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황태종 기자】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된 것을 발판 삼아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해 그린 해양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최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은 국립목포대와 전남지역을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 핵심 프로젝트"라며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 에너지의 미래를 이끄는 연구·교육 허브를 구축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이자 세계 최고의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제9대 국립목포대 총장 선거 출마 당시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송 총장은 최근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재임 중 대학 구성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송 총장과의 일문일답.―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됐는데. ▲국립목포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미래기술 연구와 산업화를 선도하며 지역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의 성공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글로컬 대학 30' 선정으로 향후 5년간 국비 1000억원과 지방비 1854억원, 그리고 국비와 교비 1200억원 등을 포함해 4000억원을 상회하는 사업비가 확보될 예정이다. 연계 사업으로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1000억원, 국립대 육성 사업 500억원 등 2028년까지 총 5500억원의 예산이 국립목포대의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에 쓰인다. 사업별로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 및 대학과 지역의 글로벌 혁신을 위해 1500억원, 대학 특성화와 학생 복지, 문화 예술과 첨단 교육 환경 조성에 1500억원,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 성장을 위한 지역 협력 사업에 2000억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 목표는. ▲국립목포대는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를 통해 세계 그린 해양산업 연구개발(R&D)과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우리의 목표는 미래산업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현재 영암 대불산학융합지구와 나주 에너지벨리 산학융합지구 등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2개의 산학융합지구를 고도화해 글로벌 연구, 교육, 그리고 청년 취·창업이 융합된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전남지역의 주력 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는 어떻게 조성되나.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는 산학융합지구를 글로벌 연구와 교육, 그리고 취업의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한국 제2의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영암 대불국가산단에 위치한 대불산학융합지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암모니아, 수소 등 무탄소 선박을 연구하는 '글로벌 오션 사이언스 파크'로,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한 나주혁신도시의 에너지벨리 산학융합지구는 해상풍력과 에너지-ICT를 담당하는 '에너지 사이언스 파크'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에 글로벌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및 인력 양성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에서 추진할 사업은. ▲먼저,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미래 선도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 지원이다. 대불산학융합지구는 LNG·수소단열시스템 실증센터와 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 등 세계 유일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탄소 선박, 해상풍력, 수소 및 암모니아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친환경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한다. 특히 글로벌 Only-1 연구센터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특화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명문 대학, 연구기관 및 국제인증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우리 대학은 앞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SMR 선박연구소를 개소했는데, 이 연구소에서는 혁신형 SMR를 적용한 선박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상풍력 실증센터에서는 초대형 해상풍력발전기 부품의 실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대학과 협력해 공동 연구, 장비 지원, 교육 및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11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대학이 우리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세계 5대 국제인증기관과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우수 연구자 및 청년 창업자의 정주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우선 글로벌 연구자들이 목포대에서 쾌적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통해 기대하는 성과는.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서남권 그린 해양산업의 성장을 크게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매출 17조원, 고용 3만3000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 그린 해양 명문대 지수에서 톱3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 공동연구,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리고 기술 상용화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또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는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은. ▲국립목포대는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 및 교육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 그린 해양산업뿐만 아니라 비이공계 영역에서도 해양 특성화 분야를 확대해 30개 이상의 전공과 학과를 해양 특성화 전공으로 육성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해양 특성화 국립대로 도약할 것이다. 아울러 전남도립대와의 통합을 통해 전남 최대 국립대로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립대와의 통합은 2년제 학위과정을 유지하며 추진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많은 기능인력 수요를 공공영역에서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립대와의 통합이 완료되면 국립목포대는 전남 최대의 국립대로 거듭나게 되고, 2·4년 학위부터 석·박사 학위과정을 모두 갖추는 최초의 국립대로서, 지역과 국가 산업의 전문인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주기 전문인력 양성의 대표 대학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2025년 4월까지 통합 논의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2024-09-10 18:23:33【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지난해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펼쳐 신규 고용 278명, 사업화 매출 691억 원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역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 기획한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지역진흥계획 목표로 '중소기업 협력(협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 지원을 통한 대표기업군 협력생태계 육성'을 제시하고 3대 주축산업에 대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주력 산업은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으로 나뉘며 주축산업은 △천연물바이오소재 △세라믹원료소재 △디지털헬스케어 등 3개 분야, 미래신산업은 △디지털헬스 데이터분석 활용 △차세대 고성능 센서(지역협력형)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는 지역산업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산업진흥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기획과 실행, 성과 관리, 확산 등 전주기적 환류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해 국비 140억 원, 도비 46억 원 등 총 186억 원을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투입했으며 연구개발과 지역주력산업 사업화·기술고도화,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강원테크노파크는 정책 기획과 기업 지원을 위해 △주축산업 미래전략 포럼 연계 운영을 통한 기획기능 강화 △정책기획단·기업지원단·지역산업진흥원 협의체 수시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성과 관리 △데이터 구축과 장비 활용을 통한 정책기획 및 기업성장 관리 △주축 산업별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 △시군 연고산업 육성사업 등을 수행했다. 그 결과 신규 고용 278명, 사업화 매출액 691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신규 고용은 57명, 사업화 매출액은 67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우수 성과 사례로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전략적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 전문기업으로 성공한 지원바이오가 있다. 지원바이오는 전년대비 매출액 50.6%, 수출액 57.6%, 고용 44% 증가 등 지속 성장 중이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쏘큐(SOQU)'를 출시해 미국 유럽 판매량 증대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에 신규 진출했다. 또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R&D 과제를 통해 흑찰거대배아미 발효 추출물 소재를 이용한 차별화된 라이스(RICE) 제품군을 개발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지역 혁신기관의 기술,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가 향상됐고 매출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남춘천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자체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우수사례로는 네올이 있다. 네올은 비산화물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45.90%, 영업이익 101.97% 증가했다. 네올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R&D 과제 수행을 통해 질화알루미늄 히터블럭 소재 특허등록 및 사업화, 세라믹 질화규소(Si3N4) 소재 특허출원 등 기술적 성과를 이뤄내고 비산화물 세라믹 소재 제조 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매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입주한 에이티엠 등 세라믹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의 기술을 개발,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편 올해 강원지역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견인하는 강원 주축산업'이라는 비전 하에 국비 107억 원, 도비 30억 원 등 총 137억 원을 투입해 도내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테크노파크는 △대표기업군 협력생태계 육성 △기업 성장 단계별 육성 전략 마련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기획 △혁신기관 네트워크 강화 △우수성과 확산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강원테크노파크 공동기획 kees26@fnnews.com
2024-09-09 18:21:50【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지난해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펼쳐 신규 고용 278명, 사업화 매출 691억 원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역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 기획한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지역진흥계획 목표로 '중소기업 협력(협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 지원을 통한 대표기업군 협력생태계 육성'을 제시하고 3대 주축산업에 대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주력 산업은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으로 나뉘며 주축산업은 △천연물바이오소재 △세라믹원료소재 △디지털헬스케어 등 3개 분야, 미래신산업은 △디지털헬스 데이터분석 활용 △차세대 고성능 센서(지역협력형)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는 지역산업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산업진흥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기획과 실행, 성과 관리, 확산 등 전주기적 환류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해 국비 140억 원, 도비 46억 원 등 총 186억 원을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투입했으며 연구개발과 지역주력산업 사업화·기술고도화,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강원테크노파크는 정책 기획과 기업 지원을 위해 △주축산업 미래전략 포럼 연계 운영을 통한 기획기능 강화 △정책기획단·기업지원단·지역산업진흥원 협의체 수시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성과 관리 △데이터 구축과 장비 활용을 통한 정책기획 및 기업성장 관리 △주축 산업별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 △시군 연고산업 육성사업 등을 수행했다. 그 결과 신규 고용 278명, 사업화 매출액 691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신규 고용은 57명, 사업화 매출액은 67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우수 성과 사례로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전략적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 전문기업으로 성공한 지원바이오가 있다. 지원바이오는 전년대비 매출액 50.6%, 수출액 57.6%, 고용 44% 증가 등 지속 성장 중이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쏘큐(SOQU)'를 출시해 미국 유럽 판매량 증대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에 신규 진출했다. 또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R&D 과제를 통해 흑찰거대배아미 발효 추출물 소재를 이용한 차별화된 라이스(RICE) 제품군을 개발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지역 혁신기관의 기술,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가 향상됐고 매출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남춘천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자체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우수사례로는 네올이 있다. 네올은 비산화물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45.90%, 영업이익 101.97% 증가했다. 네올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R&D 과제 수행을 통해 질화알루미늄 히터블럭 소재 특허등록 및 사업화, 세라믹 질화규소(Si3N4) 소재 특허출원 등 기술적 성과를 이뤄내고 비산화물 세라믹 소재 제조 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매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입주한 에이티엠 등 세라믹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의 기술을 개발,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편 올해 강원지역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견인하는 강원 주축산업'이라는 비전 하에 국비 107억 원, 도비 30억 원 등 총 137억 원을 투입해 도내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테크노파크는 △대표기업군 협력생태계 육성 △기업 성장 단계별 육성 전략 마련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기획 △혁신기관 네트워크 강화 △우수성과 확산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강원테크노파크 공동기획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03 14:25:00[파이낸셜뉴스] 파크시스템스가 2년 연속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이어갔다. 15일 시장조사기관 QY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 보고서 2024'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20.61%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QY리서치는 파크시스템스가 올해도 21.33%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반도체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1450억원 매출액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라 국내외 유수 반도체 기업들이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을 활발히 도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파크시스템스는 반도체 업황이 회복하는 올해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올해 1·4분기 영업 상황도 전년 동기만큼 호조를 보인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은 지난해 5억달러에서 오는 2030년 1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은 10.92%로 추정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14 18:56:58【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는 전남지역 수출(예정)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의 5대 5 매칭 지원으로 추진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최장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허' 분야의 경우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IP경영진단 구축을, '브랜드' 분야는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을 각각 지원한다. '디자인' 분야는 디자인 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목업 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등 프로그램이 있으며, 해외 특허·상표·디자인의 출원·OA(Office Action)·등록 비용도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목포시 소재 친환경에너지 기업인 ㈜웨이스트솔루션에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을 지원해 우수특허를 확보하고 홍보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국내 상장기업 3개사로부터 3년간 13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또 나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나물사랑의 경우 신규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유럽, 일본 등지에 수출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로 국내 매출이 감소한 피해를 극복중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연중 수시신청 접수 사업으로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IP나래프로그램, IP디딤돌프로그램,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및 상담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직원으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1-06 16:07:58[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통신 솔루션, 정보통신기술(ICT) 편의 서비스, 증강현실(AR) 콘텐츠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가 글로벌 테마파크와 제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022년 강원도 춘천시에 첫 선을 보이는 레고랜드는 7개 레고 테마 클러스터,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로 시설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 연간 약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에 △초고속인터넷, IPTV, 사물인터넷(IoT) 등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 독점 공급 △AR 콘텐츠 제공 △스마트벤치, 다목적 유모차 등 리조트 내 각종 편의 서비스 제공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레고랜드 곳곳에는 LG유플러스의 AR 기술을 입혀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다양한 AR 콘텐츠가 제공돼 고객들의 테마파크 시설 이용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랜드마크인 미니랜드에서 우선 AR 콘텐츠를 제공하고 향후 제공 범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ICT 기반 고객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요 이용자 층인 영유아 고객을 위한 다목적 유모차 대여는 물론 레고랜드의 모든 시설을 태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O2O 손목밴드, 난방과 통풍은 물론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벤치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 및 성공에 함께 해온 LG유플러스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고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1등 테마파크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9-09 09:46:24[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강릉에서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를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산14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35㎡ 총 6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84A㎡ 395가구 △84㎡B 148가구 △84㎡C 103가구 △114㎡ 37가구 △135㎡ 5가구로 구성된다. 교동2공원과 함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동2공원은 약 7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10배 크기의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강릉대로와 35번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해 편리한 교통여권을 갖췄다. KTX강릉역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있어,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강릉의 중심인 교동 생활권이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동초·율곡중·명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8-19 08:25:43네츄럴 바이오∙휴먼케어 기업 (주)잘론네츄럴이 IT 소재 전문기업 솔브레인의 그룹사 머티리얼즈파크와 상호협력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양질의 제품을 SNS 채널을 비롯한 각종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판매 전략을 세우는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주)잘론네츄럴은 온 가족 건강식품 브랜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를 비롯해 영유아용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네이처벨르’, 안심퓨어케어 생활용품 브랜드 ‘더블브이세븐’ 등을 운영하며, 건강 케어 제품계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또한, (주)잘론네츄럴은 인플루언서 라이프 커머스 플랫폼 ‘윈드랩(Wind Lab)’을 통해 소속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생성하며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SNS 마케팅을 진행한다. 머티리얼즈파크는 글로벌 정밀화학 산업 분야의 선두 기업 솔브레인의 그룹사로, 화학재료 제조·판매 및 유아용품 유통 전문 업체이다. 머티리얼즈파크는 베이비파크 브랜드를 운영, 유아 관련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의 독자적인 계약으로 수천여 가지의 아이템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국내 각 지역에 베이비파크 대리점만 40여 개에 달한다. (주)잘론네츄럴 주영 대표는 “신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유아용품에 강세를 띄는 멀티리얼즈파크와 협업을 통해 우리의 제조 기술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제품군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멀티리얼즈파크가 지닌 수입 네트워크와 잘론네츄럴이 지닌 인플루언서 커머스 판매 및 유통 전략이 향후 양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머티리얼즈파크 관계자는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보유한 것은 물론 인플루언서와 맞춤형 제품 매칭 전략까지 가능한 잘론네츄럴과의 협약이 성사되어 기쁘다”라며 “국내외 유명 제품 수입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인플루언서 기반의 시장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낼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잘론네츄럴의 ‘윈드랩’은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1,0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계약을 맺어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윈드랩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좋은 제품들의 커머스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양질의 제품과 인플루언서를 최적으로 연결해 상품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개인별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인플루언서가 소비자와의 소통과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켓 관리, 제품 배송처리, CS까지 책임지는 ‘One-Stop Solu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플루언서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월 매출 1억 이상의 커머스형 인플루언서를 ‘탑위너’로 지정하여 맞춤형 제품 제안, 인플루언서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 인플루언서 전용상품 제작하는 등 특별한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1-04-26 11:42:4930여개 국어 35만곡의 음원으로 국내 노래방기기 시장의 지평을 열었던 아싸플레이가 블록체인 기반 음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국내외 시장공략을 확대한다. 아싸플레이(ASSAPLAY)는 2·4분기 E&M(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글로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며 혁신적 성장 사업모델의 골격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엔 융합 엔터테인먼트 성공모델인 나스닥 상장기업 데이브앤버스터즈(Dave&Buster's)를 능가하는 미래형 놀이터이자 음악 테마파크를 최근 마곡지구 등에 선보이며 거침없는 사업확장에 나섰다. ■시대 선도하는 음악 테마파크 오픈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싸플레이는 1·4분기 마곡지구에 테마 빌딩을 완공하고 인근에 대규모 비즈니스 체험장을 오픈했다. 또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소상공인지원단, 해외 파트너십 등 다양한 제휴·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외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 비즈니스 역량과 지속가능 미래사업 여건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R&D)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싸플레이는 아싸노래방으로 유명한 엔터미디어를 비롯해 아싸, 골프렉스, 엔코어핏 등 주력 비즈니스와 기술력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한다. 특히 연관 파트너기업과 협력을 통해 음악 테마를 앞세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온-오프 연동(O4O)과 E&M 영역의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를 올해 안에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싸플레이 관계자는 "아싸 브랜드는 이미 오래 전에 해외 진출을 통해 K-팝이 세계인의 가슴에 자연스럽게 자리잡도록 나름의 역할을 해왔다"며 "특허 기반의 독보적인 IC칩 반도체 기술로 만든 30여개국어 35만여곡의 음원과 매직씽 앱을 통해 확보한 630만명의 서비스 회원, 이와 연계한 마이크와 반주기기 누적 판매 570만대 등 이미 15년이 넘는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싸의 프로젝트는 쉽게 말해 미래형 음악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그간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응축한 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기술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아싸플레이의 사업확장은 혁신의 연속이다. 아싸 프로젝트는 국내외 노래방 앱 서비스 사업, 노래 연주·반주기기 제작 및 판매사업을 주로 해왔다. 이번에 종합 엔테테인먼트 온-오프 통합 서비스로 확장된 엔터미디어·골프렉스 사업·EMS 웨어러블·피트니스·방송연예 서비스 등을 아싸 플랫폼에서 연동시켜 '아싸(ASSA)'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싸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보유중인 음원 35만곡을 기반으로 플랫폼 파워를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최근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화두로 떠오른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적극 활용해 자체 제작한 디지털 음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싸플레이 측은 "지난해 11월 '게임산업진흥법'이 발효돼 정부는 2024년까지 대대적인 규제 개선, 지원확대에 나선다"며 "유망 신산업을 대폭 지원해 향후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게임, 아케이드, e스포츠 영역의 융복합 사업모델 발굴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04-20 16:58:20코오롱글로벌이 계양의 중심인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 일대에 신축되는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를 4월말 공급 예정이다.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대지면적 26,656.00㎡, 연면적 68,424.91㎡로 지하 3층, 지상 7~15층의 총 9개동으로 신축된다. 세대 수는 59A㎡ 211세대, 59B㎡ 74세대, 59C㎡ 76세대, 84A㎡ 41세대, 84B㎡ 116세대, 84C㎡ 28세대 총 546세대로 이중 4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용적률 185.89%, 건폐율 21.92%의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84㎡대로 구성돼 고품격 주거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의 사업지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계양신도시의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한 방축지구에 있으며 김포신도시, 송도, 청라, 영종, 경제자유구역과의 인접해 풍부한 발전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에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크고 인천지하철1호선 박촌역 역세권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소양초, 양촌초, 예일중, 양촌중, 임학중, 예일고, 세원고, 계산고, 계양고 등이 근거리에 구축돼 있어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생활편익 시설도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롯데마트가 가까이에 있으며 한림병원, 계양구청, 계양우체국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계양산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풍요로운 생활환경이 구비돼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탑상형 배치로 개방감 확보,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진입차량 출입구와 보행자 출입구가 분리 설치되며 주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주민운동시설, 휴게정원, 어린이놀이터, 테마정원 등의 옥외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되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2021-04-07 10: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