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지역 외식 대표 메뉴 8개 품목 중에서 냉면, 김밥 등 5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 또 올랐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냉면 가격은 5월 1만1692원에서 지난달 1만1923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김밥은 3423원에서 3462원으로, 자장면은 7223원에서 7308원으로 각각 올랐다. 칼국수 한 그릇 가격도 9154원에서 9231원으로, 비빔밥은 1만846원에서 1만885원으로 각각 뛰었다.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이미 오를 대로 올라 지난 4월부터 석 달째 1만6885원으로 1만7000원에 육박했다.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7년 전보다 20.6%(2885원) 올랐다. 삼계탕 유명식당인 토속촌과 고려삼계탕은 이미 기본 삼계탕 한 그릇에 2만원을 받고 있다. 원조호수삼계탕과 논현삼계탕은 1만8000원을 받는다.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 가격도 필동면옥 1만4000원, 을지면옥·을밀대 1만5000원, 우래옥·봉피양·평가옥 1만6000원 등으로 올랐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식재료 가격도 올랐지만, 무엇보다 인건비·임대료·전기수도세 등 안 오른 게 없어 소비자 가격이 따라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7-09 14:27:55[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15년 넘게 이어온 전세살이를 끝내고 서울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2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 등기를 마쳤다. 매입 금액은 86억6570만원이다.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199T 타입)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부엌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산 것으로 보인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라이튼N40은 학동근린공원과 인접해 조성된 148가구 규모로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다.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맡았다. 유재석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 가량 전세로 살아왔다. 그는 지난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주식은 좀 하시는 것 같은데 부동산은 안 하시냐”는 게스트의 질문에 “주식은 조금 해서 알지만, 부동산은 잘 몰라서 안 한다”고 답한 바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토지는 안테나 사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신의 소속사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유재석은 2022년 6월 자비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가 됐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2 13:33:18AI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 전용 헬스장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 피트니스센터’ 개소 후 스마트짐에 대한 어르신들의 헬스 커뮤니티 활성화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강남구는 어르신의 노쇠를 예방, 근감소증을 방지할 목적으로 국내 유명 헬스케어 기업 론픽의 AI 기반 스마트 운동 기구를 국내 최초로 전면 도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구마다 모니터가 부착되어, 그래프를 보며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AI 기반 헬스 기구의 가장 큰 장점.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론픽의 AI 기반 헬스 기구는 어르신 힘에 맞게끔 자동으로 중량을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어, 어르신들의 컨디션 맞춤 운동이 가능하기에 안정성이 매우 탁월”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헬스 봉사자 이기순(70세)씨 역시 “대부분 시니어들은 본인이 잘 하는 걸 하고 싶어 해서 하체보단 상체 운동을 더 편하게 즐겨한다. 그런데 론픽 머신은 등속성을 기반으로 미는 힘과 받치는 힘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 하체 운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해당 시니어 스마트짐은 현재 AI 기반의 7가지 상∙하체 헬스 기구로 이루어진 근력운동존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개인별 체지방, 근육량, 질병력을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는 건강측정존, 근력운동 후 밴드와 체조를 통해 몸을 이완하는 스트레칭 존 등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져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경로당 등의 기능과 구조를 개편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편의시설로의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2024-05-02 10:24:36[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경찰서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지난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3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2-04 16:16:02[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116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건물은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있으며 국제예술대,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사무실 수요가 매우 많은 곳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토지평당가는 1억2839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유재석은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동산 투자에는 큰 관심이 없음을 밝혀왔다. 실제로 그는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투자는 많이 하지만, 부동산은 잘 못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이 13년째 살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공급됐다. 전용면적 131~198㎡, 13개 동, 총 960가구로 구성됐다. 유재석의 집은 전용 196㎡로 방 5개 욕실 2개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2-12 05:53:15#. 서울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학동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고급주택·빌라가 모여있는 동네가 눈에 들어온다. 재력가들이 거주하는 논현동 부촌이다. 12일 현장에서 만난 R공인 관계자는 "청담 및 압구정에서 이사오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전통 부촌 가운데 하나인 강남구 논현동에서 3.3㎡당 8000만원대 가격에 즉시 입주할 수 있는 하이엔드 아파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디벨로퍼인 신영이 조성한 '브라이튼N40'이다. 현장에서 본 이 단지는 기존 하이엔드 아파트와 다르다. 대리석으로 마감된 건물 외관부터 눈에 띈다. 통상 1~2개동 규모로 조성된 고급 아파트와 달리 지상 10층 5개동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들어서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조경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소나무도 감상할 수 있다.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맡았다. 전용 84~176㎡ 모던하우스 140가구와 전용 171~248㎡ 헤리티지 펜트 8가구 등 총 148가구로 구성됐다. 임영일 분양소장은 "대부분 평형의 분양이 마무리 됐고, 현재 전용 126㎡(46평형) 일부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서비스도 제공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 라운지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사교 파티와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와 오피스와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CEO) 라운지'도 단지 안에 조성됐다. 입주민들 위한 '비서 서비스'도 장점이다. 여행 및 골프라운딩부터 맛집 예약까지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동역은 물론 학동공원도 가까운데다 주변에 국제학교(GIA)와 유명 사립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다. 임 소장은 "브라이튼N40은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 시리즈 중 첫 입주단지"라며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자산가는 물론 기업체 오너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변에 브라이튼N40 외에 새롭게 들어선 고급 단지가 없고, 주변 개발도 마무리돼 추가적인 호재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0-12 18:09:59[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9호선 신논현역에서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자를 조사해 허위신고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9호선 신논현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112신고를 접수 받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곧바로 출동, 수색에 나섰다.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출동했고 군견도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 결과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해 수색을 종료했다"며 "신고자를 조사해 허위신고 또는 오인신고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신논현역에서 승객 대피 소동이 벌어졌지만 오인 신고로 확인된 바 있다. 7일 오후 8시36분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행 급행열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 등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열차 내부를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고 부상자 7명 중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현장 목격자들이 온라인에 올린 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솔로 콘서트를 관람하고 귀가하던 팬들이 슈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보다 소리를 지른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주원규 기자
2023-08-08 18:27:07[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흉기난동' '가스누출'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확인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4분께 신논현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소방 쪽에 접수됐다. 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흉기 난동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강남소방서와 서초소방서 등이 현장에 출동해 가스 누출 여부를 살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피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넘어지면서 총 6~7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열차에서 내리다 승객이 넘어졌다"며 "가스누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08-06 22:18:43‘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나 질서)’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집을 ‘집으로만’ 여기지 않게 됐다. 이제 집은 오피스, 카페, 짐(Gym) 등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성질을 바꿀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집은 주거에 초점을 맞춰 지어졌기 때문에 업무, 여가 공간 등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가장 먼저 제기되는 문제는 공간 활용의 어려움이다. 수면, 식사 공간에서 이러한 환경을 별도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공동체가 생활하는 집의 특성상 사생활 보호 문제가 생겨나기도 하는데, 함께 거주하는 세대원이 있을 경우 이런 문제는 더욱 커진다. ‘뉴노멀 스페이스’는 지금껏 알고 있던 이러한 집의 개념을 뛰어넘어야 한다. 온전한 쉼을 누리는 나만의, 우리 가족만의 휴양지이자 업무 집중이 필요한 일터, 안락한 일상 공간과 취미 및 여가 생활의 안식처 역할을 해야 한다. 나의 삶을 쌓아 올릴 수 있도록 물리적, 기능적으로 넉넉한 곳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일대에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공급한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집이 더 이상 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며, 바깥세상과 연결되는 베이스캠프이자 일터, 교류와 소통의 공간 그리고 개인의 삶과 꿈을 키워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신념이 담겨있다. 아스터개발의 라이프 플랫폼 브랜드인 ‘아스턴(ASTERN)’이 적용된 이 단지에서는 거주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좀 더 유연하고, 가변적인 공간으로 진화한 모습의 집을 만나볼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 규모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학동로 일대 최고층으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남쪽으로는 막힘없는 시티 뷰, 북쪽으로는 학동공원 뷰가 확보됐다. 단지 내에는 테라스와 공중 정원이 배치돼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고, 1가구 1엘리베이터 라인 설계 적용으로 세대 간 간섭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프라이빗 아틀리에’가 적용된다. ‘프라이빗 아틀리에’는 타 상품에서 볼 수 없던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이 공간을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룸 등 개인의 취향을 담은 공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알파룸과 베타룸은 물론 고급 주택에서 공급된 별도 공간에서 더욱 진일보한 공간이자,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는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인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이태리의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들도 마감재로 적용된다. 또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나만의’, ‘우리 가족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아스터그룹이 직영 운영하는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의 제공으로 취미, 여가, 문화, 업무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어메니티(부대시설)’는 총 28가구만을 위한 최대 면적으로 마련되며,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제도 도입된다. 이곳에는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하우스매니저가 고객과 1대 1로 배치돼 운영되며, 6성급 호텔 서비스로 제공된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 연계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업계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사거리 부근에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3-05-22 08:20:1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만수하수처리시설이 하루 하수 처리량이 7만t에서 10만5000t으로 늘어난 규모로 증설된다. 인천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규모는 4만2000㎡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만수바이오텍㈜은 사업 시작일로부터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다. 이번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만수하수처리시설의 하루 하수 처리량은 기존 7만t에서 10만5000t으로 늘어나 논현·서창지구 등 처리구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추가 하수 유입량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하수 재이용 처리시설도 신설되면서 하루 5만t의 재이용수 생산이 가능해진다. 재이용수는 장수천, 승기천 등 하천 유지용수로 공급하게 된다. 특히 증설돼 들어서는 하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될 예정으로 상부공간 중 축구장 4개 크기의 면적은 잔디마당 산책로 등 시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 지민구 시 하수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이면서 님비시설 중 하나로 인식되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새로운 면모를 갖춰 시민을 위한 유익한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18 10: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