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가 현대 백화점 본점에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리로케이션을 통해 기존 부티크보다 약 두배 정도 넓어진 사이즈로 우아한 외관을 선보이는 이번 부티크는 베이지, 샌드, 브라운 등의 세련된 가구와 섬세한 디테일이 세련된 가죽, 벨벳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브론즈 메탈로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다미아니 부티크에서는 주얼리 애호가들이 즐겨 착용하는 메종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벨 에포크(Belle Époque), 세련된 벨 에포크 릴(Belle Époque Reel)과 모던한 마르게리타(Margherita), 여성스러운 미모사(Mimosa)를 비롯해 커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라이덜 컬렉션까지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다미아니의 주요 부티크 중 하나인 현대 백화점 본점에서의 리로케이션을 통해 다미아니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고객들에게 한층 더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미아니 주얼리는 이탈리아 발렌차(Valenza) 지역의 숙련된 금세공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예술 작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 하이퀄리티의 젬스톤을 사용하며 100년의 역사 속에서 각국 왕실과 유명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02-02 14:23:08[파이낸셜뉴스] 인기 예물로 꼽히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들이 올 초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는 다음 달 말에서 7월 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단행한 다미아니는 통상적으로 10%가량 인상해왔다. 따라서 이번 가격 인상폭 역시 비슷한 수준인 5~10% 선으로 예상된다. 앞서 쇼메, 반클리프 앤 아펠, 까르띠에와 같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프레드도 이달 15일부터 전 제품 가격을 3~7% 인상했다. 에르메스와 롤렉스, 샤넬뷰티는 지난 1월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했으며, 까르띠에는 지난달 최대 15% 인상한 바 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 배우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가 착용해 최근 화제를 모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도 이달 11일부터 제품 가격을 5~10%가량 인상했다. 대표 제품인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화이트골드 가격은 540만원에서 570만원으로 7.5% 상향 조정됐으며, 옐로우골드 가격은 510만원에서 530만원으로 3.9% 인상됐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가 착용했던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는 1080만원에서 3.6% 오른 113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5-30 09:10:07[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큐로홀딩스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 매장에서 일리커피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다미아니는 1924년, 창립자인 엔리코 다미아니가 이탈리아 주얼리 전통의 중심지인 발렌자 지방에 설립한 금세공 장인 지역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다미아니 롯데타워 매장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루카 트라치’가 직접 디자인한 클래식한 감각이 더해진 하이앤드 'X1 ANNIVERSARY 캡슐커피머신'이 공급된다. 한국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큐로홀딩스 윤상진 마케팅 본부장은 “89년 전통의 일리카페와 100여년 전통의 다미아니의 협업으로 이탈리안 특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다미아니 매장 방문자들에게 완벽한 이탈리아의 향취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8-05 11:18:46▲ 조르지오 그라시 다미아니 조르지오 그라시 다미아니 부사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메트로폴리탄 드림 바이 다미아니X나카타’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년에 탄생한 이래 그 장인의 기술과 독특한 텍스처가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상징적 컬렉션인 메트로폴리탄 드림을 기반으로 조르지오와 나카타가 서로 마음에 떠오른 영감에 따라 디자인 워크를 작업하여 탄생시켰다. /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2-09 12:38:52▲ 니카타 히데토시-조르지오 그라시 다미아니일본 전 축구 국가대표선수 나카타 히데토시, 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메트로폴리탄 드림 바이 다미아니X나카타’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년에 탄생한 이래 그 장인의 기술과 독특한 텍스처가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상징적 컬렉션인 메트로폴리탄 드림을 기반으로 조르지오와 나카타가 서로 마음에 떠오른 영감에 따라 디자인 워크를 작업하여 탄생시켰다. /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2-09 12:37:09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마세라티와 다미아니가 이탈리아 고유의 스타일과 디자인 전통을 담은 열쇠케이스와 서클목걸이 등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동으로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다미아니와 공동으로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31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 보석박람회 ‘2011 스위스 바젤월드’에 공식 출품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미아니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18K 백금 열쇠케이스는 마세라티의 V8엔진을 구성하는 8개의 실린더를 상징해 8개만 한정 생산된다. 232개의 블루 사파이어와 66개의 다이아몬드로 세공한 마세라티 삼지창 엠블럼이 심플함과 세련됨을 더하며 뒷면에는 이탈리아 명품 애호가들에게 헌정하는 마세라티 로고가 새겨져 있다. 써클 콜렉션은 다미아니와 마세라티가 공동 제작한 첫 번째 남성 악세서리 시리즈다. 원형으로 디자인 된 커프스링크와 열쇠케이스, 그리고 목걸이가 포함된 이번 콜렉션은 앞면에 마세라티의 삼지창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이번 콜렉션은 두 브랜드의 디자인 특성인 순수함과 우아함을 접목시켜 ‘메이드인 이탈리아’의 전통과 력서리함을 드러낸 절묘한 조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2009년 말부터 시작된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 관계는 혁신과 장인 정신에 바탕을 두고 끊임없이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과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양사 공동의 비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2011-03-29 10:47:30[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의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매장을 29일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3월부터 쇼메의 면세채널 부티크를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제주점에 쇼메 매장이 있다.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쇼메 부티크를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옮기고, 매장 규모도 2.5배로 늘렸다. 프랑스 황후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세핀' 반지와 목걸이, 벌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 마이 러브' 라인 등 쇼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롯데면세점의 시계·보석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6% 늘었고, 이 가운데 외국인 고객 매출은 68%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쇼메를 비롯해 프레드와 부쉐론, 다미아니 등 롯데면세점 단독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독 시계·보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29 09:43:55[파이낸셜뉴스] 연초부터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얼리 제품도 연이어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오는 31일 국내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해 5월 평균 10% 가격을 인상한 반클리프 아펠은 이번 가격 인상으로 전 제품이 평균 5~6% 가량 오를 전망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호주 등에서도 가격 인상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치몬트 그룹 계열의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도 지난 6일 국내에서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까르띠에는 평균 5% 안팎으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대표 제품으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스몰 모델은 기존 342만원에서 360만원으로 5.3% 인상됐으며,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스몰 모델은 3.6% 올라 110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뛰었다. 이어링 제품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이어링' 스몰 모델은 625만원에서 4.8% 인상돼 655만원으로 올랐으며, '산토스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워치' 엑스트라 라지 모델의 경우 1400만원에서 1430만원으로 2.1% 인상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도 가격 인상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불가리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일부 주얼리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안팎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비제로원 1밴드 링, 18k 로즈골드'는 5% 인상돼 240만원에서 252만원으로 올랐으며, '비제로원 에센셜 밴드 링, 18k 로즈골드'의 경우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9.09% 뛰었다. 0.03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18k 옐로 골드'는 5.9% 올라 305만원에서 323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는 3월 국내에서 일부 제품의 가격을 7% 안팎으로 올렸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약혼반지로 화제가 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은 이보다 앞선 2월 국내에서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7% 가량 인상했다. 한편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도 오는 7월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상할 방침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27 11:15:28롯데백화점이 신혼부부에게 적립혜택 기간을 두배로 강화한 '웨딩페어'를 15일까지 진행한다. 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부터 기존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은 물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9개월간 추가로 신혼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한다. 결혼 전 '롯데웨딩멤버스'에 한 번 가입하면 9개월간 '웨딩마일리지' 적립을 받을 수 있고, 신혼생활과 육아에 필요한 상품 구매 시에도 추가로 9개월 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롯데백화점의 웨딩마일리지 '더블 적립'과 '+50% 적립' 혜택은 10월 6일부터 9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가능하다. 이번 웨딩페어 기간 중 '더블 적립' 혜택은 '구찌', '버버리', '로저비비에' 등 럭셔리 브랜드와 'IWC', '블랑팡' 등 럭셔리 워치, '쇼파드', '타사키', '다미아니'와 같은 럭셔리 쥬얼리, '크리스찬 루부탱', '지미추' 등 럭셔리 디자이너 슈즈, '에이스', '시몬스', 등 퍼니쳐 상품군과 '알레르망', '랄프로렌홈' 등 침구류 50여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50% 적립' 혜택은 '로얄코펜하겐', '빌레로이앤보흐' 등 테이블웨어, '휘슬러', 'WMF' 등 키친웨어, '다이슨', '드롱기', '발뮤다' 등 가전 브랜드부터 '타임', '마인', '미샤' 등 여성 패션 브랜드와 '갤럭시', '캠브리지멤버스', '띠어리맨' 등 남성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아미'에 이르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40여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웨딩페어 기간 중 예비 신혼부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군도 공동사은을 진행한다. 6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제휴 롯데카드와 현대·KB국민카드로 삼성·LG전자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8.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웨딩 e쿠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겐 추가로 20%의 웨딩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0-05 18:05:0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신혼부부에게 적립혜택 기간을 두배로 강화한 '웨딩페어'를 15일까지 진행한다. 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부터 기존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은 물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9개월간 추가로 신혼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한다. 결혼 전 ‘롯데웨딩멤버스’에 한 번 가입하면 9개월간 ‘웨딩마일리지’ 적립을 받을 수 있고, 신혼생활과 육아에 필요한 상품 구매 시에도 추가로 9개월 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롯데백화점의 웨딩마일리지 ‘더블 적립’과 ‘+50% 적립’ 혜택은 10월 6일부터 9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가능하다. 이번 웨딩페어 기간 중 ‘더블 적립’ 혜택은 ‘구찌’, ‘버버리’, ‘로저비비에’ 등 럭셔리 브랜드와 ‘IWC’, ‘블랑팡’ 등 럭셔리 워치, ‘쇼파드’, ‘타사키’, ‘다미아니’와 같은 럭셔리 쥬얼리, ‘크리스찬 루부탱’,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등 럭셔리 디자이너 슈즈, ‘에이스’, ‘시몬스’, ‘프리츠한센’ 등 퍼니쳐 상품군과 ‘알레르망’, ‘랄프로렌홈’ 등 침구류 50여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50% 적립’ 혜택은 ‘로얄코펜하겐’, ‘빌레로이앤보흐’ 등 테이블웨어, ‘휘슬러’, ‘WMF’ 등 키친웨어, ‘다이슨’, ‘드롱기’, ‘발뮤다’ 등 가전 브랜드부터 ‘타임’, ‘마인’, ‘미샤’ 등 여성 패션 브랜드와 ‘갤럭시’, ‘캠브리지멤버스’, ‘띠어리맨’ 등 남성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아미’, ‘막스마라’에 이르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40여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웨딩페어 기간 중 예비 신혼부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군도 공동사은을 진행한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제휴 롯데카드와 현대·KB국민카드로 삼성·LG전자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8.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웨딩 e쿠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겐 추가로 20%의 웨딩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롯데백화점의 웨딩페어는 더블 적립과 더불어 추가 적립, 다양한 할인 혜택 등으로 이날만 기다리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라며 “인생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신혼과 육아에 필요한 상품 구매 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일리지 적립 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0-05 14: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