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김진우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사진)가 대한탁구협회(유승민 협회장) 스포츠공정위원회 추천위원으로 선정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대한탁구협회는 "협회 내부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선과 선진적인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법조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한다. 특히 스포츠공정위원회 인선은 거듭 신중을 기해 체육 행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소 다양한 민사, 형사상 스포츠 분쟁 사건과 스포츠 공정위원회 변론 경험이 있는 김 변호사가 조력을 할 적임자"라고 수여 이유를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03-17 07:39:13▲김창제씨(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별세· 김준영씨 부친상· 이원한씨(전 스포츠서울 부국장) 빙부상=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02)3410-3151
2020-07-13 15:37:5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일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올해 1억5000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자동차 본사는 2015년부터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및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후원은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각종 대회 참가 및 훈련 등의 비용으로 2018년부터 매년 1억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특히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5000만원을 증액한 1억 5000만원을 후원, 누적 후원금은 총 3억5000만원에 이른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응원한다"며 "올해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2-21 09:50:16한국 도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장애인 탁구발전 및 한국 장애인 탁구 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요타는 내년 1월부터 매년 1억원을 협회에 후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협회는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한다. 한국 도요타는 이 외에도 환경·교통 안전 프로그램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7-11-16 16:00:32신한금융지주가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3년간 대한민국 탁구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협약을 대한탁구협회와 맺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30일 서울 세종대로 본점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7-10-30 14:39:42▲구희씨 별세· 정현숙씨(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모친상=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2
2017-03-22 14:17:33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사진)은 24일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탁구선수단 환영회'에서 2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코치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비해 신인 선수 육성 등 세대교체를 주문했다.
2012-09-24 15:08:33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한진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러시아탁구협회와 한·러탁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선수들의 공동 훈련, 국제탁구협회 상호협의회 구성, 한·러지역 연맹 간 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08-09-30 18:25:44[파이낸셜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의 우선 조건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장은 최근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3번째 임기 도전 관련 심사를 위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둔 이 회장이 사실상 3선 도전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아직 3선 도전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적은 없지만, 스포츠공정위 심사 자체가 3번째 선거 출마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체육회 정관에 따르면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4년 임기를 지낸 뒤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거치면 3선도 도전할 수 있다. 이 회장은 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다음 달 2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참석차 지난 29일 출국했다. 하지만 이런 행보는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선거 출마를 선언하지 않고 3선 도전을 시작한 뒤 국외로 떠난 이 회장의 행보를 두고 체육계 일각에서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이 회장이 다음주 일시 귀국했다가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안질의를 피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일정을 이유로 또 국외로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런 비판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은 문체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체육계 개혁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일전을 치르는 중인 주무 부처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회장의 선거 출마를 막고자 압박을 이어갈 참이다. 최근 문체부는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개선하라고 체육회에 권고한 바 있지만 이 회장은 이를 거부했다.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며, 12월 중 후보 등록이 진행된다. 현재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31 09:53:40[파이낸셜뉴스] '탁구 요정' 신유빈(20·대한항공)의 연이은 선행이 화제다. 이번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 어치의 쌀을 기부했다. 2024파리올림픽 혼합복식 및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신유빈은 18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충남 당진 해나루쌀을 전달해 드리기로 했다"며 당진시와 경기도 수원시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된 신유빈은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지고 쌀소비가 늘어나 우리나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신유빈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모두 합쳐 1억 원 어치의 해나루쌀 구매 의사를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올해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춰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신유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며, 맛 좋은 해나루쌀로 따뜻한 식사를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데 이어, 초등탁구연맹을 통해 초등학생 선수 해외 전지 훈련비와 경기력 향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한 것은 물론 부산시 탁구협회에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밖에 월드 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위생 키트를 지원하고, 제주도 내 한 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구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고향인 수원시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기부금도 전달했다. 아주대 병원과 성빈센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를 후원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8 13: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