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의 위믹스3.0(WEMIX3.0) 기반 자율조직(DAO)·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의 티켓 NFT를 24일 공개했다. 티켓 NFT는 위메이드와 지스타가 함께 준비한 ‘리얼 월드 이벤트 NFT’로, 입장권과 스페셜 굿즈 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다이내믹 NFT 기술로 구현해 티켓 모습이 사용 여부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점도 특징이다. 나일은 오는 25일 오후 12시 마켓플레이스에서 티켓 NFT 판매를 시작한다. 위믹스 월렛을 이용해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에 해당하는 일일권을 위믹스 달러(WEMIX$)로 구입할 수 있다. 나일은 약속된 가치를 보장하는 ‘네이트 NFT’, 현실의 가치를 담은 ‘리얼 월드 이벤트 NFT’ 등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NF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NFT를 통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스타 2023’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위메이드는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관에 2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신작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시연은 물론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0-24 12:55:36[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의 DAO(탈중앙화된 자율조직) & NFT 플랫폼 나일(NILE)이 ‘NFTFi 서비스’를 전격 공개했다. 나일은 NFTFi를 통해 NFT의 금융자산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NFTFi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개인 대 개인(Peer to Peer) 디파이(DeFi,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다. NFT를 활용한 대출과 대여 기능을 제공한 뒤, 향후 스왑(Swap)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NFTFi는 지난 3월 선보인 ‘네이트 스테이션’의 네이트 NFT를 비롯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NFT를 지원한다. 대출과 대여는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자는 NFT를 담보로 위믹스(WEMIX) 또는 위믹스달러(WEMIX$)를 대출할 수 있다. 보유 중인 위믹스와 위믹스달러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길 원하는 대여자는 대출 신청 리스트에서 상품의 상세 대출 조건 등을 확인해 응찰할 수 있다. 대출신청기간 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최종 낙찰되는 동시에 자동으로 계약이 체결된다. 담보물로 설정된 NFT는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기 전까지 락업되며, 상환하지 못한 경우 대여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위메이드 측은 “NFTFi에서 가장 핵심은 NFT 가치”라며 “이용자는 NFTFi에서 여러 데이터를 활용한 NFT 가치 평가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6-22 09:56:17이집트로 신혼여행을 온 리넷과 사이먼 부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화려한 새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가 하객들과 함께 며칠째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불안이 신혼부부 주위를 감돈다. 불같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됐지만 그들을 향해 앙심 가득한 전 애인들의 시선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넷의 친구 재클린의 약혼자였던 사이먼은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리넷을 소개받은 이후 결국 재클린 대신 리넷과 결혼을 하게 됐다. 리넷 역시 전 약혼자인 의사 윈들샴을 버리고 사이먼에게 빠져들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전 애인들은 신혼여행지까지 찾아와 그들의 파티 속에 합류하게 됐고, 이들 외에도 겉보기엔 이 커플을 축하하는 듯 보이나 리넷의 재력을 경멸하는 대모, 리넷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촌 등 그들을 시기하는 수많은 이들도 파티 행렬에 함께하게 됐다. 그리고 여기에 우연인 듯 명탐정 '포와로'가 함께한다. 수년 전 오리엔트 특급열차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함께 해결한 바 있는 '부크'를 만나 그와 함께 우연찮게 이 신혼여행 파티에 함께하게 된 것. 그리고 나일강 위 유람선 '카르낙 호'에서 며칠째 파티를 이어가던 중 어김없이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포와로가 나설 때가 됐다. 하지만 포와로가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심문을 이어가던 중 또다시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추리소설계의 전설적인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1890~1976)가 실제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볼거리도 가득하다. 1930년대 이집트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낸 세트의 스케일과 의상이 돋보인다. 이미 원작이 스포일러이기에 어떻게 표현해내느냐가 가장 관건인데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영화의 편집과 구성이 짤 짜여져 몰입감을 더했다.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시너지를 내면서 캐릭터 각각의 입체감을 부여했다. 애거서 크리스티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주인공인 '포와로' 탐정 역을 소화하는 동시에 메가폰을 잡은 케네스 브래너는 전작 '오리엔트 특급살인' 보다 더욱 발전한 연출 실력을 보여줬다. 전작이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에 집중하면서 늘어졌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을 의식한 듯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하지만 전형적인 탐정물의 구성 방식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탐정물의 클리셰가 겹치면서 영화 속 많은 장면들은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준다. 9일 개봉.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2-07 14:28:45[파이낸셜뉴스]2020년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데뷔 100주년을 맞아 그녀가 유난히 사랑한 책으로 알려진 ’나일 강의 죽음’이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5일 “캐네스 브래너가 연출 및 주연하고, 갤 가돗, 아미 해머 등이 출연한 ‘나일 강의 죽음’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티(1890~1976)는 ‘셜록 홈즈’를 창조한 아서 코난 도일과 함께 영국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추리 소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생전 집필한 80여 편의 추리 소설은 10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40억 부 넘게 팔려나가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하는 올해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1920년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으로 데뷔한지 100주년을 맞는 해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이후,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을 예고하는 이번 작품은 이국적인 이집트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이고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추리 등 서스펜스와 지적인 쾌감이 가득한 작품이다. 원작 영화 제작에 남다른 애정을 전한 케네스 브래너가 다시 연출 및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다. 브래너가 연출, 주연, 제작한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2017년 국내 개봉했다. ‘원더 우먼’의 갤 가돗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아미 해머는 각각 잔혹한 삼각관계에 놓인 상속녀 ‘리넷’과 그의 남편 ‘사이먼’ 역을 맡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9-15 14:23:06나일강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긴 강이다. 빅토리아호에서 발원한 백(白)나일 강이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 청(靑)나일 강과 만나 하류에 비옥한 삼각주를 형성한다. 세계 4대 고대문명인 이집트문명을 낳아 이집트인에게는 탯줄과 같은 강이다. '신의 축복'으로 불리던 나일강에 최근 대재앙의 그림자가 어른대고 있다. 에티오피아가 2011년 청나일강에 초대형 수력발전댐을 착공하면서 예고됐던 '시한폭탄'이 곧 댐 본격 가동과 함께 터질 참이다.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GERD)은 이름처럼 에티오피아로선 가뭄·빈곤에서 벗어날 '부활' 수단이지만, 하류의 이집트에는 용수 고갈을 알리는 사이렌이어서다. 이집트인들에겐 고대부터 수자원 확보가 숙명이었다. 국토 대부분이 건조한 사막이라 현재 국민의 95%가 나일강 유역에 살고 있다. 2011년 '아랍의 봄' 사태 이후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 20년 전 7000만명가량이었던 이집트 인구가 지난주 1억명을 넘어섰으니 당연한 귀결이다. 그러니 이집트 정부는 수자원 확보를 '죽고 사는 문제'(압둘팟타흐 엘시시 대통령) 로 간주한다. GERD 착공 전부터 "소규모 댐을 분산 건설하라"고 에티오피아 측에 요구한 배경이다. 착공 후 한국 등 제3국의 GERD 건설 참여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도 마찬가지다.이렇듯 나일강 물분쟁은 이미 국제적 이슈다. 이집트와 에티오피아가 "전쟁 불사" 의지까지 흘리고 있은 지금 우리가 '강 건너 불'처럼 바라만 보지 말아야 할 이유는 더 있다. 앞으로 한반도에서 가뭄 등이 더 잦아질 것이라는 기후전문가들의 경고가 그것이다. 현재 한국이 유엔이 분류한 '물부족국가군'에 속하는지를 놓고 해석이 엇갈린다. 분명한 건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는 물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는 사실이다. 탄소배출 억제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일강 갈등'에서 얻어야 할 진정한 교훈일 듯싶다. kby777@fnnews.com 구본영 논설위원
2020-02-16 17:19:34이집트의 유명 여가수가 나일강 물을 마시면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가 법원에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BBC뉴스 2월 27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소송은 이집트 가수 쉐린 압델 와하브가 콘서트 중 나일강 물을 마시면 주혈흡충증에 걸릴 수 있다고 말한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쉐린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아랍권에서 유명한 가수다. 문제가 된 영상은 1년여 전 아랍에미리트 공연 때 촬영됐다. 쉐린은 한 팬으로 부터 자신의 곡 '나일 강물을 마셔본 적 있니'를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나일강 물을 마신다면 나는 주혈흡충병에 걸릴 것"이라며 "대신 에비앙(프랑스 생수)을 마시라"고 말했다. 주혈흡충병은 작은 기생충이 혈관 속으로 파고드는 질병을 말하며 실제로 나일강 인근에서 오염된 물을 마신 주민이 많이 걸리기도 했다.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쉐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리석은 농담"이었다며 "사랑하는 이집트에 고통을 안긴 데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집트 카이로 법원은 이날 쉐린이 "가짜뉴스"를 유포해 국가를 모독했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집트 사법당국은 쉐린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여 항소심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이집트 음악인 연맹은 소송 이외에도 쉐린이 이집트에 대한 부당한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영 방송국은 더는 그의 노래를 텔레비전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8-03-01 10:49:35지난 6년간 흑산도와 홍도에서 폐사한 야생조류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뇌염의 일종인 웨스트나일열을 일으키는데, 사람에게 전염돼 신경계 감염을 일으킬 경우 10%정도가 사망한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백신은 없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흑산도와 홍도를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다 폐사한 야생조류 총 82종 310마리를 대상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검사 조류는 노랑눈썹솔새, 쑥새, 제비, 황금새 등 다양한 철새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흰배지빠귀가 60마리로 가장 많다. 웨스트나일열은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조류가 자연 숙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미국 등지에서 250종 이상 폐사 또는 빈사 상태의 조류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사람 감염자의 80% 정도는 증상이 없지만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위장관 증상, 일시적 발진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1% 이하에선 신경계 질환으로 발전하는데 사망률은 10%이다. 미국은 1999년 첫 환자 이후 2015년까지 4만4000명이 감염됐으며 1900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단은 “아직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웨스트나일열 백신은 없다”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09년 늦여름에서 겨울까지 국내에서 채집된 야생조류 1531마리의 혈청시료 중 오리류 4종 5마리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검출된 적은 있으나 오리류 이외의 야생조류에서선 보고된 적은 없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러시아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감염사례가 보고되는 등 한반도 주변지역에서 웨스트나일열 위험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박종길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장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감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7-06-22 10:25:11신세계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블루나일'과 손잡고 온라인 주얼리 사업에 뛰어든다. 신세계는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SSG.com에서 블루나일 전문관을 개설하고 총 1100여가지의 다이아몬드 및 완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의 취향대로 다이아몬드의 원석 모양, 크기, 투명도, 컷팅, 컬러를 마음껏 골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으며, 주문 후 해외에서 바로 만들어 14일내 받아볼 수 있다. 가격 역시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쥬얼리 브랜드보다 20~40% 저렴한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업계 유일하게 주문제작 상품임에도 불구 교환 및 반품 서비스를 국내 지사격인 협력업체를 통해 진행하고, 구매 1년 미만의 제품들은 무상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미국의 GIA의 다이아몬드 인증서도 제공된다. GIA는 다이아몬드의 감정 기준을 세운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석 감정소다. 신세계와 이번에 손잡은 온라인 주얼리 브랜드 블루나일은 미국 온라인 예물시장의 25.6%를 차지하며 티파니(13.9% 차지)를 넘어서고 있다. 오프라인까지 아우르는 미국 예물 전체 시장에서도 4.5%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 1등 온라인 주얼리 회사다. 나스닥 상장사이기도 한 블루나일은 지난해 5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특히 최고급 제품을 개인적인 스타일에 맞춰 주문 제작할 수 있는 BYO(Build Your Own) 서비스와 뛰어난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시장을 점령 중이다.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아시아 4번째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블루나일은 별도의 온라인 명품전문관을 운영하는 신세계 SSG.com의 차별화 전략에 주목하고 먼저 입점 제안을 했다. 신세계 역시 명품 주얼리 시장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주얼리 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를 받아들였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다이아몬드 등 고가 주얼리는 향후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커머스(e-commerce) 카테고리로 전망된다. 예물에 국한된 고가의 다이아몬드 등 주얼리 시장을 보다 대중적인 선물시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얼리 시장은 최근 5년새 30%나 외형이 성장했으며, 결혼 준비를 위한 예물 보다 비예물(선물, 개인수요) 시장으로 점차 재편되는 추세를 띄고 있다. 지난해와 5년전인 2010년을 비교 했을 때 비예물 시장 규모는 45.2% 늘어난 반면, 예물 시장의 경우 0.2% 줄어들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5-12-01 08:43:04▲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국내 비둘기에서 발견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국립환경과학원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부산과 경북 문경에서 잡힌 비둘기 각각 4마리, 경기 파주에서 잡힌 비둘기 3마리 등 총 11마리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의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질본은 이와 관련 “과거 한 건은 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실질적으로 국내 발생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의 추적 감시·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그렇구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대박"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1-13 22:46:20▲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국내 비둘기에서 검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립환경과학원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부산과 경북 문경에서 잡힌 비둘기 각각 4마리, 경기 파주에서 잡힌 비둘기 3마리 등 총 11마리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의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질본은 이와 관련 “과거 한 건은 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실질적으로 국내 발생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의 추적 감시·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그랬군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아이고"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1-13 20: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