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받으려면 공개 추첨을 거쳐야 한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하고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가 1.5대 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다. 한은과 조폐공사는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 후 주화를 교부한다는 계획이다. 22일 한은은 지난 2일~17일 중 실시된 2023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구매예약 접수결과 총 4만6225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량인 3만장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설악산·치악산·월출산 주화 단품과 3종 세트의 예약경쟁률을 모두 합했을 때 경쟁률은 1.5 대 1이다. 이에 한은과 조폐공사는 오는 24일 무작위 공개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결정키로 했다. 추첨은 조폐공사가 주관하며 한은 직원이 입회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또한 각 단품과 세트로 구분해 이뤄지며, 1장(세트)당 1개의 번호를 부여한 후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이다. 한은 관계자는 "3종 세트 상품을 3세트 신청했을 경우, 각각의 세트에 번호가 부여되기 때문에 신청한 3세트 모두 당첨될 수도 있으나 1세트도 당첨 안 될 가능성 또한 있다"며 추첨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오전 11시다. 신청자는 조폐공사 홈페이지 또는 동 사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당첨여부 및 당첨수량을 조회할 수 있다. 우리·농협은행등 금융기관 인터넷 신청자는 동 은행 홈페이지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당첨되지 않았을 경우 신청금 환급은 오는 31일 이후 이뤄지며 주화 교부 개시일은 오는 4월 28일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김나경 기자
2023-03-22 11:54:3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17년부터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담아 제작해 온 기념주화가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 등 3종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폐공사는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의 정경을 담은 기념주화 3종을 이달 2~17일까지 예약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3종의 기념주화는 순도 99.9%, 지름 35mm, 중량 19g의 순은(Ag)으로 제작된 채색주화로 발행량은 화종별 각 1만장이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6만 3000원이고 3종 세트 전체는 18만6000원이다. 주화의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표현했다. 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지점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선착순이 아닌 예약접수제로 판매되며,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동일 수령자 또는 수령지 등 접수정보가 중복될 경우 각 단품별 10장, 3종 세트 10세트만 추첨 명단에 등록되며, 비정상적인 경로(매크로 프로그램 등)나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총 22종으로, △2017년 지리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2018년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2019년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 월악산 계룡산 한라산 태안해안 △2021년 소백산 태백산 다도해해상 주왕산 △2022년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 △2023년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을 주제로 발행된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매년 2~4종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발행했으며 이번 3종의 기념주화를 끝으로 시리즈를 마감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3-02 10:13:4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등 3개 국립공원을 주제로 기념주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화의 앞면에는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에는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담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전국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를 받는다. 각각 직경 35㎜, 중량 23g, 순도 99.9%인 순은(Ag)으로 제작된 채색주화다. 발행량은 화종별 각 7000장이며, 액면가는 5만원이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은 각 6만 2500원이며, 3종 세트 전체는 18만 2500원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7년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첫 기념주화를 선보였으며, 내년까지 7년에 걸쳐 시리즈로 매년 2~4종을 내놓는다. 기념주화(동전)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법정화폐(법화)다. 올해까지 발행된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19종이다. 지난 2017년 지리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 2018년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 2019년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 계룡산 월악산 태안해안 한라산 △2021년 소백산 태백산 다도해해상 주왕산 △2022년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이다. 국립공원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판매되며,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동일 수령자 및 수령지 등 접수정보가 중복될 경우 각 단품별 10장, 3종 세트는 10세트만 추첨 명단에 등록되며, 비정상적인 경로(매크로 프로그램 등)나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2-16 10:24:55[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기념주화는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 등 국립공원 3곳의 경관이 담긴다. 주화 앞면에는 가야산을 대표하는 만물상과 해인사, 변산반도의 채석강과 오대산의 소금강 등이 각각 표현된다. 뒷면에는 삵이나 부안종개, 긴점박이올빼미 등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 동식물의 모습이 들어간다. 화종별 규격은 지름 35㎜ 은화 5만원화로 각 1종씩 모두 3종이 발행된다. 발행량은 화종별 7000장씩 모두 2만1000장이다. 한은은 오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들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에 대한 구매 예약을 받는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창구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화종별로 최대 3장, 3종세트는 1인당 최대 3세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주화는 오는 4월 21일부터 예약자가 신청한 방법으로 한국조폐공사가 배부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2-02-10 14:29:3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3일 대전 본사에서 ‘2021 한국의 국립공원(소백산·태백산·다도해해상·주왕산) 기념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개 추첨은 지난달 2~23일까지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예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2종 세트 및 4종 세트 모두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한데 따른 것이다. 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는 조폐공사 홈페이지 및 쇼핑몰,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념주화 배부는 5월 17일부터 시작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3-03 15:24:1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소백산·태백산·다도해해상·주왕산을 주제로 2021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기념주화를 선보이고 있다. 2023년까지 7년에 걸쳐 시리즈로 매년 2~4종을 내놓는다. 기념주화(동전)는 한국은행이 발행을 허가한 법정화폐(법화)다. 지금까지 발행된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16종이다. 2017년 지리산 북한산을 비롯 △2018년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2019년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 계룡산 월악산 태안해안 한라산 △2021년 소백산 태백산 다도해해상 주왕산이다. 주화의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발행되는 4종의 기념주화는 오는 23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 각각 직경 40㎜, 중량 26g이며 △소백산 다도해해상은 백동 △태백산 주왕산은 황동 소재로 제조됐다. 발행량은 화종별 각 7000개이며, 액면가는 2만원이다. 올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최근 국제 은 가격 상승 등을 감안, 국민 부담 경감과 수집문화 확산을 위해 현용 및 기념주화 소재로 널리 사용돼온 백동과 황동으로 발행된다. 백동 및 황동 재질로 발행된 기념주화중 최초의 채색주화다. 판매가격은 소백산 태백산으로 구성된 A타입과 다도해해상 주왕산으로 구성된 B타입 2종 세트는 각 6만 5000원이며, 4종 세트 전체는 11만 5000원이다. 구매 예약은 전국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국립공원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접수량이 발행량 초과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류병옥 조폐공사 사업처장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동전에 새겨넣은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수집뿐 아니라 투자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2-15 12:54:3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한국조폐공사는 31일 대전 본사에서 ‘2020 한국의 국립공원(월악산, 계룡산, 한라산, 태안해안) 기념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개 추첨은 지난 6~20일까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예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단품 및 4종 세트 모두 예약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는 조폐공사 홈페이지 및 온라인쇼핑몰, 농협은행,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념주화 배부는 10월 20일부터 시작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8-31 10:27:21[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2020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가 전량 매진됐다. 오는 28일 당첨자를 추첨한다. 한은은 21일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올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구매예약접수를 받은 결과 5만4833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량인 2만8000장을 웃돌아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은이 2017년부터 매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시리즈로 발행해왔는데, 올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기념주화는 월악산, 계룡산, 한라산, 태안해안 국립공원 등 4종이다. 지름 40㎜로 지난해까지 발행된 기념주화 규격(지름 32㎜)보다 커진게 특징이다. 은화 5만원화로 각 1종씩 모두 4종이 발행된다. 4종 세트가 2.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단품 중에서는 한라산 기념주화의 경쟁률이 1.7대 1로 높았다. 가격은 단품 6만3000원, 4종 세트는 24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한은과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8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단품과 세트로 나눠 1장(세트)당 1개의 번호를 부여한 뒤 무작위 추첨을 실시한다. 1인당 최대 신청한도가 3세트인데 추첨을 통해 모두 당첨될 수 있고, 1세트도 당첨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당첨자 발표는 1일 오전 10시 조폐공사 홈페이지와 조폐공사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주화 교부는 10월20일부터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0-08-21 13:08:2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주화(은화)를 다음달 24일 발행한다. 기념주화 앞면에는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뒷면에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의 모습을 담았다. 액면가는 5만원이다. 지름 40mm 원형으로, 무게는 31.1g(은 99.9%)이다. 기념주화는 한라산을 비롯해 월악산·계룡산·태안해안국립공원도 같이 발행됨에 따라 4개를 1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단품이 6만3000원이며, 4종 세트는 24만3000원이다. 기념주화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예약을 받은 후 10월20일부터 교부한다. 접수량이 초과되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구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우리은행 영업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NH농협은행·우리은행 홈페이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계좌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주화가 한라산의 가치를 영원히 간직하는 의미 있는 소장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8-05 14:54:1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9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7년에 거쳐 시리즈로 선보이는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대표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속리산’, ‘내장산’, ‘경주’ 기념주화가 선보인다. 속리산 기념주화 앞면은 문장대와 정이품송을, 뒷면은 하늘다람쥐와 망개나무를 표현했다. 내장산 기념주화 앞면은 가을 단풍과 백양사를, 뒷면은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를 담았다. 경주 기념주화는 앞면에 남산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뒷면에는 원앙과 소나무를 새겼다. 각각 직경 32㎜, 중량 14g, 순도 99.9%의 순은(Ag)으로, 단품은 화종별 2000장, 3종 세트는 8000세트가 발행된다. 액면가는 3만원이며, 판매가격은 단품은 4만3000원, 3종 세트는 12만5000원이다. 예약접수는 판매대행기관인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와 홈페이지,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9-17 14: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