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는 전국 폐광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장학사업 일환으로 '꿈키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인 '꿈키움 페스티벌'은 앞서 지난 2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전국 폐광지역 청소년 683명, 대학 장학생 40명 등 총 72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1부는 대학 장학생들이 청소년들의 희망학과 정보와 대학 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학과 박람회'로 마련됐다. 문·이과, 예체능, 대학 생활 등을 주제로 약 30개의 온라인 부스를 구성해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진로 고민을 해결했다. 또 예비 고3 및 특성화고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부스를 마련해 전문강사의 진로상담도 이뤄졌다. 2부에서는 한국사 전문강사 ‘큰별샘’ 최태성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 학생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전하고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용재 강원랜드사회공헌팀장은 “같은 진로를 희망하는 폐광지역 선후배들 사이 교육 나눔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꿈키움 페스티벌의 취지”라면서 “이번 행사가 폐광지역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213여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약 7904여명의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4 16:29:2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에 있는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을 찾아 특식나눔행사와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제수용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농수산가공품과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특식 나눔활동과 제수용품 선물꾸러미 150개를 직접 포장,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방문·전달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 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원, 영명보육원과 울산지역 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지역농산물을 후원했다. 본점부서인 지식재산공제부는 본부부서 성과우수 포상으로 받은 50만원과 마스크 300개를 부산 금정구 성애원에 지난 19일 별도로 전달함으로써 뜻깊은 사랑실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보육원에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Drive-Thru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노주섭 기자
2023-01-24 19:10:39[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에 있는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을 찾아 특식나눔행사와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제수용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농수산가공품과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명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설맞이 특식 나눔활동과 제수용품 선물꾸러미 150개를 직접 포장,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방문·전달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원, 영명보육원과 울산지역 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지역농산물을 후원했다. 본점부서인 지식재산공제부는 본부부서 성과우수 포상으로 받은 50만원과 마스크 300개를 부산시 금정구 성애원에 지난 19일 별도로 전달함으로써 뜻깊은 사랑실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보육원에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Drive-Thru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1-20 09:19:34[파이낸셜뉴스] 꿈키움 페스티벌이 폐광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전국 폐광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소년 진로 박람회‘꿈키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꿈키움 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폐광지역 청소년 및 대학 장학생 서포터즈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청소년의 희망 학과 정보 및 대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학과 박람회가 펼쳐졌다. 문·이과, 이색학과, 진로 및 입시 등의 주제로 약 30개의 온라인 부스를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부에선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인 이지영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고민에 대한 조언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18 12:33:52【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4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2020 오산시 도서관 시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오산시 북페스티벌’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힐링 북캉스’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며, 18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어린이 과학 추천 도서전시회,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북테라피 도서전 등 다양한 큐레이션 도서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베스트 셀러 '초등 매일 공부의 힘'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유튜버 이은경 작가와 2020 경기도 독립출판 도서를 집필한 이종혁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 과학 마술 콘서트 △원목과 통나무로 신축한 꿈두레도서관 신규 캠핑장 오픈하우스 맛보기 △미리 만들어 보는 11월의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북 페스티벌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꿈두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책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1-10 14:08:27[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 민선7기가 청년정책을 최우선 핵심정책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청년 꿈이 실현되는 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창업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반드시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양시는 7월11일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오늘 보고한 사업은 안양의 미래인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관련 부서장에게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을 중심으로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책 추진 사업과 청년 관련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개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안양시 청년정책 추진사업은 3개 분야, 29개 사업, 145억원 규모다. △청년자립 분야는 청년정책서포터즈 운영, 청년활동공간 조성, 청년단체 활성화 지원, 청년동아리 지원, 안양시 청년상 수여 등 9개 사업이고 △청년성공 분야는 안양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청년층 면접지원, 청년도깨비 야시장 조성, 청년창업 특례보증, 청년창업 상시지원, 창업페스티벌 등 16개 사업 △청년행복 분야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청년희망키움통장 4개 사업이 있다. 민선7기 청년 관련 공약사업으로는 △석수·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청년기업 100개 육성,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대폭 상향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또한 건강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6월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양창업지원센터는 현재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펀드 조성을 통해 100억원 이상을 안양시 스타트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가상오피스 지원,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 등 스타트업 및 창업예정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이 펼쳐지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보육 및 스타트업 자금지원까지 On-Stop으로 이뤄진다. 청년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및 해외 크라우드 펀딩, 해외 법인 설립 지원 등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을 위해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5G 기반 강소 콘텐츠 기업으로 집중 육성되는 특화된 센터다. 최대호 시장은 13일 “콘텐츠 시장의 위기 속에 안양은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성공한 창업기업 1개가 무궁무진한 청년의 일자리로 연결되므로, 안양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청년의 꿈이 펼쳐지고 창업에 맘 편히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7-13 20:33:16CJ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인 '튠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팀의 젊은 뮤지션을 발굴해 25개의 앨범을 제작하는 성과를 거뒀다. 튠업을 통해 선발된 뮤지션이 CJ문화재단의 서울 창전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1세기의 대표적 먹거리는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 'K컬처'가 세계 문화시장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기업을 표방한 CJ그룹이 문화관련 사업과 연계해 방송,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메세나경영에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이 주도하는 청소년 문화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면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병철 선대 회장의 뜻 계승 1일 CJ그룹에 따르면 CJ문화재단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이병철 선대 회장의 뜻을 계승해 지난 2006년 설립했다. 이재현 회장은 평소 "젊은 신인 예술인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기반을 다지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창작콘텐츠가 한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CJ그룹은 더 체계적으로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더 많은 국민이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CJ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은 "20여년 전 불모지였던 문화산업에 CJ그룹이 진출해 시장을 창출하며 문화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처럼 CJ문화재단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문화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문화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꿈키움창의학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꿈키움창의학교는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구체적인 꿈을 설계할 수 있게 돕는다.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이연복 셰프(오른쪽)로부터 강연을 듣고 있다. ■문화콘텐츠.인재 육성 앞장 CJ문화재단은 음악·공연·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인재 발굴·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튠업' '프로젝트S' '크리에이티브마인즈' 등이 대표적이다. 젊은 대중음악인의 산실인 튠업은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인들에게 선배 음악인들과의 공동작업 및 공연을 지원하는 동시에 음반 제작 및 홍보 마케팅 등을 1년 동안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31팀의 뮤지션을 발굴해 25개의 앨범 제작을 지원했다. 또 뮤지션들이 다문화학교나 소년원 등을 찾아 음악교육을 하는 문화나눔의 선순환도 실천하고 있다. 튠업을 통해 선발된 3인조 밴드 '아시안 체어샷'은 CJ문화재단을 통해 대중 음악계에서 활동하는 선배 뮤지션들과 협업을 할 기회를 가졌고 음반 발매 이후 해외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서울에 소재한 다문화학교인 '다솜학교'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시안 체어샷은 "방황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음악을 하면서 기뻐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돼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받은 혜택을 누군가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S는 신인 영화인을 발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180만 관객을 동원한 '나의 PS 파트너', '마이리틀히어로',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 중인 '2호선 세입자' 등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크리에이티브마인즈는 뮤지컬·연극 부문 신인 공연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풍월주'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이 이를 통해 작품화돼 일본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CJ그룹은 이 밖에도 2011년부터 해외음악대학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 300여명을 후원하는 'CJ대중음악장학사업', 한·중 양국 문화교류를 이끌어갈 재능 넘치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등도 진행하고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튠업.프로젝트S.크리에이티브마인즈 등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신인뿐 아니라 기성 예술인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창작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 1회 실시해 오던 공모 횟수도 연중 상시공모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시장 진입과 창의적 문화콘텐츠의 산업화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신인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지원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연극 공연장 겸 아티스트들의 스튜디오형 작업실인 CJ아지트를 서울 마포 창전로(CJ아지트 광흥창)와 종로구 대학로(CJ아지트 대학로)에 운영 중이다. 지난 2005년부터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꿈키움창의학교' 사업도 펼치고 있다. 꿈키움창의학교에서 요리, 영화, 음악, 뮤지컬, 패션방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관련분야 전공 대학생이나 CJ임직원, 외부 전문가 등을 통해 체계적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2-01 17: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