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선로전환기(선로의 진로방향을 전환하는 장비)의 작동 상태 점검 장비인 ‘선로전환기 기능 테스트 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치는 입력한 제어정보에 따라 선로전환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내부회선의 접속상태를 진단하는 장비이다. 테스트 장치가 개발되기 전에는 선로전환기의 고장 부품을 교환할 때 장비를 모두 분해하고 예비품을 장착해야만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새로 장착한 예비품이 고장난 경우 다시 분해와 조립 과정을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공항철도는 서울역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지나 용유차량기지까지 70㎞ 구간 내에 총 160대의 선로전환기가 설치돼 있다. 현재는 테스트 장치를 사용해 예비부품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고장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보수가 가능할뿐 아니라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 테스트 장치는 1대당 5000여만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이번 특허 등록에 따른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이번 특허 등록은 전동철도차량 주행장치의 피니언기어 정비 방법(2013년), 강체전차선의 신축이음장치 정비용 동봉 분리조립장치(2016년), 열차속도감지부의 테스트 시스템(2020년)에 이은 공항철도의 4번째이다. 공항철도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연간 2억35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개발을 담당한 이병훈 과장은 “선로전환기 기능 테스트 장치를 활용하면서 업무능률이 크게 향상됐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06 14:19:55[파이낸셜뉴스] 공항철도는 선로의 진로방향을 전환하는 장치인 선로전환기의 작동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선로전환기 기능 테스트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로전환기 기능 테스트 장치’는 선로전환기가 입력한 제어정보에 따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내부 회선의 접속상태를 진단하는 장비이다. 기존에는 선로전환기가 고장나면 장비를 분해하고 예비품을 다시 설치해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이때 예비품의 고장으로 작동되지 않으면 다시 분해와 조립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장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테스트 장치 개발은 예비품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장비 교체 시간을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장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보수가 가능해졌다. 공항철도는 매 분기별 종합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을 하는 한편 이를 현장에 적용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힘쓰고 있다. 선로전환기 기능 테스트 장치를 발명한 이병훈 과장은 “이번 테스트 장치 개발로 직원들의 업무가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14 14:29:53고급 주거시장 게임 체인저로 수입산 하이엔드 브랜드 가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급스러운 품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편리한 사용성 및 친환경 소재 사용 등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공략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서울 실거래가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름을 올린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85억원, 전용면적 206㎡)’에는 전 세계 최고가 주방가구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이탈리아 수입 하이엔드 브랜드 ‘Dada(다다)’가 적용됐다. 밀라노와 두바이, 뭄바이의 7성급 호텔을 필두로 세계 고가 주거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Dada(다다)는 1926년에 시작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건축가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브랜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Dada(다다)는 차별화된 디자인뿐 아니라 고도의 기술력 혁신으로도 주목받는다. 세계 특허 9종 보유, 206개의 알루미늄 독점 디자인, 인체공학적 도어 개발, 130kg 하중을 견디는 내구성 등이다. 여기에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 소재만 사용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을 필두로 납 ∙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없는 자재만이 사용된다. 이처럼 차별화된 상품성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나인원 한남은 물론 PH129, 갤러리아 포레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최고급 주거상품 다수에서 유상옵션 등으로 활용되며 수요자들의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Dada(다다) 주방가구를 무상으로 적용한 고급 주거상품도 등장해 화제다.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청라플러스가 시행위탁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157-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76~211㎡ 총 523실 규모로 조성된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단지 외관부터 내부까지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최고 46층의 초고층 단지에 품격을 더할 스카이브릿지 설계를 갖춘다. 스카이브릿지는 3개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형태로 조성돼 단지의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되며, 다다(Dada)가 주방가구 무상 적용 등(일부타입 제외) 내부 디테일도 갖춰 고급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랜드마크 상품성에 걸맞은 원스톱 입지도 주목된다. 우선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돼 있고,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특히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직결 사업 추진중에 있고, 지난 3월 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도 착수에 들어가는 등 청라에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반경 약 200m 이내에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커낼웨이를 따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할 수 있다. 또한 청람초, 청람중, 도담초, 초은중, 초은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 일원에 위치하며,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
2022-05-20 09:44:32【 도쿄=조은효 특파원】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첨단기술 보호 등을 골자로 한 일본 정부의 경제안보법이 11일 국회를 통과했다. 일본은 특히 반도체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반도체 국내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가 구마모토현에 공장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투자액 8000억엔(한화 약 8조원) 중 절반을 국비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의 경제안보법은 이날 참의원(상원)본회의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등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지난달 7일 중의원(하원)에 이어 참의원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법률 공포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일본의 경제안보법은 반도체 등 중요 물자 공급망 강화,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한 인프라 산업 사전 심사,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군사 전용 가능 기술의 특허 비공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 하이테크 분야에서의 중국의 부상과 공급망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경제안보법에는 전기·가스·석유·수도·전기통신·방송·우편·금융·신용카드·철도·화물자동차운송·외항 화물·항공·공항 등 14개 기간 인프라 업종의 기업이 '중요 설비(시스템)'를 도입할 때 정부가 우려하는 외국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사전 심사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아울러 군사용으로 전용될 우려가 있는 특허 정보는 비공개로 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됐다. ehcho@fnnews.com
2022-05-11 18:15:09【도쿄=조은효 특파원】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첨단기술 보호 등을 골자로 한 일본 정부의 경제안보법이 11일 국회를 통과했다. 일본은 특히 반도체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반도체 국내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가 구마모토현에 공장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투자액 8000억엔(한화 약 8조원) 중 절반을 국비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의 경제안보법은 이날 참의원(상원)본회의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등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지난달 7일 중의원(하원)에 이어 참의원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법률 공포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일본의 경제안보법은 반도체 등 중요 물자 공급망 강화,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한 인프라 산업 사전 심사,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군사 전용 가능 기술의 특허 비공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 하이테크 분야에서의 중국의 부상과 공급망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경제안보법에는 전기·가스·석유·수도·전기통신·방송·우편·금융·신용카드·철도·화물자동차운송·외항 화물·항공·공항 등 14개 기간 인프라 업종의 기업이 '중요 설비(시스템)'를 도입할 때 정부가 우려하는 외국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사전 심사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아울러 군사용으로 전용될 우려가 있는 특허 정보는 비공개로 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됐다. ehcho@fnnews.com
2022-05-11 16:52:31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일대가 각종 대형 개발호재들을 기반 삼아 고급 주거지로 급성장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먼저, 영종도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인 ‘인천공항경제권’의 우선 사업지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영종도 내 공유경제형 항공정비시설과 장비센터, 첨단복합물류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복합리조트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도 더해지는 등, 시 측은 이 프로젝트로 인해 영종도에 15조원의 경제효과와 5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인천 영종국제도시 해안을 지날 수 있는 영종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23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총 53.7㎞ 규모의 영종국제도시 해안을 자동차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등으로 쉽게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왕복 6차로 규모의 제3연륙교(2025년 완공 예정)가 연내 착공에 돌입할 예정인데 따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전체 인구 규모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영종도 인구는 올해 6월 기준 9만2,521명이다. 과거 2016년 6월 말, 그 인구가 6만2,714명이었음을 감안하면 5년새 약 48%나 상승한 수치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운서 운남지구, 영종하늘도시 등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개발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구 18만 이상의 자족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라며 “각종 인프라 확충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많은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 다양한 개발 호재 기반 광역교통망, 편의시설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 갖춰 다양한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영종국제도시가 대형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SK 브랜드 타운 ‘운서 2차 SK VIEW Skycity’(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가 화제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영종순환고속도로, 제3연륙교는 물론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또한 운서역 생활권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이 일대는 영종국제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롯데마트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로써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더해 단지 인근 영종하늘도시6호근린공원,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를 통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향후 제3연륙교(2025년 예정)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영종고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하늘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598-1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70~84㎡ 총 9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단지의 후속으로, 총 2,062세대(1차 1,153세대∙2차 909세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8만원이며 무상 발코니 확장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에 있으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선호하는 일부 잔여 세대의 동∙호수를 지정 계약 할 수 있다. ◆ 각종 특화설계 및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평면(일부세대 제외) 특화설계로 채광 및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 10.1인치 모니터를 통해 조명∙난방∙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주차공간 확인 및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했다. 비상벨 설치로 보안도 강화했다. 입주민들을 위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SK건설이 특허 출원을 마친 세대형 ‘제균 환기시스템’이 최초 적용된다.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제균 및 탈취 기능을 갖춘 최신 UV LED 모듈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입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SK뷰 클린에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단지 내 버스대기 청정공간(1개소)에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주요 커뮤니티 시설에는 창호 미세먼지 필터가 설치된다. 1층 동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돼 외부공기 및 벌레 유입을 차단하고, 외부 조경은 미세먼지 저감숲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어 단지 내 공기를 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건설과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가 함께 개발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가 세대당 2개씩 제공된다. 이 기기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데이터 제공부터 공동현관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 단지 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단지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20-10-12 09:24:05최근 규제 강화에도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SK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선보인 ‘운서 2차 SK VIEW Skycity’(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가 위치하는 인천의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7월말 기준 3.3㎡당 평균 1,464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1,283만원 대비 14.1%가 상승한 가격이다. 반면,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8만원으로, 현재 평균 시세 대비 270만원이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및 무상 발코니 확장 혜택까지 제공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집값 폭등세와 발맞춰 분양가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 평균 대비 낮은 분양가를 제공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서울과 멀지 않고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내 신규 단지의 인기는 예견된 결과”라고 전했다. ◆ 교통,생활,학군 다 갖춘 브랜드 대단지…‘내 집 마련’의 기회!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598-1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70~84㎡ 총 9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단지의 후속 단지로, 1차 1,153세대, 2차 909세대로 총 2,062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지난 3일 많은 관심 속에 무순위 청약접수(사후접수)를 진행했다. 무순위 청약접수(사후접수)는 청약통장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의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9월 9일(수) 당첨자 발표에 이어, 계약은 9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국제공항과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한데다,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향후 제3연륙교(2025년 예정)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영종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명문 학군도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 영종하늘도시6호근린공원과 차량으로 10분 내 갈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 특화 설계와 첨단 시스템 적용해 입주민 삶의 질 ‘UP’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평면(일부세대 제외) 특화설계로 채광 및 일조량을 극대화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 10.1인치 모니터를 통해 조명,난방,가스 등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주차공간 확인 및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했고, 비상벨 설치로 보안도 강화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이밖에 SK건설과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가 함께 개발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가 세대당 2개씩 제공된다. 이 기기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데이터 제공부터 공동현관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 단지 내 생활에 필요한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한 SK건설이 특허 출원을 마친 세대형 ‘제균 환기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다. 공기중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제균 및 탈취 기능을 갖춘 최신 UV LED 모듈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입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SK뷰 클린에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단지 내 버스대기 청정공간(1개소)에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요 커뮤니티 시설에는 창호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한다. 1층 동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돼 외부공기 및 벌레 유입을 차단하고, 외부 조경은 미세먼지 저감숲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어 단지 내 공기를 정화할 계획이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20-09-07 11:26:51SK건설이 인천시 중구 운남동 1598-1번지 일원에서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1층~지상20층, 아파트 1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909가구로 조성된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입지적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영종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도 가깝다. 운서역 일대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 영종하늘도시6호근린공원과 차량으로 10분 내 갈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운서 SK뷰 2차 스카이시티는 SK건설이 특허 출원을 마친 세대형 '제균 환기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SK뷰 클린에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에는 창호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한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오는 9월 3일 무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9월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0~11일까지 2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접수는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2020-08-26 17:48:11▶ 지속적인 규제 강화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주택 수요자 ‘관심집중’ ▶ 계약금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마련 부담 적어.. 3.3㎡당 평균 1,188만원 분양가 ‘주목’ ▶ 8월 3일(월)~8일(토), 10일(월) 정당계약 실시 정부의 규제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시 계약금(10~2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의 분양가와 대출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라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를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운서역 생활권 누리는 ‘운서 2차 SK 뷰 스카이시티’ 분양돋보기 현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는 SK건설의 ‘운서 2차 SK VIEW Skycity’(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가 분양 중이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3.3㎡당 평균 1,188만원의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택 수요자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598-1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70~84㎡ 총 9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단지의 후속 단지로, 1차 1,153세대, 2차 909세대로 총 2,062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7월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친 후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7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가 들어서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생활권은 인천의 신흥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인천국제공항과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한데다,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향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주목된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영종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명문 학군도 있다. 단지 인근 영종하늘도시6호근린공원과 차량으로 10분 내 갈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평면(일부세대 제외) 특화설계로 채광 및 일조량을 극대화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 10.1인치 모니터를 통해 조명,난방,가스 등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이밖에 SK건설과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가 함께 개발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가 세대당 2개씩 제공된다. 이 기기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데이터 제공부터 공동현관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 단지 내 생활에 필요한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한 SK건설이 특허 출원을 마친 세대형 ‘제균 환기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다. 공기중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제균 및 탈취 기능을 갖춘 최신 UV LED 모듈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입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2020-07-23 10:57:58바이러스의 공포가 중국에서 미국으로 한창 전이되던 지난 4일 중국 정부는 총 34조위안(약 5800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GDP의 30%가 넘는 규모로 역대급 재정지출 계획을 발표한 것이었으나 이후 연이은 미국의 증시 폭락과 금융 불안감의 글로벌한 확산 속에서 주목받지 못한 뉴스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돈 풀기 계획엔 변함이 없다. 과거 2008년 리먼브러더스 금융위기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는 정부 지출을 막대한 규모로 늘려서 경기부양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었다. 당시 인프라 투자의 주된 콘셉트는 농촌의 도시화였고, 도시화를 위해 필요했던 것은 고속도로와 철도, 공항이었다. 1만㎞가 넘는 고속철도가 중국 지도를 바둑판처럼 장식했고, 결과 중국의 고속철도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르게 되었다. 경제성장률 또한 수년간 9%에서 10%대를 지속할 수 있었고, 중국의 도시화율 또한 현격히 상승하는 성과를 이뤄냈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중국이 바이러스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집중할 인프라는 과연 무엇일까? 중국 정부는 이 시대의 '신(新)인프라' 영역으로 5G,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산업인터넷, 전기충전소, 고압 송전망을 꼽았다. 중국의 돈풀기는 이제 토건산업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술 키워드에 포커스를 맞추게 된 것이다. 중국 이동통신사들은 올해 말까지 60만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5G망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카드로 활용된다면 중국의 5G 통신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단숨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이미 중국의 화웨이, ZTE는 5G 통신장비 특허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고, 실제 글로벌 특허출원 양 측면에서 각 1등, 3등을 기록하고 있다. 5G망이 데이터 제국 중국의 핏줄과 같다면 데이터센터는 심장에 비유할 수 있다. 데이터가 원활히 돌아가려면 전국적으로 대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한동안 미국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보급의 확산을 통해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일었었다. 중국의 클라우드 산업도 본격 고성장 단계에 들어섰다.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문은 매년 60%가 넘는 높은 성장성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바이러스 확진자의 자가격리와 동선 관리에 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 기술을 십분 활용했다. 중국 거의 모든 인민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인 텐센트의 위챗은 모바일QR코드로 통행증을 발급했고, 통행증이 없으면 마음대로 외출하지도 못했다. 도로와 지하철, 대부분의 공공장소에 장착된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고해상도 감시카메라를 통해 인민의 신분과 동선을 철저히 관리했다. 중국 정부의 신인프라의 종착지는 인공지능이다. 데이터를 가공해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인공지능 산업은 5G 망과 데이터센터, 그리고 텐센트 알리바바와 같은 데이터플랫폼의 영향력 확장 속에서 더욱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제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은 전통산업 공장 현장까지 침투할 계획이며, 이를 산업인터넷으로 명명했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데이터 산업은 민영기업들의 주도하에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고속성장을 이룩했다면 이제는 중국 정부 경기부양책의 대상이 되어 신인프라라는 명목하에 중국의 데이터 연계 산업 전반에 걸쳐 퀀텀점프가 예상된다. 한국도 경기부양이 절실하다.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미래적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집중해 데이터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를 가속화할 기회로 삼아야 할 시점이다.정주용 비전크리에이터 대표
2020-03-25 16: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