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항철도는 설 연휴기간 중 25∼26일 이틀간 막차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임시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막차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임시열차 2편성을 추가해 인천공항2터미널역 막차시간을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새벽 0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00시 00분에서 새벽 01시 10분으로 연장한다. 평소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 서울역(종착역)까지 운행한다. 이 열차는 서울역에 새벽 00시 57분 도착한다. 추가로 운행되는 임시열차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각각 새벽 00시 30분(01시 37분 서울역 종착), 01시 15분(02시 10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종착)에 출발한다. 또 서울역에서 00시 00분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해 인천공항2터미널역(종착역)까지 운행한다. 이 열차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새벽 01시 07분 도착한다. 추가로 운행되는 임시열차는 서울역을 각각 00시 40분(T2역 종착, 01시 47분), 01시 10분(검암역 종착, 01시 45분)에 출발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연휴기간 동안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이 전년보다 21.7% 증가할 것으로 보고 탑승수속 카운터를 최대 13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명절기간동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분야별로 비상대응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열차운행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20 15:27:00공항철도는 귀경객이 몰리고 입국자가 늘어나는 설날 당일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 막차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임시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2월 5~6일 인천공항2터미널역 막차시간을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오전 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밤 12시에서 오전 1시 06분으로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기존에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이 열차의 서울역(종착역) 도착시각은 밤 12시 56분이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2시 21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서울역에서는 기존에 밤 12시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인천공항2터미널역(종착역) 도착시각은 오전 1시 6분이다. 추가된 임시열차는 서울역을 오전 1시 6분에 출발해 오전 2시 12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연휴기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기존의 2배 규모인 최대 16개까지 확대 운영하고 각 분야별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번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29 15:15:58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기간 막차 시각을 연장하는 등 출국객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4, 25일에는 기존 막차를 구간 연장하고, 4개의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 운행으로 인천공항 2터미널역 막차시각은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0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00시 00분에서 01시 10분으로 연장된다. 인천공항 2터미널역에서는 기존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종착역 도착시각은 00시 56분이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 2편성은 00시 30분, 01시 15분에 출발해 각각 01시 36분에 서울역, 02시 09분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착한다. 서울역에서는 기존 00시 00분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인천공항 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종착역 도착시각은 01시 06분이다. 추가된 임시열차 2편성은 00시 40분, 01시 10분에 출발해 각각 01시 46분 인천공항 2터미널역, 01시 44분 검암역에 도착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연휴기간 이례적 상황 발생에 대비 각 분야별로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기존의 2배 규모인 최대 16개까지 확대 운영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이용을 위해 철도시설물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9-17 15:27: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설 연휴기간 귀경객과 새벽·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10일 새벽에는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기존 첫차 운행시간보다 각각 40분, 35분씩 이른 시간인 오전 4시 40분에 직통열차 임시로 추가 운행한다. 직통열차는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만 정차하는 공항철도 급행열차이다. 운임은 성인 편도 기준 1만1000원이다. 또 설 당일과 다음날인 10∼11일은 기존 막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각 한 대씩 추가 운행하고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오전 2시 21분까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오전 2시 11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대체공휴일로 인한 4일간의 연휴로 귀경객과 해외 여행객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철도의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2 17:28: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설 연휴 동안 귀경객과 심야시간대 공항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항철도의 열차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23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설 당일(22일)과 다음날 연휴(23일) 2일간 기존 막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 두 대씩 추가 운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각은 밤 0시 30분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각은 밤 1시 15분으로 각각 연장된다. 또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각은 밤 0시 40분으로, 검암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각은 밤 1시 10분으로 각각 연장된다. 김성필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동안 심야에 지하철과 항공편을 이용객들이 공항철도로 편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막차 시간을 연장해 운행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21 14:41: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귀경객과 심야시간대 공항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새벽에 열차 이용이 필요한 추석당일(10일)과 다음날 연휴(11일) 이틀 간 기존에 서울역에서 검암역까지,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되던 막차의 운행구간을 각각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까지 연장하고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추가로 운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2터미널역의 막차시각은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새벽 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자정에서 새벽 1시 05분으로 연장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만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 운행해 종착역인 서울역에 새벽 0시 57분에 도착한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는 새벽 1시 15분에 인천공항2터미널역을 출발하여 서울역에 새벽 2시 21분에 도착한다. 서울역에서 자정에 출발해 검암역까지만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 운행해 종착역인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새벽 1시 07분에 도착한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는 새벽 1시 0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새벽 2시 11분에 도착한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과 국내외 여행을 즐기며 여유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2 14:25: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서울지하철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노조가 교통약자 무임수송 국비지원 등을 요구하며 연대파업(이하 철도노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철도노조 파업 기간 경인선과 수인선의 코레일노조와 공항철도 노조는 참여하지 않고 파업을 실시하는 철도 노선도 필수 유지 인력으로 인해 출근시간대 정상 운행해 파업으로 인한 큰 혼잡은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17∼22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평시 대비 대중교통 이용객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점도 이유 중 하나다. 시는 철도노조 파업의 연대파업 확산 및 파업 장기화 등 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업기간 인천교통공사와 공조해 자체 비상수송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송수단별 비상수송 대책을 살펴보면 파업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소속인 서울7호선의 경우 파업초기 출근시간대 정상운행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파업 장기화 등으로 운행률이 70% 미만일 경우 교통상황을 고려해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역버스 증회 운행 및 전세버스 투입, 경인선과 공항철도 등으로 분산이용토록 대책을 마련했다. 인천 지하철의 경우 파업기간 65% 필수 유지 인력과 대체 기관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 2호선은 무인으로 운행돼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경인선과 마찬가지로 철도 운행률이 70% 미만이 되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교통상황과 수송인원 규모에 따라 인천지하철과 연계한 시내버스 168개 노선을 증차 및 증회 운행하고 막차시간 1시간 연장,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부득이 택시부제 해제, 전세버스 투입 등 종합적인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인천교통공사 노사가 파업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13 17:06:30[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내 고속버스터미널과 공항, 철도 등 외부 유입이 많은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된다. 서울 대중교통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운행횟수를 하루 평균 708회씩 늘리기로 했다. 대합실과 매표소, 승하차장,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1일 3회 이상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기와 손세정제도 비치한다. 연휴 기간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역사의 경우 방역 강화를 위해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해당 역사는 △광역철도와 연계되는 서울, 청량리, 수서 △시외버스와 연계되는 고속터미널, 강변, 남부터미널, 상봉 △항공기와 연계되는 김포공항 등 총 8곳이다. 더불어 지하철·버스 차량 내·외부뿐만 아니라 버스 승차대, 카드발급기 등 역사 시설물 모두 수시로 소독 및 방역일 실시한다. 아울러 정부 정책에 맞춰 추석 당일(1일)과 다음날(2일)에는 낮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대신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100여대도 연휴기간 정상 운행한다. 버스 전용차로 운영 시간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 또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나 서울교통포털 앱에서는 일자별·시간대별 서울시내도로의 정체구간과 통과 소요시간 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상습 위반 지역과 생활안전과 밀접한 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다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지역은 단속을 완화한다. 추석 연휴 전에 대중교통 등 교통시설물도 안전 점검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증회 운행하지 않고 평시 수준으로 운행한다. 매년 명절 마다 해당 노선의 증회 운행이 실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추석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시립묘지 내 실내 봉안당이 폐쇄되는 등 성묘 및 이동 자제가 권고된 영향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9-26 21:14:17[파이낸셜뉴스] 올해 설 연휴 기간 하루 21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올해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3~27일까지 5일간 약 103만 9144 명, 일평균 기준 약 20만 7829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19년 2월1일~2월7일, 총 7일) 일평균 여객 20만2085명 대비 2.8%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4일로 22만315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 역시 24일 금요일(11만1152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7일 월요일(11만4123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75만2060명(일평균 15만412 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8만7084 명(일평균 5만7417 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분산(1터미널 72.4%, 2터미널 27.6%)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시행중인 동계성수기 특별 교통대책에 더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혼잡완화 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연휴기간 무결점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설 연휴 기간 중 혼잡 시간대에 1여객터미널 보안검색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의 운영 시간을 기존 대비 30분 연장 운영함으로써 여객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공항철도의 경우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임시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 운행구간이 연장된다. 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입국장 등 공항 내 다중 여객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총력 대응한다는 게획이다. 아울러 수하물 처리시설(BHS), 탑승교,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운영 핵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으며, 여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블랙아이스 안전대책도 시행하는 등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여객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시고 각종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하시면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1-21 11:36:56[파이낸셜뉴스] 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막차 시각을 연장하는 등 출국객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공항철도는 명절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의 증가로 전년 추석 대비 이용객이 1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연휴 후반기인 13일∼16일에는 중국 중추절(13∼15일), 일본 경로의 날(16일)이 겹치면서 인천공항 입국객이 크게 증가해 인천공항1,2터미널역 이용객이 전년 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3∼14일에는 기존 막차를 구간 연장하고, 4개의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 운행으로 인천공항2터미널역 막차시각은 기존 밤 11시 50분에서 새벽 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밤 12시 00분에서 새벽 1시 10분으로 연장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는 기존 밤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해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종착역 도착시각은 밤 12시 57분이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 2편성은 밤 12시 30분, 새벽 1시 15분에 출발해 각각 서울역 새벽 1시 37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시 10분에 도착한다. 서울역에서는 기존 밤 12에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종착역 도착시각은 새벽 1시 7분이다. 추가된 임시열차 2편성은 밤 12시 40분, 새벽 1시 10분에 출발해 각각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새벽 1시 47분, 검암역 1시 45분에 도착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연휴기간 동안 이례 상황 발생에 대비해 각 분야별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최대 13개까지 확대 운영한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승객들이 고향방문과 해외여행을 즐기며 여유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심야시간대 임시열차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9-12 1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