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자사주 1만주를 추가 사들이며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총 3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한 나 대표의 한화손해보험 지분율은 0.02%다. 2일 한화손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나 대표가 자사주 1만주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그동안 주가가 저평가될 때마다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나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취임 이후 세 번째, 올해 두 번째다. 통상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이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을 가진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손보의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해 회사의 '밸류업'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나 대표를 제외한 주요 임원진 25명이 올해 들어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지난 9월 기준으로 약 14만주에 달한다. 박성규 부사장은 올해 1월과 3월 각각 1만주씩 총 2만주를 사들였다. 사내이사인 서지훈 부사장과 하진안 전무도 올해 들어 세 차례에 걸쳐 각각 9610주, 9000주를 매입했다. 이 밖에 이준호 전무(1만3200주), 오동훈 전무(6700주), 문수진 상무(9140주) 등이 올해 자사주 매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강화하며 '밸류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2 18:35:18[파이낸셜뉴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자사주 1만주를 추가 사들이며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총 3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한 나 대표의 한화손해보험 지분율은 0.02%다. 2일 한화손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나 대표가 자사주 1만주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그동안 주가가 저평가될 때마다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나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취임 이후 세 번째, 올해 두 번째다. 통상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이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을 가진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손보의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해 회사의 ‘밸류업’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나 대표를 제외한 주요 임원진 25명이 올해 들어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지난 9월 기준으로 약 14만주에 달한다. 박성규 부사장은 올해 1월과 3월 각각 1만주씩 총 2만주를 사들였다. 사내이사인 서지훈 부사장과 하진안 전무도 올해 들어 세 차례에 걸쳐 각각 9610주, 9000주를 매입했다. 이 밖에 이준호 전무(1만3200주), 오동훈 전무(6700주), 문수진 상무(9140주) 등이 올해 자사주 매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강화하며 ‘밸류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2 16:13:10[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이 나채범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로(Zero)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나 대표이사는 “페이퍼리스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를 재활용 자원으로 한 선순환 구축 활동은 물론, 사내에서 사용되는 작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여가는 ‘생활습관 변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앞서 한화손보는 지난해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했던 ‘그린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생산단계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사내에서 발생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사용된 컵과 함께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100%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발생 저감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환경부승인 비영리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을 맺고, 폐사무기기를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22 14:37:58【샌프란시스코(미국)=홍창기 특파원】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의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화손보가 출자한 캐롯손보는 실적 악화로 인한 매각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한화손보 나채범 대표이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특파원들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캐롯손보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캐롯손보는 한화손보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작 설립한 디지털 손보사다. 나 사장은 "캐롯손보는 타는 만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등으로 가입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캐롯손보는 확보된 고객을 대상으로 캐롯손보만의 디지털역량을 통해 영업을 이어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블록체인이 향후 금융시장에서 일정 부분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권 대표이사는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웹3.0과 금융이 어울리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금융에서 웹3.0과 블록체인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해 규제와 현실의 괴리가 있다"면서도 "블록체인이 금융권에서 역할을 할 경우를 대비하고 그 가능성을 놓치지 않기 위한 여러가지를 모색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의 플랫폼과 토큰 투자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4월 음악 저작권료 조각투자 플랫폼인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상품에 대해 증권성을 최초로 인정한 데 이어 다른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조각 투자들에 대해서도 유사한 판단 구조를 적용했다. 한화손보 대표에서 한화저축은행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성수 대표이사는 "한화금융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한화저축은행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찾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한화저축은행이 디지털금융에서 약점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늦은 것이 강점이 될 수도 있다"며 한화 금융 계열사의 IT와 금융기법을 적극 활용해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5-05 08:53:39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표로 이동한다.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1월 31일 한화그룹은 한화손해보험 등 4개 금융계열사 대표이사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견인할 적임자 배치를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향후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나채범 내정자는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보험사 업무를 경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손보의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두희 내정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백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가증권 시장 상황에 대한 적시 대응을 통해 입지를 강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한 재무 전략 전문가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화저축은행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1-31 18:21:29[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표로 이동한다.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1월 31일 한화그룹은 한화손해보험 등 4개 금융계열사 대표이사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견인할 적임자 배치를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향후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나채범 내정자는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보험사 업무를 경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손보의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두희 내정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백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가증권 시장 상황에 대한 적시 대응을 통해 운용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한 재무 전략 전문가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화저축은행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1-31 14:02:25한화손해보험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해 나채범 취임 이후 금융업계 최초로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을 위한 기술·상품·서비스 등을 의미한다. 이후 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여성의 라이프사이클과 건강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해 9월에는 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차병원의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산·폐경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난임 부부의 현실적인 고민과 산후·육아 우울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난자냉동 활성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충청북도와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을 맺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충북의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후원했다. 세종시에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가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난자 동결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난임 환자를 위한 의료재단인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후원키로 했다. 여성 특화 보험상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다음달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을 내놓을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등으로 인한 우울증, 식사장애와 같은 정신질환까지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초 선보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의 경우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 장려 가임력 보존 서비스 담보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앞서 한화손보는 지난해 7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을 선보이며 여성 전문 보험사로 자리 잡았다. 한화손보는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 △난소과다자극 진단비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 등 4개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예병정 기자
2024-10-17 18:34:21[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나채범 대표 취임 이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를 표방하며 금융업계 최초로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도 선보이는 등 임신·출산·난임 등 여성에 특화된 보장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펨테크연구소, 여성 삶의 질 향상 위한 협력 모색보험사 최초로 설립한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여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여성의 라이프사이클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해 9월 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여성병원과 여성의학연구소를 만든 차병원의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산·폐경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보험상품 개발에 나섰다. 난임 부부의 현실적인 고민과 산후·육아 우울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또 난자냉동 활성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증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충청북도와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을 맺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충북의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에 후원을 결정했다. 세종시와도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세종시민 가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난자 동결 시술 비용을 지원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난임 환자를 위한 의료재단인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후원키로 했다. 독창성 인정받은 '시그니처여성건강보험'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1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을 새롭게 내놓는 등 여성 특화 상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등으로 인한 우울증, 식사장애와 같은 정신질환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총 11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 주목받는 특약은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4일 이상·연간 1회한)로, 정신건강질환 중 여성 환자수 비율·치사율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질환인 '식욕부진'과 '폭식증'에 대해 입원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수면장애, 소화기궤양, 귀어지럼증 등 스트레스 관련 정신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하며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필요한 수면 검사비용도 보장하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7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출시했다. 관련해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 △난소과다자극 진단비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 등 4개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임신 및 출산과 주요질환을 연계한 보장 영역을 개척한 점과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1월 새롭게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의 경우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 장려 가임력 보존 서비스 담보가 올해 첫 손보업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분야에 차별화된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고객의 임신 및 출산을 돕기 위해 △건강 정보 정기 제공 △난임 치료지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난소기능검사(AMH)를 지원해 고객이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싶거나, 폐경시기를 추측하고 싶을 때 1만원을 부담하면 차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제휴병원에서 검사할 수 있다. 난자동결 보존 시술 시 시술 및 보관 비용도 지원한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관리를 위해 여성 건강전문가의 전화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저고위도 주목한 한화손해보험 행보한화손해보험의 저출산 극복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한화손해보험 본사를 찾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화손해보험의 대내외 활동을 전해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품 개발 현황, 사회공헌 사업, 임신 및 출산 관련 임직원 복지제도 등을 소개하고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장 어린이집 현장을 함께 둘러보기도 했다. 지난해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의 '출산 후 5년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이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17 15:58:23한화손해보험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저출산 고령화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남임센터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과 한화손해보험의 모범적 저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주 부위원장과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등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사와 의료기관과의 협업 모델도 제시됐다. 또 이날 참석한 차병원 전문의와 함께 남임치료 및 난자 동결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화손해보험 직장 어린이집 '한화여의도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육아를 응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문제에 대움이 되고자 임신·육아지원을 위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난임치료 보장확대, 출산 후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출산·양육 위한 가족 친화적인 임직원 복지제도도 운영 중이다. 예병정 기자
2024-10-10 18:10:39[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저출산 고령화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남임센터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과 한화손해보험의 모범적 저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주 부위원장과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등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사와 의료기관과의 협업 모델도 제시됐다. 또 이날 참석한 차병원 전문의와 함께 남임치료 및 난자 동결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화손해보험 직장 어린이집 '한화여의도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육아를 응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문제에 대움이 되고자 임신·육아지원을 위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난임치료 보장확대, 출산 후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출산·양육 위한 가족 친화적인 임직원 복지제도도 운영 중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10 16: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