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넥스 상장 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가 자회사 다오옵틱과 동반 기술특례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코넥스 상장사 로보쓰리에이아이는 자회사인 반도체 실리콘 소재기업 다오옵틱이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준비의 일환으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특허평가 A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다오옵틱은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 연간 4000만 개의 반도체 소재 기술 개발, 제조, 생산을 수행한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2024년 반기 매출액 73억원, 순이익 6.9억원을 시현했다. 2024년 년간 매출은 120억원 이상으로 전년도 76.6억원 대비 150% 이상의 실적 상향 등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로보쓰리에이아이는 올해 초부터 사업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오옵틱을 통한 전략적 M&A로 전체 연결 매출의 증대 및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사 임직원은 올해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 인공지능형 로봇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대의 수익성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오옵틱의 기술평가를 통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준비도 착실히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보쓰리에이아이는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관계사 자이냅스의 하이퍼 리얼 음성AI 생성 기술을 활용해 자사 로봇에 고품질 음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07 09:37:08【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의 맛집을 찾기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오산시 맛집을 네이버폼을 통해 추천하는 '추천하기 이벤트'와 해시태그 2종(#오산맛집 #오산맛집추천)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SNS 링크를 네이버 폼에 올리는 '추천+공유하기 이벤트' 등 2가지로 진행된다. 추천하기 이벤트와 ‘추천+공유하기 이벤트의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이며 2차 맛집 투표 이벤트까지 진행 후 합산해 맛집으로 다득표 받은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맛있고 가성비 넘치는 오산시 맛집이 많이 발굴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20 11:14:04[파이낸셜뉴스] 코넥스 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ROBO3Ai&ROBOTICS)가 반도체 소재 제조회사 다오옵틱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다오옵틱은 삼성전자 1차 벤더로 24년간 삼성전자에 협력해 반도체 소재를 개발해 왔으며 연간 4000만 개의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특허 1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신용평가기관의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상위기술기업을 인증하는 ‘T4’ 등급과 자동차 국제품질 표준 ‘IATF 16949’ 등급도 인증 받은 업체다. 앞서 최근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생성형 AI 기술 기반 아기유니콘 기업 자이냅스의 주식 23,124주를 취득해 지분율 26.4%의 최대주주가 됐다. 황용운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 대표는 “3사 협력체계 구축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고 인공지능형 로봇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자이냅스와 다오옵틱의 특허 등을 통해 기술 집약적인 글로벌 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로봇과 인공지능 이외의 필요한 다양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인 매출 실현과 코스닥 이전상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07 09:43:01[파이낸셜뉴스] 개발 친화적 퍼블릭 블록체인 '레이네트워크(REI Network)'가 '레이 다오(REI DAO))의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네트워크 안정성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12일 밝혔다. 레이네트워크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높아져 생태계 참여자들의 거버넌스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레이네트워크는 한국시간으로 블록 높이 15774234에서 하드포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안정성-검증자 개인 키 안전성 높아져" 레이네트워크는 이번 레이 다오 업그레이드로 △노드 이중 서명 처벌 로직 최적화 △커뮤니티 온체인 매개 변수 거버넌스 메커니즘 최적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의도하지 않은 블록 생성 중지로 인한 처벌 위험도가 낮아지고, 검증자 계정의 개인 키 안전성이 강화돼 레이 네트워크 생태계 참여자들의 거버넌스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게 레이네트워크 측의 기대다. 특히 레이네트워크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 브로드캐스트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며 "이후 더 높은 네트워크 안정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이네트워크는 지난 9월부터 커뮤니티 제안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거버넌스 기반 ‘레이 다오 하드포크’를 시작했다. 업그레이드 관련 스테이킹 레이(REI)는 전체 공급량의 15.92%, 약 1.53억 REI에 달한다.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의 기본 기능을 수정·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의 하나다. 하드포크 방식의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블록체인은 기존에 야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 블록체인과 전혀 다른 프로토콜의 블록체인이 된다. 빗썸, '주목할 블록체인'으로 레이네트워크 꼽기도 한편 레이네트워크가 레이 다오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레이네트워크를 '이번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꼽기도 했다. 빗썸은 "레이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 공공 블록체인으로 중국계 프로젝트인 ‘지엑스체인(GXChain)’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며 "프로젝트팀은 하드포크를 통해 블록체인 노드 이중 서명 처벌 로직 개선과 블록체인 매개 변수 의사결정(거버넌스) 매커니즘 최적화 등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0-12 16:41:12[파이낸셜뉴스] 개발 친화적 퍼블릭 블록체인 '레이네트워크(REI Network)'가 내달 11일 '레이 다오 하드포크(REI DAO Hard Fork)'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레이네트워크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11일(한국시간) 11시께 블록높이 15084585 시점에 '레이 다오 하드포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네트워크는 레이 다오 하드포크를 통해 △BLS 서명 집합 △노드 이중 서명 처벌 로직 최적화 △커뮤니티 온체인 매개 변수 거버넌스 메커니즘 최적화 등을 업그레이드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발로 블록 브로드캐스트 효율이 크게 향상돼 블록 크기가 줄어들며, 검증자 계정의 개인 키 안전성이 강화된다. 또 의도치 않은 블록 생성 중지로 인한 처벌 위험도를 낮춰 커뮤니티 거버넌스의 적극적인 참여도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레이네트워크는 지난해 말에도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이는 'Better POS 하드포크'를 진행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이용자가 REI 토큰(레이네트워크의 기축 통화)을 스테이킹해 무료 온체인 컴퓨팅 리소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스테이크(Freestake) 모듈’을 도입하기도 했다. REI 토큰은 바이낸스, 업비트, 빗썸, 후오비 등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14 10:29:13[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새내기 교사인 A씨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전국의 교사 3만여명이 교권 회복을 외치며 두 번째 집회를 연 가운데 A씨의 아버지가 쓴 편지가 공개돼 현장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 29일 전국 교사들은 지난 22일에 이어 광화문 앞에서 숨진 서이초 새내기 교사 A씨를 추모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묵념과 추모 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집회에서 A씨의 부친 B씨가 딸에게 남긴 편지가 공개됐다. B씨는 편지에 "이쁜 딸내미와 함께한 지난 세월이 아빠는 행복했는데 딸내미는 많이 아팠구나. 지켜주지 못한 못난 아빠를 용서해다오. 부디 그곳에서라도 행복하기를 바란다. 부디 그곳이 너의 희망이 되기를 간절하게... 아빠가"라고 적었다. 딸을 잃은 아버지의 고통이 그대로 담긴 B씨의 편지에 집회 현장 곳곳에서는 울음이 터져 나왔다. B씨의 편지는 온라인상에 퍼지며 화재를 모았다. B씨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슬프다.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교사도 누군가의 자식이다", "어떤 마음으로 쓰셨을지", "자기 자식만 소중한 줄 알던 가해자 부모는 꼭 천벌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2년 차 초등교사였던 A씨는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망 직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학교 측에 10차례 상담 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명확한 진상 규명과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7-31 10:01:28[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증권 ‘고구마줄게 주식다오’가 한 달여 만에 정비를 마치고 돌아왔다. 22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미국 주식 게임에 참여해 최대 상금 2000만원을 획득할 수 있는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을 전날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휴일과 휴장일에는 오전 5~10시를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전과 동일하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선물하기’가 가능한 미국 주식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 주가 상승 및 하락 여부를 예측하는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오는 8월 16~25일 모은 고구마를 랜덤 미국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힐 때마다 고구마 수량은 2배씩 늘어나며, 고구마를 많이 모을수록 받을 수 있는 상금이 커진다. 상금은 미국 주식 혹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지급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프렌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제를 추가했다. 참여자는 ‘프렌즈 효과’를 사용해 고구마 개수를 최대 8배까지 불릴 수 있다. 미국 주식을 구매한 참여자에게는 라이언 효과가, 친구에게 행사 페이지를 공유할 경우 어피치 효과가 제공된다. 각 프렌즈 효과로 고구마 개수를 2배씩 늘릴 수 있다. 상금을 받는 기회도 확대됐다. 게임 최대 참여 횟수인 20회 정답을 모두 맞히거나 고구마 수가 총 100만개 이상인 사용자는 총 2000만원 상당 주식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조건에 부합하는 사용자가 1명 이상인 경우에는 인원수에 따라 해당 상금을 나눠 받는다. 이와 함께 신규 사용자 첫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사 주식 계좌 신규 약정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식 종목 등락을 한 번 이상 예측할 경우 결과에 관계없이 조건을 만족한 사용자 모두에게 최대 5만원 상당 주식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올해 시작된 이 행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약 100만명 사용자가 참여했고,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재미 요소와 참여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관심 있는 종목 주가를 예측하는 재미가 실제 주식 투자로도 이어지며 일상 속 즐거운 투자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6-22 10:25:19[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다오(DAO)&NFT 플랫폼 나일(NILE)을 통해 국내 최초의 미술품 수집과 투자를 위한 탈중앙화 자율조직 '아티움 다오'를 출범한다고 3일 말했다. '아티움 다오'는 유명 작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등 미술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이다. 다오의 자금으로 예술 작품을 매입, 재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으며 이를 다오로 환원해 예술계 후원으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번 다오는 나일과 열매컴퍼니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진일보한 형태의 미술품 수집과 투자의 경험을 제공해 ‘미술품 콜렉터 커뮤니티’로서의 진일보한 면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술품 콜렉션에 대한 전문성은 높이고, 미술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MZ 세대 콜렉터의 시장 진입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 콜렉터가 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기술과 예술은 국경이 없기 때문에 위메이드가 예술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기술적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술품 시장에서의 노하우와 나일의 기술력을 더해 콜렉터들이 NFT 아트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온라인 미술품 공동구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트앤가이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작품들의 예술성은 물론, 아트 테크로 가치를 인정받아 평균 가격 상승률 29%를 기록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1-03 18:40:0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한국 이용자를 위한 비트다오(BitDAO) 거래 이벤트 ‘Trade ‘BIT & Earn USDT’를 진행한다고 2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비트가 본격 한국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바이비트에서 첫 현물 거래를 하는 신규 이용자부터 기존 이용자까지 폭 넓게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현물 거래자의 경우, 비트다오를 300개 이상 거래할 경우 스테이블코인 USDT를 10개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기존 거래자들은 3000달러 이상 가치에 상당하는 비트다오를 거래하면 30 USDT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장 많은 비트다오 거래량을 달성한 상위 10명에게는 각 500 USDT 보너스가 제공된다. 신규 현물 거래자의 경우 모든 이벤트 대상이 되기 때문에, 바이비트를 이용하지 않았던 잠재 이용자를 겨냥한 이벤트로 보여진다. 탈중앙화 거버넌스 토큰인 비트다오(BIT)는 토큰스왑을 진행할 프로젝트 선정부터 자금의 사용, 향후 업데이트의 방향성 등 거버넌스 의사결정에 사용되고, 암호화폐 투자 대금 및 보조금 지급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비트다오의 모든 과정의 의사결정은 비트 토큰 보유자들의 블록체인 투표로 이루어지는데, 위임 투표와 오프체인 투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이비트에서 런치패드 및 런치풀 참여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최근 리브랜딩으로 가상자산 투자자들 중 비트다오에 관심 갖는 투자자가 많다"면서 “비트다오 거래를 통해 이벤트 혜택도 받고, 런치패드 및 런치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2-07-20 15:27:41[파이낸셜뉴스] 컴투스는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기반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브리더다오(BreederDAO)’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국 법인을 통해 브리더다오 시리즈A(첫 기관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브리더다오는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플랫폼 내 디지털 자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공급하는 탈중앙화자율조직체(DAO)이다. 각 게임과 서비스별 이용자 집단이 선호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주요 자산을 제작해 판매하거나, 게임 길드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자동화 기술 기반으로 게임 참여자들에게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브리더다오는 글로벌 최대 P2E 이용자 길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NFT를 소유하고 있는 YGG(Yield Guild Games) 등과 협업, 생태계 전반의 규모를 확장하는 마켓메이커(Market Maker)로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인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를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추진,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컴투스가 참여한 이번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와 NFT 연구 및 벤처투자사 델피 디지털 등이 참여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P2E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구축하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게임빌 프로야구’, ‘거상M 징비록’ 등 10종 이상 탄탄한 라인업을 확정했으며, 향후 다양한 게임들로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6 16: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