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내년부터 과충전 예방 기능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만 설치한다는 소식에 그리드위즈 등 관련주가 장중 강세다. 28일 오후 1시 11분 현재 그리드위즈는 전 거래일 대비 5.17%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경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오는 2025년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장착된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만 새로 설치된다고 밝혔다. PLC 모뎀이 장착된 충전기는 전기차로부터 배터리 상태 정보를 받아 과충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이 같은 결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급속충전기는 대부분 PLC 모뎀이 장착돼있지만 완속충전기는 최근에서야 모뎀이 장착된 모델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리드위즈는 PLC 모뎀 1위의 제조, 판매기업으로 PLC 모뎀 국내 시장점유율은 90%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화재 예방과 양방향 충전이 가능한 11kW 완속충전기 '스카이블루11'을 앞서 출시했으며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주식시장에서 부각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28 13:12:34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그리드위즈(+23.57%), 제룡산업(+22.12%), 선진뷰티사이언스(+11.72%), 대원전선(+11.58%), 디아이(+8.30%) 이었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고려시멘트, 태광, 제일테크노스, 씨티씨바이오, 다보링크 https://rassiassist.page.link/EnE5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1 14:15:35[파이낸셜뉴스] 지난 1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 상장업체 그리드위즈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에너지 관리업체 중 최초의 상장인데다 그리드위즈 자체가 전력수요 관리 1위 업체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그리드위즈는 전력 수요자의 전력 감축을 유도하고, 감축 이행에 따라 받은 정산금(보상)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해당 사업을 전력수요관리(DR)라고 칭하는데 이 과정에서의 수수료가 매출이 되는 구조다. 그리드위즈는 국내 전력수요관리 선두업체다. 그리드위즈는 글로벌 이슈화 된 AI 전력부족 사태와 저탄소 문제의 실질적인 수혜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그리드위즈가 보유한 분산 자원은 약 3GW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3기와 맞먹는 어마한 규모다. 분산 자원이란 대규모 집중 전원과 대비되는 소규모 수요지 자원으로 주로 재생에너지나 열병합발전 등이 해당한다. 원자력 발전소 1기 건설비용이 수조원에 달하는 걸 생각했을 때 그 효율성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또한 그리드위즈는 상장 당시 SK가스가 2대주주로 이름을 올려 큰 관심을 받았다. 사측에 따르면 SK가스가 그리드위즈에 투자한 것은 그리드위즈 측의 요청이 아니라 SK가스가 먼저 제안했다. 심지어 상장 이후 6개월의 보호예수 기간도 SK가스 측이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가스측에서 그리드위즈의 사업 전망을 어떻게 보고있는지 잘 나타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는 상장전 한 보도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그리드위즈가 보유한 에너지데이터 운용 노하우가 각광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100,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기후변화대응 관련 글로벌 규제 이슈가 점점 늘어나면서 기업의 이른바 '무탄소 생산체제' 증명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이기 때문이다. 화석연료 에너지가 아닌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절전으로 탄소감축을 인정받는 등의 노력을 증명하는 데이터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와 기후변화 대응이 동시에 글로벌적인 이슈가 되면서 기업들은 그리드위즈의 기술력을 주목할 수 밖에 없다“라며 ”AI산업으로 인한 전력부족과 저탄소 에너지 산업 글로벌 흐름 상 확대될 수 밖에 없어서 그리드위즈에 대한 산업의 수요는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8 13:39:51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그리드위즈(+70.75%), 사조대림(+29.96%), CJ씨푸드(+25.54%), 대상홀딩스(+16.40%), 삼양식품(+12.09%) 이었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세화피앤씨, 민테크, HB솔루션, 마니커에프앤지, 셀루메드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14 13:59:41[파이낸셜뉴스]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7분 기준 그리드위즈의 주가는 공모가(4만원) 대비 89.75% 오른 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에너지 데이터 테크 전문 기업이다. 이모빌리티, 에너지저장시스템, 태양광 등 에너지 기술 분야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리드위즈는 국내 1위 전력수요관리(DR) 사업자로 지난해 정산금 기준 47%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드위즈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4.6대 1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4000원~4만원) 상단인 4만원에 확정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5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증거금 약 4조원을 모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6-14 09:36:08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그리드위즈가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내에서 확정했다. 올해 신규 상장기업 대부분이 상단을 웃도는 공모가를 받은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리드위즈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4만원에 결정했다. 총 공모액은 560억원이다. 그리드위즈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희망밴드 상단을 넘지 못한 첫 사례다. 앞서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이 밴드 상단(8만34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다만, 이 경우 기관 100%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써낼 정도로 수요예측이 흥행했지만 자발적으로 공모가를 낮췄다. 그리드위즈는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결과를 받았다. 지난달 23일부터 5영업일 동안 벌인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1098곳이 참여,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노브랜드(1075.6대 1)나 ICTK(783.2대 1)와 바교하면 한참 못 미친다. 그리드위즈 수요예측에 참여한 한 기관투자자는 "IPO 비수기가 끝나고 이달부터 기업 10곳 이상이 수요예측에 들어가는데 그리드위즈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높은 가격을 써내지 않아도 충분한 물량 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수요예측 과정에서의 옥석가리기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친 라메디텍은 공모가 희망밴드(1만400원~1만2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라메디텍은 매출이 꾸준하고, 공모 규모도 150억원 남짓으로 매력도가 커 수요예측 결과가 좋았다"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6-03 18:23:34[파이낸셜뉴스]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그리드위즈가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내에서 확정했다. 올해 신규 상장기업 대부분이 상단을 웃도는 공모가를 받은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리드위즈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4만원에 결정했다. 총 공모액은 560억원이다. 그리드위즈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희망밴드 상단을 넘지 못한 첫 사례다. 앞서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이 밴드 상단(8만34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다만, 이 경우 기관 100%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써낼 정도로 수요예측이 흥행했지만 자발적으로 공모가를 낮췄다. 그리드위즈는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결과를 받았다. 지난달 23일부터 5영업일 동안 벌인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1098곳이 참여,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노브랜드(1075.6대 1)나 ICTK(783.2대 1)와 바교하면 한참 못 미친다. 공모가 밴드 하단(3만4000원) 또는 그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기관이 27.3%에 달했다. 31.5%가 밴드 상단이자 확정 공모가(4만원)를 제시했고, 상단 초과 가격을 써낸 기관은 37.6%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공모가 과열 현상이 고평가 우려가 불거진 종목에 한해 점차 사그라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의 수익성과 무관하게 상단 초과 가격에 공모가가 확정됐던 올해 초와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그리드위즈는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주가매출비율(PSR)을 통해 할인율 적용 전 평가 시가총액 기준 5884억원을 제시했다.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이다. 그리드위즈 수요예측에 참여한 한 기관투자자는 “IPO 비수기가 끝나고 이달부터 기업 10곳 이상이 수요예측에 들어가는데 그리드위즈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높은 가격을 써내지 않아도 충분한 물량 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수요예측 과정에서의 옥석가리기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친 라메디텍은 공모가 희망밴드(1만400원~1만2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라메디텍은 매출이 꾸준하고, 공모 규모도 150억원 남짓으로 매력도가 커 수요예측 결과가 좋았다”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6-03 16:20:22[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그리드위즈가 최종 공모가를 4만원에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5거래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09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4.6대 1을 기록했다. 참여 물량 81.7%(가격 미제시 1.8% 포함)가 공모가 밴드(3만4000~4만원) 상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중 67.2% 기관이 확정 공모가(4만원)를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으로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영업양수도 등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V2G 서비스 등의 사업 확대 및 미국, 유럽에 EM 사업 생산 거점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는 "그리드위즈의 사업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주신 기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클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데이터 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드위즈는 다음달 3~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같은달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5-31 15:00:55그리드위즈는 늘어나는 전력 수요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요 반응 프로토콜을 개발해 국제 기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국내에 직접 전력 수요 관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에너지 저장장치·전기차 충전인프라 통신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드위즈의 전력수요관리는 절전이 아닌 발전이다. 지금까지 그리드위즈가 절약으로 만들어낸 전력량은 3억kWh에 달한다. 또한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기용 모뎀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리드위즈가 운영하는 ESS 배터리 모듈만 7만6000개 이상이다. 2015년 업계 최초로 수요관리시스템 녹색기술인증을 얻었고 2016년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녹색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회 연속 경기도 우수 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리드위즈는 '사람이 곧 회사'라는 철학을 기반 삼아 지시와 보고보다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중요하게, 업무보다 가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갖췄다.그리드위즈는 직원들이 즐거운 회사를 만들고자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한다. 1일 8시간 근무하며 매일 출퇴근 시간 조정이 되는 시차출퇴근제도를 운영하며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워크샵도 주말 아닌 평일에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성과공유제도, 매월 다양한 활동을 하는 '톡톡데이', 드라이빙 스툴·백패킹 등 사내 동호회와 사내강의 등을 운영한다.'존중과 배려', '열정', '책임'을 인재상으로 내세우는 그리드위즈는 상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지만 향후 정기공채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후 실무면접을 통해 업무 능력을 검증하고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경영진과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입사 여부를 정한다.그리드위즈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그리드위즈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자윤 기자
2019-12-02 18:58:01【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 현지시간으로 6일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 프로젝트로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며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도시와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4차산업혁명 기술인 드론 등을 활용해 지역과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기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신 시장은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주최자인 라몬 로카 피라바르셀로나 회장을 만나 내년에는 좋은 원천기술을 가진 성남 기업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성남관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주최자인 라몬 로카 피라 바르셀로나 회장과 면담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더 많은 성남기업들이 참여해 성남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성남관에는 인빅(AI 안전관제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그리드위즈(미래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 다리소프트(AI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기업), 프리뉴(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드론기업), 쏘우웨이브(AI 폴 기술 무선통신 기업), 브이앤지(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7 13: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