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백 YTN 신임 사장이 과거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YTN 내부에선 "용산을 향해 엎드린 것"이라는 강한 비판이 나왔다. 김 사장 "묻지마식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 신뢰 잃은 점 유감" 김 사장은 지난 3일 방송을 통해 "언론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국민 여러분께 봉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그러나 YTN은 그동안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 이 점, YTN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언론의 기본 중 기본인 균형추를 상당히 잃어버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며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내용인 한쪽의 일방적 주장만 수십 건 보도했다"고 말했다. 또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중에는 오세훈 후보의 이른바 '생태탕' 의혹을 24시간 동안 십여 차례 보도하면서 경쟁자였던 박영선 후보의 도쿄 아파트 보유 사실은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며 "문제는 이런 불공정·불균형 보도가 선거 때만 되면 독버섯처럼 반복됐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 사흘 전 인터넷 매체를 통해 흘러나온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조작 보도를 사실 확인도 없이 대대적으로 보도해 선거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며 "공정하고 정확해야 할 언론의 펜 끝이 선거라는 민주주의의 절대적 가치를 훼손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런 '묻지마' 식의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저는 사과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부당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대국민 사과 방송은 보도국 구성원 등과 협의 없이 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YTN지부 "30년 YTN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즉각 성명을 내고 "대국민 사과라고 하지만, 실상은 '용산'을 향해 엎드린 것"이라며 "YTN 사장이라는 자가 권력을 향해 용서를 구한 오늘은 30년 YTN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비판했다. YTN지부는 이날 사과 방송을 "KBS 박민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과 판박이다. 윤석열 정권의 하수인들이 하는 짓들이 뻔하고 유치하다"며 "앞으로 24시간 '땡윤방송' 만들겠다는 낯뜨거운 충성맹세"라고 규정했다. 이어 "김건희씨는 과거 겸임 교수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썼다는 YTN 단독 보도 뒤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다며 인정하고 사과했다"라며 "당시 YTN은 국민의힘 반론도 충실히 기사에 반영했다. 선거 국면에서 세상이 '쥴리 의혹'으로 시끄러운데 24시간 뉴스채널은 일언반구도 하지 말아야 했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오세훈 생태탕' 보도를 두고는 "검찰이 수사에 나서 관계자 2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오 후보가 토론회에서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가지 않았다'고 한 발언은 허위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보도가 틀리지 않았다고 검찰이 밝힌 셈"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도쿄 아파트 의혹에 대해서도 "충실히 보도했다"고 반박했다.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 보도에 대해선 "류희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묻지마식 제재'에 나섰지만 법원에서 집행정지된 사안이다. MBC, KBS, JTBC 등 6곳 모두 법원에서 집행정지가 인용됐다"며 "대체 무엇을 사과한다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언론노조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발언 하나 하나가 모두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심기를 건드린 보도에 대한 사죄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위헌적 국가 검열에 절대 복종하겠다는 충성 맹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YTN 파괴 청부업자로 돌아온 김백은 오늘 권력에 대한 충성 서약 방송으로 스스로 24시간 보도 전문 채널의 대표자로 무자격, 부적격임을 여지없이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사장은 YTN 최대주주가 된 유진그룹 주도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채 지난달 29일 선임됐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04 07:01:33◆ 한국조폐공사 <승진> ◇1급 △성과관리처장 이봉상 △ICT사업처장 이근우 △화폐본부 생산1처장 이정훈 △화폐본부 생산1처 인쇄실장 이영미 ◇2급 △기획조정처 전략기획팀장 김백락 △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신분증운영팀장 양정규 ◇3급 △안전관리처 안전관리팀장 이경용 △영업개발처 압인사업팀장 김지은 △글로벌사업처 해외사업팀 소속 유창현 △글로벌사업처 해외사업팀 소속 박준혁 △감사실 감사기획팀장 이윤걸 △화폐본부 생산1처 동력부장 정성윤 △화폐본부 생산1처 인쇄2부장 박상현 △화폐본부 생산1처 인쇄3부장 이창규 △화폐본부 생산2처 금형훈장부장 최일훈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 보안디자인팀장 오창진 ◇3급 직무대행 △ICT사업처 가치저장사업팀장 장원진 △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신분증사업팀장 장준호 △화폐본부 생산1처 잉크부장 서범준 △화폐본부 생산2처 품질관리부장 오창걸 △제지본부 생산처 검사부장 김준한
2022-12-29 12:32:06◆ 한국조폐공사 <승진> ◇1급 △ID사업처장 최광언 △화폐본부 관리처장 김태영 △화폐본부 인쇄처장 이진균 △ID본부 생산처장 이원재 ◇2급 △사회적가치처장 유창수 △사업총괄팀장 신언구 △기술감사팀장 이정훈 △화폐본부 인쇄처 생산조정실장 김충현 △화폐본부 인쇄처 품질관리부장 이영미 △제지본부 생산처 검사부장 정철용 △기술정보원 정보기술연구센터장 채종훈 ◇3급 △보안인쇄사업팀장 윤라영 △급여복지팀장 성제혁 △물자조달팀장 류차현 △화폐본부 인쇄처 활판부장 김준호 △화폐본부 관리처 노사협력부 우대식 △화폐본부 관리처 노사협력부 이계홍 △화폐본부 관리처 노사협력부 조일원 △제지본부 관리처 총무부 길정하 △ID본부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강희찬 ◇3급 직무대행 △미래뉴딜기획팀장 김성현 △동반성장팀장 신우진 △정보기획팀장 류홍영 △ICT서비스운영팀장 김종재 △화폐본부 인쇄처 잉크부장 박재현 △화폐본부 주화처 금형훈장부장 가성현 △ID본부 관리처 관리부장 강민정 △ID본부 생산처 여권제조부장 김순용 <전보> ◇1급 △노사협력처장 최재희 △감사실장 조재광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장 이문표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 ◇2급 △경영정보처장 김태완 △사업처장 류병옥 △영업개발처장 유만재 △기술처장 이종선 △글로벌사업처장 문기호 △화폐본부 인쇄처 인쇄실장 김응구 △화폐본부 인쇄처 검사실장 이기련 △화폐본부 주화처장 김교찬 △제지본부 관리처장 권용민 ◇3급 △경영관리팀장 주민규 △조직법규팀장 주진숙 △사회적가치팀장 고은영 △화폐사업팀장 최윤호 △ID사업팀장 정영기 △채용육성팀장 김윤경 △홍보담당 김정희 △경영감사팀장 박주열 △화폐본부 관리처 관리부장 김백락 △화폐본부 인쇄처 제판부장 남세현 △화폐본부 인쇄처 검사부장 지대복 △화폐본부 주화처 생산관리부장 임재식 △화폐본부 주화처 압인제품부장 정윤철 △제지본부 관리처 총무부장 서문규 △제지본부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이영석 △제지본부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이승한 △제지본부 생산처 지료부장 장순명 △ID본부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조일호 △ID본부 생산처 카드제조부장 최윤복 △ID본부 생산처 발급부장 심종오 △ID본부 생산처 검사부장 고재삼 ◇3급 직무대행 △압인사업팀장 이재상 △해외사업팀장 김현진 △화폐본부 관리처 총무부장 김경수 △화폐본부 인쇄처 동력환경부장 도양선
2020-12-30 15:50:5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9개사가 선정, 총사업비 3억원 규모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작년부터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8개사, 청년창업팀 1개사 등 총 9개 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요기업은 국비 1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4개월 동안 총사업비 3억원 규모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요기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데이터 가공 또는 구매를 선택하고 필요한 데이터와 공급기업을 사전에 협의할 수 있다. 데이터 구매는 건당 최대 1800만원 이내, 데이터 가공은 최대 7000만원(인공지능(AI)가공 7000만원 이내, 일반가공 4500만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기업은 데이터 판매기업 115개(669개 상품)과 데이터 가공기업(228개)가 등록돼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간 다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하반기 수요기업이 연대해 데이터 수집·구매.가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빅데이터 서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김백환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이 대거 선정된 것은 빅데이터 활용 등 미래 산업구조 개편과 소비 시스템 전환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 도가 선도적으로 관련 사업과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경북 사회적경제의 전략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8-31 08:49:59[파이낸셜뉴스ㅜ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 실업위기 해소에 앞장선다. 경북도는 7일 오후 대구대 본관 성산홀에서 교육수강생,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교육과정 안내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기초와 취업·창업학교의 운영사례'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교육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행사로 마무리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는 체계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해 지속성장 가능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생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및 심화교육을 받고, 교육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창업희망자는 최대 2000만원의 창업사업비가 지원된다. 취업희망자는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 매칭 기회도 주어진다. 기본과정은 경산, 안동, 포항의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와 실무, 간담회 및 사업내용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노하우를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화교육 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패키지를 통해 법인설립부터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한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가로부터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백환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도는 실질적으로 창업과 취업이 가능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는 최근 2년(2017년~2018년)동안 13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고, 협동조합 3개소를 설립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8개 팀 또한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중이다. 또 지난해 13개 창업팀을 우수모델로 선정, 기업당 500만~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7-07 09:12:56◆경북도 <전보> △세정담당관 윤희열 △안전정책과장 서한교 △사회재난과장 김동희 △사회적경제과장 김백환 △외교통상과장 한재성 △아이세상지원과장 황보석 △문화예술과장 정창명 △환경정책과장 권경수 △환경안전과장 권경하 △어르신복지과장 박세은 △도시계획과장 김규율 △도시재생과장 장상열 △독도해양정책과장 장채식 △의회사무처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신을섭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김종수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류정기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강돈영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정희도 △축산기술연구소장 이정아 △어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 △경제자유구역청 유치정책실장 김승동 <인사교류, 파견, 전출입>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염태용 △행정안전부 파견 이재훈 △행정안전부 복귀 박정서 △경북대 파견 이용구 △안동대 파견 이상관 △영주시 전출 이규삼 △농촌진흥청 전출 신용습 △상주시 전출 이인수 △경상북도 전입(투자유치실) 금원섭 <공로연수> △사회재난과장 강진태 △도시재생과장 장성활 △의회사무처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김홍석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동진 △독도해양정책과장 서장환 △어업기술센터소장 김승욱 △환경안전과장 이희석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석환
2020-06-29 14:43:22【 보령(충남)=서영준 기자】 #. 국지성 호우로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들던 지난 25일. 충청 대천 해수욕장에서 5세대(5G) 통신 속도 측정을 위해 벤치비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시켰다. LG V50 씽큐 단말기에서 숫자가 점점 오르더니 1Gbps가 넘는 속도가 측정됐다. 5G 중계기가 설치된 건물과 약 300m 떨어진 지점이지만 속도가 나쁘지 않게 나왔다. 김백재 LG유플러스 대전인프라팀 팀장은 "대천과 무창포 해수욕장 일대에 22개의 5G 중계기로 100% 5G 서비스를 커버할 수 있다"고 말했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LG유플러스가 주요 휴양지에 5G 커버리지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여름 피서지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전국 40여개 해수욕장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달 중에는 10여개가 추가돼 전국 50여개 해수욕장에서 U+5G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간 KTX 개통 등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의 경우 이미 경포대, 속초 해수욕장 등에 5G 기지국이 설치됐고 정동진, 망상 해수욕장 등이 추가돼 이달 중 14개 해수욕장에서 U+5G 이용이 가능해진다. 충청은 대천 해수욕장을 비롯해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이미 U+5G 이용이 가능하고 내달까지 꽂지, 만리포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에도 5G 기지국이 구축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충청과 대전 지역에 올 연말까지 총 7000여대의 5G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50% 수준인 3500개 정도의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개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부울경 지역의 경우에는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해수욕장을 비롯해 울산의 일산 등에서 U+5G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 송도 해수욕장, 울산 진하 해수욕장, 거재 몽돌 해수욕장 등에도 5G 기지국이 구축될 예정이다. 내달 중에는 구룡포, 월포 해수욕장 등 포항지역 해수욕장에서도 U+5G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호남을 비롯한 제주 지역은 군산 선유도를 비롯해 제주 함덕, 협재 해수욕장 등에서 U+5G 이용이 가능하다. 무주리조트, 중문관광단지 등에도 내달 중 5G 기지국이 구축된다.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의 기지국 구축에 설계 단계부터 도심지역과는 차이를 뒀다. 고층 빌딩이 밀집된 도심과는 달리 해수욕장은 대형 건물이 거의 없고 넓은 백사장만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LG유플러스는 해수욕장 5G 네트워크 설계에 LTE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4가지 고유 전파모델 중 개활지에 최적화된 전파 모델을 적용하고 바다의 위치까지 고려해 최적화된 설계를 도출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해변과 인근 숙박지를 중심으로 5G 전파가 집중되도록 설계했다. 전파가 전달되는 경로를 추척해 건물의 높이와 위치, 모양을 고려하면서 전파의 반사, 굴절, 회절을 계산해 예측하는 레이트레싱 기법도 적용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와 85개 주요도시 지역 중심으로 연내 누적 8만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해 촘촘한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한편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5G 서비스 확산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syj@fnnews.com
2019-07-28 18:04:38[제주=좌승훈 기자] 3·1절 100주년을 맞아 제주 4대 항일운동을 재현하는 제27회 만세대행진 행사가 제주시 조천만세동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제주 4대 항일운동은 조천만세운동과 제주항일의병항쟁과 법정사 항일운동, 해녀항일운동이다. 만세대행진은 조천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10시30분까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학생,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촌초등학교·함덕초등학교에서 조천만세동산에 이르는 각 2.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원희룡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도민들은 숱한 고난을 겪었지만 모두가 하나가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오늘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3·1운동의 정신으로 암흑 속에서 빛을 찾아 제주가 ‘희망의 보물섬’이 돼 앞으로 펼쳐질 100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들이 릴레이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 제주인의 항일운동을 소개하는 기념영상 상영과 함께 태권 퍼포먼스와 제주도립무용단의 기념공연 ‘거룩한 함성’이 마련됐다. 또 올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4명(김백능, 공연홍, 박재하, 김진현) 가운데 조천만세운동 선봉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고(故) 김백능 선생에 대한 대통령표창 수여식도 거행됐다. 원 지사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도리를 다하고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조천만세운동을 이끈 애국선열 23명의 애국정신과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백나무 23그루를 심은 데 이어 기념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3-01 16:40:03◆ 한국교통대 ◇처장 △교무처장 박홍윤 △학생처장 오염덕 △기획처장 홍연기 △산학협력단장·공동실험실습관장 전문수 ◇학부장 △건설환경도시교통공학부장 강병욱 △토목공학전공주임교수 신진환 △건축공학전공주임교수 김재엽 △디자인학부장 송연호 △산업디자인전공주임교수 이혁수 △컴퓨터공학전공주임교수 구본근 △항공서비스학과장 박혜영 △생명공학전공주임교수 조성국 △응급구조학과장 신동민 △유아특수교육학과장 이승훈 ◇부속기관장 △글로벌입학본부장·신문방송국장 전순영 △산학협력단부단장 임동건 △도서관장 김현주 △전산정보원장 우성희 △평생교육원장 황준 △충주생활관장 정민주 ◇단과대학장 △융합기술대학장 전창덕 △공과대학장 이봉직 △인문사회대학장 정기만 △보건생명대학장 정경환 △철도대학장 김백 ◇직원 △행정지원부장 윤희성 △5행정실장 정형태 △학사관리과장 임천순 △기획과장 김경미 △제1행정실장 이병헌 △제2행정실장·비서실장 임철규 △입학관리과장 이규준 △교무과장 문은영 △총무과장 조한근 △취업창업지원과장 이창수
2018-07-03 12:44:49◆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제지본부장 류진열 △기술연구원장 김홍조 ◇1급 전보 △사업처장 이건철 △조달실장 김영석 △제지본부 생산처장 강병욱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유환신 ◇2급 승진 △제지본부 관리처장 최광언 △제지본부 생산조정실장 채희수 ◇2급 전보 △미래전략실장 박정배 △영업개발단장 최성호 △스마트워크추진단장 신학수 △화폐본부 관리처장 김태영 △화폐본부 주화처장 이칠홍 △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김교찬 △화폐본부 검사실장 박경원 △ID본부 생산처장 장광호 △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권동원 △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센터장 홍창석 ◇3급 승진 △재무팀장 구본창 △경영정보팀장 심종오 △홍보팀장 한원석 △전략제품개발팀장 박주열 △기술관리팀장 이근우 △품질경영팀장 김영식 △화폐본부 동력환경부장 조대연 △화폐본부 활판부장 조규곤 △화폐본부 금형훈장부장 정윤철 △기술연구원 신제품연구팀장 김종희 ◇3급 전보 △경영관리팀장 문기호 △동반성장추진팀장 김충현 △ID사업팀장 이종선 △시스템사업팀장 김태완 △보안인쇄사업팀장 권영봉 △압인사업팀장 이봉상 △기술전략팀장 한만규 △경영감사팀장 이만희 △화폐본부 노사협력부장 유만재 △화폐본부 총무부장 김백락 △제지본부 관리부장 박재성 △제지본부 공무동력부장 차성철 △제지본부 검사부장 이범석 △ID본부 관리부장 천순희 △ID본부 생산관리부장 손만옥 △기술연구원 NID연구팀장 채종훈 ◇3급 직무대행 △블록체인사업팀장 김시용 △IoT솔루션사업팀장 양정규 △인재육성팀장 성민석 △화폐본부 인쇄3부장 김완종 △화폐본부 잉크부장 김덕기 △화폐본부 주화품질관리부장 김호준 △제지본부 생산관리부장 이영석 △ID본부 품질관리부장 조일호 △기술연구원 연구기획팀장 김상헌 ◇3급 직무대행 전보 △미래전략팀장 김의석 △해외사업2팀장 박준용 △화폐본부 완공부장 조재연 △화폐본부 압인제품부장 고재삼
2018-02-08 15: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