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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숭실대학교, 건축학 등 8개 학과 교차지원 가능

[대입 정시모집] 숭실대학교, 건축학 등 8개 학과 교차지원 가능

[대입 정시모집] 숭실대학교, 건축학 등 8개 학과 교차지원 가능

[대입 정시모집] 숭실대학교, 건축학 등 8개 학과 교차지원 가능
이상은 입학처장

숭실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18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의 실기고사는 2017년 1월 25일,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2일부터 26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실기고사전형 제외)

정원외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6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수학(가/나).영어.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수학 가.영어.과학탐구(2과목)를 적용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수학(가/나).영어.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씩 차이를 둬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등 총 8개 학과(부)로 인문계열 수험생도 제약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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