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혈당 건강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혈당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당엔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가 이번에 출시하는 ‘당엔지’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8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혼합된 혈당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 이상이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고, 이들이 당뇨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큼 현대인의 혈당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와 함께 씨티씨바이오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결합해 ‘당엔지’가 탄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엔지’의 핵심 성분은 인도의 세계적인 식물추출 기업 ‘Umalaxmi’사에서 제조한 ‘코로솔산’과 국제특허 유산균 6종 및 세계 3대 유산균 회사 ‘다니스코’ 특허 유산균이다. 바나바잎을 원료로 하는 ‘코로솔산’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혈당 감소가 확인된 혈당 기능성 성분으로, 당엔지에는 식약처 1일 최대 섭취 함량인 1.3mg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식약처 1일 최대 섭취 함량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미생물 집락수)가 함유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번 ‘당엔지’ 제조에 특허받은 ‘CinC(Capsule in Capsule)’ 기술을 활용했다. 성분별 작용 위치를 조절하기 위해 캡슐 속에 캡슐을 넣는 이종캡슐 형태를 활용해 위에서 바나바잎 추출물이 붕해되고, 장에서 유산균 장용캡슐이 붕해되는 등 성분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편 ‘당엔지’는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서 25일 오후 9시에 처음 판매를 시작한다. 씨티씨바이오 이민구 대표이사는 “씨티씨바이오는 30년 연구데이터를 기반으로 원료 개발부터 캡슐 설계, 코팅 기술까지 전 과정에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현대인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5 08:22:22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량 감소로 에너지 불안에 빠졌던 유럽에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면서 일단 숨통이 트이고 있다. 독일을 비롯해 유럽 국가들의 겨울용 가스 비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졌으나 앞으로 러시아의 공급 여부가 변수로 남아있다.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TTF 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천연가스는 전거래일 대비 16.9% 급락한 메가와트시(MWh)당 282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에만 40% 상승했던 가격은 이날 독일 정부가 10월까지 가스 저장 시설의 85%를 확보하는 목표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떨어졌다. 독일의 가스 비축률은 약 75%까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럽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가격은 1년전에 비해 약 6배 올랐으나 이날 하락 소식은 물가상승(인플레이션)과 침체 불안에 빠진 유럽 경제에는 희소식이 됐다. 유럽연합(EU)의 가스 저장 시설은 지난 27일 현재 비축률이 79.4%로 11월1일 목표인 80%을 약 두달 앞당겨 달성했다. 폴란드는 지난 27일 가스 비축률이 100%에 접근했으며 포르투갈은 이미 다 채웠다. 오일프라이스닷컴은 유럽의 가스 비축 속도가 러시아산 공급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9주나 빠르다고 전했다. 하지만 순조로운 가스 확보에도 가격이 계속 하락한다는 보장이 없는 등 불안 요소는 여전히 남아있다. 독일은 지난해에만 천연가스의 55%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했으나 지난 8월에는 9.5%로 급감했다. 독일은 겨울용 가스 확보를 한다고 하더라도 러시아가 공급을 완전히 중단할 경우에는 이번 겨울에 끝까지 버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독일은 러시아 대신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에서 수입을 늘리고 있다. 또 앞으로 프랑스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할 계획이다. 오일프라이스닷컴은 유럽이 러시아산 가스 공급 없이 겨울을 보낼 경우 역대 평균에 비해 10배 비싼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구매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독일은 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석탄 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고 있으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위한 시설을 서둘러서 건설하고 있다. 프랑스 에너지 공급업체 엔지는 자국의 가스 비축률이 90%를 넘고 있어 예전 같은 겨울 날씨만 유지된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는 러시아가 공급을 완전히 중단한다면 배급을 실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기업들이 사용을 줄일 것을 요구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2-08-30 14:30:59[파이낸셜뉴스]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기술(CCU) 실증 사업에 돌입한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32만t의 탄소를 절감키로 했다. 지난 11일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서 김기수 포스코 공정엔지니링연구소장, 황계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환경에너지연구소장, 박종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CO2 포집 및 전환 기술 실증' 사업의 가속화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가 2010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개발한 CCU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고로, 전로, 파이넥스 용융로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가스에서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분리 포집한 후 코크스 오븐에 취입해 부생가스발전의 열원으로 활용하는 COG 가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코크스 오븐 하나 당 연간 3~5만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포항과 광양에 위치한 양 제철소 전 코크스공정에 적용 시 총 32만t의 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포스코가 지난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철강업계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기술(CCU)의 국내 첫 실증 사례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로 포스코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과 함께 공정 엔지니어링 기술개발까지 완료해 설비 제작 및 설치까지 아우르는 기술 패키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미 기초연구와 데모플랜트 가동을 통해 탄소감축 효과 검증과 경제성 평가를 끝마쳤으며, 관련 주요 특허 20편도 출원 등록을 마친 상태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하면 철강공정에 적용하는 세계 최초의 CCU 기술이 되며 국내외 주요 철강기업에 기술 수출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발을 주도하는 김기수 포스코 공정엔지니어링연구소장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대용량 CO2포집 및 자원화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해 국내 CCU 기술 수준이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산학연 전문 연구진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여 철강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1-12 08:25:13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호재도 약발이 먹혀들지 않는 모습이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들이 주가부양 차원에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카드를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액면분할 등은 시장 분위기에 따라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특히 금리인상과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참여를 어렵게 하는 것도 약발(?)이 먹히지 않는 이유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17일 보통주 1주당 4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7일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주식을 1주를 가지고 있으면 4주를 더 가질 수 있는 셈이다. 주가는 무상증자 발표 당시 2만7950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했다. 이날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만2000원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100% 무상증자를 밝힌 아이크래프트도 7000원대에서 6000원대로 떨어졌다. 이달 15일 200% 무상증자를 발표한 엔지스테크테크널러지 역시 발표 당일 3만5000원대까지 반짝 상승한 뒤 하락세를 그리며 2만4000원대까지 주저앉았다. 비디아이, 서전기전 등은 무상증자 발표일보다 떨어지진 않았지만 답보상태다. 코스피 상장사들도 상황은 엇비슷하다. 코스피시장에선 액면분할이 많이 사용됐지만 주가에 미치는 효과는 떨어진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19일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이었던 이날 직전 거래일 대비 6.57% 하락했다. 지난 12일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한 네이버(NAVER)는 거래를 재개한 뒤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거래 재개 후 약 7%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NAVER까지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떨어지자 '싼게 비지떡' '액면분할의 저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국내 증권사 한 연구원은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은 해당 종목의 유동성을 늘리는 계기는 되지만 본질적 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주가 상승은 결국 기업의 향후 미래 가치가 커질때 가능하고, 현재와 같이 조정이 길어지면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10-22 16:58:42엔지스테크널러(208860)는 당일 거래량 증가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엔지스테크널러는 3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0시 33분 현재 3.06% 증가한 16,850원에 거래중이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엔지스테크널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71%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131주를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수량을 늘리며 1,673주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673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의 순매수량에는 변함이 없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7-08-18 10:34:05엔지스테크널러(208860)의 당일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1.96% 내린 17,550원에 거래중이며 3일 연속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 4.5 자기자본증가율 0 안정성 부채비율 31.56 7.1 유동비율 183.88 이익안정성 0 수익성 ROA -0.23 2.59 ROE -0.3 영업이익율 -0.05 엔지스테크널러의 퀀트 재무 점수는 14.19점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이는 자기자본 증가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유동 비율이 감소하여 안정성 종합 점수는 하락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하락하여 이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매매주체는개인,외국인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6.29%, 외국인이 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96.1%, 외국인이 3.89%를 보였고, 기관은 거래참여가 없었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7-07-11 11:23:58정부는 조류인플루엔지(AI)와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 상승에 대비해 수급·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필요시 산란계 수입물량을 늘리는 등 공급 확대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10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개최하고 계란 수급동향 및 공급확대 방안, 구제역 발생 등에 따른 축산물 수급대응, 2017년 주요 일자리과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쇠고기.돼지고기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가공식품이 축산물 가격 상승에 편승해 인상 또는 담합할 수 없도록 중간유통상의 사재기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고, 엄정히 대응키로 했다. AI 발생 후 폭등한 계란 가격은 수입물량이 공급되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계란 수급이 정상화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정부는 계란 공급 확대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급 확대를 위해 선박으로 수입을 유도하고, 필요할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입위탁 물량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스페인에서 산란계 52만마리 수입도 추진한다. 정부는 마리당 300원씩 항공운송비를 지원한다. 정부는 농축산물, 석유류 등 서민밀접 품목의 가격 상승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가격안정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비 등 내수활성화, 가계소득 확충, 생계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체감도 높은 과제를 포함해 2월 중 '내수.민생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주요 일자리과제는 분기별로 추진계획 준수율,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별 단체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각 부처에 일자리 창출 컨설팅을 한다. 2017년 20여개 주요 일자리과제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확정.발표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17-02-10 17:54:15정부는 조류인플루엔지(AI)와 구제역으로 축산물 가격 상승에 대비해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필요 시 산란계 수입을 늘리는 등 공급 확대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10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개최하고 계란 수급 동향 및 공급확대 방안, 구제역 발생 등에 따른 축산물 수급 대응, 2017년 주요 일자리과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쇠고기·돼지고기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공식품이 축산물 가격 상승에 편승해 인상 또는 담합할 수 없도록 중간 유통상의 사재기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고, 엄정히 대응키로 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후 폭등한 계란 가격은 수입물량이 공급되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계란 수급이 정상화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정부는 계란 공급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급확대를 위해 선박으로 수입을 유도하고, 필요할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입위탁 물량도 확대한다. 이와함께 스페인에서 산란계 52만마리 수입도 추진한다. 정부는 한 마리당 300원씩 항공운송비를 지원한다. 정부는 농축산물, 석유류 등 서민밀접 품목의 가격 상승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가격안정 노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소비 등 내수활성화, 가계소득 확충, 생계비 부담경감 등을 위한 체감도 높은 과제를 포함해 2월 중 '내수·민생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주요 일자리과제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추진계획 준수율,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별 단체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각 부처에 일자리 창출 컨설팅을 실시한다. 2017년 20여개 주요 일자리과제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확정·발표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17-02-10 10:15:39부산지역 올해 첫 채용행사인 '2017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정동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함께 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부산지역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 퇴직(예정)인력과 경력직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일자리종합센터의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태광산업㈜, ㈜화인, ㈜해성기업 등 직접참가 기업 30개사와 파나소닉ES신동아㈜, 대흥테크, 디솔이엔지 등 간접참가 기업 20개사를 포함, 총 50개 기업이 참가한다. 구인인원은 총 630명(직접 533명, 간접 97명)으로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부산워크넷, 부산경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이니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업 등에서 퇴직한 취업희망자들이 많은 취업기회와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인력이 필요한 구인업체도 유능한 인재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2017-01-17 17:46:51부산지역 올해 첫 채용행사인 '2017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일자리박람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정동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함께 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부산지역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 퇴직(예정)인력과 경력직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일자리종합센터의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태광산업(주), (주)화인, (주)해성기업 등 직접 참가 기업 30개사와 파나소닉ES신동아(주), 대흥테크, 디솔이엔지 등 간접 참가기업 20개사를 포함, 총 50개 기업이 참가한다. 구인인원은 총 630명(직접 533명, 간접 97명)으로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부산워크넷, 부산경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부산경총은 박람회 후에도 행사에 참여한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리스타트 프로그램,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운영 지원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취업 알선을 통한 사후관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 박람회이니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업 등에서 퇴직한 취업 희망자들이 많은 취업 기회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인력이 필요한 구인 업체도 유능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01-17 08: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