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의 최대 큰 손인 국민연금(NPS)의 2020년도 거래 증권사 풀이 결정됐다. 기존 1등급이었던 대형 증권사들과 외국계들의 자리가 바뀌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은 2020년도 상반기 '일반거래 1등급’ 8곳을 포한 일반거래 증권사 36개사, 사이버거래 8개사, 인덱스거래 18개사를 선정해 통보했다. 일반거래 1등급을 거머쥔 증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다이와증권, 맥쿼리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이다. 올해 하반기 3등급이었던 맥쿼리증권과 2등급이었던 KB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새로운 1등급 증권사로 뽑혔다. 또 중소형사로 올해 하반기 1등급을 차지한 신영증권의 선전은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맥쿼리증권은 최근 국내 영업에서 발을 빼는 다른 외국계사와 달리, 영업인력 보강과 함께 맥쿼리코리아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적극 제공한 점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기금 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리서치와 법인영업 조직의 유기적 결합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1등급이었던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등급으로 일제히 밀려났다. 2등급 거래 증권사에는 이들 이외에 DB금융투자, KTB투자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대신증권, 모간스탠리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유안타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3등급 증권사는 BNK투자증권, CLSA코리아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노무라금융투자,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 키움증권 등 16개사다. 사이버거래 증권사로는 DS투자증권, 바로투자증권, 상상인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이 뽑혔다. 이 밖에 인덱스거래 1등급은 KB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가 선정됐다. KB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는 일반거래 1등급에 이어 인덱스거래 1등급까지 거머쥐웠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거래 풀은 유독 대형사들의 손바뀜이 두드러졌다"면서 "일부 증권사의 경우 법인과 리서치 부문의 변화도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2-24 10:15:49자본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NPS)가 2021년 거래 증권사 풀을 공개했다. 2020년 하반기에 이어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이 2021년 상반기 1등급에 선정됐고 삼성증권은 처음으로 1등급에 입성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3일 2021년 상반기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 결과를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 이번 거래증권사는 일반거래 36개사, 사이버거래 7개사, 인덱스거래 18개사가 대상이다. 1등급엔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사로는 말레이시아계인 CGS-CIMB증권이 유일하게 국민연금의 1등급 러브콜을 받았다. 직전 2등급이었던 삼성증권의 1등급 탈환도 눈길을 끈다. 다만, 직전 1등급였던 키움증권, JP모간증권은 2021년 상반기엔 각각 2등급과 3등급으로 밀려났다. 이외에 인덱스거래 1등급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고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일반거래 1등급에 이어 인덱스거래 1등급으로도 선정됐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대내외적 상황이 녹록치 않아 2021년 상반기 거래 증권사 선정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1등급은 리서치와 법인 조직이 상대적으로 강한 대형사들이 선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24 17:07:11[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NPS)가 2021년 거래 증권사 풀을 공개했다. 2020년 하반기에 이어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이 2021년 상반기 1등급에 선정됐고 삼성증권은 처음으로 1등급에 입성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3일 2021년 상반기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 결과를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 이번 거래증권사는 일반거래 36개사, 사이버거래 7개사, 인덱스거래 18개사가 대상이다. 1등급엔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사로는 말레이시아계인 CGS-CIMB증권이 유일하게 국민연금의 1등급 러브콜을 받았다. 직전 2등급이었던 삼성증권의 1등급 탈환도 눈길을 끈다. 다만, 직전 1등급였던 키움증권, JP모간증권은 2021년 상반기엔 각각 2등급과 3등급으로 밀려났다. 이외에 인덱스거래 1등급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고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일반거래 1등급에 이어 인덱스거래 1등급으로도 선정됐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대내외적 상황이 녹록치 않아 2021년 상반기 거래 증권사 선정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1등급은 리서치와 법인 조직이 상대적으로 강한 대형사들이 선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24 10:13:55[파이낸셜뉴스] 금융권 신입채용이 한창이다. 지난 달 5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신입공채를 시작하는가 하면 이달 주요 핀테크 및 증권사, 금융공기업에서도 신입 모시기에 동참했다. 10월 현재 하나은행, 국민은행 및 카카오뱅크, KB증권, 한국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한국투자공사 등에서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은행권은 영업소 축소 여파로 전체 채용규모는 줄었지만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해당직무 채용에는 적극적인 모습이며, 핀테크 및 증권사 역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량 증가로 신입 충원에 나섰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해당 채용소식을 안내한다. 지난달 2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하나은행은 하반기 150명 규모로 신입사원을 충원한다. 모집분야는 △글로벌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IB이며, 각 분야별로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3월 대학(원) 졸업예정자 포함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이며, 세부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3일까지 받으며,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집합평가 120분, 온라인 인성검사), 1차 면접(행동사례 면접, PT면접, 협상면접), 2차 임원면접이 예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5일 마감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이어 'IT부문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통해 IT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정보기술(IT)서비스 개발 및 운영, 신기술 기반 업무 담당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으로는 서울, 수도권 지역근무 가능자이며, IT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4일(수)까지며, 서류전형 이후 코딩테스트(알고리즘 80%, SQL 20%)> 실무면접(PT면접 및 TOPCIT)> 인성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런가 하면 카카오뱅크는 정규직 전환형 경영지원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졸업 또는 예정자, 6개월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1일까지며, 이후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경영진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금융공기업 하반기 채용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국투자공사에서 2020년 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응시자격으로는 공인어학성적보유(토익기준 850점 이상)를 보유자이면 학력·연령·성별 등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NCS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능력평가)> 1차,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전형에서는 대면면접 및 영어PT면접(일반기준) 진행, 2차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 및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사지원은 이달 8일까지다. 국민연금공단도 이달 14일까지 하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90명 규모이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종합직무지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은행(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하나은행은 모두 필기전형이 11월 7일(토)로 같아 금융권 구직자들에게는 A매치 데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증권업계에서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한창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지점영업 △본사영업 △리서치 △운용 △관리 △IT부문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입사지원은 10월 22일(목)까지며, 서류전형 이후 AI직무역량평가> 1차 면접> 채용검진> 2차 면접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투자증권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통해서도 채용소식을 접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 역시 2021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두자릿수 규모이며, 채용부문은 본사영업(IB,기관영업), 관리(일반관리, IT)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1·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4주간 인턴십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 마감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 끝으로 KB증권은 다가오는 12일(월)까지 하반기 신입사원(4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부문 △S&T △디지털 △IT △리서치 등 총 6개직무에서 두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며, 금융 및 IT자격증 소지자, 이공계 전공자,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AI면접)>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IT지원자에 한해 코딩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10-07 09:21:56[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최대 큰손인 국민연금(NPS)의 2020년도 하반기 거래 증권사 풀이 공개됐다. 전 분기 1등급 대형 증권사들의 하반기 선전과 함께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의 1등급 신규 입성이 눈에 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주식운용실은 지난 26일 ‘2020년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 증권사 선정 ’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거래는 1등급 8개사를 비롯 37개사, 사이버 거래 8개사, 인덱스거래 18개사가 대상이다. 2020년 하반기 1등급을 거머 쥔 8개 증권사 면면은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외국계로는 제이피모간증권, CGS-CIMB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상반기에 1등급이었던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은 하반기에도 선전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지난 분기 2등급이었던 미래에셋대우, CGS-CIMB증권과 3등급인 키움증권, 제이피모간증권의 1등급 신규 탈환도 눈에 띈다. 다만, 지난 상반기 1등급이던 KB증권과 신영증권은 이번 하반기 발표에선 2등급으로 한 단계씩 주저 앉았다. 또 지난 분기 1등급이었던 맥쿼리증권은 3등급으로 두 계단 밀려났다. 일반거래 2등급 증권사 12개사는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노무라금융투자, 다이와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어 3등급엔 BNK투자증건, CLSA코리아증권, CS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UBS증권, 교보증권, 맥쿼리증권, 모간스탠리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17개사가 선정됐다. 사이버거래증권사엔 BNP파리바증권, DS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상상인증권, 유화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코리아에셋증권 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인덱스거래 1등급엔 일반거래 1등급을 차지한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한화투자증권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은 점을 감안해 올 하반기 거래 증권사 선정에 자본시장 안팎의 관심이 몰렸던 상황이었다”며 “상반기 우수한 거래등급을 차지한 대형사들의 선전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6-29 09:42:29자본시장의 최대 큰 손인 국민연금(NPS)의 2020년도 거래 증권사 풀이 결정됐다. 기존 1등급이었던 대형 증권사들과 외국계들의 자리가 바뀌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은 2020년도 상반기 '일반거래 1등급' 8곳을 포함한 일반거래 증권사 36개사, 사이버거래 8개사, 인덱스거래 18개사를 선정해 통보했다. 일반거래 1등급을 거머쥔 증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다이와증권, 맥쿼리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이다. 올해 하반기 3등급이었던 맥쿼리증권과 2등급이었던 KB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새로운 1등급 증권사로 뽑혔다. 또 중소형사로 올해 하반기 1등급을 차지한 신영증권의 선전은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맥쿼리증권은 최근 국내 영업에서 발을 빼는 다른 외국계사와 달리, 영업인력 보강과 함께 맥쿼리코리아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적극 제공한 점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기금 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리서치와 법인영업 조직의 유기적 결합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1등급이었던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등급으로 일제히 밀려났다. 2등급 거래 증권사에는 이들 이외에 DB금융투자, KTB투자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대신증권, 모간스탠리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유안타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3등급 증권사는 BNK투자증권, CLSA코리아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노무라금융투자,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 키움증권 등 16개사다. 사이버거래 증권사로는 DS투자증권, 바로투자증권, 상상인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이 뽑혔다. 이 밖에 인덱스거래 1등급은 KB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가 선정됐다. KB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는 일반거래 1등급에 이어 인덱스거래 1등급까지 거머쥐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거래 풀은 유독 대형사들의 손바뀜이 두드러졌다"면서 "일부 증권사의 경우 법인과 리서치 부문의 변화도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2-24 18: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