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투자유치 및 엠앤에이(M&A)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스타트업 전략적 투자·엠앤에이(M&A) 교육 및 네크워킹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와 M&A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기본교육,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실무교육, 네트워킹 데이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기본교육'은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트렌드와 M&A 기본전략 수립 등 투자와 M&A를 결합한 교육과정으로 더 큰 도약을 원하는 스타트업에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실무교육'은 선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경험담, 투자유치에 필요한 기본적인 법률 및 세무지식, IPO와 기업가치 평가를 위한 실무 지식과 함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략적 투자유치·엠앤에이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엠앤에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서는 투자유치 및 엠앤에이 거래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스타트업 엠앤에이 (M&A)지원센터를 통해 투자유치, 법률, 회계, 인수합병 등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경기도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참여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5-03 14:49:27【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엠앤에이(M&A)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스타트업 M&A 교육 및 네크워킹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9일 “이번 프로그램으로 엠앤에이를 기업경영 실패로 해석하는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뛰어난 사업 모델과 투자유치를 통해 빠르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M&A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련 정보 공유로 스타트업 역량을 배양하고자 진행되며, △엠앤에이 기본교육 △엠앤에이 실무교육 △네트워킹 데이 3가지로 구성된다. 도내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참여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엠앤에이 기본교육’은 선배 기업가와 전문가를 초청해 ‘M&A’ 기초와 실제 경험에 대해 자유로이 이야기를 나눠보는 토크 콘서트 형식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엠앤에이 실무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M&A 전략을 수립하려는 스타트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실무중심역량을 키워볼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엠앤에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선 M&A 거래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가 자연스럽게 만나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는 작년 5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문을 연 ‘경기 공정 M&A지원센터’를 통해 법률-회계-인수합병 등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1차 모집을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스타트업 플랫폼(gsp.or.kr)을 통해 진행한다. 세부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경기 공정M&A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9 08:48:35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KB캐피탈 본사 대강당에서 KB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KB 스타터스(24개 핀테크 스타트업)와 오아시스 멘토단(10개 외부기관) 및 KB투자협의체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KB 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 KB금융의 핀테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KB 이노베이션 허브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KB 이노베이션 허브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소개 △KB Starters 육성공간 확대 논의 △오아시스 멘토단의 투자 및 보안분야 특강 △KB 스타터스 추진사업 소개와 네크워킹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기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 Starters’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업체와의 파트너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계열사 및 외부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리브 KB 캄보디아(Liiv KB Cambodia( 프로젝트에 참여한 4개의 스타터스와 리브 메이트(Liiv mate) 프로젝트에 참여한 3개의 스타터스는 해당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KB계열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아시스 멘토단은 법무, 특허, 회계분야 등 총 15개의 기관이 참여한 핀테크 전문 멘토단으로서 벤쳐캐피탈이나 엔젤투자자의 원활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스타트업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해외진출 분야(본투글로벌센터), 금융보안 분야(금융보안원)를 추가하면서 전문성을 보강한 바 있다. KB투자협의체는 KB금융 계열사 중 투자기능을 보유한 은행, 증권, 캐피탈, 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9개 업체에 대해 48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행했다. 하반기에는 오아시스 멘토단과의 협업을 보다 활성화하여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의 상생을 위해, 스타트업의 고민과 고충을 진솔하게 들어주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지원을 확대, 핀테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편리한 금융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2017-05-25 14: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