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가스터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한국중부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김지용 덕지산업 대표이사, 윤갑석KOAMI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기산진 회원사들이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가스터빈 산학연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380㎿급 초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내 최초로 자사 발전소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초기 일감 제공과 선제적 자금 집행을 통해 가스터빈 산업계, 특히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6-10 19:16:34[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가스터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한국중부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김지용 덕지산업 대표이사, 윤갑석KOAMI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기산진 회원사들이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가스터빈 산학연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380MW급 초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내 최초로 자사 발전소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초기 일감 제공과 선제적 자금 집행을 통해 가스터빈 산업계, 특히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6-10 10:04:32[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대전 오노마호텔 컨퍼런스룸에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리빙랩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기진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리빙랩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리빙랩은 기술 또는 사회의 혁신을 목표로 고안된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온·오프라인으로 관련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산업혁신을 위한 리빙랩 기반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활용전략에 대한 주제강연 및 패널토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홍중 기진회 실장은 '공공부문 산업 데이터 통합 및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 및 부가가치 창출전략'을 주제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빙랩 활용전략은 새로운 산업혁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데이터 기반의 산업혁신 고도화를 위한 리빙랩 적용 가능성 탐색’,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권석원 연구위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문제해결 사례’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패널 토의는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정식 산업통상자원부 정보관리담당관 사무관, 서진숙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팀장,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 윤혜진 (주)유예지 대표, 임홍순 사이트큐빅 대표가 참여해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및 가치창출을 위한 리빙랩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기진회 김영철 상무이사는 ”데이터는 미래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공공데이터는 활용여부에 따라 기업의 수익창출과 지속가능성 여부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기진회에서도 리빙랩을 활용한 산업현장에서의 문제해결과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2-20 16:48:19[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17회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조업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독일, 미국, 일본 등 15개국 104개사가 참가해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IT기술 등 5개 전문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장을 방문할 수 없는 국내외 바이어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 'K-Machine Metaverse'도 열린다. 전시기간 동안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경품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제조 지능화, 산업 디지털 시대 열다'를 주제로 AI기반 디지털 제조혁신 사례 및 기술별 제조지능화 선도 사례도 소개한다. 한국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기계기술세미나”를 통해 3D프린팅 트렌드 및 디지털 트윈 등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한다"며 "참관객 경품 행사를 전시기간 중 개최하여 참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6-27 16:29:39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개최된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진)를 제2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 회장은 제16대 자본재공제조합 이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조 회장은 198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2012년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장, 2016년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을 거쳐 2021년 현대제뉴인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같은 해 10월부터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기계산업계는 이를 극복할 저력과 역량을 갖고 있다"며 "기계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이런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며, 사명감을 갖고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계산업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진회는 회원사의 혁신성장과 기계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 ODA 프로젝트, 기계류 해외 전시참가를 통한 해외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판로 개척 △기계산업 동향분석과 애로사항 발굴을 통한 정책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2-23 13:51:57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일 오전 10시 양재 엘타워에서 '2022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계의 날'은 11월 13일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풍력발전기 핵심품목인 블레이드의 개발 및 국산화 등에 기여한 두산에너빌리티 주완돈 수석연구원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 등 6명이 공동주최기관장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계인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추대해 기계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2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해 오고 있다. 산업계 부문은 공장자동화의 핵심요소인 롤러 기어 캠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국산화해 공작기계산업과 제조업 자동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즈모트롤 한형수 대표가 선정됐다. 학계 부문은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산업용 로봇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한기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계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로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가 뽑혔다. 연구계 부문은 기계 기반의 신기술 분야인 자연모사융합기술, 고무역학기술, 3D 바이오프린팅기술 등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숙련기술인 부문에서는 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폭발대기 시험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KF-X 국산 전투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정우 기술원이 이름을 올렸다. 포상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AAM 사업부 신재원 부사장이 '항공 산업의 혁신 -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3000t급 잠수함(도산안창호함), 의복형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기술,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LNG 연료 추진선용 독립형 극저온 고망간강 탱크 등이 선정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1-02 13:23:01[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8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8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부회장으로 윤갑석 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윤 부회장은 자본재공제조합 전무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윤갑석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32회 출신이다. 1990년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장, 이탈리아 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과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4대 원장을 역임하며, 기업 기술지원과 해외 시험인증시장 개척을 견인했다. 윤 부회장은 "기업들의 수출회복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소·부·장 GVC재편 선도와 기계산업 디지털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2-08 13:39:06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1 기계의 날 기념 학술포럼' 행사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영여건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계산업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기계산업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년 수준의 수출 500억달러 달성이 전망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계산업인들이 함께 논의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ESG와 탄소중립에 관한 기조강연 및 정부정책 설명과 함께 기업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의 '기계 중소기업의 ESG:왜, 무엇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 기조 강연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황병소 기계로봇항공과장은 K-ESG 가이드라인 마련 및 산업부 탄소중립 3+5 추진전략 등의 정부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이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인 손동연 회장은 자사의 ESG 정보공개 및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산학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올해의 기계인 시상식이 진행돼 현대자동차 박동철 연구위원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하이젠모터 김재학 대표 등 4명이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21-09-14 18:34:08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연계한 동남권 제조업 부흥을 위해 7월 30일 기계산업 메카인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진회는 또 창원을 중심으로 동남권 소재·부품·장비 업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영남지사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MBC경남 정대균 대표이사, (주)화인 이상준 대표이사, (주)성광기연 차성호 대표이사, (재)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범한산업(주) 정영식 대표이사, 아이디에이치(주) 장용현 대표이사,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이사,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홍장의 원장, 비에이치아이(주) 류흥문 전무이사(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제공
2019-07-30 12:37:05덕일산업·오레스트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 10일 여의도 기계회관 본관에서 '금형 신기술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일산업·오레스트 유기덕 회장, 기진회 최형기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금형 신기술 개발 및 4차 산업혁명시대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덕일산업·오레스트는 고부가가치 금형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LED라이팅 시스템과 모션콘트롤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첨단 설비 투자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인체공학적 안마의자, LED스탠드 등을 생산하며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기반구축과제를 통해 부천 몰드밸리에 2016년 설립한 한국금형센터는 국내 최대 시험생산, 가공, 측정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월평균 450건 이상의 중소 금형기업 지원을 통해 금형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덕일산업·오레스트 유기덕 회장은 "한국금형센터의 우수한 기술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금형개발로, 세계적 자동차부품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6-10 11: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