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는 엣지에 인공지능(AI)을 구축하고 확장해 사용하는 방법을 간소화하도록 고안된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기능을 확대하고 고도화 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내년까지 기업에서 관리하는 데이터의 50% 이상이 데이터 센터 또는 클라우드 외부에서 생성 및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엣지로의 이동이 늘어나고 AI가 새로운 엣지 워크로드를 증폭시킴에 따라 여러 곳의 엣지 위치에 지속적으로 AI 모델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민첩하고 안전한 연결형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델 AI 팩토리의 일부이자 업계 유일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델 네이티브엣지’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AI 소프트웨어 통합 및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이 엣지에서 AI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델 네이티브엣지는 대규모의 안전한 디바이스 온보딩, 원격 관리 및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델 네이티브엣지는 델 파워엣지 서버, 옵티플렉스 및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과 델 게이트웨이 등의 네이티브엣지 엔드포인트에 대한 멀티 노드 고가용성(HA) 클러스터링을 지원한다. 네이티브엣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엔드포인트를 클러스터링해 마치 단일 시스템과 같이 운영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네트워크 중단이나 디바이스 장애 발생시에도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엣지 AI 워크로드를 지속할 수 있는 고가용성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 머신(VM) 마이그레이션과 자동 애플리케이션, 컴퓨팅 및 스토리지 페일오버를 통해 안정성 및 지속적인 운영을 향상시킨다. 소매·유통점에서부터 거대 유틸리티 업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변화하는 워크로드 수요에 간편하게 대응할 수 있다. 네이티브엣지 엔드포인트를 델 파워스토어 및 델 파워볼트 등의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과 통합해 엣지에 싱글 티어, 2개 티어, 3개 티어 등 다양한 솔루션에서 AI 모델 트레이닝 및 구축이 가능하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는 전례 없는 속도로 새로운 엣지 워크로드와 기회를 가속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엣지에 AI를 보다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이티브엣지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엣지 AI 워크로드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하므로 기업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델 네이티브엣지의 업데이트 기능은 2025년 1월에 제공될 예정이며, 델 네이티브엣지 고객은 델을 통해 엔비디아 GPU용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3 09:23:07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 기업 이글벳이 아일랜드 사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협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발표했다. 이글벳이 아일랜드 기업진흥청과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아일랜드 대사 관저에서 '댕댕이와 함께 아일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케이터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이 판매 중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일랜드 사료 제조업체 코놀리즈 레드밀스의 브랜드 '고네이티브'를 소개했다. 특히 세미나에 앞서 11일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료 원료의 안전성, 공급 방법, 알레르기 발생 원인 등 다양한 주제의 아일랜드 사료에 대한 궁금증을 받아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에게 청정 지역 아일랜드 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회사 측은 세미나 이후 반려인들 사이에서 아일랜드 사료의 고품질 원료와 같은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네이티브' 사료는 그레인과 글루텐이 없어 식이 알레르기 위험이 낮고, 감자 전분과 고구마를 이용해 영양을 보충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관절 건강을 위한 성분과 천연 보존제 사용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코놀리즈 가문이 개발한 특허 공법을 사용, 높은 습도에서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네이티브 마케팅 관계자는 "주한 아일랜드 기업청과 협력하여 고네이티브 사료의 장점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료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규민 기자
2024-10-24 18:09:04[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 기업 이글벳이 아일랜드 사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협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발표했다. 이글벳이 아일랜드 기업진흥청과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아일랜드 대사 관저에서 ‘댕댕이와 함께 아일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케이터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이 판매 중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일랜드 사료 제조업체 코놀리즈 레드밀스의 브랜드 ‘고네이티브’를 소개했다. 특히 세미나에 앞서 11일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료 원료의 안전성, 공급 방법, 알레르기 발생 원인 등 다양한 주제의 아일랜드 사료에 대한 궁금증을 받아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에게 청정 지역 아일랜드 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회사 측은 세미나 이후 반려인들 사이에서 아일랜드 사료의 고품질 원료와 같은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네이티브’ 사료는 그레인과 글루텐이 없어 식이 알레르기 위험이 낮고, 감자 전분과 고구마를 이용해 영양을 보충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관절 건강을 위한 성분과 천연 보존제 사용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코놀리즈 가문이 개발한 특허 공법을 사용, 높은 습도에서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네이티브 마케팅 관계자는 "주한 아일랜드 기업청과 협력하여 고네이티브 사료의 100% 아일랜드산 청정 원재료의 장점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하여 건강한 사료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0-24 14:57:26[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 민·관 전문가들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5일 울산 남구 르엘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키노트 세션 이후 첫 발표 순서로 나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고려한 비즈니스 전략 및 기관 업무 상황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클라우드 구조의 이해를 통한 효과적인 DBMS 전략을 제시했다. 성기훈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및 발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관심 받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DBMS 전환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여러 부분에서도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외에도 전시 부스를 구성해 '티베로7(Tibero7)'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소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혁신 ROAD 컨퍼런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중점과제 및 혁신역량 지역 확대 방안 및 SW기술 확산, SW생태계 환경 적기 대응, SW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7 09:58:27오케스트로가 IT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투이컨설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공공 및 금융권, 대기업 등의 디지털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초기 IT 인프라 등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오케스트로와의 협력은 프로젝트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투이컨설팅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대표는 “투이컨설팅은 금융 분야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업관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고, 오케스트로는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이끄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라며 “투이컨설팅의 금융 IT 컨설팅 전문성과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이 결합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4 11:18:29[파이낸셜뉴스]【베이징=이석우 특파원】중국 베이징시가 'AI 네이티브' 도시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세계적으로 AI 혁신을 이끌어가는 거점으로 베이징을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로봇·교육·의료·문화·교통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AI를 응용한 '시범 성공 사례'를 만든 뒤 복제·확장이 가능한 모델을 추려 다양한 업종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시 AI+, 추진 행동계획(2024∼2025년)' 공개 29일 이 같은 계획을 담은 베이징 시의 '베이징시 AI+, 추진 행동계획(2024∼2025년)'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세계 선도 수준의 본보기, 표준 응용 프로젝트 5개를 수행하고, 중국 선도 수준의 시범 응용 프로젝트 10개를 수행한다"라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기초 대형 AI 제품 3∼5개를 만들고, 우수한 대형 제품 100개와 업계 성공 사례 1000개를 만든다"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초부터 중국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강조해 온 '인공지능(AI)+' 정책을 구체화한 1단계 계획이다. AI 기초 모델의 빠른 변화 속도를 감안해 기업과 관계 기관과 협력·연계를 강화하면서 데이터 공유, 컴퓨팅 자원 배분 등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의사와 AI 협업 메커니즘을 구축해 온라인 문진 및 상당·처방전 생성·복약 상담·만성 질환 관리·스마트 가정 주치의 등 의료 보조 서비스를 구축하는 'AI+의료'가 구축된다. AI 활용한 의료보조서비스·교육 플랫폼·융합 로봇·스마트 도시교통 구축 'AI+교육'에선 우수한 교육 사례나 강의 자료, 교수법, 학생 정신 건강,공공질서 등 지식을 모아 대형 교육 플랫폼을 만든다. 교육 도구로 활용하고, 교안 생성, 수업 분석, 학습 추적 등을 맡겨 교사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문화 유적·명소 등 관광 데이터를 수집해 제공하는 'AI+문화', 도로·차량·유동인구·날씨 등 대형 데이터를 생성해 자율주행 훈련을 지원하고 스마트 도시 교통망을 구축하는 'AI+교통' 등도 시행된다. 'AI+로봇'은 실제 환경에 적응·학습하는 상호작용하는 AI인 '체화된 지능'(EI)과 융합한 로봇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체화된 지능' 응용 시험장을 만들어 물류 창고·생산·제조·가정 서비스·의료·과학 연구 등 환경에서 로봇 성능을 검증해 수준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2단계는 과학 연구·산업·금융 등 10개 분야 대형 AI 모델 구축 베이징시는 다음의 두번째 단계로 5대 시범 영역에서 나온 성공 사례를 과학 연구·정부 서비스·산업·금융·공간컴퓨팅·디지털 마케팅·사법 서비스·방송 미디어·전력·콘텐츠 안전 등 10개 분야로 확장해 대형 AI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마지막 세번째 단계는 상업화 단계로 분야 별 난제나 사회적 관심사에까지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베이징은 대학과 연구기관,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을 중심으로 한 벤처·정보기술(IT) 생태계를 갖춰 중국에서 AI 발전이 가장 빠른 도시이다. 인민일보는 작년 기준 베이징시 AI 핵심 산업 총생산액이 2500억위안(약 47조원)을 넘었고, 중국 전체 대형 AI 모델(183개) 가운데 82개가 베이징에서 출시된 것이라고 전했다. 리창, 올 3월 전인대서 'AI+'와 과학·기술 혁신 강조 리창 중국 총리는 정기국회격인 올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AI산업 육성 정책인 'AI+'와 과학·기술 혁신을 강조하는 '신품질 생산력'을 최우선 과제로 천명한 바 있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07-29 13:25:40베스핀글로벌이 옥타 아이덴티티 코리아와 협력해 공동 개최한 ‘아이덴티티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 골드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년에 진행된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 2023’에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과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계정 및 액세스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각 기업의 IT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생생한 옥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먼저 옥타 아이덴티티 코리아의 장희재 기술 총괄 상무가 옥타를 활용한 효과적인 클라우드 인증 연동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베스핀글로벌의 방재광 컨설턴트가 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보안 정책을 도입하고 구현하고 있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클라우드와 AI 시대를 맞아 기업이 갖춰야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경우 스타트업의 1인 담당자로서 옥타 도입부터 적용,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HR 플랫폼 운영 기업에서는 조직의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맞춰 옥타를 활용해 손쉽게 클라우드 멀티 어카운트 환경을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옥타로 구축한 통합 계정 시스템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보안 확립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옥타의 고객 사례 역시 기업의 규모와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최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얼라이언스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고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윤현집 마케팅실장은 “클라우드 환경이 보편화되고 생성형 AI 개발과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사전 대처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베스핀글로벌은 옥타를 비롯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AI와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18 09:53:14[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주요 기업들의 IT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공공CS사업부장 박형준 상무는 이날 '현대 DBMS 트렌드와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시장'을 설명하면서 "티맥스 디바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빠르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해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의 영업, 아키텍트, 컨설턴트 등 IT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을 듣고, 공공 및 민간 사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박형준 상무는 "자동화 스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수요 증가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트렌드로 인해 기업들이 경량화된 DBMS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DBaaS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티맥스티베로의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소개했다. '티맥스 디바스'는 서비스 구매부터 운영, 관리, 보안, 장애 대응까지 모든 영역을 자동화해 DB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완전관리형 DB 서비스다. 박 상무는 "티맥스티베로는 기술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제품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DB 기술 요소들과 구성 전략 △포스트그레 데이터처리언언(SQL) 기반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를 활용한 오픈소스 DBMS 도입 방안 등의 세션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전문 아키텍트그룹 뭉타 허인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관련 기술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티맥스티베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16 09:48:05[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기업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메이트는 기업들이 최적화된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CMP(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 개입 없이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Billing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메이트는 필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패키징해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상품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본격화되면서 모놀리식(일체형 아키텍처)에서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공유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가속화 관점에서 KT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KT클라우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인프라 측면도 고민해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26 11:33:43[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라인코드'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라인코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시 핵심 기술인 '올인원(all-in-one)'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솔루션 '투라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체계적인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투라코 솔루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에 우선 제안하는 등 투라인코드와의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라인코드는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투라코 솔루션을 등록해 컨설팅, 서비스 공급 및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KT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우선 활용해 사업 제안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 시장은 단순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벗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업체들과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19 09: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