '평창카운티'를 개소하고, 2025년에는 요양시설인 '은평빌리지(가칭)', '광교빌리지(가칭)', ‘강동빌리지(가칭)’를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04 10:36:34[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한다. KB라이프생명은 26일 금융당국 승인을 받아 내달 초 KB골든라이프케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하게 된 KB라이프생명은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B라이프생명은 또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중심의 시설 공급 확대 △라이프 3사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와 연계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및 상품 제공 △요양사업을 핵심으로 인접영역에 대한 단계적 확장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KB손해보험이 설립한 KB골든라이프케어는 도심형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빌리지(노인요양시설)와 케어센터(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요양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케어가 업계 기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26 15:20:25[파이낸셜뉴스] "연금을 잘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절세'를 위해서는 연금수령 전략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은퇴자산관리전문 종합상담 대면채널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열린 특별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고객들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먼저 노인상담 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등장해 '인생후반전, 내 골든라이프를 위해'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방송인으로도 잘 알려진 이 교수가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자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이 교수는 세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과 뇌가 늙지 않는 에너지 사용법을 역설해 50~60대 중장년 고객이 다수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후에는 조옥순 KB골든라이프센터 서초센터장이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은퇴설계 플랜'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조 센터장은 연금상품을 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금을 수령할 때에도 '절세'를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은퇴 후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건강보험료와 관련해 피부양자로 등록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끝으로 조용호 KB자산운용 이사는 '은퇴노후 상품의 종류 및 활용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며 통합연금포탈에 들어가 본인의 노후준비 상황을 점검해보고 나이대 별로 골고루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강의는 은퇴·노후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지만 어디에서도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없었던 핵심포인트를 시원하게 짚어주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상품 설명이 주가 되는 다른 강의에 비해 이번 세미나는 연금생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짚어줘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도 "은퇴 후 재정 설계와 관련해 절세 방안 등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줘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많은 참여 고객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한 켠에 차려진 상담부스를 찾아 현장상담을 받으며 본인의 노후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 선보인 시중은행 최초의 은퇴자산관리전문 대면 상담채널이다. 상품가입 권유 없이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은퇴설계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대면상담센터의 출범은 당시 시중은행으로서는 유례가 없었던 도전이었으나 4개 센터로 출발했던 조직은 은퇴설계 수요 확대에 발맞춰 전국 거점 기반 14개 센터로 확대됐다. 출범 3주년을 맞은 지금 골든라이프센터는 1만5000건의 은퇴·연금 상담사례를 보유한 은퇴설계 분야 국내 최상위 전문성을 보유한 상담센터로 자리매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8-28 14:02:28[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 목동과 은평, 대구에 추가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설립한 은퇴, 노후 전문 상담센터로 상담 수요가 많은 전국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1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의 강점은 2000건이 넘는 은퇴 대상 고객의 개별 상담을 수행하면서 쌓아 올린 상담 노하우에 있다. 생애주기, 물가상승률, 지출에 맞춘 퇴직금·연금 자산관리 전략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건강보험, 세무·법률, 상속·증여를 아우르는 다양한 은퇴 이후 궁금증에 대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준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3-17 12: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