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개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광주사랑카드를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16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결제시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된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기간 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방세환 시장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로 소상공인 업소도 많이 이용해 소비지원금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4 09:46:3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중 하나인 '통큰 지역화폐'에 맞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는 7%로 상향하고 1인당 지급 한도도 기존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4만2000원에서 월 7만원으로 최대 2만8000원 늘어났다.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및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12 11:07:01[파이낸셜뉴스]광주은행이 지역과 상생을 위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수익 일부를 광주·전남 지역에 기부했다. 광주은행은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금 9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해 총 기부금액은 2억5500만원이다. 지난 5일에는 1억60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한 바 있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6억50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28 14:57:58【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7%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예산에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예산 69억원(국·도비 포함)을 추가 확보했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10월 최대 충전 한도는 70만원이며 충전금에 대한 인센티브를 7% 지급해 최대 4만9000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다만, 8월 31일부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기준이 연간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됨에 따라 등록기준을 초과하는 주유소, 마트 등 200여개 가맹점이 등록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광주사랑카드 이용시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이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 발행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9-25 11:35:20【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 광주시가 12월 한시적으로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인상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세환 시장은 "시민 소비생활에 빠질 수 없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기대한다"며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시는 171억원으로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왔지만, 광주사랑카드 이용율이 급증하면서 인센티브 예산의 조기 소진이 우려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부터 기존 10%였던 인센티브를 6%로 하향 조정했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다시 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중앙회·지역농협·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1-29 16:25:47【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이 없거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에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한 경우, 사행산업 또는 유흥업소 등 거래에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한 경우, 광주사랑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불시에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 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 의뢰도 이뤄질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경기불황에 광주사랑카드의 올바른 쓰임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가맹점 등은 철저히 단속해 비록 작지만 정직하고 성실히 생업에 전념하고 계신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이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1-14 13:43:07【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사랑카드 발행 4년 차를 맞아 지역화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사랑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등 광주사랑카드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화폐 운영 계획수립 시 반영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광주사랑카드 사용자 누구나 광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항목은 14개 항목으로 응답자 정보 5항목, 이용 현황 4항목, 만족도 5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13 12:43:0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편의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전날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부터 전남지역 각 지자체별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 출시된데 따른 것으로, 광주은행은 '지역상품권 chak' 앱(APP)을 통해 이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전남지역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및 편의성이 증대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고객님의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및 이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일으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 이용금액 0.5%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 이용금액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상품으로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총 10억3000여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 '순천사랑통장', '화순사랑통장', '신안1004통장', '땅끝해남통장' 등 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해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금융생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3-22 10:14:51[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2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액의 일정 부문을 적립해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3억 780만원이 적립됐으며 이 중 1억 8300만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됐다. 나머지는 오는 29일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2-23 14:22:4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이 올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고향사랑기부금을 광주광역시에 1억8000여만원, 전남도에 1억2000여만원 등 총 3억여원을 전달한다. 광주은행은 2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이 지난 2018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의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3억788만5672원이 적립됐으며, 이 중 1억8317만3480원이 광주지역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됐다. 나머지 1억2000여만원은 오는 29일 전남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1억2900만원, 2019년 2억9500만원, 2020년 2억9600만원 등 총 10억30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는 기존 아너스카드에 무료 공연 관람, 항공 마일리지 전환,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 등이 추가 탑재됐으며,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KTX 역사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12-23 13: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