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0# [파이낸셜뉴스] '강북권 리모델링 최대어' 남산타운 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 출범을 앞둔 가운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델링 기대감에 매수가 늘어나면서 올해 거래량은 전년의 다섯배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아파트 가격 하락세에 급매 등을 중심으로 하락 거래도 나타나면서 실거래가 꾸준했다. 올해 거래량 다섯배 육박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남산타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날까지 모두 88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1월부터 11월까지 매매 거래량이 18건에 불과한 것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8월에 14건으로 거래가 가장 많았고 6월과 7월에도 각각 13건으로 3·4분기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6~8월 매매 건수가 1건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이다. 4·4분기 들어서도 10월에만 8건, 이달에도 2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기간 매매 거래가 전혀 없었던 것과 상반됐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5150가구 규모 대단지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중 하나다. 지난 10월 28일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관할구청인 중구에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한 상태다. 연내 조합이 출범하면 내년 본격적인 리모델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 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지난 10월1일부터 전날까지 약 석달동안 서울 중구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단지도 10건이 매매된 남산타운 아파트로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와 공동 1위였다. 거래 가격을 보면 최근에는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하며 거래가 꾸준했다. 지난달 18일 59㎡가 9억2000만원에 실거래돼 전달인 10월 최고 10억2000만원에 매매됐던 데 비해 1억원이 낮은 금액에 팔렸다. 올해 같은 면적은 지난해 2월 12억75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9~10억원대 거래가 이어졌다. 3116가구 리모델링 추진 84㎡의 경우 지난해 9월 최고가 15억9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도 10월 13억6000만원까지 실거래가가 올라갔다. 올해는 대부분 11억원대 안팎으로 전달 5일에는 이보다 4억원 가량 낮은 7억8000만원에 직거래가 발생하기도 했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임대세대 2034가구를 제외하고 3116가구만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직증축방식으로 467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이 설립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조합 설립 신청 인가를 낸 상태로 현재 미비한 부분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임대동을 제외한 부분 리모델링 등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검토해 조합 인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형 리모델링은 시가 사업성 분석과 안전진단 비용 등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남산타운 아파트를 포함해 송파구 문정동 시영·건영, 강동구 길동 우성2차를 비롯해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1·2·3차 등이 시범단지로 지정돼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07 13:41:23서울 중구 신당동 버티고개.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상경한 지방 유생들이 강남 말죽거리에서 말을 타고 넘었던 곳이다.버티고개는 유생을 태운 말들이 가파른 고개 앞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버텼다 해서 생긴 지명이다. 남산타운은 바로 그 언덕배기를 편편하게 깎아 들어섰다.매봉산자락과 남산자락 접점에 위치한 곳이다.지정학상 동·서·남·북으로 줄기를 뻗는 원류(源流)인 서울의 심장부다.그래서 서울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아침이면 산 기슭을 타고 내려 온 맑은 공기가 아파트를 휘감는 ‘산속의 전원주택’.3개의 건설업체가 참여해 공동부락을 이룬 이색지대다.단지 중심부에 입간판처럼 서 있는 남산타운 가족석탑이 ‘입주민의 사랑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 ◇단지분위기 및 현황=매봉산 자락과 남산 자락 접점 지대에 포진한 집적촌 같다.대지 6만6591평에 42개 동(棟).야트막한 능선을 따라 굵직굵직한 대형 남산 타워들이 우뚝 들어선 모습이다. 구불구불 완만하게 곡선을 그리며 오르락 내리락하는 포장 도로는 파도를 타듯 율동적이다.전체적으로 층층 돌계단이 많아 산책로의 정취를 더해 준다.돌계단 맨 꼭대기 명당을 차지하고 있는 어린 낙락장송은 크낙새가 날개짓 하듯 운치를 뽐낸다.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탄탄한 옹벽은 세모꼴 네모꼴 문양을 아로새겨 눈을 즐겁게 해준다.단지내 군데군데 근린공원이 많다.단지를 꺾어돌아 가는 길목마다 겹겹 돌바위로 단지를 치장하고 있다.먼 발치서 보면 한폭의 그림 같은 집이 전개된다. 총가구수 5150가구.가구 규모에 비해 평형은 15, 26, 32, 42평 4종류로 단출하다.동아·현대·SK건설이 남산타운 대역사(大役事)에 공동 참여했다.한국전쟁 이후 피란처였기도 했던 건물들을 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재개발해 지난 6월에 결실을 거뒀다. ◇입지여건=산과 강 그리고 공원조망권을 골고루 갖춘 게 특징이다.고층일수록 산과 강 조망권이 뛰어나다.동쪽으로 한강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남산 중턱이 코 앞에 보인다.반면 저층은 발코니 너머로 잘 조성된 녹지공간을 ‘집앞 정원’처럼 만끽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또 동·서·남·북 사방이 녹지가 풍부하다.매봉산 자락과 남산 자락에 위치한 지형학적 이점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좁게는 금호공원·쌈지공원 등 근린공원과 단지내 조성된 녹지공간이, 넓게는 남산공원·매봉산 근린공원이 쾌적한 산소를 만들어내고 있다. 정남향·정동향·동남향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어 단지 전체가 화사하다.42개 동중 28동(11층)과 10동(14층)을 제외한 40개 동이 모두 18층이다.남산타운은 모두 3개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맨 아래마을 14개 동이 동아마을, 중앙에 위치한 14개 동이 현대마을, 맨 위쪽에 들어앉아 있는 14개동이 SK마을이다.하지만 한 가족처럼 지낸다.그래서 관리사무소도 하나다.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교통요지.동·서·남·북 어디든 그물망처럼 뻗은 교통망을 타고 쉽게 닿을 수 있다.맨 아래 단지와 인접한 지하철 3·6호선 약수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11월 중으로 단지 꼭대기 입주민들을 실어나를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걸어서 5∼10분거리.시내 롯데·신세계백화점, 남대문·동대문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각 동 배치와 어울리는 녹지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조경면적은 총 1만3295평으로 단지내 21.74%를 점하고 있다.22동 앞 쌈지공원은 남산공원의 축소판.녹지가 풍부한 42동 앞 스포츠센터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시설을 갖춘 레저타운이다. 북단 후문쪽에서 경사지게 꼬부라진 오른쪽 길목 층층계단을 오르면 노천극장이 나온다.타원형으로 가로놓인 벤치가 객석을 대신한다.그 옆에는 활모양의 천연색 조형물이 단지의 기상을 상징하고 있다.어린이놀이터는 모두 12개.집에서 반경 50m 이내에 위치해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놀 수 있는 보호권에 들어 있다. 25동 앞은 광장.그 앞에는 두 갈래의 좁다란 오솔길을 낸 낮은 언덕을 조성했다.오솔길은 흡사 시냇물이 계곡 아래로 흐르는 모습이다.빨갛게 물들인 나무 그루터기가 오솔길 양 옆에 총총이 도열해 낭만적이다.한국통신·하나로통신·제니시스 등 3종의 초고속 정보통신망 전용선을 깔았다. ◇거래가격 동향 및 전망=입주율이 82.5%이어서 전세·매매 물량이 많은 편이다.산·강·공원 조망권이 뛰어나고 강남북 출퇴근이 편리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단지규모가 크고 11월 중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집값을 올리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32평형 매매가 2억6000만∼3억2000만원, 전세가 1억5000만∼1억7000만원. ◆ 사진설명: 남산자락과 매봉산자락이 접하는 언덕배기에 우뚝 선 남산타운. 녹지가 풍부해 ‘그린타운’으로 통하는 곳이다.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데다 산·강·공원 조망권이 빼어나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00-11-19 05:22:36현대건설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한남3구역과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등 주요 랜드마크 사업지를 잇따라 사로 잡았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는 최근 서울 주요 랜드마크 사업지에서 잇단 수주에 성공했다. 입주를 마친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디에이치 포레센트'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자이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 5개 단지를 비롯해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한남3구역 재개발 등 서울 한강변과 강남권역의 가장 핵심 입지지에 디에이치가 적용돼 있다. 실제 12월 시공사 선정을 앞둔 신반포2차 재건축은 디에이치가 선보일 하이엔드 주거의 미래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다. 프랑스 최초로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포잠박과 협업해 순백색의 이태리산 최고급 세라믹 패널 디자인을 적용했다.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지어진 한강변 단지들 가운데 아파트 외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전 가구가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했으며, 반포 최초 조합원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를 제공해 더 넓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한남4구역 역시 한강변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주거지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여성 건축가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의 철학을 담아내 한강과 남산을 배경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를 완성했다. 현대건설이 이미 수주한 디에이치 한남(한남3구역)과 한남4구역을 연계해, 시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고급 주거지로 자리잡은 '압구정 현대'처럼 한남동만의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적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지와 모든 분야에서 상향된, 하이엔드 상품 가치의 충족 여부"라며 "최상의 주거가치를 선사하는 것이 목표로 앞으로도 디에이치만의 고유한 주거 문화로 고객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지안 기자
2024-11-13 18:15:48금리 인하와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 속에서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주요 지표들이 회복세를 가리키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상승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3.54%p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5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맞물려 내 집 마련 수요를 더욱 촉진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11일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인하했다. 이는 약 3년 만에 금리 인상 기조가 반전된 것으로, 금리 인하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해왔다. 과거 금리가 0%대였던 2020~2021년에는 아파트 매매건수가 약 88만 건에 달했으나, 금리 인상기였던 2023년에는 매매건수가 38만 건으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금리 변동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나타난다. 대구에서는 올해 주요 단지들이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분양한 '대구범어아이파크'는 일반 공급 82가구 모집에 1,256명이 몰리며 1순위 청약 경쟁률 15.32대 1을 기록했다. 이달 남구 대명동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명덕역퍼스트마크'는 67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통장 7,580건이 접수되며 1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분양 단지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난 7월 견본주택을 재오픈한 후 3개월 만에 1,000건 이상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기록이다. GS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3동에 조성 중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 동, 총 2,023가구 규모다. 인근 '남산자이 하늘채', '청라 힐스자이', '대신센트럴자이'와 함께 약 5,50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전체 면적의 23.17%를 조경에 할애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청약 조건은 대구와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운영 중이다.
2024-10-18 09:57:50최근 달구벌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급 단지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3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자이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는 점, 그리고 2024년 대표아파트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크게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췄다는 점도 신규 계약이 잇따르는 이유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이달 12일 한국경제TV가 진행한 ‘2024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수상배경으로는 단지 내 대규모 조경 커뮤니티와 첨단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가치 전반이 두루 언급됐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약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해 쾌적성을 살렸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일부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 등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이처럼 우수한 상품성은 계약체결로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견본주택을 재오픈한 이후 약 800여 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구 부동산 시장이 오랜 침체를 깨고,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7월) 대구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만 4699건으로 최근 3년사이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작년 1월~7월 거래건수인 1만 2757건 대비 약 2000건 증가했고, 침체가 정점에 달했던 2022년 매매거래인 6636건 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한 것이다. 한편,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분양중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완료 시점에는 인근에 위치한 ‘남산자이 하늘채’(1368 가구)와 ‘청라 힐스자이’(947 가구)와 함께 액 4,400가구 규모의 달구벌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이 브랜드 타운의 일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랜드마크 자이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차별화된 입지도 지녔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 접근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성서 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20분대에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약 165만㎡의 면적을 자랑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서 운영 중에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9-20 09:39:10최근 아파트 브랜드타운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주목받고 있다.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지역 아파트값을 선도하는 경우가 많고, 비교적 시장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하여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은평구 아파트값을 주도하고 있는 단지는 수색·증산뉴타운 소재 'DMC 센트럴 자이'다. 전용 84㎡B 타입이 8월 15억 8000만원에 실거래되어 은평구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뉴타운 내 'DMC 아트포레자이'와 'DMC 파인시티 자이'도 고가 거래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아울러, 함께 뉴타운 내 자이 브랜드타운을 이루는 ‘DMC 아트포레자이’ 전용 84㎡가 같은 달 12억원에 손바뀜 됐고, ‘DMC 파인시티 자이’는 전용 74㎡ 분양권이 7월 11억 8000만원에 팔렸다. 국민평형 이하 타입을 기준으로 모두 올해 은평구 최고가 거래 상위 열 손 가락 안에 들었다. 강원 춘천에서도 아파트 매매시장을 브랜드 타운이 이끌고 있다. 올해 국민평형 기준 춘천시 아파트 최고가는 온의동 소재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2022년 입주)가 기록한 8억 700만원(3월)이며, 인접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2021년 입주) 전용 84㎡ 역시 7월 5억 8200만원에 매매돼 고가 상위거래 10위 내에 속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인접해 동일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경우,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시너지를 이뤄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 분양시장에서는 지역 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분양단지들이 곳곳에서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2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8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 5828개의 1순위 통장을 접수 받았다. 442.32대 1의 높은 경쟁률의 배경으로는 일대 반포자이, 신반포자이, 반포센트럴자이 등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 먼저 꼽혔다. 청주에서도 올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2차’가 14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970개의 1순위 청약이 몰려, 평균 경쟁률 26.82대 1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기준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인접해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들어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대구 남구 대명3동에 들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인근의 '남산자이 하늘채'와 '청라 힐스자이'와 함께 달구벌대로 일대를 대표하는 자이 브랜드타운의 일원이 될 전망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랜드마크 자이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이 강점이다.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했고,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했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꾸몄다. 자이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원스톱 입지여건도 주목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와 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성서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각각 차량으로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165만㎡에 달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장점으로 꼽힌다.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도 없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의 혜택도 적용됐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9-03 10:07:08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장 상승 전망이 대두되면서, 관망수요가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 데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구 남구에서 분양중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지난달 5일 견본주택을 재오픈한 이래 7월 한 달간 약 600여 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에서는 물론 전국 분양시장에서도 이례적인 수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에 수요가 대거 몰린 이유로는 대구시장의 상승세와 더불어, 높은 분양가 경쟁력이 맨 처음 거론된다. 전용 59㎡는 3억원대, 전용 84㎡는 5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865만 7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6%, 14.86% 상승한 수치다. 주목할 점은 대구지역은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는 점이다. 대구의 3.3㎡ 당 분양가는 올해 6월 기준 2401만원으로 전년동월 1700만원 대비 41.24%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 리스크 해소로 상품성이나 입지는 우수했으나 시장상황이 걸림돌이었던 단지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 이라며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2,023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에 달구벌대로 자이 브랜드 타운의 가치 등이 부각되는 단지로,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특히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다. 인근 ‘남산자이 하늘채’(1,368가구), 청라힐스자이(947가구)와 함께 약 4,40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도심의 주요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 접근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성서 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20분대에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약 165만㎡의 면적을 자랑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된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약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전용 101㎡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유리난간(거실, 침실)을 필두로 유럽산 포셸린타일 아트월 및 주방벽,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도 무상 제공된다. 여기에 단지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서 운영 중에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8-07 09:48:10최근 들어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크면 클수록 좋다’는 뜻의 ‘거거익선’이 대세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 가치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R114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20개 단지로, 1만9486가구 모집에 19만8219건이 접수돼 평균 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43개 단지) 4117가구 모집에 1만4588명이 몰려 평균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3배 가량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부동산 R114를 통해 최근 5년(2019년 1월~2023년 12월) 간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확인한 결과 1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46.65%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700~999가구(31.63%), 1000~1499가구(29.97%) 등 순으로 올랐다.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첫 손에 꼽힌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단지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3㎡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 등으로 조성해야 하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대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1000세대 이상 아파트의 ㎡당 공용관리비는 1208원으로, 150~299세대의 1457원과 비교해 200원 이상 저렴했다. 최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로 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GS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독 브랜드로는 보기 드문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인근 ‘남산자이 하늘채’ 및 ‘청라힐스자이’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매머드급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자이’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전용 101㎡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유리난간(거실, 침실)을 필두로 유럽산 포셸린타일 아트월 및 주방벽,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도 무상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근 분양단지 및 인근 아파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여기에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7-15 14:16:01최근 도심으로 회귀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보다 안정적 수요를 확보한 도심권으로 몰리는 것이다. 원도심은 학교, 도로망,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요자들이 거주하는데 편리한 주거지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신도시로 갔던 수요자들이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원도심은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고, 새 아파트도 분양가 이상의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개발호재도 많아져 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강원도 원주시 원도심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노후 단지가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돼 상징성이 높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원도심에 위치하는 만큼 인근 택지지구와 달리 우수한 학군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에 위치한 기업도시나 혁신도시에는 없는 전통적인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여기에 원도심 속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정당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강원도 원주의료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2024-05-16 10:03:57원도심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원도심은 학군,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반면, 노후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청약시장에서 원도심 분양 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89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4월 대구 수성구 범어우방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5.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노후화된 원도심을 떠나 쾌적한 신도시로 이동했던 수요자들이 자녀 교육과 출퇴근 때문에 원도심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학군이나 학원가의 경우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는 만큼 희소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 원도심에서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노후 단지가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돼 상징성이 높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원도심에 위치하는 만큼 인근 택지지구와 달리 우수한 학군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원주종합체육관은 각종 콘서트, 문화공연, 대규모 체육대회 등이 열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원주천의 경우 원주천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인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원주 최대 규모의 피크닉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시 원동 일대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비롯해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라며 “여기에 우수한 학군과 교통망,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두루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강원도 원주의료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2024-05-03 17: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