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의 내부신고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표준 등급을 획득했다. CSAP은 엄격한 보안 기준을 통과한 서비스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해주는 제도로, 공공기관이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내부 정보의 무단 유출을 막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휘슬’은 최근 CSAP ‘표준 등급’을 받았다. CSAP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인증은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 등급’과 ‘표준 등급’으로 나뉘는데, 전자결재·인사 및 회계 관리·감사·보안 서비스 등 민감 정보가 다루어질 때는 반드시 ‘표준 등급’이 요구되고 있다. ‘케이휘슬’은 지난 2008년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 특허를 받아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제공해 온 국내 최초 핫라인 서비스다. 2017년에는 익명신고뿐 아니라 익명 포상금 지급까지 가능해졌고, 2021년엔 단순 신고 시스템이 아닌 조직의 내부통제를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케이휘슬을 도입할 시 △통합 신고 기능 △신고자와 쌍방향 소통 △익명 포상금 지급 및 수령 △전문가 자문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와 윤리강령 탑재 △공지 사항 기능 △다국어 기능 △만족도 조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80여 개 기관 및 기업에서 케이휘슬을 사용 중이다. 법무부, 국방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비롯한 광역·지방 자치단체, 한국전력,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및 삼성, KT, 신세계 등 여러 대기업과 많은 중소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측은 ‘케이휘슬’이 내부 신고 시스템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CSAP SaaS 표준 등급 인증을 받음으로써, 더 많은 공공기관이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케이휘슬’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재우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이사장은 "케이휘슬은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스스로 문제를 발견,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조기경보 시스템"이라며 "신고자는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고, 기관과 기업에서는 조기에 문제를 파악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04 17:43:27LG AI연구원이 글로벌 무대에 국내 인공지능(AI)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은 첫 국제 표준인 'AI 윤리 권고'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네스코 194개 회원국 과학기술 담당 장관들과 유럽의회 사무총장, 앨런 튜닝 연구소 윤리국장, 세계경제포럼 AI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은 포럼에서 연구·개발부터 활용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AI 시스템의 생애주기별 LG만의 위험 관리 체계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빅테크를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및 국제기구 인사들과 AI 윤리 및 거버넌스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민간 부문 AI 윤리 기구인 '유네스코 비즈니스 카운실'에 가입하며 국내 AI 업계 목소리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비즈니스 카운실은 공동의장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텔레포니카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유네스코 AI 윤리 권고 이행을 촉진하는 기구다. AI 윤리영향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운영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2024-02-06 18:37:22세계인들은 정부나 비영리단체(NGO), 미디어보다 기업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개막에 맞춰 글로벌 PR컨설팅사 에델만이 공개한 조사보고서에서 세계 시민의 62%가 기업을 경쟁력이 있고 윤리적인 집단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조사에서 NGO를 신뢰한다는 응답률은 59%, 정부와 미디어는 각각 51%, 50%로 나타났다. 올해 23번째인 에델만의 조사는 지난 11월 1~28일 전 세계 28개국에서 3만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기업에 대한 신뢰도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직원들에 대한 기업들의 대우와 이후 직장 복귀가 이어진 것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으로 풀이됐다. 또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각 기업들이 현지에서 신속하게 철수를 결정한 것도 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짚었다.조사 대상자들은 최고경영자(CEO)와 정부 지도자, 언론인은 전반적으로 불신하는 반면,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의 임원과 동료, 이웃은 대체로 믿는다고 답했다. 가장 신뢰를 받는 직업으로는 76%가 과학자를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시민의 40%는 삶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 당시의 50%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수치다. 하지만 전체 28개국 중 24개국에서는 역대 가장 높게 부정적인 응답이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시각의 원인으로는 89%가 직장을 잃는 것에 대해 우려했으며 74%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적인 이유를 꼽았다. 또 76%는 기후변화, 72%는 핵전쟁 등을 걱정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CEO는 이번 조사에서 기업에 대한 신뢰가 높게 나온 것은 사회 문제에 있어서 어느 때보다 CEO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가 분열된 후 점차 굳어지면서 세계가 양극화되고 있다는 사실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가치와 다른 상대방을 돕거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겠다는 응답이 크게 늘었다.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을 돕거나 같이 생활, 또는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에도 못미쳤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3-01-17 18:25: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서울 동국대 경영관에서 열린 2022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국내 유일의 윤리경영 관련 학술단체인 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매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기업은 윤리경영 전략과 의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윤리경영 성과 등 각종 성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iH는 윤리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 윤리경영 중장기 및 추진체계 완성도,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iH Whistle제도 운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승우 iH 사장은 “ESG경영 도입 등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위해 묵묵히 일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뢰적 우위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03 15:01:18[파이낸셜뉴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5일 "한국의 국가청렴도(CPI)는 5년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 경영부문 관련 지표는 향상되지 못해 기업이 적극적인 청렴윤리경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현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02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에 참석해 "우리나라 국가청렴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향상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약 23%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관련해 국제 평가기관에서 한국 기업이 환경과 사회보다 뇌물·부패·기업 지배구조 등 지배구조 측면이 약하다는 평가다. 전 위원장은 "기업이 부패 없이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를 배포하고, 기업의 자율적인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는 부패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부패방지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등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권익위는 올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하반기 중에는 기업에도 매뉴얼을 배포해 자율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3-25 16:24:3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10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윤리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하는 윤리경영 10대 정책과제를 사전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이 이를 실천해 윤리적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사익 추구 금지, 부정부패 근절 및 존중의 조직문화, 사회적 책임완수 등을 담은 결의문에 경영진을 포함한 전국의 소속장이 서약했다. 각 지역본부 등 전국의 3만여 직원은 전자서명으로 동참하게 된다. 코레일은 10대 정책과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 검토 등 정교화 과정을 거쳐 최종 윤리경영 과제를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엄상흠 코레일 윤리경영처장은 “코레일은 지난해 ISO37301 등 준법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윤리경영 체계 확립에 나서고 있다"면서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 실천을 이끌어 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윤리경영 추진을 위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회사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적 기본 책무를 준수해 달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1-10 15:30:03[파이낸셜뉴스]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기업이 2022년 국가청렴도(CPI) 20위권대 진입을 위해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1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가스공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윤리준법경영 확산 및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리준법경영이란 기업이 법규를 준수하고 윤리적인 기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도입뿐만 아니라 부패행위, 비리 등 부패위험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탐지·개선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영방식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1일 공공기관의 미공개 정보이용 토지투기 등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반부패·청렴 혁신과제'의 일환인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 및 인증 도입'을 위해 진행됐다. 향후 6개 공기업은 국민권익위와 협력해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윤리준법경영 인증' 시범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6개 공기업은 윤리준법경영 제도 확산, 윤리준법경영의 저해요소인 부패위험요인에 대한 예방·탐지·개선,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윤리준법경영을 위한 신고자 보호체계 확립, 윤리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소통·홍보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6개 공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공기업 전반에 윤리준법경영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기업에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윤리준법경영 인증을 추진함으로써 국정목표인 '2022년 국가청렴도 20위권 진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8-12 09:17:53[파이낸셜뉴스]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기업 등의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윤리준법경영지침 등을 마련하고 LH 등에 우선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는 윤리준법경영지침과 지표 개발, 행동규범(운영규정) 제정 등에 참여할 사회각계(학계·직능·시민사회·경제) 분야 전문가 15명을 지난달 30일 위촉했다. 권익위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 임직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의 반부패·윤리 라운드 강화 추세에 맞춰 경제단체 등 유관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등 기업에서 윤리·준법경영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세계화 시대에 부패가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특히 이번 LH 사태를 계기로 공기업 등에 대한 반부패 윤리준법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체제의 정착을 위해 윤리준법경영 준수프로그램 마련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1-04-02 09:10:59[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 공식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친환경, 윤리적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그린프렌즈관'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린프렌즈관'에는 소셜벤처(사회문제 해결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를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업사이클센터, 한국윤리적패션네트워크 등 6개사가 지원하는 70여 개 협력사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과 각 지원사들은 그린프렌즈에 입점한 협력사의 경영지원과 판로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매월 4개의 중점관리 브랜드를 선정해 주요 행사 기획 등 마케팅 자문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판로 지원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현대백화점 자체 편집숍인 '피어(PEER)' 입점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윤리적, 환경적 소비가 확산되면서 여러 지원사와 함께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는 관련 브랜드 육성에 나서게 되었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그린프렌즈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베스트 아이템 특가전'을 진행한다.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 최소한의 자원과 기술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디자인 스튜디오 '그레이프랩', 공정무역 브랜드 '그루'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총 15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종합인터넷쇼핑몰인 현대H몰에서도 '친환경 상품전'을 연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9-03 10:44:23[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제9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신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지난 1999년 2월 제1기 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약 20년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투명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에 제9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신뢰받는 중소기업인으로 높은 경륜과 덕망이 요구되는 윤리위원에는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래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녕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현규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9명이 선임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윤리성과 도덕성은 항상 중요시 되어왔고 기업인에게 윤리는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시기”라며 “이번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윤리경영에 앞장서 청렴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5-20 12:4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