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Z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테마로 충전과 성장, 영감을 콘셉트로 한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다. 그라운드220은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지로 충전·성장·영감이라는 공간의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차분하고 여유롭게 경험하며 LG전자와 함께 쉬고, 배우고, 나만의 일상을 정립하는 장소로 기획됐다.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LG전자 CX센터 구지영 CX전략담당 상무는 “그라운드220은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Z세대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2-03 12:34:37[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인 ‘리프레쉬 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LG전자는 9일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강동본점 △부평구청점 △북대구본점 △부산본점 등 6개 지점에서 '리프레쉬 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에 3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고객들의 편안한 힐링을 돕기 위해 밖에서 보이지 않는 프라이빗 형태로 구성했다. 리프레쉬 룸에서는 ‘스타일러’와 ‘슈케어’로 외투와 신발을 관리하며, ‘안마의자’에 앉아 ‘엑스붐 360’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스탠바이미’로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을 조절해 주는 ‘에어로타워’와 ‘에어로퍼니처’도 경험할 수 있다. 리프레쉬 룸은 1인 또는 2인 방으로 구성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고객은 체험 후 매장에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구매 상담도 바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리프레쉬 룸’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수렴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LG전자의 제품을 자유롭게 빌려 이용하고, 제품과 연관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마련한 ‘그라운드220’과 ‘금성전파사 새로고침 센터’가 대표적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 박내원 대표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09 09:53:48[파이낸셜뉴스] Z세대들과 소통을 통한 아이디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가, 이번에는 '러닝'으로 소통에 나선다. 고객경험공간 테마를 리뉴얼해 '러닝'과 관련한 핫아이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객경험 제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고객경험공간 '그라운드220'을 '업그레이드 위크(Upgrade Week)'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Running)'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달리며 더욱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YG'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한다는 취지다. 지난 12일 공개된 '업그레이드 위크' 테마의 핵심 활동은 '달리기'다. 먼저 그라운드220 방문객 대상으로는 아식스, 디랙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의 발을 분석하고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고객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각자의 러닝템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라운드220 밖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초보 러너들을 위한 원데이 러닝 클래스와 고강도 마라톤 훈련이 포함된 러닝 크루를 운영한다. 또, 유명 러닝 인플루언서 및 스포츠 브랜드들과 협업한 오프라인 러닝 행사를 개최하며 Z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달리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두뇌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콘솔 및 터치 게임 프로그램 '브레인 러너', 손이 빠른 고객들을 위한 타이핑 게임 프로그램 '핑거 러너' 등 그라운드220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달리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그라운드220'은 고객들이 LG전자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에 맞춰 공간 콘셉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바꾸며 다양한 일상을 제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상의 충전을 돕고 힐링 시켜주는 '마인드피스 위크' △다양한 AI툴을 활용하여 글쓰기, 작곡 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위크' 등 테마 별로 재즈 페스타, DJ 파티, 토크 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한편, LG전자는 미래 고객인 YG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창구에서 2030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은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이다. 라이프집은 지난 8월 29일 기준 공식 홈페이지 회원 수 2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해 1월 회원 수가 약 5만명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대' 회원들의 성장세다. 총 26만 회원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6%로, 그 수만 10만명 이상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증가율은 약 27%로, 10대부터 50대까지 전체 연령대 중 가장 가파르다. 전체 회원의 월평균 증가율(약 21%)과 비교해도 훨씬 높다. 라이프집 외에도 △재미 △그로로 △스탠바이미 등 총 8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총 회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16 07:50:44LG전자가 대학생으로 구성된 'LG크루' 4기의 지난 6개월간 활동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LG크루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LG전자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 '스물셋(평균 나이)에 만난 LG전자'에서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LG크루들은 △구독 서비스를 바라보는 Z세대의 시각과 Z세대를 구독고객으로 만들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 △Z세대가 원하는 신개념 냉장고 △사진·영상 등으로 일상을 포착하는 취미가 있는 Z세대와의 소통방법 △Z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Z세대에게 그라운드220을 알릴 방안 등을 제안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28 18:39:5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대학생으로 구성된 'LG크루' 4기의 지난 6개월간 활동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LG크루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LG전자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 '스물셋(평균 나이)에 만난 LG전자'에서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LG크루들은 △구독 서비스를 바라보는 Z세대의 시각과 Z세대를 구독 고객으로 만들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 △Z세대가 원하는 신개념 냉장고 △사진·영상 등으로 일상을 포착하는 취미가 있는 Z세대와의 소통 방법 △Z세대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Z세대에게 그라운드220을 알릴 방안 등을 제안했다. 올해 선발된 LG크루 4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약 6개월 동안 LG전자 CX센터에서 실제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긴밀히 참여했다. 팀별로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 프로젝트에 투입돼 Z세대만의 인사이트와 시각을 전했다. LG전자 제품 체험 공간인 '그라운드220'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은 Z세대에 친근한 언어와 덕질·모각공(모여서 각자 공부하기) 등 Z세대 삶의 방식을 반영한 소통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28 10:12:29서울 인사동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K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안녕인사동'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체험형 매장 '그라운드블루49점'을 개점했다. 최첨단 리테일 테크로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외국인에게 한국의 다양한 인기 먹거리를 소개하는 신개념 편의점이라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그라운드블루49점이란 이름은 GS25의 리치블루색과 안녕인사동의 번지수인 49를 조합한 것으로, '미래형 놀이터'의 정체성을 담았다. 면적 220㎡(약 67평)에 리테일 테크존, K푸드 스테이션,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리테일 테크존에서 피자와 카페라테,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로봇과 마주하게 된다. 솜사탕 머신과 포토카드 인화 머신 등도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1 18:13:17[파이낸셜뉴스] 서울 인사동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K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안녕인사동'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체험형 매장 '그라운드블루49점'을 개점했다. 최첨단 리테일 테크로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외국인에게 한국의 다양한 인기 먹거리를 소개하는 신개념 편의점이라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그라운드블루49점이란 이름은 GS25의 리치블루색과 안녕인사동의 번지수인 49를 조합한 것으로, '미래형 놀이터'의 정체성을 담았다. 면적 220㎡(약 67평)에 리테일 테크존, K푸드 스테이션,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리테일 테크존에서 피자와 카페라테,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로봇과 마주하게 된다. 솜사탕 머신과 포토카드 인화 머신 등도 있다. GS리테일은 해당 점포를 다양한 리테일 테크의 상용화 실증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시험대)로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라운드블루49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K푸드 스테이션에는 국내 최대 견과류 브랜드인 바프(HBAF) 상품을 비롯해 식혜와 김, 바나나우유, 파우치커피 등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매장에는 외국인이 즐겨 먹는 K푸드 인기 조합 등의 설명을 담은 홍보물도 비치돼 있다.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K라면 먹방 콘텐츠가 인기몰이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공간이다. 맵기에 따라 순한 라면부터 화끈하게 매운 라면까지 4단계로 나눠 진열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1 11:19:59[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다음달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그라운드220'에서 LG 랩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우와한 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팝업존은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진공관 오디오 모티브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탑재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모델들이 팝업존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7-31 10:37:3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올해도 'LG크루'와 함께 Z세대(1995~2005년 출생)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찾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LG크루 20명과 권혁진 LSR고객연구소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가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LG크루로 이름을 변경했다. LG크루는 Z세대의 일상·문화·활동 등 다방면에서 좋은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권 상무는 "LG크루에게는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LG전자에게는 Z세대 고객의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상품과 마케팅에 반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운영되는 4기는 앞선 기수의 피드백을 반영해 LG전자의 고객연구 실무에 보다 긴밀하게 투입된다. 이들은 다섯 개 팀으로 나뉘어 LG전자 CX센터 연구원과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경험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제명(25·산업디자인 4학년)씨는 "CX센터의 고객연구 프로젝트에 함께하며 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고객경험 혁신 방안을 탐색하고 싶다"고 했다. LG전자는 미래 고객인 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LG크루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전자 제품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그라운드220'을 조성하는 한편 재미(jammy)·제품별 온라인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도 운영 중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14 15:08:00[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Z세대(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 인근 고급 쇼핑몰인 밀레니아워크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 1층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험공간은 유통업체 매장 내부에 특정 브랜드 제품만을 진열·판매하는 별도 매장을 조성하는 샵인샵 형태와는 달리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공간 내부는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현지 시장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최신 제품들과 무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투명 OLED 터치 사이니지 등 혁신 제품들로 꾸며졌다. 고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혁신 제품이 LG 씽큐 앱을 기반으로 서로 연결돼 고객 일상의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홈 생태계도 경험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를 대상으로 국내·외 브랜드 경험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 브랜드 경험공간 '어나더사이공'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놀이터이자 쉼터 콘셉트로 조성한 '그라운드220'을 오픈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과 공감하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경험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2-18 13: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