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인천미추홀소방서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를 구성해 지역안전에 기여한다. 인하대는 미추홀소방서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재학생 30명을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대원들에게는 미추홀소방서에서 매달 소정의 활동장려금을 지급하고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등 교육훈련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우수활동 대원으로 선발 시 표창 수여 및 국내외 연수기회도 제공한다.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은 평상 시 화재예방과 소방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추진한다. 인하대와 미추홀소방서는 이달 한 달간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해 5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대원 임명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을 지역안전에 기여할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01 15:24:38부산시와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8개 기관·단체와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국가적 주요사업으로 부상하고 유치교섭의 황금시간에 진입함에 따라 유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버넌스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문화관광해설사회 △건축사협회 △걷고싶은부산 △범시민서포터즈 △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8곳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들과 함께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각 기관·단체별 자체 홍보,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주도의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5년 7월 구성된 이래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유치 홍보사업을 역점 추진해온 범시민유치위원회는 BNK, 지역원로기업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22년 상반기 중 대학생 캠퍼스 홍보캠페인, 시민참여형 온라인 콘텐츠, 북항걷기대회, 논그림 조성, 청소년수련시설 연합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사업에 화력을 집중했으며 하반기에도 엑스포 주제 미술 공모전, 영어 말하기 대회, 포럼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공감대 확산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7-20 18:36:4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8개 기관·단체와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국가적 주요사업으로 부상하고 유치교섭의 황금시간에 진입함에 따라 유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버넌스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문화관광해설사회 △건축사협회 △걷고싶은부산 △범시민서포터즈 △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8곳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들과 함께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각 기관·단체별 자체 홍보,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주도의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5년 7월 구성된 이래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유치 홍보사업을 역점 추진해온 범시민유치위원회는 BNK, 지역원로기업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22년 상반기 중 대학생 캠퍼스 홍보캠페인, 시민참여형 온라인 콘텐츠, 북항걷기대회, 논그림 조성, 청소년수련시설 연합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사업에 화력을 집중했으며 하반기에도 엑스포 주제 미술 공모전, 영어 말하기 대회, 포럼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공감대 확산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야에 협력체계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위대한 동행에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7-20 10:15: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가 첫 번째 공식활동으로 인천미추홀소방서와 10개 스쿨존 내 소화전 디자인 및 도색작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스쿨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소방 캐릭터 ‘영웅이’를 소방전 몸체에 구현했다. 소화전 바닥은 노란색으로 보호틀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디자인해 일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디자인을 맡은 이아현 학생(인하대 디자인융합학과2)과 하유진 학생(청운대 광고홍보학과2)은 지난 12일부터 하루 3∼5시간씩 스쿨존 내 소화전 10개소를 돌며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이아현 학생은 “이번 활동이 소방활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지난 4월 인천미추홀소방서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 28명을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했다. 소방대는 화재예방과 소방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22 12:22:40[파이낸셜뉴스]소방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시·도 소방본부장과 본청 부서장 등 43명이 참석하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조직 강화와 안정적인 재정확보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과 함께 각 시·도마다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비스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소방청은 소방조직법 제정, 표준직제에 따른 소방관서 조직개편, 소방특별회계의 신설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대형산불 대응 등을 위한 소방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 토론한다. 또 소방수련원 건립, 대학생 의용소방대 신설,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방법의 다양화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감염병 환자 이송 정보 알림시스템 구축과 같은 신규 시책에 대한 발표와 건의사항도 받는다. 이어서 시·도 소방본부장은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도입(서울), 다목적 소방정 도입(부산), 시뮬레이션 방식의 구급대원 전문교육장 설치(대전), 119닥터카 운영(세종), 교향악으로 청사 내 출동지령 발령(경북) 등 다양한 우수 시책의 추진배경과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07-27 10: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