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이 '은행 속 기업(CIB)’이라는 혁신 실험을 주도하고 나서 화제다. 은행 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별동대’ 형태의 별도 조직을 새롭게 만들어 혁신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비금융 신산업 추진을 위해 ‘온·오프라인(O2O)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O2O 추진단은 신한은행이 은행 고객에 한정된 접속자 수와 금융거래를 위한 접속 목적 등 은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또한 신한은행이 직접 플랫폼을 운영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취지도 포함돼 있다. 먼저 O2O추진단은 지난 2020년 금융위원회의 혁신 금융서비스로 인가 받은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구축을 전담하게 된다. 이를위해 신한은행은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신규 조직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을 상품 소싱을 비롯해 리스크 관리 등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기존 은행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이 신설하는 O2O 추진단의 경우 인력, 예산, 시스템, 인프라 등이 기존 은행 조직과 독립적으로 분리된 '은행 내 기업(CIB)' 형태로 운영하는 게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이 같은 O2O추진단 신설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진옥동 행장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작용했다는 전언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O2O 추진단은 스타트업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한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에 따라 신설됐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6-06 18:07:43해양수산부가 부산항 북항을 해양·금융·연구개발(R&D)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층 속도를 낸다.해수부는 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항만업계, 부산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은 해수부(6명), 국토교통부(2명), 부산시(2명)의 공무원 10명과 공공기관 직원 5명(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도시공사 각 1명)으로 구성됐다.추진단은 앞으로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과 부산역 일원 철도 재배치사업, 북항 인근 도시재생사업 등 북항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이날 발표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기본계획은 시민단체·학계·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추진협의회와 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해수부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부산항 북항에 국제적인 숙박·전시·관광·쇼핑공간과 해양·금융, R&D센터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해수부는 기반조성사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2조5000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2022년 공사를 착수해 2030년까지 자성대부두,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 범일5동 매축지 일대, 부산역 조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1만3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03-06 17:52:48주택금융공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주택금융공사는 김재천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출범한 '일자리 드림(Dream) 위원회 및 추진단'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와 추진단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과제 논의를 진행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결의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로는 △비정규직 및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화 추진 △공사 핵심사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 △신사업 개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 선정됐다. 김재천 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7-10-16 15:28:36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금융개혁 추진단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 가운데)과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사진 왼쪽)이 금융개혁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정부 내 금융개혁 추진 기구인 금융개혁 추진단이 1일 출범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단장인 추진단은 세제, 외환, 연금, 핀테크, 해외진출, 부동산금융, 서민관련 등 정부 내 각 부처가 협업해야 할 금융개혁 과제를 추진한다. 금융개혁추진단은 임종룡 금융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의 1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금융개혁추진단의 첫 회의가 이날 열림에 따라 금융개혁회의와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금융개혁 자문단 등 금융개혁을 위한 4개 조직이 모두 출범했다. 추진단은 금융개혁 최상위 기구인 금융개혁 회의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저금리와 고령화, IT 등 비금융과 금융의 결합 등 한 부처의 힘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융합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려면 부처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개혁추진단은 금융위가 타부처에 협조 요청할 사항, 타부처가 금융당국에 필요로 하는 사항을 해결하는 부처내 '양방향 소통 및 협업채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논의된 과제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올릴 예정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04-01 11:01:53금융권 보신주의 여전, 부가가치 창출 어려워 "자본시장·핀테크 육성 기술금융 등 논의할 것" 금융위원회가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금융 구조개혁을 이뤄낸다는 목표하에 금융당국과 금융사, 금융이용자,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금융개혁 회의'를 신설하고 산하 추진기구로 '금융개혁 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금융개혁 추진체를 신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 후보자는 "저금리와 고령화, 금융과 IT 융합 등 금융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에도 금융권은 예대마진 중심, 담보.보증 위주의 보수적 영업행태에 안주하고 있다"며 "금융현장에서는 불합리하고 낡은 규제와 각종 비명시적 구두지도 등이 지속됨에 따라 혁신적 자금중개 역할 내지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금융개혁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지금이 금융개혁을 추진해야 할 마지막 기회이자 적기"라며 "금융 부문의 개혁을 이끌고자 사회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개혁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금융개혁회의는 지난 1997년 금융정책과 감독기능 분리, 금융업권 칸막이 제거 등 개혁을 단행했던 금융개혁위원회를 벤치마크한 추진체로 당국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금융개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시사하는 것이다. 임 후보자는 신설되는 금융개혁회의에서 '금융개혁방안'을 검토·심의하고 산하에 추진기구로서 '금융개혁 추진단'을 설치, 자신이 직접 단장이 되는 강력한 추진체계를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금융개혁 추진단'에서 △금융감독 검사.감독 쇄신 △자본시장 육성 △기술금융 △핀테크 육성 △금융사 자율 문화 정책 △규제개혁 틀 전환 등을 과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본시장은 창의적인 상품이 개발되고 혁신적 기업에 과감한 투자가 일어나는 금융의 최전선"이라고 규정하면서 "특히 제대로 된 사모펀드 제도 개편에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금융개혁 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문제 제기에 대한 임 후보자의 답변으로 풀이된다. 최 부총리는 앞서 지난 4일 "금융업이 뭔가 고장난 상태"라며 "외환위기 전 금융개혁위원회가 한 정도의 과감한 구조개혁을 추진하지 않으면 역동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신학용 의원은 "임 후보자가 내놓은 금융개혁안은 어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발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면서 "금융 당국의 수장을 맡아야 할 후보자가 벌써부터 기재부에 종속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시장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 개혁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금융개혁 현장 점검반도 만들 예정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03-05 17:13:534일 기술보증기금 문현동 부산 본점에서 가진 '기술금융추진단' 출범식에서 홍성제 이사, 박종만 이사, 박대해 감사, 김한철 이사장, 김기홍 전무이사, 강석진 이사, 강낙규 이사(앞줄 왼쪽부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5-03-04 18:01:37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4일 문현동 부산 본점에서 창조경제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기술금융추진단(추진단장 전무이사 김기홍)을 본격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부서장, 영업본부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술금융 선도기관(First Mover)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기술금융추진단은 각 부서의 기술금융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Control Tower)역할을 수행한다. 각 사업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술금융활성화 전략적 추진 △기술평가 수요 확산 △기술이전.거래시장의 활성화 △도전적 창업환경 조성 △고객중심의 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 △기업지원의 다각화 업무 등 기술금융과 관련된 업무의 진행사항을 점검.관리하고 각 부서별 협업추진과 애로사항 해소를 중심업무로 한다. 기보는 추진단을 통해 기술금융 관련업무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창조경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노주섭 강수련 기자
2015-03-04 17:59:26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4일 부산 본점에서 열린 기술금융추진단을 출범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4일 부산 본점에서 기술금융추진단을 출범하고 창조경제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부서장, 영업본부장과 직원 등 30 여명이 참석해 기술금융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술금융추진단은 각 부서의 기술금융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Control Tower)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사업부서별로 추진중인 △기술금융활성화 전략적 추진 △기술평가 수요 확산 △기술이전.거래시장의 활성화 △도전적 창업환경 조성 △고객중심의 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 △기업지원의 다각화 업무 등 기술금융과 관련된 업무의 진행사항을 점검.관리한다. 또한 기보는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술금융을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별도의 실행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서 올해 기술신용평가서를 9000건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영업본부별로 TCB 확산팀을 신설했고, 기술이전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술융합센터 2곳과 지점 2곳을 연내 신설 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3.0에 기반한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입보 면제 확대, 지식재산(IP)보증과 재기지원보증 강화 등 창조적 금융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한철 이사장은 "기술금융의 종가(宗家)로서 은행권, 민간 기술평가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2015-03-04 17:09:31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4일 부산 본점에서 열린 기술금융추진단을 출범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4일 부산 본점에서 기술금융추진단을 출범하고 창조경제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부서장, 영업본부장과 직원 등 30 여명이 참석해 기술금융 선도기관(First Mover)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술금융추진단은 각 부서의 기술금융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Control Tower)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사업부서별로 추진중인 △기술금융활성화 전략적 추진 △기술평가 수요 확산 △기술이전·거래시장의 활성화 △도전적 창업환경 조성 △고객중심의 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 △기업지원의 다각화 업무 등 기술금융과 관련된 업무의 진행사항을 점검·관리한다. 또한 기보는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술금융을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별도의 실행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서 올해 기술신용평가서를 9000건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영업본부별로 TCB 확산팀을 신설했고, 기술이전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술융합센터 2곳과 지점 2곳을 연내 신설 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3.0에 기반한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입보면제 확대, 지식재산(IP)보증과 재기지원보증 강화 등 창조적 금융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기술금융추진단 활동내역과 실적을 공개해 대내외에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보의 노력과 성과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한철 이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금융 확산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내실 있는 기술평가서로 신뢰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기술금융의 종가(宗家)로서 은행권, 민간 기술평가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2015-03-04 13:22:494일 기술보증기금 문현동 부산 본점에서 가진 '기술금융추진단' 출범식에서 홍성제 이사, 박종만 이사, 박대해 감사, 김한철 이사장, 김기홍 전무이사, 강석진 이사, 강낙규 이사(앞줄 왼쪽부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4일 문현동 부산 본점에서 창조경제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기술금융추진단(추진단장 전무이사 김기홍)을 본격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부서장, 영업본부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술금융 선도기관(First Mover)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기술금융추진단은 각 부서의 기술금융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Control Tower)역할을 수행한다. 각 사업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술금융활성화 전략적 추진 △기술평가 수요 확산 △기술이전·거래시장의 활성화 △도전적 창업환경 조성 △고객중심의 보증지원 프로세스 개선 △기업지원의 다각화 업무 등 기술금융과 관련된 업무의 진행사항을 점검·관리하고 각 부서별 협업추진과 애로사항 해소를 중심업무로 한다. 기보는 추진단을 통해 기술금융 관련업무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창조경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술금융을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별도의 실행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유일의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서 올해 기술신용평가서를 9000건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영업본부별로 TCB 확산팀을 신설했으며 기술이전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술융합센터 2곳과 지점 2곳을 연내 신설 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3.0에 기반한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입보면제 확대, 지식재산(IP)보증과 재기지원보증 강화 등 창조적 금융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기술금융추진단 활동내역과 실적을 공개하여 대내외에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보의 노력과 성과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기보는 기술평가 전담인력 552명(이공계박사 등 박사급 인력 154명)을 보유하고 업종별, 성장단계별 모형체계를 확립하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평가인프라를 갖춘 기술금융의 대표기관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강수련 기자
2015-03-04 10: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