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은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도장, 타일, 방수, 도배, 조적, 목공, 목조건축시공, 건축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건축 관련 교육 총 6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해당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협력사들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의 수강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면접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25 09:43:49【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HD현대삼호 기술교육원 총동문회가 회원 및 회사 임직원, 사우 가족을 위해 13년째 '호프 데이(HOF DAY)'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기술교육원 총동문회가 퇴근 시간을 기해 회사 인근 한마음회관에서 '여름나기 호프 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HD현대삼호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총동문회 회원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술교육원 총동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생맥주와 치킨, 각종 마른 안주 등을 준비했으며, HD현대삼호는 이날 행사가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팝밴드 파인(POPBand FiNE)'의 공연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전남석 총동문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호프데이 행사를 13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올해는 회사의 공연 지원으로 행사가 더욱 알차게 꾸며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14 09:02:3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28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산업보안교육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한국산업보안관리사협회, 한국산업보안한림원 등 산업기술보호 관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첨단기술보유 주요기업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산업현장의 산업보안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보안교육원으로 관련 조직을 통합, 확대해서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보안 분야 최고의 권위와 경력을 갖춘 강사진 배치, 체계적인 교육 관리, 현장중심의 보안실무 교육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양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회장은 "산업보안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면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우수한 산업보안 인재들이 기술보호 연구와 역량강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보호 전문기관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2-28 15:15:3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김형관) 기술교육원이 개원 23년 만에 교육 수료생 5000명을 돌파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울산 동구 방어동 기술교육원에서 제102기 하이테크니션 양성과정 15명과 제2기 산학협력과정 기술교육생 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기술교육원은 지난 2000년 개원 이후 누적 5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우수한 조선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설립된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은 1만 5000여㎡의 부지에 건물 5개동, 5개의 실습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소 인력 수급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을 통해 32개의 용접실습 부스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또한 각 직종별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7명의 강사진을 통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조선소 최초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고, 올해 훈련 기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의 주요 교육 과정은 신규 인력 양성과 재직자의 기량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구직자 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양성교육은 조선기술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인력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 기수는 내년 1월 말 모집해 3월부터 교육할 예정이다 자격은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소정의 과정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직영 및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향상 교육은 외국인 입직과정, 장비교육, 용접선급취득자격과정, 직무과정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2만50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2-27 13:41:57[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2023년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안전보건관리, 하이테크 플랜트, 플랜트전기 등 총 10개 과정이다.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과정당 최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7개월로 과정에 따라 다르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를 포함한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로 수강할 경우다.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과 동종 건설사·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3만8000여 명의 건설인력을 배출해 왔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건설 전문 인력 양성기관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7-17 14:19:48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지난 2018년 처음 개관한 이후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설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면적 450㎡에서 850㎡ 규모로 확장되고 스마트 체험기술, 건설장비, 보건 부문을 특화한 5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비안전, 응급처치, 건강관리, 밀폐공간, 고소작업 등 10개 존에서 추락, 전도, 협착, 질식, 화재, 감전 등 현장 사고 유형에 따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스마트 XR존을 마련해 건설 현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도 생생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R 체험교육장을 현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고객사, 현장 근로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건설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6-29 19:00:33[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지난 2018년 처음 개관한 이후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설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면적 450㎡에서 850㎡ 규모로 확장되고 스마트 체험기술, 건설장비, 보건 부문을 특화한 5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비안전, 응급처치, 건강관리, 밀폐공간, 고소작업 등 10개 존에서 추락, 전도, 협착, 질식, 화재, 감전 등 현장 사고 유형에 따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스마트 XR존을 마련해 건설 현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도 생생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R 체험교육장을 현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고객사, 현장 근로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건설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6-29 13:52: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 정체 구간인 소래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 건설기술교육원 앞 도로를 확장해 지난 8일 임시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건설기술교육원 앞 도로 확장공사를 총 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총연장 515m, 왕복 5차로를 7차로로 확장했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만성적인 병목현상이 해소돼 만수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건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만수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 전 구간 확장이 완료돼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16 10:02:23【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산본에 위치한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인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13일 군포시에 따르면 하 시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를 찾아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하 시장은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지인수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지난 1987년 개원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요양시설과 기술교육훈련시설로 쓰이고 있었으나 시설이 낡아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육원을 재건축하거나 군포시에 매각할 것인가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 시장은 7만여 평에 이르는 이 자리를 군포시가 인수해 주거시설과 함께 원광대 의대대학원이나 K-POP 전문음악원을 유치하는 등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하 시장은 대통령과 의장단의 만남을 앞두고 군포시 숙원이고 서울시의 관심사안인 국철지하화에 군포시의 이해관계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교육원 활용안에 대한 용역이 끝나고 서울시가 의회에 안을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13 10:30:29[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2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에,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등 국내외 건설업계의 취업을 지원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과정에 60명이다. 교육은 6월 13일~11월 29일 진행된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생애 최초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수강 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교재, 실습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소정의 훈련수당이 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난 건설기술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3만8000여명의 건설인력을 매출해 온 국내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전문 인력양성기관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최신트렌트 교육은 물론 건설업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앞세워 코로나19 상황인 지난해에도 8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4-12 09: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