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3·4분기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을 맞이해 전 임직원 대상 교육 및 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 △KRX 분쟁조정제도와 분쟁 예방 △소비자중심경영(CCM) 주요사항으로 본부장 및 부·지점장 주도하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또 전국 모든 영업점에 민원 예방 및 방문판매 체크리스트 자율점검 활동을 확인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관련 모든 이슈들을 교육 컨텐츠에 담아 임직원들에게 적시에 전파하여 금융소비자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오는 11월 말 CCM인증을 목표로 CCM 실무협의회 운영 및 전 임직원 CCM 교육실시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을 추진 중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24 13:28:00[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이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를 경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KB금융은 최근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 문제를 직접 챙기고 있다. 이날 KB금융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2007년부터 KB국민은행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김연아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저출생 현상으로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이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연아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놀랍게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치와 비슷하다"면서 "지금 추세라면 2750년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현상으로 노동인구가 부족하면 국가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면서 "특히 고령화시대에 사회보장비용이 커지는데 결국 빚 폭탄은 미래 세대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해답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결국 이 위기는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이고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도적 뒷받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은 'Korea Better' 캠페인 시리즈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KB금융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에 2265개의 교실'을 신·증설했고 오는 2027년까지 거점형 늘봄센터 29개를 만들며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KB금융은 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그룹 차원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춰 아이들이 낯선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남성 직원들의 출산휴가, 육아 휴직도 적극 권장하고 계열사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육아퇴직제도를 도입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어야 할 청년의 결혼 및 출산 문제 등은 더 이상 국가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숙제가 되었다"면서 "금융의 역학과 책임이 막중함을 가슴 깊이 느낀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했다"면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사업 지원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1 15:50:19[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이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천사항을 담은 ‘꿀벌의 비상’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오랜 기간 인간과 공생한 꿀벌의 초개체적 특성을 소개한다. 영상에서 꿀벌 수 만 마리가 하나의 유기체로 기능하면서 각각 개체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낮은 기온과 천적 말벌의 위협을 극복하는 ‘상생’의 힘을 보여준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꿀벌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케이비(K-Bee)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4번째 영상이다. KB금융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했고 방송인 안현모가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이번 영상을 통해 ‘상생’ 가치는 물론 꿀벌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도시화 시대에 꿀벌을 살리기 위해 도시양봉, 밀원식물심기, 나무심기에 국민이 동참하기를 제안한다. 한편 KB금융은 꿀벌 서식지 조성을 위해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 서울 서대문구청 옥상 및 서울숲 꿀벌정원에 도시양봉장을 조성했다. 또 창경궁 일대에 밀원수로 이루어진 궁궐숲을 조성하고 강원도 홍천 지역에 밀원수 10만 그루를 심는 등 꿀벌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20 10:52:58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 별관에서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전략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 1000여명은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확대해 그룹 주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함께 임직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노력을 통한 기부 활동인 '신한 아껴요 시즌2'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넷째 주를 'ESG 진심 주간(Week)'으로 정하고 그룹 주요 건물 및 임직원 가정 내 자발적 소등 행사인 '지구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업무상 에너지 효율화 실천을 위한 '신한 그린 인덱스' 론칭 및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ESG 실무 교육'(25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26일)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시했다. 박소현 기자
2024-04-29 18:26:16[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 별관에서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전략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 1000여명은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확대해 그룹 주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함께 임직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노력을 통한 기부 활동인 ‘신한 아껴요 시즌2’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넷째 주를 ‘ESG 진심 주간(Week)’으로 정하고 그룹 주요 건물 및 임직원 가정 내 자발적 소등 행사인 ‘지구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업무상 에너지 효율화 실천을 위한 ‘신한 그린 인덱스’ 론칭 및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ESG 실무 교육’(25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26일)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성금 모금, 기부를 탄소저감활동 확인서 발급을 통해 그룹 ESG 성과 측정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폐가전기기 기부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ESG 활동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지구 환경과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4-29 10:50:46[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계열사 건물에서 10분간 소등행사를 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소등행사 동참을 유도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KB금융은 국민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KB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10분’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불 꺼진 실내 사진과 같은 소등행사 참여 인증 사진에 #KB와함께지구를지키는 10분, #KB지구의날소등행사, #세상을바꾸는작은실천 등 3가지 해시태그 중 하나를 삽입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처음 제정된 이후,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 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두울수록 하늘의 별들이 더 밝게 빛나 보이듯, 지구를 위해 10분 동안 잠시 조명을 끄는 소중한 행동들이 모인다면 우리 지구의 미래도 더 밝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우리의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 조명 Off 생활화, 퇴근 전 30분 냉난방기 전원 Off, 에너지 절감 실천의 날 운영’ 등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22 11:39:24[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은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여성 가장과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와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영세 사업자 150여명에게 점포 월세와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경영지원 자금 350만원과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 조달과 경영, 마케팅이 꼽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영세 사업자의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하며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08 11:05:36[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기존 계열사 중심으로 실시해왔던 활동들을 지주 중심의 통일된 방향성과 조직체계를 재정립해 올해 첫 그룹 단위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BNK금융그룹의 주 소재지인 부산, 창원, 울산, 서울 등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실시한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창립 이후 그룹 봉사활동 규모로는 최대인 20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경영진을 포함한 12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 지역 취약계층 및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물품포장, 어린이 학용품세트 만들기, 헌혈봉사 및 핫팩 만들기와 함께 해외지역 의류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원과 울산지역 600여명의 임직원들은 생필품 꾸러미 물품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서울지역에서는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총 2만여 개의 생필품 꾸러미와 학용품세트는 해당 지역 지자체를 통해 설명절 이전에 취약계층 및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포장작업이 완료된 의류는 베트남 현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한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은 “지역에 촘촘한 영업망과 대규모 인원을 보유한 ‘BNK’의 강점을 살려 대규모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NK’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BNK금융그룹은 ‘NEW BEGINNING 2030’이라는 타이틀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그룹의 미션을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로 새롭게 제정하고, 미션을 구체화한 목표이자 전략과 문화를 이어주는 구심점인 비전을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으로 선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21 10:18:42[파이낸셜뉴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자금세탁방지 업무와 관련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대검찰청 차장 등 법집행기관 대표,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코빗은 이번 포상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의심거래 보고 분야의 우수한 업무 역량과 거래소 운영 건전성 제고를 통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투명한 거래소 운영과 관련해서는 실명계정 발급 은행인 신한은행과의 협력이 돋보였다. 합동 세미나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가상자산사업자와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에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지침을 조기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코빗은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중 거래지원종료된 가상자산 개수가 가장 적으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사 보유 가상자산 수량 및 지갑 주소 실시간 공개 시스템을 도입하며 바람직한 투자 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의 모든 임직원은 투명한 거래소 운영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및 의심거래보고 업무에 전력을 기울이며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정부가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인 지난 2001년 11월 28일로 지정했다. 이후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11-29 09:23:23[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거래 고객과 직원이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굿라이프 김정수 대표는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자로 뽑혔다. 평소 근검절약과 저축을 생활화해 모은 저축금 일부를 지역 학교와 고아원 등에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랑의 열매 운동에도 참여해 활동 중이다. 김해금융센터에서 근무 중인 오동경 센터장은 약 30여년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업무를 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금융 니즈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게 힘썼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이들은 전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25 14: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