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일~4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제42회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은 식중독 지수, 공기질 지수, 감기 가능 지수 등 각종 오염 지수를 자동으로 판단해 감염을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한 주식회사 그린온(GREENON, 대표 조봉제)이 차지했다. 그린온의 ‘오염 지수 판단 장치 및 판단 방법’은 식중독 지수, 공기질 지수, 감기 가능 지수 등 각종 오염 지수를 자동으로 판단해 감염을 예방하는 기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온은 2020년 특허청 우수발명품 및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업체로 공기질 개선과 감염예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외에 취항하는 대부분의 항공기 기내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기질과 부유미생물을 예측하는 플랫폼 개발과 공기질 개선과 공간 부유미생물을 제거하는 하이브리브 공기청정제균기를 개발해 특허청 우수발명품과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이 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약 40여개 공공기관에 납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부 중소환경기업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IoT 기반 바이오에어로졸지수와 생활환경 화학물질 센싱을 통한 공간해충살균기 제어기술’을 개발하여 스마트 방역 환경을 구현했다.
2023-11-20 11:35:36[파이낸셜뉴스] SK실트론이 '그린ON'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7월부터 텀블러, 에코백, 폐우산 등 4100여점의 자원순환을 진행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이 SK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인 '그린온(ON)'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구미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SK실트론은 올해 7월부터 임직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 에코백, 폐우산 등 4100여개를 기증받았다. 텀블러는 공기정화 반려나무 키트, 에코백은 파우치, 폐우산은 보냉백으로 업사이클링 됐다. 업사이클 제품은 구미지역의 노인, 아동들에게 기부한다. SK실트론 관게자는 "내년에도 구미시와 협력을 통해 그린온 캠페인 품목과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구미 시민 누구나 손쉽게 업사이클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실트론의 그린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직원과 구미 시민이 제품을 함께 기증하고, 구미시청 등이 캠페인 홍보와 진행에 협력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12-26 10:24:02SK실트론이 '그린ON'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7월부터 텀블러, 에코백, 폐우산 등 4100여점의 자원순환을 진행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이 SK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인 '그린온(ON)'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구미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SK실트론은 올해 7월부터 임직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 에코백, 폐우산 등 4100여개를 기증받았다. 텀블러는 공기정화 반려나무 키트, 에코백은 파우치, 폐우산은 보냉백으로 업사이클링 됐다. 업사이클 제품은 구미지역 노인, 아동에게 기부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12-26 18:12:41[파이낸셜뉴스]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올해 1·4분기 매출 314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레이언스의 1·4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최고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영업이익은 44.2% 증가했다. 2019년 1·4분기 실적과 비교해서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21%가 늘어나 코로나19로 잠시 제동이 걸렸던 실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번 실적개선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전 세계 치과용 및 의료 영상 장비 수요가 폭발하면서 디텍터 공급이 동반 증가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치과용 영상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레이언스 치과용 디텍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8%가 늘었다. 레이언스 치과용 구강센서(I/O 센서)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레이언스는 치과용, 의료용 디텍터 시장 수요에 힘입어 ‘저선량 디텍터’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고 전기차 배터리 검사 등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산업용 2D/3D 인라인 엑스레이 검사장비’ 시장 수요에 맞춰, 초고속, 고감도 CMOS 디텍터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레이언스 프리미엄 디텍터 ‘GreenON(그린온)’은 기존 자사 디텍터 대비 방사선 노출 선량을 40% 낮춘 저선량 디텍터로 환자의 방사선 노출에 민감한 유럽,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 대표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레이언스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었다”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경쟁사를 압도할 새로운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TFT, CMOS X-선 디텍터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제조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덴탈 이미징 시장은 물론, 의학 전 분야, 다양한 산업용 분야에 디텍터와 I/O 센서(구강 내 촬영용 센서)를 공급한다. 자회사 '우리엔'을 통해 동물용 의료기기 및 솔루션 사업에 진출했다. 국내 최초 지르코니아 분말을 개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5-11 09:14:54[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 대한항공과 한국공항의 지상조업 및 도급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들이 인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온, 맨파워코리아, 선정인터내셔날 등 25개 협력사 대표들은 20일 성명을 내고 "이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은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항공사 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포함한 항공업계 전반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협력사들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을 적극 지지하며 원만한 인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대표들은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항공산업은 국가 핵심 기간사업으로서 항공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은 국가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존폐와 소속직원들의 생존권과도 직결돼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반면 이날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입수 합병에 대해 정부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입장문에서 "국내 5000명 민간항공 조종사들은 사전 논의 없이 발표된 정부 입장에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면서 "지금과 같이 전 항공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활을 걸고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가운데 느닷없는 인수합병 소식은 항공종사자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국가경쟁력 보호 차원에서 정부는 항공종사자들과 대화하고 서로 고통을 나누며 끝까지 생존하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과 함께 신중하고 투명하게 상생의 길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1-20 18:02:53아마추어 골퍼들은 어프로치 샷 실수가 잦다. 비거리 위주로 코스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그린으로부터 들쭉날쭉한 거리를 남기고 어프로치 샷을 하기 때문이다. 매번 이렇다 보니 어프로치 샷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되고 일관된 리듬과 거리감 조절 실패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 있는 거리에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코스 공략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프로들도 저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좋아하는 거리에서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 티샷부터 두 번째 샷, 세 번째 샷을 미리 계산해 샷을 하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와는 달리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드라이버 샷 비거리를 의식해 멀리 보내는데 신경 쓰다 보니 좋아하는 거리에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하지 못해 타수를 허비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파 5홀의 경우에 이같은 현상이 극심하다. 내 경우 아이언 샷의 그린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짧은 거리의 컨트롤 샷보다는 <사진>처럼 70∼90야드 거리를 남기고 어프로치 샷을 하는 코스 매니지먼트를 한다. 자신이 어프로치 샷을 잘 구사할 수 있는 거리를 남겨 두고 그린을 공략하면 어렵지 않게 그린온을 시킬 수 있고 타수를 줄일 기회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진>처럼 홀이 그린 앞쪽에 위치할 경우에는 짧은 어프로치 샷으로 볼을 띄워 굴리는 것보다는 70∼90야드의 거리를 남기고 어프로치 샷을 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홀에 가까워질수록 거리 조절을 위해 백스윙의 크기를 너무 작게 만들거나 스윙이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사진>처럼 그린으로부터 여유 있게 거리를 남겨 두면 백스윙을 넉넉한 크기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듬감도 유지할 수 있어 볼을 정확하게 맞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프로치 샷은 ‘자신감의 게임’이며 ‘감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일정한 거리의 샷에 익숙해질 때 자신 있는 샷이 나오기 마련이고 훨씬 수월하게 코스를 공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진=이지연기자 /장소협조=하이원CC
2009-08-18 18:01:52아이언은 거리 보다는 정확성을 요하는 클럽. 따라서 클럽별로 ‘얼마나 날아가는지’ 자신의 거리를 점검해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9번 아이언으로 쳐서 130야드를 날리는 사람이라도 항상 그렇게 칠 수는 없다. 보다 확실하게 10번이면 10번 모두 100야드의 거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언으로 볼을 그린에 올리기 위해서는 거리만이 문제가 아니라 지형과 바람방향 등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르막 그린인 경우에는 내리막 그린과 거리가 같을지라도 선택할 클럽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그린까지 남은 거리가 100야드의 평지에서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으로 치는 사람은 오르막 그린일 경우 9,8번 아이언으로 쳐야 안전하게 그린온이 가능하다. 내리막은 한클럽 짧게 잡도록 한다. 그러나 볼을 높이 띄워 치는 사람은 같은 번호의 클럽으로 칠 것. 탄도가 높은 볼은 그린에 떨어진 뒤 볼이 구르지 않기 때문에 내리막을 계산에 넣지 않아도 된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장
2001-02-11 05: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