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아이꿈터어린이집(원장 류경아)은 지난 7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27만2500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현대아이꿈터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류경아 현대아이꿈터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12명, 부산사랑의열매 김수정 대리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 27만2500원은 지난 연말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돈이다. 아이들은 따뜻한 손장갑 모양의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 기부했다. 모인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아이꿈터어린이집 류경아 원장은 "2023년부터 3년째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 기부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쉽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이제는 어린이집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아이들이 직접 성금을 모으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지고 앞으로도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 김수정 대리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전달받아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경험을 사랑의열매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09 08:16:38소통한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꿈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소통한의원 임직원들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꿈터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9월 3일 설립된 이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통한의원의 이번 후원은 지역 아동들에게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꿈터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소통한의원의 후원 덕분에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돌봄과 연대를 실천하며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꿈터지역아동센터와 소통한의원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 같은 후원 활동이 지속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
2024-12-30 14:06:51[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통해 9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 방안 나만의 책 읽기 공간을 선물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 각자의 독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과 원목 책꽂이, 각 개인별 맞춤식 추천도서와 아동들이 직접 선택한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더불어 독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 키트를 지원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나만의 책꿈터 꾸러미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됐다. 선정된 시설의 담당자는 “아동뿐 아니라 부모들까지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찾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진행해온 맞춤식 도서지원 ‘희망듬뿍’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2021년 첫 실시 이후 현재까지 36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본인만의 작은 도서관을 선물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19 10:10:00[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원 희망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기관 모집 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들에게 원목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연령 및 관심사, 독서수준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와 본인 희망도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책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 키트를 제공해 긍정적인 독서 습관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직접 담아 자신만의 책꽂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전해 들었다”며 “책꿈터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며 꿈을 키워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03 10:02:23[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진로 체험처를 인증하는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학생꿈터는 시교육청에서 우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에어부산은 시교육청학력개발원과 협업해 2019년부터 꿈담기 드림 교실(이하 꿈담기)를 실시해왔다. 꿈담기는 직무 중심의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상탈출 훈련, 기내 서비스 실습, 유니폼 시착 등 평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 위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고 에어부산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은 항공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시, 부산경제진흥원 등 여러 지역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기부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에어부산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약 1500명의 예비 항공인 육성에 기여했다. 에어부산은 앞서 지난해 7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동시에 진로체험 우수사례로도 소개된 바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01 10:39:47[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 산하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가 대학생, 청년 등 지역 예비 창업가의 역량 증진을 위한 ‘드림 캠프’를 마련해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꿈터플러스의 지역대학-스타트업 연계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부산 거주 39세 이하 예비 창업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내달 중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5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소재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에는 선발 시 우대 가산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5팀은 내달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오는 5~6월 두 달간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이어 오는 6월 최종 발표심사가 열려 우수팀을 선정, 사업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꿈터플러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3-21 14:40:10부산사랑의열매는 북구 현대아이꿈터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 21만2000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속 원아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을 깨 마련한 소중한 성금으로,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류경아 원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아이들이 자신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4-03-18 19:40:27[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북구 현대아이꿈터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 21만2000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속 원아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을 깨 마련한 소중한 성금으로,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류경아 원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아이들이 자신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3-18 10:25:3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예방하고 책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누릴 수 있도록 나만의 독서공간 만들기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900명의 아동들에게는 나만의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간판, 아동별 연령과 장래희망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 및 희망도서 12권의 책이 지원된다. 더불어 도서 주제와 연계한 책놀이 키트도 함께 지원해 책을 통해 알게 되고 상상했던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첫 지원 후 아동 부모님과 기관 선생님들로부터 아이들이 각자만의 도서관을 갖게 돼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다”라며 “아이들이 이를 계기로 꾸준히 책을 가까이 하고 긍정적인 독서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의 도서 지원사업은 2003년 공부방 희망도서 지원에서 출발해 수혜 아동별 맞춤형 독서환경 조성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공부방 지원은 2008년부터 ‘희망북카페’ 사업으로 변화해 도서제공과 더불어 북카페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지원했다. 2013년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공유가 아닌 나만의 책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아동 개인별 관심사와 독서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도서지원인 ‘희망듬뿍(Book)’사업을 실시해 2019년까지 약 1만1000명에게 총 11만여권의 책을 선물했다. 아울러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아이들의 학습 및 생환환경 변화에 맞춰 나만의 책꿈터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8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서관을 지원해 건강한 가치관 정립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6-10 11:02:4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기관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 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미디어 의존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만의 독서공간으로 책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알 수 있게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나만의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간판, 연령 및 장래희망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와 본인 희망 도서 등 12권의 책이 지원된다. 또 도서 주제와 연계한 간식과 책놀이 키트도 함께 지원해 책을 통해 알게 되고 상상했던 것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을 통해 60개 기관, 약 900명의 아동들에게 총 1만800여권의 책이 지원됐으며,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독후활동 키트는 아동 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독서환경 조성에 중심을 두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재미를 찾고 상상과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11-25 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