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학교 동창 등을 상대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고등학생과 그의 부모가 뻔뻔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SBS '궁금한 이야기Y'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초등학교·중학교 동창 등을 상대로 딥페이크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고등학생 A군과 그의 부친을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피해자 B양은 "경찰분이 저한테 전화했다. 제가 피해자라고 내일 나와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합성 사진을 보니) 여기(속옷) 아예 벗기고 가슴 큰 걸로 (합성)해 놓았다"고 피해를 밝혔다. B양은 "저한테도 그 피해 사진 보여주면서 '본인 맞냐'고 물어봐서 저 맞는다고 했다"며 "가해자 이름을 들었는데 중학교 동창이었고, 저희(피해자)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잠도 잘 못 자겠고 병원도 다니기 시작했다. 자기 전에 수면유도제 먹는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피해자 C양 역시 "원한 산 적도 없는데 왜 한 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A군은 억울하다며 제작진에게 "오해를 풀고 싶다"고 직접 연락했다. 제작진이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지만, A군은 "제가 10월에 논술 시험이 있다. 독서실도 다니고 있고 관리형 학원에 있어서"라며 만남을 거절했다. 제작진이 "딥페이크성착취물을 만든 적이 전혀 없냐"고 묻자 A군은 "말씀 못 드릴 것 같다. 이게 아직 사건이 끝난 게 아니다"고 했다. 이후에도 A군은 제작진에게 "제가 취재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봤다. 그런데 지금 공부하는 게 너무 바쁘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기도 해서 취재는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제작진은 바쁜 A군을 대신해 A군의 부친에게 찾아갔다. "아드님이 만든 거 불법인 거 알고 계시냐"는 질문에 A군의 부친은 "관심 없다"며 "지금 애가 이번에 시험을 본다. 10월에 논술, 11월에 수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피해자분들도 시험을 본다"고 지적하자, A군의 부친은 "그 사람도 시험공부 하고 얘도 지금 한 달 남았다. 그것 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받아 했다"라며 "지금 (경찰)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제작진이 말을 더 이어가려고 했지만 A군의 부친은 "관심 없다"며 말을 끊은 뒤 돌아섰다. 한편 경찰청이 3일 공개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를 통해 편집된 불법합성물) 범죄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검거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178명 중 10대가 131명으로 73.6%를 차지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9 06:49:59[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성남의 한 학원 강사가 일대일 수업을 하며 제자인 동성 고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한 학원은 '관리형 학원'이라고 홍보하며 원생들을 모집했다. 강사가 1대 1로 학생의 친구 관계와 생활 습관까지 밀착해서 관리해 준다는 것. 피해 남학생 A군은 지난해 11월 해당 학원을 찾았다. 그런데 1대 1수업을 할 때마다 이상함을 느꼈다. 강사가 손을 잡고 발을 비비는 등 스킨십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강사는 성적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일주일 뒤에는 휴대전화 검사를 했고 성관계 경험이 있는지도 물었다. 이 또한 관리 차원이라고 했다. 특히 강사는 성병을 검사해주겠다며 화장실에서 A군의 신체 부위도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수사기관은 강사는 지난달 재판에 넘겼다. 이에 학원 측은 학생 주장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상황.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판단,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09 07:45:43[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강화된 오프라인 관리 서비스로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솔루션 '웅진스마트올 올백'을 이달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대면 관리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웅진스마트올 올백'은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전문 교사의 1:1 밀착관리 서비스를 더한 종합 교육 매니지먼트 학습을 표방한다. 선생님의 체계적인 학습 지도와 오답코칭을 통해 학습자는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부족한 교과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웅진스마트올 디지털 콘텐츠 전용 교재와 수준별 1:1 맞춤 문제지를 제공해 학생의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유도한다.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학력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월 1회 정기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선생님의 관리 서비스를 가정 방문 외 학원 및 교육시설로도 확대해 학습 공간의 선택지도 넓혔다. 전국 87개 지점을 두고 있는 영어·수학 종합 아카데미 '웅진 프라임 학원'에 지난달부터 '웅진스마트올중학' 디지털 콘텐츠와 교사의 1:1 관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올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아울러 학생에게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가이드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학교 출판사별 강의, 유명 대치 학원 수업, 각종 시험 특강 등이 담긴 '웅진스마트올중학'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학원의 집중 교육 관리와 스터디룸 등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잇어 호응을 얻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전국 공부방, 학원 등 교육 기관에 자사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휴(CP) 사업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브랜드 정식 론칭 이후 9개월여만에 파트너사 10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이달 기준으로는 제휴 파트너사가 1200호점을 넘어섰다. 자체적인 가이드 아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전문 디지털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운영자와 기관 이용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박재영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우수한 디지털 교재에 교사의 밀착 관리가 더해졌을 때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며 “웅진씽크빅에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업을 시작하는 나이에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관리형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6-13 11:32:27서울 망우동 양원지구 중심상권에 자리한 상가 제이타워 앤 메디컬이 빠르고 안정적인 상권 형성의 강점을 가진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된다.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전 계획된 M/D 계획에 따라 지역 수요를 고려한 업종을 유치해 내부 출혈경쟁을 피할 수 있다. 유사 업종 입점으로 인한 고민과 피해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생활인프라를 고려한 업종 유치로 상권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활성화된다. 생활밀착형 업종이 들어서면서 경기 부침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 또 유동인구보다 고정 배후수요가 확보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제이타워 앤 메디컬 빌딩은 시행사가 100% 임대 운영하고 통합관리하는 신축 상가다. 또 시공 전부터 시행사가 분양없이 임대하기로 계획한 상가다. 설계 단계부터 고객 동선 및 접근성을 최대한 반영했을 뿐 아니라 건물 공법, 품질, 에너지 효율, 외관, 공용부 시설 등에 고퀄리티를 적용했다. 제이타워 앤 메디컬 빌딩은 현재 테넌트 및 프랜차이즈 업종 위주로 입점이 진행 중이다. 제이타워 앤 메디컬 빌딩 측은 “비슷한 업종의 입점을 사전에 막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해 고객이 원스톱으로 이용하는 통합관리형 올인빌(All-in-Village) 임대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이타워 앤 메디컬 빌딩은 양원지구 내 최대 규모 상가. 지하 3층 지상 7층의 2개 동 타워동과 메디컬동은 오는 2022년 2월말 준공된다. 업종은 소매점, 일반음식점, 은행, 전문식당가, 학원, 체육시설, 병•의원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경의중앙선 양원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지구 거주민 뿐 아니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제이타워 앤 메디컬 빌딩과 도로를 맞대고 초•중•고등학교 10개가 위치해 학생과 교직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중랑캠핑숲 역시 도로 맞은편에 위치해 캠핑장, 숲속도서관 등을 찾는 방문객도 상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2021-12-21 15:08:27[파이낸셜뉴스] AI 에듀웨어 스타트업 패쓰는 창업과 동시에 시드 라운드에서 6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투자 기관들이 참여했다. 패쓰는 50조 규모의 사교육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학원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지난 2년간 관리형 딥러닝 기반의 에듀웨어를 프로토타이핑 해왔다. 패쓰의 신승학 대표는 윙버스, 데일리픽, 봉봉 등의 공동 창업자로 활약했다. 네이버, 티켓몬스터 등에 여러 번의 엑시트(회수)를 이끌어냈다. 리디북스의 창업에도 깊게 관여해왔다. 그는 2019년부터 디지털 교육 플랫폼에 관심을 갖고 경기창조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등과 협업해 비대면 교육 플랫폼 ‘우리또’를 시제품 개발했다. 메가스터디, 에스티유니타스 등 국내 대형 교육업체 출신 핵심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네이버, 카카오, 쏘카 등 주요 IT기업 베테랑 개발자들을 초기 멤버로 영입했다. 내년 상반기 중 강남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클로즈드 베타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커머스와 배달이 이미 디지털로 넘어갔듯이 사교육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밍(Transforming) 되는 시점이 멀지 않았다고 본다. 인터넷 강의 이후 20여 년 가까이 정체되어온 교육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패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변준영 컴퍼니케이 부사장은 “창업가의 역량과 놀라운 열정, 그리고 IT 시장과 교육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고 있는 팀의 전문성에 큰 매력을 느꼈다. 시장에 쉽게 등장하기 힘든 팀”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교육시장의 비대면화는 필연적이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던 중고등 실시간 강의의 비대면화는 패쓰를 통해서 커머스, 배달, 부동산중개, 모빌리티 영역에서 비대면화가 이루어진 것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2-17 14:30:48프라임에듀넷이 경찰간부 공무원학원 부문에서 ‘2021한국브랜드파워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1한국브랜드파워 대상’은 한국저널이 주관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만족시킨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프라임에듀넷은 경찰간부, 경찰채용, 5급공채, 7급공채, 공인노무사 등 공무원시험 및 자격증시험 교육을 제공하는 학원으로 경찰간부 시험분야에서 매년마다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경찰간부후보생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0명 중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하였으며, 더 나아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찰간부 실강 수강생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경찰채용 · 경찰간부 형법 과목 강사인 김원욱 교수가 이끄는 프라임 경찰간부팀은 강의와 관리형 독서실이 결합된 ‘스파르타 종합반’과 학습관리+생활관리를 제공하는 ‘독한종합반’ 등 관리형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의 수험기간단축,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도 제 72기 경찰간부후보생시험의 과목개편에 대해서도 신규과목인 범죄학, 헌법, 선택과목이 추가된 '스파르타SE'와 '온라인관리형종합반'을 론칭하여 운영중이다 프라임 경찰간부팀 담당자는 “시험이 전과목 객관식으로 변경되면서 순경시험과 병행 준비가 가능하게 되었다. 경찰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이제는 경찰간부 시험을 순경시험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안전한 전략이 되었다. 더욱이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경찰간부 시험의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 경찰간부팀은 올해 하반기 순경시험 직렬의 신규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또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 전용 원룸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수험환경 개선과 합격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2021-05-03 14:09:17[파이낸셜뉴스] 편입N 언택트캠퍼스 관리형 편입인강이 수험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3일 편입N 언택트캠퍼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편입으로 한번 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학교와 원활한 병행을 위해 인강, 특히 관리형 편입인강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편입N 언택트캠퍼스는 편입학 전문 교육기관 편입N 편입학원이 운영하는 편입인강 플랫폼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 합격생을 배출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스마트소수정예, 프리미엄하드케어 관리프로그램을 그대로 언택트로 구현했다.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어 편입을 목표로만 갖고 있던 지방 수험생, 학원을 다닐 수 없는 거리의 수험생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방 수험생은 지역 내에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어 서울로 편입유학을 오는 실정이었다. 편입N 언택트캠퍼스로 서울과 지방간의 교육격차가 해소될 전망이다. 편입N 언택트캠퍼스의 또 다른 강점은 가성비와 공감력에 있다. 그동안 편입학원들은 모든 강의를 모아 놓은 패키지 상품을 주력 인강을 제공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강의 선택의 번거로움과 필요하지 않은 강의까지 구매해야 하는 불합리함이 있었다. 편입N 언택트캠퍼스는 상품구성과 가격에 거품을 걷어냈다. 편입N 언택트캠퍼스는 필요한 강의만을 제공해 경제성을 높였고 수강료 결재방식도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구독모델을 선택했다. 실제로 편입N 언택트캠퍼스는 기본-적용-실전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단순하지만 콘탠츠는 수강생 각자의 수준에 맞춰 운영한다. 수강생 관리의 주체도 최신의 노하우와 학생들과의 공감력이 높은 합격생 그룹이 맡는다. 또 새로운 서비스인 점을 감안해 모든 수강생에게 첫달 0월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편입N 대표 강사진이 그대로 투입된다. 교보문고 편입분야 1위 [The Grammarous편입문법]의 저자 강민형 교수가 편입문법을, [MD33000]의 저자 문덕 교수가 편입어휘 수업을 맡았다. 편입독해는 최정용 교수가, 논리완성 파트는 승주영 교수가 맡았다. 편입수학은 임현구 교수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설 부재로 원활한 편입준비가 어려웠던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의 지방 수험생들에게 편입N 언택트캠퍼스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그러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편입학 준비방법이 될 전망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2-22 20:46:16[파이낸셜뉴스] edm아트유학이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아트유학 및 유학미술학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dm아트유학은 포트폴리오부터 유학 준비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합격 솔루션'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FIT, Pratt, SAIC, PARSONS, OTIS, SVA NYC, SCAD 등 해외 아트대학 학부예비과정 395건, 학사 653건, 석사 및 예비과정 542건 등 총 1630건의 높은 합격 건수를 기록했다. 차별화된 관리와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edm아트유학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아트유학 및 유학미술학원 부문에서 최고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edm아트유학의 '올인원 합격 솔루션'은 전문 컨설턴트와 어드미션 전문가, edm아트유학 포트폴리오 학원이 팀을 이뤄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컨설턴트와 어드미션 전문가는 학생 개개인의 희망 전공과 성향에 맞춰 지원대학 설정, 진학 스케쥴링, 수속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며 출국 전, 출국 후 관리까지 맞춤 제공한다. 아트대학 입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는 전 강사진이 해외 명문 아트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edm아트유학 포트폴리오 학원에서 진행할 수 있다. 지원 대학의 실기 유형을 분석한 일대일 맞춤 수업, 전공 수업, 특강, 크리틱 수업 등을 진행해 학생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최근에는 2021년, 2022년 해외 아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3개월만에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여름방학 집중 포트폴리오 12주 완성반'을 개설했다. 단 3개월동안 밀착 관리형 포트폴리오 수업, 크리틱 수업, 노하우 학습 등이 제공돼 최소 15점 이상의 아트워크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dm아트유학이 아트유학 및 유학미술학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교육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교육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는 제도다. 자세한 내용은 edm아트유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7-17 16:44:4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오는 4월 6일로 예정된 전국 유·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감염 추세를 감안할 때 계획대로 4월 6일 개학이 이뤄질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일단은 개학을 전제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기봉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신학기 개학 준비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학습지원 △방역·돌봄 △학생생활·학원지원 △예산·시설 지원 등 4개 반 7개 팀으로 꾸려졌다. 도교육청은 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방역 및 위생, 학습지원, 교육과정 운영, 돌봄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촘촘히 점검할 방침이다. 그 중 최우선으로 신경을 쓰는 분야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할 학교 방역 대책이다. 도교육청은 개학 직전인 4월 3일까지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도내 전체 학교(952개)에 대해 추가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 개학 직전까지 방역용 마스크 41만 3136매, 면마스크 144만 5976매, 손소독제 4만 4104개, 체온계 1만 1520개, 열화상 카메라 373대 등 방역물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952개 전 학교에 일시적 관찰실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또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을 최소화기 위해 정규수업에 준하는 관리형 원격수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초·중학교의 경우 e학습터, 고등학교는 EBS 온라인클래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전체의 3%(5686명)에 달하는 원격교육 소외 학생에 대해 통신비 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여건과 수요자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긴급 돌봄교실 운영을 내실화하는 한편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담보되도록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안전수칙 등 감염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강력 권고하고, 6억 2700만원의 예산을 추경에서 확보해 방역비와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학 후 학생생활지도 방안도 마련했다. 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 및 보고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방과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장기간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화를 이루도록 상담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문제는 개학을 언제 하느냐보다 개학 후 얼마나 안전하게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느냐이다"면서 "개학을 한 없이 미룰 수는 없는 만큼 4월 6일 개학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3-26 11:03:1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4월 6일로 미뤄진 유·초·중·고의 개학 연기에 따른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미 3주일 미뤄졌던 유·초·중·고의 개학 연기를 2주일 더 연장해 4월 6일 개학을 실시한다. 학생과 교직원들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되면서 학사일정도 조정된다.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휴업일은 수업일수를 10일 감축하며, 수업일 감축에 비례해 수업시수도 줄일 방침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에 대비해 부교육감이 단장을 맡는 '신학기개학준비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지원단에는 방역지원팀, 학생학습지원팀, 행·재정지원팀을 두어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학교시설 소독, 방역물품 확보 및 비치, 수업환경 안전 확보, 교직원·학생·학부모 위생수칙 교육, 발열검사 안내,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등 개학 전 준비사항을 확인·지원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개학 연기에 따른 추가 긴급돌봄도 기존처럼 계속 제공한다. 긴급 돌봄은 학습온 사이트 등을 활용한 교사의 학습 지원과 학생의 자율활동 중심으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중식을 지원한다. 16일 현재 유치원의 경우 긴급돌봄 운영학급수는 799곳이며, 5275명이 실제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173학급이 운영중이며, 141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 학습지원과 생활지도를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EBS 온라인 학습방과 e-학습터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통해 정규수업에 준하는 관리형 온라인 학습 시스템 운영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기반으로 한 자율형 온라인 학습을 병행 지원한다. 교사들은 온라인 학습방을 활용해 학습 콘텐츠, 핵심 개념 중심 수업 자료 등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 생활지도는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SNS 단톡방 등을 활용해 수시로 학생 개별 상담 및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학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를 당부하고,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 동안 학부모 온라인 상담 주간을 운영해 가정과 연계한 학업 및 생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부의 대입 일정 변경안이 발표되면 이에 맞춰 대입 일정을 분석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BS 수능 특강 등 수능연계교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수시와 정시에 따른 각각의 수험생 대비 전략을 정리해 안내한다. 또 2021~2023 대학 입시의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동영상을 제작 보급하고, 빛고을 꿈트리의 실시간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원을 강화한다. 휴업 기간 동안 학교시설에 대한 방역·청소 및 방역물품 확보 등 학생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초·중·고의 개학이 연장되면서 학원에 대해서도 학사 일정을 고려한 추가적인 휴원 연장을 권고하며, 학교체육시설도 4월 5일까지 개방 금지가 연장된다. 방학중 비근무자인 교육공무직은 23일부터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미뤄진 개학에 맞춰 모든 학교의 방역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학생 수업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 예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3-17 15: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