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r\r\r▲사진=지아나 페포니스(Gianna Peponis) 페이스북\r\r\r\r 영국 가정집에서 괴생물체 하나가 발견돼 화제다. 끈적하고 선홍빛을 띠는 이 생명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일리언'을 연상케 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출신 지아나 페포니스는 전날 밤 11시 30분경 자신의 집 뒤뜰에서 비명소리를 들었고, 이후 이 물체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생명체는 이미 죽은 상태였으며 그는 곧장 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분명히 에일리언이다', '에일리언 영화 촬영 시 사용한 가면일 것이다', '사슴 태아의 시체일 것이다' 등 의견이 분분했다. 영화 속 괴물이 현실에서 실제로 나타났다는 기대감을 안았을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소식. 현재는 이것이 사슴 태아 시체의 일부가 확실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실제 완전한 사슴 태아의 절반 정도 크기에 못 미치지만 나머지는 다른 동물에 잡아먹힌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다. joa@fnnews.com 조현아 기자
2015-11-10 10:00:01[파이낸셜뉴스]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강타한 가운데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되는 등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산산은 전날 오전 아이치현 남쪽 해역에서 혼슈 중부를 향해 북쪽으로 이동하다 열대 저기압이 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나고야가 있는 도카이 지방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긴키 지방에 각각 최대 150㎜, 도쿄와 주변 지역에 최대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일본 남서부 가나가와현엔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일부 도로는 침수돼 경찰에 의한 교통 통제가 이뤄졌다. 오후 7시부터 집중호우의 여파로 강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가나가와현이세하라 시의 한 주택가에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되기도 했다.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던 일본 후지TV의 기자는 “걷는 속도보다도 (도로 위로) 빠르게 물이 흘러가고 있다”고 말하던 중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잉어다! 침수된 도로 위로 매우 큰 잉어가…”라며 잉어를 비췄다. 보도에 따르면 잉어가 발견된 지역은 시부타 강 본류로부터 300m 떨어진 곳이었다. 주변은 범람의 영향으로 대량의 진흙과 토사까지 넘어와 있었다. 가나가와현은 72시간 동안 무려 529㎜의 비가 내렸다. 태풍 산산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시즈오카현은 645㎜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평년 8월 한 달 치 강우량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같은 가나가와현 내에 있는 히라쓰카 시 등 도시도 주변 강이 범람하면서 도시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9-03 06:53:50[파이낸셜뉴스] 한강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헤엄치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시민이 6일 오후 5시쯤 반포대교를 지나다가 괴이한 생명체를 발견하고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길고 검은 생명체가 알파벳 '에스(S)'자를 그리며 강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보자 A씨는 "눈으로 보기에 크기가 10m 정도 되는 거대한 장어 같았다"며 "너무 무섭고 놀라운 광경이었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괴생명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6일 오후 9시쯤 잠실대교 부근 편의점 앞에서 비슷한 물체를 목격했다"며 "큰 통나무인가 하고 봤는데 위아래가 따로 움직여서 '풍선인가?' 했다. 왠지 저 생물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생물의 정체를 두고 "누군가 반입금지 동물을 버린 것 같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동의를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외래종 뱀 같은 느낌"이라며 "애완용으로 몰래 들여온 사람이 아무 데나 버려서 저런 상태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전문가는 영상만으로는 정확한 정체를 알기 어렵지만 '대형 뱀'일 것으로 추측했다. 도민석 국립생물자원관 양서·파충류 연구사는 "영상으로만 봤을 때 너무 멀리서 찍어서 무늬 등이 전혀 보이지 않아 종을 판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파충류나 뱀일 경우에는 외래종일 확률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크기가 최대 8~9m 되는 뱀들이 우리나라에서 애완용으로 키워지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대형 뱀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9-08 13:57:53중국 저장성 저우산군도에 있는 한 섬에서 해괴한 형상의 물고기를 포착됐다고 29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포탈라 산 인근에 있는 해변에서 한 낚시꾼은 자신에게 유유히 다가오는 회색 덩어리를 발견했다. 가까이서 본 물고기의 낯선 형상에 그는 이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물고기의 몸체 상단부에는 눈으로 추정되는 두 개의 돌출부가 있었으며, 앞부분은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독특한 외형에 이 물고기는 중국의 한 과학저널에 소개됐는데, 새로운 종이나 괴물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부리고래과의 한 종류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깊은 바다에 서식하고 있는 이 고래종이 내륙 근처까지 오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5-02 08:20:19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기이한 동물이 발견됐다. 동물의 머리는 날카로운 이빨과 커다란 입을 가져 악어를 연상케 하지만 몸통은 마치 장어처럼 길어 해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찍힌 이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타고 온라인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았고, 동물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일부는 포토샵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심해의 바다 동물이 육지로 올라온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 생물체의 정체는 괴물이 아닌 '파이크 장어'로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간) 뉴캐슬헤럴드는 해양 생물학자 줄리안 페퍼럴의 말을 인용해 이 동물이 대형 장어의 한 종류인 '파이크 장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페러럴 박사는 "매우 큰 장어의 한 종류다. 하지만 확실히 그 중에서도 큰 사이즈로 보인다"며 "주로 야행성이라는 것 외에는 제대로 알려진 사실이 없지만, 최대 1.8m까지 자라며 놀라울 정도로 강한 근육과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2-17 09:59:12서인국 냉장고 공개 (사진=해당 영상 캡처) 서인국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노홍철은 서인국의 집을 방문해 집 곳곳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어질러져 있는 인국의 집 거실에 놀라며 슬리퍼를 요구했으며 옷방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전 냉장고를 살피던 노홍철은 곰팡이가 생긴 금귤을 발견했고 언제 넣어뒀는지 모를 가래떡도 발견해 서인국을 놀라게했다. 특히 노홍철이 찾은 가래떡에는 정체모를 곰팡이들이 피어있었고 서인국은 놀라며 뒷걸음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국의 냉장고 공개에 네티즌들은 “혼자 사는 남자들 대부분 저렇지 않나?”, “아 너무 경악스럽다”, “서인국 가정부 고용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06 21:13:57[파이낸셜뉴스] 백두산 정상의 호수 천지(天池)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생물체가 유영하는 듯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1일 환구망, 리치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지난 7일 한 관광객이 백두산 정상에서 촬영했다는 ‘천지의 미확인 생물체’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상을 찍은 관광객은 “백두산 정상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천지의 중심 지점을 촬영한 것”이라며 “신비한 생물체가 유영하며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생물체는 몸의 상체만 든 것처럼 보이며 물살을 가르며 유유히 앞으로 나가는 듯 보인다. 이 물체가 지나간 자리에는 가벼운 물결이 길게 일었다. 이번 영상이 퍼지면서 인터넷에서는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천지 괴물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백두산 천지 괴생물체에 관한 루머는 수십 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1962년 처음으로 괴생명체 2마리가 서로를 쫓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해진 후 유사한 목격담이 이어졌다. 3년 전인 2020년에도 백두산 국립공원 기념품 가게 직원이 아침에 순찰하던 중 크기가 2m 정도 되는 생명체가 유영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백두산을 관리하는 중국 측 관계자는 천지에 서식하는 물고기나 양서류 동물인 것으로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해당 물체의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고양잇과 동물들은 헤엄칠 수 있다”며 이 생물체가 이 일대에서 서식하는 호랑이이거나 표범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9-11 17:17:58폴란드에서 크루아상 때문에 주민들이 공포에 떠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폴란드 크라쿠프 동물복지협회는 동물 혹은 파충류로 추정되는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인근 주민들은 라일락 나무에서 발견된 수상한 물체가 이틀이 지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며 불안을 호소했다. 이어 수상한 물체가 집 안으로 들어올까봐 이틀 내내 창문을 열지 못하고 지냈다는 하소연이 잇따랐다. 신고자는 최초에 이 물체가 파충류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에 조사관은 폴란드 남부의 시원한 날씨에 파충류가 생존할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주인이 버린 반려동물일지도 모른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사건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방문한 크라쿠프 동물복지협회 관계자는 황당하게도 이것이 괴생물체가 아닌 크루아상 빵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존재가 빵이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난감했다고 전했다. 크루아상이 나무 위에 올려지게 된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 협회 측은 이 사건이 누군가 새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던진 크루아상이 나무에 걸려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추정하면서도 동물 복지에 대한 우려가 있을 시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4-19 06:36:09▲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영화 '삽질'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실체와 비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삽질'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4대강 사업의 실체와 이명박 정부의 민낯을 공개하는 작품이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취지로 예산 22조 2천억 원을 투입한 단군이래 최대의 토목사업이다. 이명박 정권은 지난 2012년 당시 환경을 파괴한다는 이유에서 국민 반대로 철회됐던 대운하 사업을 4대강 살리기로 바꿔 감행했고, 결국 강들을 괴물로 만들어 놓았다. 녹조현상으로 인해 일명 '녹조라떼'가 돼버린 강에서는 60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고, 최하위 등급인 4급수의 지표종인 실지렁이와 붉은 깔따구가 온 강을 뒤덮었다. 또 이름도 생김새도 특이한 큰빗이끼벌레라는 괴생물체까지 등장했다. 잉태의 공간이었던 강은 산소 제로지대에서 사는 붉은 깔따구와 실지렁이만 창궐하는 불임의 공간으로 변했고, 녹색 르네상스를 외쳤지만 녹조 부활의 4대강을 만들었다. 이처럼 이명박 정부는 재임 기간 동안 강의 품격과 함께 강을 죽이고 있었다. 당시 강들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상수원으로서 기능을 상실하는 동안 정부는 국민을 속이기에만 혈안이 돼 있었고, 언론과 방송 역식 숨기기에 급급했다. 망가진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하 2012년부터 지금까지도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복원은 지금부터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대강 사업은 2017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눈길을 끄는 자본의 쓰레기들'로 표현한 세계 10대 건축물/시설과 돈만 먹는 애물단지를 뜻하는 '흰 코끼리' 건축물/시설로 선정된 10개 중 3번째 사례로 손꼽힌다.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 대책 회의에서 대운하 사업 관계자 및 최측근을 참여시키면서 우회적으로 대운하 사업을 추진할 방법을 지시했다. 당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수량이 많아지면 자연히 농도가 낮아져서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 4대강 수질은 분명히 획기적으로 좋아 질 것으로 믿는다"며 보를 만들면 녹조가 창궐할 것을 예측하면서도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사업을 적극 지지했다. MB의 이 같은 삽질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같은 모습을 담은 영화 '삽질'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직 끝나지 않은 일들을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최승호 MBC 사장은 이전 '자백', '공범자들' 제작 당시 이명박 정부와 4대강 사업에 대해 취재했던 것을 떠올리며 "해결된 일은 아니지만 4대강 사업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완성된 것이 놀랍다"고 전했다. 2010년까지 봉은사 주지스님으로 지낸 명진 스님은 "환경을 어떻게 이렇게까지 망가뜨릴 수가 있는지 당사자들의 머리를 삽질해서 들여다보고 싶다"라면서 4대강 사업의 한심함을 규탄했다. 이외수 작가가 "온 국민과 함께 보고 싶다"라고 한 것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 확실히 해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크게 관심을 가질수록 해결도 빨라질 것이다", "온 국민이 봐야 하는 영화"등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삽질'의 배급을 담당한 엣나인 정상진 대표는 "22조 2천억 원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다. 현재 유지보수비까지 투입된 돈을 추가하면 100조에 가까운 돈이다. 이런 사기사업이 또 벌어지지 않으려면 국민들의 힘이 필요하다"라며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국민들이 보여줄 수 있는 힘을 강조했다. 한편 '삽질'은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11-07 09:58:14▲ 사진=㈜엣나인필름 제공영화 '삽질'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4대강의 현실을 보여주는 '괴물이 된 4대강'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삽질'은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더불어 '괴물이 된 4대강'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보고도 믿기지 않는 현상들을 통해 충격을 전한다. 지난 2012년 당시, 환경을 파괴한다는 이유로 국민 반대로 철회됐던 대운하 사업은 4대강 살리기로 둔갑해 감행됐고, 결국 강들을 괴물로 만들어 놓았다. 녹조현상으로 인해 일명 '녹조라떼'가 돼버린 가에서는 60만 마리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고, 실지렁이와 이름도 생소한 큰빗이끼벌레 등의 괴생물체까지 등장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복원은 지금부터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삽질'은 대한민국 모두를 잘 살게 해주겠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들의 뒤통수를 친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12년간 밀착 취재해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추적 다큐멘터리다. '4대강 사업'은 국민 세금 22조 2천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당시 갓난아이까지 국민세금 1인당 약 45만원(2012년 기준)이 투입된 단군이래 최대 토목사업이다. 지난 2017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4대강 사업을 '눈길을 끄는 자본의 쓰레기들'로 표현한 세계 10대 건축물/시설과 돈만 먹는 애물단지를 뜻하는 '흰 코끼리' 건축물/시설로 선정된 10개 중 3번째 사례로 꼽았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10-17 09: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