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일선 실무자들의 복지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2년도 남동구 지역 복지사업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총 367페이지 분량으로 법적으로 제공 가능한 복지급여는 물론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등 15개 과에서 시행 중인 개별사업과 민간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담았다. 세부적으로 첫만남이용권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 등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저소득층, 여성·가족, 노인, 장애인, 주거, 일자리, 보건의료, 각종 바우처 등 각 분야 복지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가 수록됐다. 또 사업별로 지원대상, 선정기준, 신청 방법, 담당 부서 등을 상세히 수록해 일선 실무자들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구는 책자 230부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공공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해 즉각적인 대민상담과 안내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3 18:43: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 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생활 공구 대여 사업을 8개 동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공구대여사업은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이 비싸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만수2동과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구월3·4동, 간석1·4동, 장수서창동, 논현고잔동을 추가해 모두 8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전드릴, 해머드릴, 가정용 공구세트 등 최대 4종의 생활 공구를 사흘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구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9-09 11:37:0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에 맞는 신청사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루원복합청사 건립 및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신청사 건립과 루원복합청사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신청사는 사업비 28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만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된다. 내년 3월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 및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 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루원시티 내 연면적 4만7423㎡,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건립된다. 시는 지난 6월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따라 루원복합청사 입주기관을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아동복지관 6개 기관으로 결정했다. 현재 공정률 74%로 13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7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시 청사 및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약 359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주차대수 635대 규모로 지난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의 19 일원에 총사업비 약 262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연면적 3971㎡, 지상 4층의 규모로 호국보훈도시 지난 5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용역사를 선정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내년 3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청사 내 시민 주차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에 대해서는 대체주차장 활용과 대중교통 이용 독려로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2 09:29:22【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청 운동장 북측 부지에 건립되는 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이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신청사 건립사업을 진행할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현 청사는 지난 1985년 건립돼 노후화 되고 비좁아 시청 전체 공무원의 30%인 600여명이 시청 밖 신관에 근무하고 있다. 신청사는 연면적 8만417㎡,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571억원이 투입되고 2027년 12월 준공 목표다. 시는 여기에 기존 청사를 리모델링해 주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존 청사 리모델링비는 277억원이다. 시는 당초 민선 6기 유정복 시장 임기 때인 2017년 운동장 북쪽 부지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나 지방 정부가 바뀌면서 무산됐다. 유 시장이 민선 8기 시장으로 재선되면서 2022년 7월 사업을 다시 추진했다. 시는 국제 공모로 당선된 신청사 설계를 80% 정도 완료했으며 최근에 설계 경제성 검토(VE) 심의와 공사 기간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현재 남동구와 건축허가를 협의 중으로 시는 올해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하고 내년 3월 공사를 착공할 방침이다. 공사기간은 40개월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종합건설본 관계자는 "공공청사여서 거쳐야 할 행정절차가 많지만 차근차근 이행해 적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4-07-21 18:38:44【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청 운동장 북측 부지에 건립되는 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이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신청사 건립사업을 진행할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현 청사는 지난 1985년 건립돼 노후화 되고 비좁아 시청 전체 공무원의 30%인 600여명이 시청 밖 신관에 근무하고 있다. 신청사는 연면적 8만417㎡,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571억원이 투입되고 2027년 12월 준공 목표다. 시는 여기에 기존 청사를 리모델링해 주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존 청사 리모델링비는 277억원이다. 시는 당초 민선 6기 유정복 시장 임기 때인 2017년 운동장 북쪽 부지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나 지방 정부가 바뀌면서 무산됐다. 유 시장이 민선 8기 시장으로 재선되면서 2022년 7월 사업을 다시 추진했다. 시는 국제 공모로 당선된 신청사 설계를 80% 정도 완료했으며 최근에 설계 경제성 검토(VE) 심의와 공사 기간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현재 남동구와 건축허가를 협의 중으로 시는 올해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하고 내년 3월 공사를 착공할 방침이다. 공사기간은 40개월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종합건설본 관계자는 “공공청사여서 거쳐야 할 행정절차가 많지만 차근차근 이행해 적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19 14:42:57[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설기능 분야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제1항에 따라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인천 남동구에서 설립했다. 2023년 10월31일 개관해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가족기능강화, 지역사회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한 자립능력배양과 가계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훈련을 실시하며 취업희망자에 대한 취업정보 및 취업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건설기능 습득 지원,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상담 시 공제회에서 운영 중인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서비스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 건설업 자활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윤진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사장과 방정수 과장,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김석겸 관장과 노희용 과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석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업 자활지원 수단이 강화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능력배양과 생계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7 11:22: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동구는 4월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을 돕는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최대 2회, 회당 100만원의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난임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를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 또 지난 3월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아이 발달 확인, 건강관리 교육 등 육아를 지원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영아기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앞서 구는 인천 최초로 보건복지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를 원하는 난임 가정 지원을 확대해 소중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1 15:14:25[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시갑에 전략공천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경기 용인시정에서 3인 경선을 치른다. 이에 따라 서울 중·성동구갑에 전략공천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한 '여전사 3인방'의 총선 향방에 윤곽이 잡혔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3월 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경기 하남시갑에는 추 전 장관 △경기 하남시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경기 안산시병에 박해철 민주당 노동대변인(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경기 화성시을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 사장을 전략공천했다. 김용만 이사와 공영운 전 사장은 모두 영입인재다. 추 전 장관의 공천에 대해 안 위원장은 "하남갑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우리 당에서 험지라 할 수 있다"며 "추 전장관이 험지에서 선전을 해주십사 요청했고, 본인이 요청을 받아들여서 하남갑 공천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경기 하남시는 전날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에 합의함에 따라 하남갑·을로 분구됐다. 안 위원장은 "선거구획정으로 분구된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또는 공모 접수 일정을 고려해 신속히 후보를 내기 위해 전략선거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략경선지로 발표된 곳은 총 8곳이다.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기 용인정에서는 이언주 전 의원과 박성민 전 최고위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3인 경선으로 맞붙는다. 불출마하는 오영환 의원 지역구인 의정부갑은 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김대중 재단 의정부지회장이 경선을 치른다. 경기 광명을에서는 현역 양기대 의원과 24호 영입인재이자 당 혁신위원을 지낸 김남희 변호사가 경선을 치른다. 컷오프 된 김민철 의원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시을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과 이재강·임근재 예비후보가 3자 경선한다. 충북 청주시청원구에서는 현역 변재일 의원이 컷오프 되면서, 영입인재 신용한 전 교수와 송재봉 예비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친다. 윤관석 의원이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탈당한 인천 남동구을에서는 이병래 배태준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홍성국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갑에는 이강진·이영선·노종용·박범종 예비후보가 경선한다. 경기 화성시정에서는 친명계 현역 비례대표인 전용기 의원이 친명 인사인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조대현 전 청와대행정관이 3자 경선을 치른다. 불출마를 선언한 소병철 의원 지역구 전남 순천구례곡성갑에서는 손훈모·김문수 예비후보가 경선한다. 앞서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경기 부천시을은 전략선거구를 해지하고 공관위 후보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부천시을은 설훈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곳이다. 부천시는 전날 갑·을·병·정에서 갑·을·병으로 줄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03-01 11:15: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서비스 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오는 3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영아기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통해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에 지속적으로 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게 된다. 올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동구의 가임여성 비율(22.8%)은 전국(22.1%)보다 높지만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0.66)이 인천(0.75) 및 전국(0.78)보다 낮아 출산율 회복과 출산·육아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게다가 남동구의 최근 4년간 임산부 등록률은 출생아 수 대비 높은 편으로 등록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실현 가능성이 높아 사업의 실효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400가구로 해당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임산부 등록과 사업 신청을 해야 하며 남동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혹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등록자는 사회심리적 평가를 거쳐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임산부를 대상으로는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최소 1회 이상)을 통해 영아의 성장 상태 확인 및 기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본 방문이 이뤄지며 고위험군 가정은 산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지속 방문(월 1회 이상)해 모자 건강 상담, 지역사회 관계 형성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생애 초기에 이뤄지는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가 더 건강한 가족과 인천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14 12:34: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내 산림문화 교육공간인 ‘늘솔길 숲 이야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녹색복지시설로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이다. 늘솔길 숲 이야기는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늘솔길공원 내 지상 1층 연면적 498㎡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의실과 교육실, 로비 및 전시홀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힐링원예치료, 반려식물만들기, 어린이생태학교, 맨발걷기 건강스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홀에서는 한국과 세계의 나비 및 곤충 디오라마(배경 위에 표본 설치),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전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예약은 늘솔길 숲 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늘솔길 숲 이야기가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학습과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23 10:5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