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25일 국감에서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근무 환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의 "주 52시간제에 어려움이 없냐"는 질의에 대해 "게임업 특성상 창의성이 요구되고 이는 자율성 하에서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게임 업계가 굉장히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한국의 게임 제작 경쟁력이 갈수록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며 "최근에는 중국의 제작 역량이 한국을 앞지르는 게 아니냐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크래프톤도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법 제도 하에 자율적인 근무 환경과 크레이티브한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25 17:43:31[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올 한해를 퍼블리싱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와 개발에 집중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날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3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 김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비전이 게임이라는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확장해 나간다는 것임에는 변함이 없다"며 "올해는 이를 위해 우리의 역량을 응축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조직 역량의 혁신과 결집 △퍼블리싱 역량과 체계 강화 △미래에 대한 투자 지속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크래프톤은 상장 이후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미디어와 플랫폼 확장, 딥러닝·인공지능(AI) 등 신사업 확대에 집중했다. 올해는 이 사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회사의 퍼블리싱 역량과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크래프톤이 지속적으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퍼블리싱과 제작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퍼블리싱을 위한 내부 구조를 재정비하고, 독립 스튜디오의 관리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외부 개발사에 대한 지분 투자와 퍼블리싱의 기회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딥러닝 등 핵심 신사업의 투자도 이어간다. 당 영역은 크래프톤의 핵심 역량인 게임 제작 기술과 연계성이 높아 도전 가치가 큰 사업이라는 판단이다. 김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는 세계 경제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조직 역량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여 재무적 성과도 창출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1-19 16:17:08‘소소한 일상에서 누리는 확실한 행복, 콘텐츠로 즐거운 세상’, 올 한 해 국민 행복과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위한 격려의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는 국산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방송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은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5개 부문에서 총 32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공적 분야에 따라 △수출유공, △문화교류공헌, △창업신인 등 3개 세부 분야에서 포상한다. 대통령표창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고 기네스북 세계기록 7개를 보유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수립한 ㈜펍지의 김창한 대표와, △영·유아 놀이학습 ‘핑크퐁’ 응용프로그램(App)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며 전 세계 응용프로그램(앱) 시장 1위, 내려받기 누적 수 1억 5000만 회를 기록,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 선례를 세운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가 받는다.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에서는 지난해 7월 20일부터 올해 5월 23일까지 방영된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작품성, 완성도, 경제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유공자를 선정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우리 사회의 갑질,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시청자로부터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킨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비드라마 분야에서는 대한제국의 드러나지 않은 역사를 복원하고 고종의 근대화 계획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제국의 심장에 불을 밝혀라’를 제작한 김진혁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만화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1권 이상 단행본으로 출간되거나 3개월 이상 온라인에서 연재된 작품 중 작품성, 대중성, 만화문화의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사랑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하며 공감을 얻어낸 ‘유미의 세포들’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작품의 완성도와 독창성, 인기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꼬마탐정 토비&테리’를 제작한 ㈜엔팝이 대통령상을 받는다. ‘꼬마탐정 토비&테리’는 탐정 남매 토비와 테리가 일상 속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이 자연, 과학, 동물들을 배우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기획력과 디자인 완성도, 시장성 등을 고려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샌드박스 프렌즈’를 제작한 ㈜키나인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모든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콘텐츠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2-03 08:44:31▲김두진씨 별세·김창한(KBS부산 보도국 촬영기자) 기한씨(한국경제분석연구원 대표) 부친상·문재섭(전 대진물류 대표) 정의선(피엠 라이트 대표) 이상수(하늘공원 총괄책임) 진연삼씨(강원물산 대표)빙부상=27일 아시아드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 010-3779-2377
2017-06-27 14:40:00광진실업의 대표이사가 여두영·허정도씨에서 김창한·허정도씨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여두영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김창한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3-11-28 14:11:25[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관 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매년 상장기업 중 IR 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기업설명회,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한 IR 활동을 이어갔다. 개인 부문에서는 크래프톤 IR팀의 이지은 파트장이 BEST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수상했다. 이 파트장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실적발표를 포함한 국내외 IR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해외 투자자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며 전세계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IR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17 15:59:02[파이낸셜뉴스] 연예기획사 하이브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한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소속사인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30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하니와 김 대표를 포함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환노위는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다음 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하니를 부르기로 했다. 어도어 대표를 맡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같은 날 증인으로 불렀다. 다만 국감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되도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증인의 경우 상임위원회가 불출석 사유가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동행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상임위원회가 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참고인인 하니보다는 김 대표 출석 가능성이 높다. 앞서 하니는 지난 11일 유튜브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다가 지나가는 같은 소속사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으나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한편 이날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는 하니와 김 대표 외에도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홍용준 쿠팡CLS 대표 등도 출석 요구를 받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30 13:50:26[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인 스푼랩스에 12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그동안 진행한 비연관 다각화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인 스푼을 개발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전용 플랫폼인 ‘비글루’를 론칭했다. 비글루는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여러 국가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스푼랩스의 안정적인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서비스 성공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또 숏폼 드라마 시장의 성장 가능성,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의 원천 확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숏폼 드라마 시장은 7조원 규모의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등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성장성을 기반으로, 향후 비글루가 선보일 국산 콘텐츠가 기존 드라마 시장의 한류 열풍을 숏폼 시장에서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스푼랩스는 이미 지난 수 년간 스푼을 통해 탄탄한 해외 사업 역량을 증명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진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서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푼랩스는 다수의 제작사와 협업해 현재까지 60개의 콘텐츠를 비글루에 독점 공개했으며, 연말까지 총 120여 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일본과 미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11 10:00:34[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에테르노 청담’의 소유주 10명 중 8명은 현금으로 주택을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가수 아이유, 유명 입시강사, 게임업체 대표 등으로 알려졌다. 17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에테르노 청담의 29가구 중 25채가 근저당권 없이 시행사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분양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29가구 중 7가구는 소유주가 30대였다. 30대 소유주 비율이 전체의 약 24%를 차지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최연소 소유주는 아이유(1993년생)였다. 에테르노 청담은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2위에 오른 초고가 아파트다. 아이유는 2021년 전용 면적 244㎡ 타입을 130억원에 분양받았다. 아이유 역시 대출 없이 주택을 구입했다. 강민철 메가스터디 국어 강사도 아이유와 같은 74평형 주택을 분양받았다. 강씨는 2016년 강의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국어 수강생 수 1위를 기록한 대치동 일타강사다. 근저당권 설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을 주고 산 것으로 보인다. 이 빌라에서 잔여세대 2가구를 제외한 27가구 중 22가구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분양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에테르노 청담에는 복층으로 된 펜트하우스 3세대가 있다. 슈퍼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00억원, 다른 두 채의 럭셔리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180억원이다. 전용 464㎡의 147평형 슈퍼펜트하우스 보유자는 조영식 바이오노트 의장이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진단·바이오콘텐츠 기업이다. 코로나 기간 진단키트 특수를 누리면서 자산이 10배 넘게 성장했다. 17~18층을 사용하는 104평형 럭셔리 펜트하우스 두 채는 의료계통 전문가가 소유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는 2~3층을 함께 쓰는 전용 249㎡ 주택을 분양받았다. 또 그룹 세븐틴을 발굴한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설립자, 모바일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도 에테르노 청담을 소유하고 있다. 에테르노 청담은 한강변 최고급 빌라로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29가구 규모다. 분양 당시 3.3㎡(평)당 분양가가 2억원에 달해 타입에 따라 가격이 120억~300억원 수준이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건축상을 수상한 스페인 출신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17 06:29:24[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과 게임 및 인공지능(AI) 기술 전략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 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기술, 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인도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크래프톤의 업적에 주목하며,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위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 크래프톤에서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인도에서는 유일하게 상장된 게임사 ‘나자라 그룹’의 창업자 겸 대표 니티쉬 미때새인을 비롯해 20여 명의 IT, VC/PE, 제조업 등 분야의 최고 경영자가 참석했다. 이번 환담에서는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성공 사례와 AI 기술 전략 등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인도 내 영향력 있는 주요 산업 리더들과 게임 산업 및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게임 산업은 기술 발전 및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4일 인도에서 PvP 배틀로얄 슈터 ‘불릿 에코 인도’의 소프트 런칭을 진행했으며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16 1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