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옥씨 별세· 김기주(사업) 호주(전 하나증권 지점장) 연주(이서중학교 교사) 창주(그린버그 트라우리그 한국지사장) 혜숙씨 모친상· 이호철씨(전 경산 동부초등교 교사) 빙모상=16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620-4241
2017-07-17 10:58:10[파이낸셜뉴스] 셀리버리는 자사 TSDT 플랫폼 기술 라이선싱 아웃(L/O)을 위한 협상 전권을 갖는 미국의 대형 로펌 그린버그 트라우리그(Greenberg Traurig, LLP)와 협상 전략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글로벌 10위권 제약사를 대상으로 라이선싱 규모를 최대화하고 계약을 조기에 이뤄내기 위해 진행됐다. 셀리버리가 개발한 TSDT 플랫폼 기술은 신약물의 세포 및 조직 내 전송을 가능하게 해 신약 후보물질들이 가지고 있는 낮은 세포투과 능력을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플랫폼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이를 적용해 개발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들이 복수의 제약사들로부터 사업개발 제안을 받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10위권 회사와 신약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 융합 사업으로 이어졌고 이 라이선싱 협상의 전권을 그린버그 트라우리그가 갖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린버그 트라우리그 측은 "이 글로벌 10위권 제약사 입장과 반대편 입장에서 협상 및 계약을 진행한 경험이 있고 이런 계약에서는 제약사가 가려운 부분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 이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린버그 트라우리그에 소속된 바이오 기술 분야 박사 학위 소지 변호사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가장 좋은 협상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셀리버리 측은 “최근 그린버그 투라우리그는 7억~30억달러 규모의 플랫폼 기술 라이선싱 딜을 이뤄낸 전례들이 있다"며 "“계약 규모에 따른 성공 보수 및 수임료가 발생하도록 보수 체계를 운용하고 있고 이미 140억원 이상의 수임 규모가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25 10:38:41[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이공현 대표변호사)은 미국 로펌 그린버그 트라우리그(Greenberg Traurig LLP)와 독일 바이오산업 전략컨설팅 회사인 카테니온(Catenion)과 함께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서울국제중재조정센터에서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제약, 의료 등의 분야가 융합된 바이오 컨버전스가 관련 기업에 제공하는 기회와 거래·협상시 유의점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변호사 및 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웨인 엘로위(Wayne H. Elowe) 그린버그 트라우리그 변호사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거래를 위한 방안 모색'을, 함병균 지평 외국변호사(미국)가 '바이오테크 거래에서의 FDA 및 규제 이슈'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크리스티안 엘츠(Christian Elze) 카테니온 관계자가 '바이오테크에서 바이오 컨버전스로: 후발주자의 성공 전략'을, 최승수지평 변호사(55·사법연수원 25기) 가 '크로스보더 거래의 한국법 이슈 체크리스트'를, 데이비드 다이크맨(David J. Dykeman) 그린버그 트라우리그 변호사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거래를 위한 IP 전략 제언'을 주제로 설명했다. 최 변호사는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의료, IT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이 활발해지고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 지식재산권 보호, 계약 체결 등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응하는 법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19-10-28 16:35:53▲최옥진씨 별세.최한성(OBS 보도국 기자) 은영 미령씨 부친상.조윤주씨(파이낸셜뉴스 기자) 시부상=17일 서울 청담동성당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47-0758▲손해옥씨 별세.김기주(사업) 호주(전 하나증권 지점장) 연주(이서중학교 교사) 창주(그린버그 트라우리그 한국지사장) 혜숙씨 모친상.이호철씨(전 경산 동부초등교 교사) 빙모상=16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620-4241
2017-07-17 20:11:15【 뉴욕=정지원 특파원】 해외 은행에 재산을 은닉하고 있는 자국인들에 대한 미국 연방 정부의 조사가 스위스 베겔린 은행 사건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베겔린 은행은 지난 1741년 설립돼 27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자산관리 전문은행이다. WSJ에 따르면 베겔린 은행은 미국인의 탈세를 도운 혐의로 미 연방 법원으로부터 7400만달러(약 800억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WSJ는 "미 당국은 탈세 목적으로 해외 은행에 재산을 숨겨놓고 있는 납세자들을 상대로 지난 4년간 총 55억달러(약 5조9600억원)의 추징금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어 "미 당국이 현재 스위스와 인도, 이스라엘, 홍콩, 싱가포르 등의 은행들을 계속 수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로 50억달러의 추징금을 더 징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 국세청(IRS)의 수사관으로 일하다가 현재 워싱턴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마크 매트휴스는 "미 정부는 부유층의 탈세 행위에 대한 수사를 결코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RS는 지난 2009년에도 200억달러의 미국인 탈세를 도왔다며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에 7억8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법무법인 그린버그 트라우리그의 바바라 캐플란 변호사는 "미 당국은 베겔린 은행 판결을 통해 다른 해외 은행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며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지 않는 외국 은행에 대해서도 미 국민의 탈세를 도울 경우, 미 정부는 수사를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jung72@fnnews.com
2013-03-07 14: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