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네오 QLED·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 전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한다. 2024년형 삼성 OLED는 국제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했다.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98형 네오 QLED·울트라HD 신제품을 출시하며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TV 행사 제품과 함께 삼성 사운드바, 더 프레임, 네오 QLED 등을 구매할 경우 무상 증정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29 18:17:24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가 독일 검사·인증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올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등 신규 제품군을 추가해 6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또는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05 18:10:0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98형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98형 네오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는 퀀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1만 6384단계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했다. 또 64개 뉴럴 네트워크는 영상 콘텐츠 화질을 8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 한다. 120와트의 6.4.4 채널을 탑재한 시네마 무빙 사운드는 초대형·초고화질 스크린에 걸맞게 영화관에 온 것 같은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이 적용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간결한 외관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98형 네오 QLED 8K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98형 전 모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8형 네오 QLED 8K(QNC990) 모델 구입 시 2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85형 더 프레임,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제공한다. 2021년 출시한 98형 네오 QLED(98QNA90) 모델은 100만 삼성전자 멥버십 포인트에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올해 출시한 98형 QLED(98QC80) 모델은 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증정한다. QNC990의 출고가는 4990만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네오 QLED 8K는 삼성의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초대형·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7-13 08:49:19삼성전자는 2023년형 삼성 네오(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탄소저감인증은 전년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인 제품에만 수여해 그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를 포함한 TV 11개 모델과 모니터·사이니지 5개 모델까지 총 16개 모델에 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OLED를 포함해 올해 총 20개 이상 모델에 대해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을 목표로,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견인하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2023-04-16 18:20:39삼성전자가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2023년형 TV 신제품 국내 출시 전 사전 판매에 나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전 판매 행사를 연다. 2023년형 네오 QLED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능과 영상의 3차원 입체감을 강화했다. 네오 QLED 8K 신제품은 사운드 기술도 강화됐다.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을 활용해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사운드를 구현하는 Q심포니 기능이 강화됐고 공간·콘텐츠 등에 맞게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시청 경험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스마트싱스뿐 아니라 매터 기기까지 지원하는 원칩 모듈을 탑재해 별도 동글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삼성 OLED는 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를 탑재해 OLED 기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다. 2023년형 TV 신제품 출고가는 △네오 QLED 8K(QNC900) 85형 1570만원·75형 1280만원 △네오 QLED(QNC95) 85형 949만원·75형 809만원 △OLED(SC95) 77형 799만원·65형 529만원·55형 309만원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2-20 18:48:05【 라스베이거스(미국)=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마이크로 LED는 50형부터 140형까지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고, 삼성 OLED TV는 55·66형과 더불어 초대형 77형을 추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98형 네오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LED)도 공개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 2대의 화면을 연결해주는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능으로 프로젝터로 영화관 같은 150형 화면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023년형 TV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삼성 퍼스트 룩'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더욱 강화된 연결성을 제공해 풍부한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 룩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TV 신제품보다 먼저 '지속가능존'을 만나게 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에 대한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023년형 TV 신제품의 솔라셀 리모콘은 해양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20% 적용했고, 2023년형 에코 패키지에는 잉크 사용을 최소화했다. 특히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에너지 모드' 등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2023년형 NEO QLED TV도 만나볼 수 있다.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을 통해 화질이 낮은 영상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뉴럴 퀀텀 프로세스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 △명암비 강화+ △오토 HDR 리마스터링 등을 적용해 화면의 생동감과 입체감을 높여준다. ■사용자 니즈에 맞춘 사용경험 강화 TV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신기능도 대거 선보였다. 일반 가정에서 영화관처럼 몰입감 높은 시네마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8K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더 프리미어 8K'를 최초 공개했다. 투사면으로부터 10~70㎝에서 대화면을 즐길 수 있고, 천장에 스크린 설치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의 강점을 더 강화해 주는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술도 첫선을 보였다. 더 프리스타일 2대 화면을 연결하면 150형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어 영화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2023-01-04 18:26:14【라스베이거스(미국)=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마이크로 LED는 50형부터 140형까지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고, 삼성 OLED TV는 55·66형과 더불어 초대형 77형을 추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98형 네오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LED)도 공개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 2대의 화면을 연결해주는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능으로 프로젝터로 영화관 같은 150형 화면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 2023년형 TV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삼성 퍼스트 룩'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더욱 강화된 연결성을 제공해 풍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올해 TV 신제품은 고화질·고성능은 기본이고, 강화된 기기간 연결성을 제공해 수준 높은 홈 라이프를 완성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퍼스트 룩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TV 신제품 보다 먼저 '지속가능존'을 만나게 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에 대한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023년형 TV 신제품의 솔라셀 리모콘은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20% 적용했고, 2023년형 에코 패키지에는 잉크 사용을 최소화 했다. 특히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에너지 모드' 등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VD사업부 우민수 프로는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싱스 3D맵 뷰를 업그레이드해 방과 거실, 주방에 있는 기기들의 전력 사용량, 공간 별 공기 상태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집마다 구조가 다르지만, 사용자가 선으로 평면을 그리면 앱에서 자동으로 3D로 재구성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2023년형 NEO QLED TV도 만나볼 수 있다.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을 통해 화질이 낮은 영상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뉴럴 퀀텀 프로세스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 △명암비 강화+ △오토 HDR 리마스터링 등을 적용해 화면의 생동감과 입체감을 높여준다. ■ 사용자 니즈에 맞춘 사용 경험 강화 TV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신기능들도 대거 선보였다. 일반 가정에서 영화관처럼 몰입감 높은 시네마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8K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더 프리미어 8K'를 최초 공개했다. 투사면으로부터 10~70㎝에서 대화면을 즐길 수 있고, 천정 스크린 설치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의 강점을 더 강화해 주는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술도 첫 선을 보였다. 더 프리스타일 2대 화면을 연결하면 150형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어 영화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은 게임을 하면서 언제든지 '게임바 3.0'을 통해 기본 설정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화면을 더 크게 확대해 볼 수 있는 '미니맵 줌'을 비롯 '미니맵 공유', '조준점 표시하기' 기능을 처음 적용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최상의 화질과 함께 최강의 사운드 솔루션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인 'HW-Q990'에는 공간을 인지해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맞춤 사운드+'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다. 정강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올해 퍼스트룩은 Neo QLED 8K 98형과 다양한 크기의 마이크로 LED 제품을 선보였다"며 "제품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노력들도 소개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1-04 01:46:1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4K와 QLED 4K TV 모델이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컨슈머 사물인터넷(IoT)기기 보안' 표준을 충족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네오 QLED 4K와 QLED 4K 라인업 중 224개 모델이다.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은 다양한 IoT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삼성전자는 2008년 처음 스마트 TV를 출시한 이후 스마트싱스, 스마트 허브 등 앱과 기능에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유럽의 까다로운 사이버보안 관련 표준 인증으로 다시 한번 삼성 TV의 기술 우위를 보여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가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증 제품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11-22 08:42:1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5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의 예고편 영상을 8K 화질로 제작해 이달 말 전세계 매장과 내달 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9월 2일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드라마 공개에 앞서 고화질 예고편 영상과 사전 이벤트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 '네오 QLED 8K'가 등장하며 시작하는 약 2분 분량의 예고편 영상은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8K 화질로 담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네오 QLED 8K와 반지의 제왕:힘의 반지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를 담은 영상을 담은 옥외 광고도 진행한다. 특히 피키딜리 광장에서는 3D로 제작된 광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삼성 837'에 고객들을 초청해 프리미어 행사도 개최했다. 드라마의 첫 번째 에피소드 일부를 8K로 제작해 네오 QLED 8K의 대형 화면을 통해 약 30분간 공개하고, 주연 배우들의 인사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8K 협회'에 합류한 이후 8K 생태계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반지의 제왕' 주요 장면들을 담은 8K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삼성 네오 QLED 8K의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를 통해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8-25 09:18:34삼성전자는 22일 한국을 시작으로 네오 QLED 98형 신제품을 전세계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98형 신제품은 4K 해상도로 기존 98형 대비 화질과 사운드를 대폭 개선했다. 또 스크린 두께를 줄이고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재질로 제작해 기존 제품 대비 고급스럽고 다양한 차별점을 갖췄다. 신제품은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로 빛의 밝기를 1만 6384단계(14비트)로 세밀하게 조정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퀀텀 HDR 5000'을 적용해 최대 5000니트 밝기에서 HDR 영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영상 특성에 따라 화질을 최적화해 초대형 화면에 적합한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사운드도 대폭 강화했다. 4개의 우퍼를 적용해 120W(와트) 6.4.4채널을 지원하는 '시네마 무빙 사운드(OTS)'를 탑재해 소비자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몰입감을 강화하고 사운드바와 TV의 스피커를 모두 사용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Q 심포니'도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은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풀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98형 대비 두께를 35% 이상 줄여 19.9m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네오 QLED 8K 제품에 적용하던 '4멀티뷰' 기능도 탑재, 한 대의 TV에서 서로 다른 4K 화면 4개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4멀티뷰 기능은 리모컨의 '핫키'를 통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출고가는 4500만원이다. 장민권 기자
2022-08-21 18: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