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경기도)=김동호 기자】 "고양잇과 동물인 치타 얼굴에는 눈 밑에 검은색 줄이 있어요. 왜 그럴까요?", "다크서클이요. 하하하." 유엔(UN)이 제정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일주일 앞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웃음바다였다. 에버랜드의 동·식물 체험 행사인 '이큐브스쿨(E³School)'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고양잇과 동물에 대해 배우며 사육사와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사육사는 학생들의 엉뚱한 대답에도 "햇빛을 대신 흡수해 먹잇감을 더 확실히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큐브스쿨은 예비 초등생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즐겁게(Enjoyment) 체험하고 △심도 있게 탐구(Exploration) 하며 △이를 통해 키운 통찰력으로 어린이들의 삶을 풍요롭게(Enrichment)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큐브키즈'와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이큐브에코'로 나뉜다. 이날 이큐브에코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양잇과 동물과 장미과 식물에 대해 수업했다. 고양이와 호랑이, 사자, 치타, 삵 등 고양잇과 동물에 대한 특징과 공통점에 대한 질문과 퀴즈가 이어졌다. 설명 뒤 호랑이를 만나러 간다는 말에 아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로스트밸리 옆에 위치한 타이거밸리로 이동해 사육장 문을 열자 둘째인 다운, 넷째인 나라가 학생들을 맞이했다.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에도 아이들은 미동도 않은 채, 호랑이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놀라워했다. 장미원으로 이동해 장미과 식물을 분류하는 수업도 이어졌다. 장미 꽃잎은 몇 개인지, 잎사귀는 어떻게 생겼는지 등을 시각물로 보고 퀴즈로 맞추며 자연스레 과학적 사고와 주변 생물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과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5-19 18:08:06[파이낸셜뉴스] 봄 환절기에 급증하는 소아비염은 연령이 낮을수록 미세먼지, 동물의 털 등 사소한 자극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 외에 △잦은 코감기 △코피 △눈 밑의 다크서클 △코골이 △이갈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소아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함소아한의원 산본점 김아롬 원장은 "소아비염은 어른과 달리 더 복합적인 증상을 보일 수 있고, 감기가 되기 쉽기 때문에 증상들이 오래가기도 한다"며 “비염에 동반되는 여러 증상을 세심하게 살펴서 관리 및 치료를 해야 성장 중인 아이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새 학기 단체생활에도 뒤처지지 않을 수 있다"고 28일 조언했다. 소아 비염은 만성인 성인 비염과 달리 진행성이다. 성인에 비해 코 점막이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염증이 잘 생기고 쉽게 호전되지 않으며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평소 증상이 없다가도 아침, 저녁 혹은 찬바람을 맞으면 맑은 콧물을 흘리거나, 발열이 없고 컨디션도 좋은데 킁킁거리거나 코막힘으로 답답해하면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환절기마다 코를 자주 비비거나 코피가 잦은 것도 비염 증상에 해당된다. 건조한 공기로 예민해진 콧속의 소양감으로 코를 자꾸 비비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코딱지도 많이 생겨 코를 파게 되는데, 성인보다 코 점막 혈관이 얕은 위치에 있어 상처가 생기면서 코피가 더 잘 난다. 또 알러지 샤이너라고 하는 눈 밑 다크서클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비염 때문에 코의 점막이 약해지고 혈관이 충혈되면서 코와 연결된 눈 쪽의 점막 혈관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생긴다. 코와 눈 주변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눈 밑 피부가 어두워지고 눈, 코를 자주 비비면 더 심해진다. 비염 때문에 심한 코막힘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개호흡을 자주 하고 특히 수면 중에 코골이나 이갈이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 구개호흡을 지속하면 입안이 마르면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체력이나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이의 건강상태에 따라 눈 결막염 증상, 기침, 목의 가래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다른 특이점은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소화기(비위)나 비뇨기(신)의 기능이 떨어져 복통이나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아 비염은 이처럼 아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므로 한의학에서는 체질과 상태에 맞춰 치료한다. 코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장부의 균형을 맞추고 허약한 부분을 보완해 비염의 여러 증상을 개선한다. 아침에 재채기와 맑고 끈끈한 콧물이 흐르는 한랭성 비염은 코 점막이 창백하고 부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올려주는 치료를 해야 좋아진다. 열성 비염이라면 코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목이 잘 붓고 가래 기침을 동반하므로, 폐의 열을 내리고 순환을 돕는 방향으로 치료한다. 비염을 진단받았거나 비염에 동반되는 증상이 의심되는 아이라면 생활관리가 필수적이다. 코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콧물 배출을 돕고 코 점막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될 수 있다. 아침, 저녁 하루에 2번 또는 증상이 심할 때 사용하도록 한다. 아이들은 특히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염 증상이 심해지니 만 3~5세인 경우 오후 9시 이전에 잠드는 습관을 들이고, 하루 10~13시간 정도의 적정 수면 시간을 확보해 숙면할 수 있게 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3-28 10:51:17[파이낸셜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알코올 의존증에 상당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체중은 140㎏ 중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5월 3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 당국이 최근 4월에 해외에서 최고위급 인사의 불면증 치료를 위한 졸피뎀 등 최신 의료 정보를 집중 수집하는 점을 들어서 김 위원장이 상당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말보로, 던힐 등 외국 담배와 고급 안주를 다량 들여오고 있어서, 김 위원장의 알코올,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지고 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6일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 때 눈에 다크서클이 선명해 보이는 등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고, 체중 역시 AI(인공지능) 분석 결과 약 140㎏ 중반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체중은 2012년 90㎏에서 2014년 120㎏, 2016년 130㎏, 2019년 140㎏으로 계속 증가했다. 2020년에는 120㎏까지 감량했다가 지난해 다시 140㎏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작년 말부터는 김 위원장 손, 팔뚝에 긁어서 덧난 상처가 계속 확인됐다"라며 "알레르기와 스트레스가 복합 작용한 피부염으로 추정된다"라고 보고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6-01 06:40:10[파이낸셜뉴스] 눈 밑의 지방이나 색소 침착 등으로 눈 밑부분이 거무스름하게 어두워 보이는 ‘다크서클(dark circle)’의 원인은 눈 주변의 피부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거나 눈 밑 피부가 얇아서 눈 밑 혈관이 드러나 어두워 보이는 경우, 또는 눈 밑 잔주름 및 눈 밑 지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앙대병원은 아이가 다크서클이 있다면 알레르기비염을 의심해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26일 전했다.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코 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눈 밑에 혈류가 정체돼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어 다크서클이 생긴다. 또한,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코로 숨 쉬는 것이 어려워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오래되면서 얼굴형이 길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가 눈 밑 다크서클이 심하다면 알레르기비염이 아닐지 한 번쯤은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아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경훈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실제 소아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약 60~70%가 다크서클이 동반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다크서클이 짙고 크기가 클수록 알레르기비염의 중증도가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에서 알레르기비염의 유병률은 18%, 한 번이라도 경험하는 비율은 23% 정도로 아주 흔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소아보다는 청소년 연령층에서 더 많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알레르기비염이 있다면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비염으로 코막힘이 심하면 입으로 숨을 쉬어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고, 구강구조나 안면 윤곽의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끼쳐 부정교합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아이의 알레르기비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비염이 심해지면서 산소가 뇌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만성피로와 코점막이 붓고 코에 콧물이 가득 차게 되어 코막힘과 두통, 다크서클, 집중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교수는 “어린아이가 알레르기비염인 경우, 보호자가 증상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기도 하고, 아이도 증상을 제대로 얘기하지 못해 초기에 치료 시기를 놓쳐 시간이 지난 뒤에 한의원 등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아이의 경우 알레르기비염을 빨리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추후 치료 기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 외모, 성격 및 학습능력에도 나쁜 영향을 끼쳐 집중력, 암기력, 기억력 등을 저하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실제 알레르기비염 환아들에게서 학습수행능력이 떨어진다는 논문들이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면 학습수행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때론 아이들의 알레르기비염을 감기로 오인해 항생제를 자주 복용해 식욕부진과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수면을 방해하기도 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소아청소년기 알레르기비염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평소 아이를 관심 있게 관찰해 다크서클이 있거나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잦고 두통, 안구충혈 등의 증상이 있다면 호흡기알레르기 전문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찾아 알레르기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교수는 “아이가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나 피부반응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 항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식품 요인과 흡인성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흡인성 요인의 경우 꽃가루와 동물털, 진드기 종류 등의 알레르기 인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 100여 가지 종류의 원인을 한 번에 확인해 해당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회피와 약물치료를 통해 경과를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함께 알레르기 면역요법을 시행해 볼 수 있는데,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해당 알레르기 항원을 단계적, 반복적으로 인체에 노출시켜 면역 관용을 유도해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주로 3년에서 5년 정도 시행하면 알레르기 질환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의 경우에는 경구면역요법으로 실제 음식을 통해서 3~4개월간의 증량기를 거치고 이후로 총 3~5년 정도 유지시기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설하면역요법의 경우에는 집먼지진드기에 국한되어 면역치료가 가능한데, 보통 3~7일 정도의 증량기를 거치고 3~5년 정도 유지시기를 진행하게 된다. 피하주사면역요법의 경우에는 집먼지진드기, 동물, 꽃가루 등 다양한 알레르기에 대해 면역치료가 가능한데, 3~4개월의 증량기를 거치고 이후의 3~5년 정도의 유지시기를 진행하게 되며, 증량기에는 매주 피하주사를 진행하게 되고 이후 유지시기에는 한 달에 한 번씩 피하주사를 접종하게 된다. 면역치료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약 80~90%에서 알레르기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면역치료에 효과가 있는 환자군의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하고 빠르면 2~4개월 내 알레르기비염, 천식, 알레르기결막염 증상의 호전을 보인다. 이 교수는 “아이가 알레르기비염일 경우 원인 알레르기 물질의 회피,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요법, 면역치료를 아이의 중증도 및 선호도에 따라 치료를 결정할 수 있다”며 “면역치료는 약물치료로 증상 조절이 어렵거나 장기적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시도해 볼 수 있는데, 소아의 경우 만 5세 이상부터 면역치료가 가능하나 대개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나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4-26 09:45:36[파이낸셜뉴스] 다크서클은 안색이 칙칙해 보이고 인상까지 어두워 보이게 해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눈 밑 피부가 어둡게 보이는 증상들을 통틀어 가리킨다. 많은 사람들이 다크서클이 피로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원인은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과다한 눈 밑 지방을 가지고 있거나 지방을 둘러싼 막이 약해지고 돌출되면서 피부 아래에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 눈 밑 피부가 얇아서 피하 정맥이 드러나 보이는 경우,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색소침착이 발생해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경우, 노화로 인한 눈 밑 주름과 처짐에 의한 경우,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 등과 같은 이유로 다크서클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 다크서클은 간이나 위장과 연관이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해독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고 혈액 순환이 나빠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독소를 유발하고 이것이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때문에 간이나 위장 기능이 약해지진 않았는지 살피고 이를 보강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다크서클 완화에 좋은 음식은?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 C, E 등을 비롯한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름 및 다크서클 완화에 효과적이다. 당근과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A, C, 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인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도 빼놓을 수 없다. 오메가3 지방산은 활성산소가 콜라겐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 피부 탄력과 보습을 유지하고 색소 침착을 방지한다. 또 연어의 붉은색 살에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아스타잔틴이 들어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꾸준히 섭취하면 다크서클 완화는 물론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건강 #다크서클 #브로콜리 #오메가3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12-10 10:13:49▲ 사진=영화 '터널' 스틸컷터널 배두나가 다크서클 만들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터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참석했다. 배두나는 "이번에 민낯 촬영이 강조되긴 했지만, 사실 다른 영화에서도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리얼한 역할을 할 때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편이라 이번의 경우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세연의 대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얼굴에서 보이는 느낌이 중요했고, 다크서클이나 부은 얼굴이 필요했다. 그래서 다크서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 전에 미리 울면 만들기 쉽다"며 "처음엔 분장팀과 조명팀이 당황해했는데 나중엔 이해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극중 정수(하정우 분)의 아내로 희망을 놓치지 않는 세현 역을 맡았다. 한편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07 23:36:38▲ 사진=몰레여성 듀엣 가수 코코소리가 신곡 '절묘해'로 돌아온다. 코코소리는 오는 26일 오후 홍대 브이홀에서 신곡 '절묘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코코소리는 '다크서클'로 올해 첫 신인가수로 데뷔했다. 이들은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라텍스 의상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존의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콘셉트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절묘해'는 데뷔곡 '다크서클'을 작사, 작곡했던 가면라이더가 적업한 곡이다. 코코소리는 이번 곡을 통해 코코소리만의 개성을 더욱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코코소리의 쇼케이스는 중화권 진출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돼 중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명장천하(LINGJIANG)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인 KUKE(쿠커)를 통해 오는 6월부터 중국 전 지역에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 SMG(상하이미디어그룹) 산하 메이저 방송사인 SiTV와 한국 독점 파트너 ㈜하이드림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영준)는 ㈜드래프트웍스와 함께 이번 코코소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총 24회) K-POP 아티스트의 소규모 공연을 지원 할 계획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4-22 14:48:29피곤함의 상징이자 동안피부의 적인 다크서클. 다크서클은 코 옆 골격선을 따라 눈 밑에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이를 덮고 있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있어 푸르스름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유전적 요인이나 노화, 피로감,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다크서클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셀프 마사지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프리벤션'이 다크서클 없애는 데 좋은 천연팩 재료 4가지를 소개했다. ◆ 오이 = 오이를 눈 위에 올려놓는 마사지법이 다크서클을 유발하는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오이에는 항산화물질인 큐커비타신을 비롯해 비텍신, 이소비텍신, 오리엔틴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C와 K의 함량도 풍부해 눈 주위의 피부 변색을 방지하는 데 좋다. 오이를 냉동실에 잠깐 넣어두어 차갑게 한 뒤 눈 부위를 마사지 해보자. ◆ 감자 = 오이가 없다면 감자를 이용하도록 하자. 감자 속 비타민C가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감자를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어둔 뒤 얇게 잘라 눈 위에 올려놓고 15분 동안 있으면 된다. ◆ 녹차티백 =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다른 식품보다는 녹차티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녹차 속 항산화물질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혈류 개선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 아보카도 = 건조한 피부 때문에 생긴 다크서클이라면 아보카도가 제격이다. 아보카도 속 지방이 피부 수분공급에 도 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보카도는 눈 주위의 혈류개선에 좋다. 아보카도 1개에 오트밀과 꿀 2테이블스푼 정도 넣고 섞어 팩을 만든다음 15분 정도 올려두면 된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6-03-14 10:28:54▲ 다크서클 가리는 법다크서클 가리는 법 다크서클 가리는 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서는 먼저 눈가에 적당량의 에센스나 아이크림을 발라 보습력을 높여야 한다. 이어 다크서클이 심한 피부 부위에 오렌지 계열의 컨실러를 도포해 어두운 부분을 가려준다.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충분히 가렸다면 이후 파운데이션을 덧발라주면 된다. 한편 눈 주위에 적당량의 펄 파우더를 발라주면 피부에 하이라이트 효과 주어서 칙칙한 다크서클을 숨기는 효과가 있다. 다크서클 가리는 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크서클 가리는 법, 사라졌으면" "다크서클 가리는 법, 이걸로는 부족해" "다크서클 가리는 법, 꽤 괜찮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02 01:31:15▲ 다크서클 가리는 법다크서클 가리는 법 다크서클 가리는 법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서는 먼저 눈가에 적당량의 에센스나 아이크림을 발라 보습력을 높여야 한다. 이어 다크서클이 심한 피부 부위에 오렌지 계열의 컨실러를 도포해 어두운 부분을 가려준다.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충분히 가렸다면 이후 파운데이션을 덧발라주면 된다. 한편 눈 주위에 적당량의 펄 파우더를 발라주면 피부에 하이라이트 효과 주어서 칙칙한 다크서클을 숨기는 효과가 있다. 다크서클 가리는 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크서클 가리는 법, 그냥 없어지는건 없나" "다크서클 가리는 법, 영원히 제거해주세요" "다크서클 가리는 법,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02 00: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