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추진에 따른 환경부문 공간정보의 활용 증대를 위해 오는 9월29일까지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기반의 환경계획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지자체의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국토계획과 환경계획의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물, 대기, 자연생태, 토양 등 분야별 환경 현황과 관리계획에 대한 공간환경정보를 구축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공모전 과제는 환경계획 또는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수립시 지역 내 환경 쟁점에 대응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한 사례다. 공모 대상은 공간환경계획을 수립하거나 작성한 전국 지자체(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및 용역 수행사, 대학(원)생 및 단체, 개인 등이다.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4점을 우선 선정하고 10월31일 열리는 '한국환경정책학회 30주년 기념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통한 대면 심사 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1점)은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점)은 한국환경연구원장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2점)은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11월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누리집, 환경연구원 누리집, 국토환경정보시스템 누리집, 한국환경정책학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은철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공모전은 환경분야 공간정보가 지자체 환경계획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정된 우수사례가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시 적극적으로 활용돼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8-27 16:03:45[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제2기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공단을 지정·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공모를 통해 유사 사업 수행실적, 인력구성 및 운영계획 적절성 등 수행 능력을 평가해 해양환경공단을 최종 선정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앞으로 3년간 해양공간 이용·개발계획 수립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와 해양공간관리계획 이행을 지원한다. 우선 해양공간계획법에 따른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절차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해양공간에 대한 이용·개발계획, 지구·구역 등의 지정·변경 계획의 입지 적합 여부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해 정부의 계획 입지 적합 여부 결정을 지원한다. 또 시·도별로 수립된 해양공간 관리계획의 용도구역별 관리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당초 계획대로 해양공간이 관리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 용도구역 등급화와 세분화, 특성 평가 항목 발굴 등 해양공간 관리제도 개선 등을 지정기간 내에 수행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1-17 08:58:3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2022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권광중 전략사업추진단장은 16일 “이번 사업을 통해 장소 중심, 사업간 연계 강화, 중장기 종합적 구상을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공공공간과 공공건축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가치를 높이고 공간환경의 질과 이용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 사업은 공공건축,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등 민간전문가 도입 운영과 통합적인 공간계획 수립을 통해 지자체 공간 활용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양주시는 지난 5월 총괄건축가 1명, 공공건축가 9명, 조경 분야 민간전문가 1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양주시 민간전문가의 활동결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관리계획과 필지단위 사업계획 사이 간극을 메우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통합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는 역량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한 계약방법, 과업내용서 작성, 추진체계 구성 등을 민간전문가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산발적 사업 추진에 따른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점추진권역을 설정, 비전과 기본구상 등을 담아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목표로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16 07:20:19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공단 컨소시엄이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기관 지정을 위하여 지난 8월 14일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하였고,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문기관은 향후 3년 동안 해양공간계획.평가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과정에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이용·개발 행위가 해양환경과 해상안전, 레저·관광, 수산업 등 다른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용·개발 행위의 입지 적절성을 검토한다. 전문기관은 권역별 해양공간 관리계획 수립·변경 과정에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공간 특성에 대한 평가와 해양용도구역 설정에 대한 검토와 검수를 지원한다. 특히, 해양공간 관리계획의 경우, 최초 수립은 해양수산부가 하지만, 이후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수립.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해양공간 관리계획을 수립.변경하거나 용도구역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전문기관이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전문기관은 새롭게 시행되는 해양공간 통합관리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주변국과의 국제협력 및 연구개발사업 발굴, 해양공간 관련 정보의 수집.조사 및 정보체계 구축에 필요한 업무도 함께 지원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8-28 11:25:15대한주택공사는 개발제한해제지역에 조성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클린 앤 그린시티(Clean & Green City)로 조성하기위해 ‘도시공간계획헌장’을 제정·적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공간계획헌장은 개발대상지역과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하는 공간구조계획, 지역공동체 실현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한 커뮤니티·경관계획, 기존의 자연 및 환경에 대한 배려를 기초로 한 친환경계획 등의 12개조 67개항으로 구성돼 있다. 주공은 개발제한해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적·자연적 특성을 살린 개성있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차 개발제한해제지역의 개발 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총괄계획가(M.A:Master Architect)설계방식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주공관계자는 “이번 헌장제정으로 MA가 각 지구별로 헌장의 여러항목 중 특성화가 가능한 2∼3개의 계획목표를 선정·계획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지구별 특성이 뚜렷한 단지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용어설명=MA설계방식:MA(Master Architect)라는 설계조정자를 중심으로 마스터플랜 단계에 LA(Landscape Architect)와 개별단지를 설계하는 건축가(Block Architect)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교환과 계획에 대한 합의과정을 통해 설계안을 조정해 가는 방식이다. /이규성기자
2004-06-29 11:26:21단지 인근으로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어 이른바 ‘안심 학세권’으로 불리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심 학세권’ 단지는 학교가 가깝기 때문에 각종 통학길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학교 외 학원, 도서관 등의 관련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기 유리하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 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자녀들의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시설도 조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안심 학세권’ 단지를 찾기 마련이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학세권 일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 수를 기록한 단지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 10만5,179건)’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단지 인근 이솔초, 서연중, 서연고 등 학교시설이 밀집한 안심 학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또 올해(9월 27일 기준) 1순위 청약자 수가 가장 많은 단지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11만6,621건)로, 이곳 역시 여울초, 동탄초, 이산중•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안심 학세권을 자랑하는 곳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안심 학세권 단지는 어린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해시설도 없어 정주여건 자체가 우수하다”라면서 “특히 지난해, 올해 청약 시장에서도 안심 학세권 단지가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올해 하반기에 등장하는 안심 학세권 단지들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분양을 앞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인근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해 ‘안심 학세권’ 입지를 갖춰 눈길이다.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세대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를 제외하면, 부평구 및 삼산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예정이 없는 만큼 이 단지를 통해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기 위한 수요자, 투자자에겐 놓칠 수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주차 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세대당 1.2대)도 제공된다.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지난해 ‘위브(We’ve)’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띵(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콘셉트를 재정립하여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패턴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단지 외벽에 적용돼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줄 예정이며, 오픈을 앞둔 현장 모형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두산건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위브(We’ve)’ 브랜드 프리미엄이 한층 높아지면서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월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39일만에 분양을 완료한바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그만큼 단지 안팎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실제 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인접한 부천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입주와 동시에 단지 가까이에서는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2024-10-04 15:29:02【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전남 목포시는 시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 및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목포시는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58억원(도비 25억원, 시비 33억원)을 투입해 시청 야외주차장에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추진해왔다. 주차타워는 옥상면을 포함한 2층 3단의 철골 구조로, 연면적 4950㎡의 주차장 262면을 갖췄다. 주차타워 건립으로 목포시청 주차장은 기존 364면에서 499면으로 135면이 늘어나고, 주차 1면당 주차 폭도 2.3m에서 2.5m로 확장돼 시청 민원인과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차장에 진입할 때 층별 주차 대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이 설치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 시민과 시청 직원들은 오는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목포시는 아울러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급속 전기충전기 8기를 주차타워 외의 야외 공간에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청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동안 인근 주민들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너그러이 이해해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최근 전기차 사고로 국내 피해 사례가 여러 발생된 가운데 혹여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되도록 전기자동차는 시청 야외주차장을 이용해 주실 것을 각별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04 15:13:48GS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이는 ‘부천아테라자이’가 오는 7일(월)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금번 특별공급 배정 물량은 △다자녀 가구 20가구 △신혼부부 36가구 △생애최초 38가구 △노부모 부양 6가구 △기관 추천 20가구 등 총 120가구로, 전체 물량의 60%에 달한다. 전용면적별 특별공급 가구수는 △50㎡A 66가구 △50㎡B 12가구 △59㎡A 42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무주택세대구성원만(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 청약이 가능하며, 1세대에서 1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지난 3월 25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부는 당첨자발표일이 같은 주택에 대해 중복청약할 수 있으며, 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생애최초의 경우 배우자의 혼인 전 특별공급 당첨 이력은 배제된다. 청약자격으로는 특별공급 유형별로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종합청약저축) 가입 후 6개월(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또는 12개월(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경과와 함께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유형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한 만큼, 청약 전 입주자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우수한 입지환경도 자랑한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 및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것은 물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앞 근린공원(계획)이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도 인근에 있어 도심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부광로, 소사동로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업무지구 및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가치를 더한다. 남향 중심의 배치에 3~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전용 50A·B㎡)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일부 타입에는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생활방식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포레스트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가든, 포켓가든,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시니어 클럽(경로당) 등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됐다. 청약일정은 이달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수)이며, 계약은 같은 달 28일(월)~30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이 되는 만큼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2024-10-04 15:07:10【파이낸셜뉴스 강진=황태종 기자】전남 강진군이 성전면에 위치한 옛 성화대에 드론 서비스 모델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목포대, 전남도립대와 연계한 드론 및 관련 연구 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드론 산업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목포대·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장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융합대학사업단장, 드론업체 대표 8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자리한 '더 워크(공유 오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대·전남도립대, 실증사업 참여기업 8개사 대표들은 강진군과 협업해 드론 산업 발전을 이끌고 옛 성화대 캠퍼스를 드론 산업 혁신밸리로 굳건히 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진군의 드론 서비스 모델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에는 드론 서비스 기업, 드론 핵심부품 및 솔루션 기업, 특수드론 제작 기업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 서비스 기업은 ㈜경기항공·㈜지에이·둠둠㈜·㈜도경무인항공·엘리타스㈜이며, 드론 핵심부품·솔루션 업체는 대신정보통신㈜·볼트라인㈜, 드론 핵심부품·제작사는 호그린에어㈜가 참여했다. 강진군은 옛 성화대 캠퍼스에 드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포대·전남도립대의 드론 R&D 지원센터를 설치해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드론 기업들과 산학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또 가칭 강진드론 신뢰성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드론 및 관련 부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신뢰성 시험평가 등을 통해 드론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강진군은 폐교된 성화대를 리모델링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거점 기지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30억원(도비 200억원, 군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건축기획 단계를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드론 산업이 자체 시장의 비약적 성장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등 관련 산업 파급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옛 성화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은 아울러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목포대·전남도립대와 연계해 관련 기술을 지원해 드론 관련 업체를 인큐베이팅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강진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업체들의 부품 신뢰성 인증을 지원해 드론 관련 기업들이 강진을 활발히 찾고 강진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드론 산업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강진군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04 11:07:07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4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94㎡, 총 7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1세대 △59㎡B 4세대 △59㎡D 3세대 △59㎡E 4세대 △72㎡T 7세대 △84㎡B 31세대 △94㎡T 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강남구 대치동에 처음으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는 단지다.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2015년에 처음 선보인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그리고 우수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기존의 디에이치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인근에는 굵직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먼저,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복합환승센터는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월릉교~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구간에 대심도 4차로 지하도로(터널)를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민자사업 구간과 재정사업 구간으로 나눠 건설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월릉교∼대치동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예상하고 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대치동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단지와 가까운 곳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우선 단지는 남측향 배치(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하여 조망, 개방감, 채광이 좋다. 또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단지는 현대건설에서 마련한 전기차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와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면·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효율성과 전력 관리 안정성을 제고하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 부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충전기 위치 찾기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이 쉽게 충전공간을 찾을 수 있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목) 1순위 해당지역, 11일(금) 1순위 기타지역, 14일(월)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8일(금)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9일(화)~31일(목) 3일간 이뤄진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대치동에 위치해 명품 학군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대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2024-10-04 09: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