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리그(PBA)의 새 시즌을 맞아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팀 리그·개인 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열린 우승 기원 행사에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 전원(조재호, 김현우, 김민아, 김보미, 마민캄, 몬테스, 정수빈)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NH농협카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수빈 선수 환영회, 부서별 순회 임직원 응원,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당구팀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지난 23-24시즌, 창단(2020년)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는 설명이다. 팀 리그에서는 승점 87점으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으며, 최초로 14연승을 달성했다. 개인리그에서도 주장 조재호 선수의 월드챔피언십 2회 연속 우승, 김보미 선수의 월드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뤄냈다.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새 시즌을 맞아 신예 정수빈 선수를 신규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PBA·LPBA의 새 시즌은 오는 16일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4-25’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월드챔피언십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 시즌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이번 시즌에는 당당히 우승을 노릴 것”이라며 “NH농협카드 그린포스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16 11:34:19[파이낸셜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해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점을 특별 적립해 준다. '그린카드'란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하는 카드다. 적립대상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 등이다. 총 구매 건수 기준으로 1~3건은 500점, 4~6건은 5000점, 7건 이상이면 1만점을 받을 수 있다. 단 하루에 1건만 인정된다. 아울러 그린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홈페이지와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4-01 15:11:33[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가 친환경 교통 특화 카드인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기차·수소차·공유모빌리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다. 카드 플레이트도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이 카드는 지난달 실적이 30만원·60만원 이상이면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충전 금액의 20%·4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지난달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공유모빌리티 △시내버스·지하철 △고속버스 △커피전문점 이용 금액의 10%, 국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0.2%를 각각 월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지난 달 실적 30만원·60만원 이상일 시 월 최대 3만·4만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된다. 친환경 소비 지원 ‘그린 서비스’도 제공된다. 그린카드 제휴 가맹점에서 녹색제품 등 인증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그린카드 제도 참여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과 함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 시에도 인센티브로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최대 2만원 한도로 전기차·수소차 충전 금액 40%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드 기본 혜택과 함께 프로모션 이용 시 충전금액의 최대 80%를 에코머니 포인트 및 청구할인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해외겸용(MASTER)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저탄소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환경부 주관 그린카드 제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카드를 출시했다”며 “기존보다 혜택이 강화된 3세대 그린카드로, 더 편리하게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경제적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28 09:38:46[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프린팅 된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스타벅스 고유의 초록색이 사용됐다.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스타벅스 고유 컬러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연말 연시 느낌이 가득 담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와 함께 손끝에 닿는 촉감은 무광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유광의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2020년 10월 출시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전 가맹점의 이용금액이 3만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되는 혜택으로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 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 출시에 맞춰 12월 한 달 동안 무료 음료 쿠폰 12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모든 고객 가운데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이달 말일까지 7만2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은 각 회원별 스타벅스 현대카드 계정에 다음달 초 적립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12-18 10:52:59[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녹색소비 문화 정착을 넘어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이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의 경우 범용적인 녹색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 차원이었다면,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집중적인 녹색소비 유도를 통해 본격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먼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전월실적에 따라 20~4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전 가맹점에서 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최대 40% 캐시백을 매월 추가 제공한다. 또 쏘카·그린카 등 공유모빌리티, 대중교통, 고속버스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각각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 0.2% 적립, 커피전문점 10% 적립 등 일상 영역에서도 에코머니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요 편의점, 백화점, 마트, 서점 등 에코머니 제휴 가맹점에서 친환경제품 구매 시 최대 25%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 대비 적립 혜택을 10%포인트 강화했다. 체육센터, 문화센터, 수영장 등 전국 공공시설 이용요금에 대해 할인 또는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은 전월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 혜택을 적용받은 매출 건도 전월실적에 포함된다. 소비자는 적립한 에코머니 포인트를 △BC 톱(TOP)포인트·현금 전환 △이동통신 요금·대중교통 결제 △상품권 교환(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친환경 기부 등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현재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BC바로카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제주은행, 우체국에서도 내년 중 발급 개시 예정이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BC카드는 글로벌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ship)으로서 소비자 후생 제고는 물론 녹색소비의 긍정적 외부효과를 통해 친환경 산업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07 17:07:2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K-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그린카드 V2'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가 탑재돼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최대 30%까지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조건은 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집에서 출발하기 전 출발 버튼을 클릭 후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대중교통 하차 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한 후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는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최대 800m까지 인정되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는 월 최대 60회까지로 최저 250원 혜택 적용 시 매월 1만50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K-그린카드_V2'는 아울러 개인 신용카드로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0.3%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온라인, 통신요금, KTX·고속버스, 커피 5%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1만원 이용 시 2000점의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에코머니 제휴 가맹점 및 친환경 제품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무료입장 또는 할인, 녹색소비(친환경제품)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그린서비스'가 제공되며, 적립된 에코머니는 현금 캐시백, 친환경 기부, 녹색매장 상품권 교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 및 마일리지 조회 관련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K-그린카드_V2'를 이용해 칼로리를 소비해서 건강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더불어 알뜰교통카드 혜택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ESG리딩뱅크'를 목표로 녹색금융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0 10:29:29[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자카르타주정부은행’과 인도네시아 친환경 소비 특화 상품인 그린카드 플랫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아미룰 위칵소노 자카르타주정부은행 운영총괄부행장, 로베르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자카르타 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카르타주정부은행은 인도네시아 대형 지방정부은행으로 자산 7조원, 고객 수 1000만명, 지점 수 260여개를 보유했다. 그린카드는 환경부 주관 하에 BC카드가 운영사로 참여해 지난 2011년부터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녹색소비활동 참여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과 공공시설 무료 입장 및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 지반 침하, 홍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45년 목표로 칼리만탄섬(보르네오섬) 누산타라에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를 친환경 기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경부의 그린카드 플랫폼이 향후 ‘인도네시아 그린시티(Green City)'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와 BC카드도 발맞춰 지난 12년 간 국내에서 운영한 그린카드 플랫폼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BC카드는 이날 자카르타주정부은행과 지난 2월에 맺은 ‘카드 매입 시스템 구축’에 대한 합의각서도 함께 체결했다. 매입 시스템 구축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2025년 결제 분야 디지털화’ 정책과 연계되는 핵심 사항이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 카드 결제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 대형국책사업 수주, 긴밀한 민·관 협업을 하면서 쌓은 인도네시아 금융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계약 성사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BC카드 측 설명이다. 정부기관 산하 ‘주아세안대표부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와 현지 금융당국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소속 파견 공무원의 도움도 주효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내 BC카드 위상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 40년 카드 프로세싱 경험과 노하우,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공공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그린카드 플랫폼"이라면서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경제 발전 사업에 적극 동참해 국익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07-06 10:45:25[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4일부터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지역농산물(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Local Food)을 구입할 때 구입액의 1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현금 전환, 상품권 교환, 카드포인트로 전환, 친환경사업 기부 등에 사용 가능하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저탄소·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때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카드다. 그간 에코머니는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환경성적표지 인증(저탄소제품 인증 포함), 농식품부의 무농약·유기인증 농산물과 저탄소인증 농산물 등을 구입할 때 지급해 왔다. 이에 더해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실무협의를 통해 새정부 국정방향에 따라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등 로컬푸드 직매장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는 경우도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농산물(Local Food)은 푸드마일〔(Food Miles, 식료품이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동거리(수송거리(km)×수송량(t))〕이 짧아 탄소배출 영향과 폐기물이 줄어들어 생태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한다. 지난 7월에'농산물 직거래 우수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은 38개소 직매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아름점, 도담점 2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8~10월에 그린 포스(POS)시스템 개발 및 적용 시험, 사전홍보 등을 거쳐 11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시범사업은 탄소중립·환경보호 등 로컬푸드 직매장의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저탄소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지역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참여 직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11-13 08:44:26[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5일부터 진행되는 PBA 팀리그 개막을 기념해 'NH농협카드 팀 그린포스' 우승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전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로 30만원 이상(일시불·할부 합산)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1명) △2등 고야드 빅투아르 지갑(3명) △3등 애플워치 시리즈7(5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당구장(민간 체육시설)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그린포스 선수단 싸인 당구 큐대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22-23시즌 그린포스 선수들이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고객과 함께 우승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8-02 08:56:07[파이낸셜뉴스] 여신금융협회는 2022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66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6번째 인증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총 667명(전업모집인 8379명 중 8.0%)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으며 인증자격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1년이다. 또한,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는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두 번째 그린마스터로 총 41명을 선정했다.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으로 인증 받은 모집인 중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된 그린마스터의 인증자격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1년이다. 여신금융협회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에 기여한 우수모집인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카드업계와 소비자 간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8-01 09: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