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산을 맡아 관리하는 지자체 금고를 선정할 때 주금고와 부금고를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부산시의회 조례안 입법예고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민단체가 지방분권에 역행한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19일 '부산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에 따른 의견 제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분권 차원, 지방 살리기 차원에서 지역은행을 부산시민이 지켜야 한다"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시민연대는 "지금은 지방의 시대이며 지역이 주인이 되는 시기"라면서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방 살리기에 서울에 있는 본사 시중은행의 자금력으로 지역은행을 죽인다면 결국 지방 살리기와 지방분권에 역행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시민연대는 "시 금고 지정의 협력사업비 경쟁은 소모적인 출혈경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향후 재검토돼야 할 사항"이라며 "협력사업비를 앞세운 시중은행이 자치단체 공략에 나설 경우 자치단체들 금고는 시중은행이 모두 차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시민연대는 "지방은행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은 생각지 않고 협력사업비로 시중은행과 경쟁하라는 것은 지방은행에는 무리한 요구"라면서 "돈의 논리로만 경쟁한다면 지역은행은 설자리가 없어지고 그 피해는 지역상공인 및 부산시민들에게 오롯이 돌아갈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이번 공고된 '부산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의 8조 2항은 지역은행과 자금력이 몇 배 더 큰 시중은행을 무한경쟁시키는 조항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금융, 부산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재검토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부산시의회의 '부산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는 경쟁을 통해 재정운영 안정성을 도모하고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으나 지방은행은 과도한 협력사업비를 낼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규칙으로 운영되던 지자체 금고 선정 기준을 상향시켜 만든 이번 조례안은 2개 이상 금융기관 경쟁을 원칙으로 하는 금고 지정 방법과 평가항목 기준을 규정했다. 금고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설치 규정과 금융기관 교차지원 등에 관한 규정도 담고 있다. 핵심은 주·부금고를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주금고는 부산시 한 해 예산 13조원 가운데 70%를, 부금고는 특별회계를 포함해 30%가량을 맡아 관리한다. 현재 BNK부산은행이 주금고로, KB국민은행이 부금고로 지정돼 있다.부산시는 2021년부터 4년간 지자체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내년 말 선정할 계획이다. 조례 제정에 맞춰 몇몇 시중은행은 벌써부터 금고 유치를 위해 부산지역 조직 강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문기 의원은 "과거 규칙대로 하면 주금고를 한 번 맡은 은행은 다음에도 계속 지정될 수 있다"며 "그런 제한을 풀고 공개경쟁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그는 "협력사업비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서 지방은행이 해왔던 부분도 평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조례안 개정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은행은 시중은행과 경쟁하려면 결국 과도한 협력사업비를 낼 수밖에 없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11일 전국 6개 지방은행 노사는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 개선 때 지방은행 입장을 배려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지방은행 노사는 "최근 일부 시중은행이 출연금(협력사업비)을 무기로 지자체 금고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출연금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되다시피 하는 현 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방정부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채 금리나 협력사업비로 시중은행과 경쟁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16년 주금고로 지정될 때 222억원을, 국민은행은 75억원을 협력사업비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3-19 17:49:25부산시 예산을 맡아 관리하는 지자체 금고를 선정할 때 주금고와 부금고를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부산시의회 조례안 입법예고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민단체가 지방분권에 역행한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19일 '부산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에 따른 의견 제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분권 차원, 지방살리기 차원에서 지역은행을 부산시민이 지켜야 한다"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시민연대는 "지금은 지방의 시대이며 지역이 주인이 되는 시기"라면서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방살리기에 서울에 있는 본사 시중은행의 자금력으로 지역은행을 죽인다면 결국 지방살리기와 지방분권에 역행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시민연대는 "시 금고 지정의 협력사업비 경쟁은 소모적인 출혈경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향후 재검토돼야 할 사항"이라며 "협력사업비를 앞세운 시중은행이 자치단체 공략에 나설 경우 자치단체들 금고는 시중은행이 모두 차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민연대는 "지방은행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은 생각지 않고 협력사업비로 시중은행과 경쟁하라는 것은 지방은행에는 무리한 요구"라면서 "돈의 논리로만 경쟁한다면 지역은행은 설자리가 없어지고 그 피해는 지역상공인 및 부산시민들에게 오롯이 돌아갈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고된 '부산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의 8조 2항은 지역은행과 자금력이 몇배 더 큰 시중은행을 무한경쟁시키는 조항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금융, 부산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재검토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의회의 '부산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안' 입법 예고는 경쟁을 통해 재정운영 안정성을 도모하고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으나 지방은행은 과도한 협력사업비를 낼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규칙으로 운영되던 지자체 금고 선정 기준을 상향시켜 만든 이번 조례안은 2개 이상 금융기관 경쟁을 원칙으로 하는 금고 지정방법과 평가항목 기준을 규정했다. 금고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설치 규정과 금융기관 교차 지원 등에 관한 규정도 담고 있다. 핵심은 주·부금고를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주금고는 부산시 한 해 예산 13조원 가운데 70%를, 부금고는 특별회계를 포함해 30%가량을 맡아 관리한다. 현재 BNK부산은행이 주금고로, KB국민은행이 부금고로 지정돼 있다. 부산시는 2021년부터 4년간 지자체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내년 말 선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주금고와 부금고를 동시에 지원할 수 없었지만 조례안이 시행되면 내년 시금고 선정때부터 교차 지원을 할 수 있어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 제정에 맞춰 몇몇 시중은행은 벌써부터 금고 유치를 위해 부산지역 조직 강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문기 의원은 "과거 규칙대로 하면 주금고를 한 번 맡은 은행은 다음에도 계속 지정될 수 있다"며 "그런 제한을 풀고 공개경쟁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협력사업비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서 지방은행이 해왔던 부분도 평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조례안 개정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은행은 시중은행과 경쟁하려면 결국 과도한 협력사업비를 낼 수밖에 없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11일 전국 6개 지방은행 노사는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 개선 때 지방은행 입장을 배려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지방은행 노사는 "최근 일부 시중은행이 출연금(협력사업비)을 무기로 지자체 금고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출연금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되다시피 하는 현 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방 정부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채 금리나 협력사업비로 시중은행과 경쟁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16년 주금고로 지정될 때 222억원을, 국민은행은 75억원을 협력사업비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3-19 10:44:39【 대전=김원준 기자】 현재 7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 50개 학과(전공)에 1만7000여 명(휴학생 포함)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0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일찌감치 글로벌 교육을 시작해 '외국어가 강한 대학'으로 유명하며 현재 세계 47개국, 256개 자매대학과 해외교류를 하고 있다.한남대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2429명(정원외 포함)이다. 모든 학과가 문과, 이과 상관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전형간소화 차원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위주 등 3개의 전형만을 운영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성적만 100%반영한다. 학생부종합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이뤄진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등 전 영역을 정성 평가하되 학업성취도와 전공적합성·인성 등을 종합해 본다.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수험생의 역량을 검증하는 서류 확인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위주는 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과 체육특기자, 디자인특기자, 어학인재전형 등에서 실시된다.학생부 반영방법은 석차등급(1~9등급)이 부여된 전교과 전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로는 3학년 성적을 40%반영하고, 2학년과 1학년 성적을 각각 30%씩 반영한다. 단,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의 학생부 반영방법은 전과목 반영이 아니라 계열별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이 따로 있어 입시요강을 확인해야 한다.교육목표는 '창의적 글로컬 인재양성'이다. 신입생은 입학과 함께 교수와의 집중상담을 통해 대학생활과 전공공부, 취업 등 진로를 일찌감치 결정한다. 복수전공과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이 다양하게 제공돼 진로를 재설계할 수 있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제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고, 모든 국책사업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kwj5797@fnnews.com
2018-08-22 16:50:33동서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입학정원 2435명의 75.4%인 1838명을 선발한다.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특히 모집단위가 학부인 경우에는 입학후 전공을 100% 선택할 수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이면 2학년과 3학년, 4학년에 전과도 보장하고 있다. 다만 보건행정학과를 제외한 보건의료계열은 전과를 할 수 없다.2018학년도 학부 변경 사항은 전년도 경영학부가 글로벌경영학부로 명칭이 바뀌었고 국제학부 및 에너지.생명공학부는 각각 국제통상물류학부, 화학공학부로 학부 명칭이 변경됐다. 화학공학부는 입학정원이 140명에서 125명으로 줄었고 방사선학과는 입학정원이 25명에서 40명으로 늘었다.2018학년도 수시 변경 사항의 경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디자인학부, 레포츠과학부, 뮤지컬과, 연기과는 실기고사 배점이 50%에서 60%로 상향 변경됐기 때문에 입학 홈페이지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전형 유형별 주요 사항의 경우 일반계고교 전형이 학생부 90%+면접 10%, 교사추천자와 교회담임목사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70%+면접30%를 반영한다. 일반계고교 전형은 1단계에서 내신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8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내신성적 90%+면접 1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40%와 실기 60%를 반영한다.자기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면접을 각각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한편 교과성적우수 전형과 특성화고교 전형, 사회배려대상자 전형, 정원외의 농어촌출신자 전형과 특성화동일계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100% 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정원외 디자인학부 제외).학생부 반영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1학년~3학년 1학기 중 학기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중 상위 3과목과 전 과목 중 상위 7과목을 반영한다. 권병석 기자
2017-08-22 19:48:12성신여대는 2018학년도에 정원내 모집인원 기준으로 수시 1445명(70%), 정시 618명(30%)을 모집한다. 주요 전형요소를 기준으로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와 실기 전형으로 나눠지며 정시에는 수능성적을 활용한 일반학생 전형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우수자 644명을 포함해 정원 내 총 696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내 교과우수자 485명과 정원외 농.어촌학생과 특성과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등을 포함해 총 628명, 그리고 특기자 및 실기전형에서는 어학우수자 및 일반학생(실기) 등으로 정원 내 264명을 선발한다.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수시모집의 취지를 살려 수시모집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는 가운데 지원자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이뤄낸 성과를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지원자가 폭넓은 진로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문 및 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전형별 평가방식, 전형요소 및 반영교과 등의 세부적인 사항도 전년과 동일한 내용을 유지함으로써 수험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올해 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고교유형 제한을 폐지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는 지원이 불가능했던 특수목적고 및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의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지원이 허용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국가보훈대상자 모집인원 확대 및 정원내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 신설로 전체적으로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의 범위가 상당히 확대된 점이다. 또 2017학년도까지 학교장추천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했던 지역균형 전형이 2018학년도부터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통합되면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한 반면 수험생의 서류 준비 부담은 경감시켰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8-22 19:43:51순천향대는 올해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322명과 '다'군 429명을 모집한다. '나' '다'군 모두 수능 100%(사범계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는 수능 90%, 교직 인.적성 면접 1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 한다.실기 위주의 전형인 예.체능 계열학과(공연영상학과.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스포츠과학과.사회체육학과.스포츠의학과)와 의예과, 간호학과는 '다'군에서 모집하게 되는만큼 지원자는 유의해야 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2개 과목의 백분위 성적 평균을 총 20% 적용한다. 단 의예과.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각각 20%, 30%, 30%, 20%씩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해당 과목에 따라 10%씩 반영해 반드시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순천향대 정시모집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의예과 및 간호학과를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 대해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집단위별로 '나'군 또는 '다'군으로만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실시하며 합격자는 2017년 2월 2일 발표한다. 순천향대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을 선발하는 '학부교육선도대학(ACE)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선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2단계 진입 등을 통해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학교측은 "프라임사업을 비롯해 각종 정부지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받는 교육 혜택과 장학지원 등이 더욱 커지고 학과와 학생이 동시에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 (http://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된다. 입시관련 문의 전화는 (입학팀 041-530-4945)로 하면 된다. 김병덕 기자
2016-12-13 17:17:13이상은 입학처장 숭실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18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의 실기고사는 2017년 1월 25일,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2일부터 26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실기고사전형 제외) 정원외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6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수학(가/나).영어.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수학 가.영어.과학탐구(2과목)를 적용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수학(가/나).영어.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씩 차이를 둬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등 총 8개 학과(부)로 인문계열 수험생도 제약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12-13 16:59:25\r\r\r\r\r\r삼육대학교 전경\r\r\r\r\r\r\r\r\r\r\r\r\r\r\r삼육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0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수시모집정원내 전형은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학교교과우수자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있고 그 밖에 SDA추천전형, 특기자전형, 신학특별전형이 있다. 정원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학교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학교생활우수자와 농어촌전형의 경우도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하고는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학교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 인적성검사(지필검사) 20%를 반영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서류 70%, 면접 30%로 학생을 뽑는다. 서류가 반영되는 전형은 반드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r\r\r\r\r\r\r박완성 입학관리본부장\r\r\r\r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반영 시 학생부 상에 표기된 이수단위와 석차등급점수를 활용하고 국어, 수학.영어.사회, 과학 중 3개 반영교과영역의 전과목을 각각 합산해 환산한다. 1, 2, 3학년 고등학교 전 과정 중 1학년 20%, 2.3학년 80%의 가중치를 반영한다. 서류평가가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교과성적은 정성평가로 이뤄지며 비교과영역을 함께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응시자의 생활태도, 습관, 인성 및 모집단위에 대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대학의 교육이념과 관련된 사고, 생활태도 및 습관, 인성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면접고사는 학교교과우수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과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실시해 수험생은 반드시 면접고사 일시를 확인해야 한다. 문의는 삼육대 입학처(http://ipsi.syu.ac.kr), (02)3399-3377~81로 하면 된다.\r\r김병덕 기자
2015-08-25 19:03:1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캠퍼스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전형유형은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실기위주로 간소화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정원 내외 모집인원을 합한 총 1898명 중 1118명으로 전체의 약 59%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모든 학과(전공, 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을 포함해 문과학생이 자연계열, 이과학생이 인문.사회계열의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전형을 지난해 5개에서 6개로 확대했다. 모집인원도 309명에서 335명으로 증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전형방식을 통일해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 면접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병우 입학처장 전년도 대비 면접의 비중을 낮췄으며,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작성하도록 유도했다. 일선 교사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교사추천서는 올해도 받지 않는다. 서류평가는 원서접수 시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로 평가한다. 학생부위주(교과) 전형은 전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표전형은 일반전형과 학생부전형이다. 일반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최병우 입학처장은 "각 전형의 특성을 파악하고 본인이 가진 소질과 입시에 대한 준비상태를 확인하여 적합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각 전형마다 면접고사 실시 여부와 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같은 모집단위라도 학생부 교과성적 등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kku.ac.kr)를 참조하면 된다. (043)840-3000 조윤주 기자
2015-08-25 16:49:50\r \r \r \r \r \r \r \r \r \r \r \r \r 숭실대 전경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정진석 입학처장 \r \r \r \r \r \r 숭실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9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교차지원 허용 모집단위 대폭 확대, 정시 군별 학과 분할모집 폐지, 일반전형 전형방법 통합, 수능 탐구영역 반영요소 변경, 학생부 반영방법 변경 등이 지난해와 달라졌다.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인문계열)으로 523명을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자연계열)으로 589명, 실기고사전형(예체능계열)으로 74명을 선발한다. 군별 학과 분할모집을 했던 지난해와 달리 가군과 다군에서 계열별로 학생들을 뽑는다. 전형방법도 달라져 가, 다군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일괄 반영한다. 정원 외인 SSU참사랑인재전형(농어촌도서벽지,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4명을 선발한다. 정시 다군 실기고사전형에서 신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는 1단계 수능 100%로 25배수를 뽑고, 2단계 실기 60%와 수능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하며 정시 다군 예술창작학부 및 스포츠학부의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실시한다. 전체 합격자는 1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문의:(02)820-0050~4. http://iphak.ssu.ac.kr \r \r
2014-12-11 17: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