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을 위한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의 7월 시행을 앞두고, 지역 농협은행과 온라인을 통해 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관내 버스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원 노선은 1, 2, 3, 5, 6, 7, 8(8-1)번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 분기당 30만원, 1일 3회 이용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협은행 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청소년은 카드 발급을 위한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6월 1주 차는 1947년생 이상, 2주 차에는 1948년생~1953년생, 3주 차에는 1954년생~1956년생, 4주 차에는 1957년생~1959년생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의 경우 경기도 G-PASS 카드로 발급돼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소년은 신청한 교통카드(캐시비)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대상자가 자비로 우선 충전해 사용한 뒤, 과천시가 분기별로 사용 금액을 정산해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만큼 계좌로 지원해 준다. 과천시는 추후 지원 대상 노선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토리패스 서비스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과천토리패스를 적극 알리는 데에도 지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04 13:37:23【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8월28일부터 과천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지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과천토리 지류형은 판매가 중단됐으며, 카드형은 충전은 가능하나 인센티브 지급이 되지 않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편성된 25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돼 인센티브 지급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시민이 관내 소비성향이 높아지면서 과천토리 소비 또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급속하게 늘어나 편성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과천시민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인당 31만7000원어치 과천토리를 구매한데 비해, 인근 도시는 1인당 구매액수가 10만원에서 2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9월 중 열릴 임시회에 국-도비를 포함한 인센티브 예산 1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이 승인되는 대로 즉시 과천토리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김영숙 일자리경제과장은 5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기반 유지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인센티브가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과천토리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계속 환영받는 결제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9-06 05:26:56【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골목상권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내년에도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연중 상시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도 과천시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과천토리를 확대 발행을 추진했다. 내년에 시행되는 할인판매는 1인 구매 한도가 월 40만원이며, 구입처는 지류형 과천토리는 관내 농협 9곳, 카드형 과천토리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한도를 초과해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은 없으며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과천토리는 과천화폐 가맹점 12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2-27 05:32:18[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천화폐인 ‘과천토리’ 10% 특별할인 기간을 7월 말에서 오는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연장판매 규모는 지류형 40억원, 카드형 60억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다. 과천시는 4월에서 7월까지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해 100억원을 판매했다. 다만 7월 말까지 진행하는 특별할인에는 1인당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했으나, 8월부터는 1인당 구매한도를 40만원으로 축소 조정한다. 또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와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7월에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원 이상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만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토리 특별할인 기간 연장과 경품 행사가 소비심리를 촉매해 지역상권 방문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토리 지류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9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농협 9곳에서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 가맹점은 1000여개로 과천시 홈페이지와 과천마당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형 가맹점은 2000여개로 경기지역화폐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검색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7-29 15:06:01[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7월 말까지 1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과천토리’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할인 판매기간 동안에는 1인당 구입한도가 매월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지역화폐 카드의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원이다. 과천시는 3월에도 코로나19 대응책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10% 특별할인을 실시해 20일 판매가 모두 완료됐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 역시 할인기간 중에 100억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가 과천토리 발행규모를 확대하면서 올해 124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던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22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30일 “과천토리 확대 발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천토리를 이용하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토리 지류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9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 신청 및 충전이 가능하다. 지류형 가맹점은 1000여개로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형 가맹점은 2400여개로 ‘경기지역화폐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검색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3-31 01:10:13[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오는 3월1일부터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10% 할인 행사는 2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과천토리 1인당 구매한도는 월 40만원이며, 행사기간 중에는 10% 할인된 금액인 3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6일 “과천토리는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이번 특별할인이 시민의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작년에 과천토리를 80억원 발행한데 이어 올해는 120억원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2-27 02:44:50[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1일부터 31일까지 과천화폐 ‘과천토리’를 10% 할인 판매한다. 특별할인 판매는 총 1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단, 기간 중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31일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께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과천토리를 이용하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니, 더욱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40만원의 한도 내에서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특별할인 판매기간 중에는 10% 할인이 적용돼 40만원의 과천토리를 3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종이형 과천토리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지점 9개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은 농협중앙회 지점 5개소(단위 농협 제외)와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편 올해 4월 발행된 과천토리는 당초 발행 목표 금액인 50억원을 넘어 12월 말 현재 총 77억원이 발행됐다. 과천시는 이런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2020년에는 과천화폐 발행 규모를 총 124억원으로 확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2-31 13:58:01[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추석 명절과 제23회 과천축제, 과천시민의 날(10월5일) 등을 기념해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9일 “이번 과천토리 특별할인 행사가 추석명절은 물론 각종 시민 축제 등에서 과천시민과 외래 관광객의 사용을 유도해 과천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추석과 제23회 과천축제(9월26~29일) 등으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되고 방문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과천토리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할인 판매되는 규모는 총 25억원으로, 할인행사는 9월2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할인 판매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40만원까지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나,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할인 폭이 10%로 늘어나 40만원의 과천토리를 3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종이형과 카드형이 있으며, 종이형은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은 농협 5개소(단위 농협 제외) 및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과천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1000여개 지정 가맹점은 과천토리를 취급하고 있다. 가맹점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 입구에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8-29 12:43:20[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정부과천청사 내 방위사업청에서 3회에 걸쳐 과천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 적극 사용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9일 김종천 과천시장이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천시 지역화폐 활용에 적극 동참을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과천토리 홍보는 직원 교육 시 카드형 지역화폐와 홍보 리플릿을 사전 배부하고, 발행 취지 설명과 함께 발급신청과 사용법, 할인혜택 주말 음식점 이용 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카드 앱 설치 시연을 통해 설치를 유도해 직장인의 사용 편리성을 적극 홍보해 직원의 호응 속에 자녀 용돈, 가계생활비 등 가족용 카드로 사용코자 하는 직원이 추가로 신청하기도 했다. 허용도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22일 “과천토리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자 부서 회식 등은 가급적 과천시 관내에서 진행하고, 직원 역시 과천토리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5일 지역화폐 홍보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서울지방교정청장, 과천청사관리소장을 만나 직접 현장에서 휴대폰에 지역화폐 앱을 설치해줬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7-23 00:27:53[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오는 25일부터 50억원 규모로 발행한 지역화폐 ‘과천토리’ 판매를 시작한다. 과천토리는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3일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해 “지역에서 생산된 경제적 가치가 관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천토리는 종이형과 카드형이다. 종이 화폐는 5000원권 5만장이 우선 발행된다. 1만원권은 오는 5월 중 발행된다. 과천시는 첫 발행을 기념해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화폐를 액면가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액면가와 할인 판매된 차액은 국비와 시비로 보전한다. 과천시는 과천토리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액을 40만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과천 지역화폐는 관내 9개의 농협은행 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카드형은 스마트폰 어플 ‘경기지역화폐’를 통해서도 발급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4월19일 기준, 과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은 음식점, 병원, 약국,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의 지역 상점과 별양동 소재 굴다리시장 상점 등 800여개에 달한다. 가맹점은 과천시 홈페이지와 각 상점에 부착된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4-23 01: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