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양원, 이하 예술극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아르코댄스필름 영화제(아웃 오브 3×3)’를 개최한다. 19일 예술위에 따르면 오는 23일과 3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야외 앞마당에서 생성형 AI로 탄생한 고양이 캐릭터 ‘디렉터 You’가 국내 정상급 무용단들의 댄스필름 6개 작품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상영작은 무용수와 거문고 선율이 하나가 된 국립발레단 출신 비주얼아티스트 △BAKI(박귀섭)의 'LAYER', 기후환경의 경고 메세지인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댄스의 'foggy하지마'가 있다. 이어 9개 현대무용단의 시그니처 움직임이 녹아있는 △현대무용협동조합 쿱 코다의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생성형 AI제작 고양이 캐릭터 ‘디렉터 YOU’가 주인공인 △감성놀이터의 'Pina’s Dance', 도시속 우리 모습을 그리는 △멜랑콜리 댄스컴퍼니의 '서울을 달리다', 얼음-물-증기의 순환과정을 몸에 비유한 △콜렉티브에이의 '원형하는 몸:round1' 등 6개 작품이다. 상영 시간은 회차당 오후 8시와 9시 2회이며 작품별로 약 4분~14분이다. 관람은 신청 없이 무료로 연령제한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정병국 위원장은 “여름 더위가 물러나는 8월말 밤에 무료함을 달래줄 국내 최고 무용단의 상영작품으로 댄스필름의 무한한 감동과 춤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코댄스필름 상영회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째를 맞고 있으며 역대 상영작은 예술위원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19 14:44:1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T1)을 상징하는 신개념 조형물인 미디어타워에 오늘(28일) 부터 8K 고해상도로 제작된 아르코댄스필름 '얼라이브 ALIVE'가 송출된다. 2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에 따르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실내 초대형 미디어타워에 '얼라이브’를 상영한다. 미디어타워는 세로 27m, 가로 10m, 폭 3.5m 직사각형 큐브로 무려 8층 건물 높이에 달하며, 국내 최대규모는 물론이고 초고화질을 자랑하는 실내 LED전광판이다. '얼라이브'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수년간 침체된 공연예술을 되살린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 댄스필름의 국제적 교두보 마련을 위해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매체의 크기뿐 아니라 미학적 완성도에서 압도적 위상을 자랑한다. 댄스필름은 보통 1분 남짓인데 미디어타워 상영을 위해 새로 제작한 이 작품은 국내 최초, 최장 시간으로 2분에 달한다. 이번 작품은 공항이라는 공간의 ‘이동, 머묾, 흐름’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시간의 성질과 몸의 움직임,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무용이 어우러져 살아 움직이는 한 편의 산수화로 완성됐다. 예술위 측은 "오봉도에서 착안한 산봉오리, 해, 달, 소나무, 물과 탈, 무궁화 등 전통문양의 이미지들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통해 현대적 기하학으로 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총괄영상디렉터 윤민철,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을 필두로 김미애, 권혜란, 밝넝쿨, 김재승, 강천일, 김다운과 20명의 군무진까지 총 26명의 무용수가 퍼포머로 나섰고 거문고리스트 황진아의 음악이 움직이는 산수화의 생명력을 배가시켰다. 의상 진영진, 헤어분장 윤수영, PD 오선명을 비롯한 50여명의 스태프들이 일월오봉도와 전통문양을 댄스필름으로 구현하는데 협업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협업은 콘텐츠와 베뉴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한국 댄스필름 장르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웅장한 댄스필름을 감상할 수 있는 뷰스팟을 터미널 2층과 3층에 마련된 전망 공간으로 꼽으며, 타워가 워낙 커서 보는 위치마다 시각적 차이가 있는 것도 감상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4-28 10:42:55[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 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코댄스필름 A to Z' 후속작 온라인플랫폼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주년 기념사업인 '아르코댄스필름 A to Z' 상영회는 팬데믹 시기에 위축된 예술가들에게는 지속가능한 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18일부터 31일까지 친숙한 몸의 언어로 알려진 고블린 파티의 '나는 도깨비입니다', 빈공간을 치우고 비우는 뭄플레이의 '빈공간BIN, 삼청동 초록집', 환경오염과 편의를 위해 사용되는 물건의 자극에 대한 전건우의 '편의점', 8인의 안무자이자 퍼포머인 예술가들의 현 주소를 말하는 작업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초기화된;몸', 주름을 모티브로 인생의 한 장면들을 기록하는 조주혜의 '인그레이브드 메모리(Engraved memory)'가 상영된다. 이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리드미컬한 동작과 속도에 대한 역동성을 보여주는 모던테이블의 '속도', 일상처럼 쌓여가는 감정들을 표현한 스스로춤 모임의 '일상', 춤을 통한 컨트롤 염정연, 곽새미의 '컨트롤', 관계에 대한 몸부림 윤소정, 곽유하, 양지수의 '낙원', 움직임과 소리의 관계에 대한 즉흥 리서치 다큐멘터리 바리나모의 '가무2' 가 상영된다. 한편 이번 온라인상영회와 함께 전시 작가 정경우의 협업으로 갤러리 윈도우 전시'아르코댄스필름 on Stage 3X3'이 대학로예술극장 1층 외부 전시 공간에서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시 전시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10-14 17:13:51한국에서 댄스 필름의 매력에 빠져볼 기회가 마련됐다. 미디어극장 아이공은 오는 23일∼4월24일 서교동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댄스필름의 창시자 마야 데렌과 오마주展’을 열고, 국내 최초로 댄스필름의 창시자인 마야 데렌의 회고전과 세계의 우수 댄스필름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댄스필름은 대사가 아닌 몸의 움직임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혼성 영화 장르이다. 카메라는 단순히 무용을 담는 데 그치지 않고 느낌을 배가시키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 무용과 영화라는 두 분야의 예술이 어우러져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마야 데렌은 무용, 영화, 영화 이론 등의 예술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량을 선보인 1940년대 미국의 전방위 여성 예술인이다. 그녀가 댄스필름을 창시하게 된 데는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기존의 남성적 초현실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한 몫을 했다. 실험영화의 고전으로 칸느 영화제의 독립영화 대상(Grand Prix for Amateur Film, 1947)을 수상한 데뷔작 ‘오후의 올가미’(1943)는 여성의 억압된 세계를 몽환적이고 여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영화의 영역에만 머물러있기를 거부하고 ‘춤을 무대로부터 해방시키고 영화적인 그릇에 담아내려는’ 작업으로 ‘카메라를 위한 안무연구’(1945), ‘밤의 눈’(1952-55)등의 댄스필름 작업을 시도해 댄스필름의 창시자이자 실험적 독립영화의 거장으로 남게 됐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마야 데렌이 죽은 후 남편 테이지 이토에 의해 완성된 ‘디바인 호스맨: 아이티의 살아있는 신들’(1985)을 포함한 전작을 볼 수 있다. ‘마야 데렌 오마주 섹션’에서는 총 18편의 댄스필름이 소개된다. 세계의 댄스필름 페스티벌에 출품되고 수상했던 작품들로 ‘오마주 섹션2: 카메라를 위한 춤’에서는 유럽의 댄스필름 페스티벌 수상작들을, ‘오마주 섹션3: 색, 다른 춤’에서는 한국과 홍콩의 댄스 필름 대표작가의 작품만을 만날 수 있다. 또 ‘오마주 섹션4: 즉흥, 그리고 카메라’에서는 즉흥춤을 담은 댄스필름을 볼 수 있다. 한편 미디어극장 아이공은 댄스필름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상영전을 마무리하는 내달 23일은 ‘댄스필름 릴레이 파티’를 개최해 퍼포먼스, 밴드 공연부터 청인, 농인 장애여성을 위한 즉흥춤 워크샵까지 댄스필름을 찾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4000∼6000원. (02)337-2870/moon@fnnews.com문영진기자
2010-03-19 14:26:56부산시가 지역 소비진작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일부터 7월 8일까지 '부산세일페스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부산세일페스타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 행사, 골목상권·대학가상권 소비 축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전통시장 판매촉진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시는 온라인 유통채널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동백몰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부산 전용관'을 열어 연말까지 운영한다. 식품, 생활, 주방용품, 패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부산 소상공인이 입점할 예정이다. 1차 할인 프로모션은 9일부터 한 달간, 2∼3차 프로모션은 8월과 추석 연휴에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각 유통채널에서 부산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전용관 페이지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산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골목상권과 대학가상권에서도 다채로운 소비 축제가 열린다. 오는 13∼15일 '수비 벡스코 상생마켓 위드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열린다.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연계해 수비벡스코상우회가 참여하는 지역상권 상생 행사다. 상생 물품 판매전, 골목영화관, 상권홍보 뽑기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20∼22일은 부산대 상권 리부트(Reboot) 프로젝트 '부대 앞으로'가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앞 부산대 자율상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대 학생회와 동문회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부산대 상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콘셉트로 진행된다. '리턴투 시계탑 광장'이라는 주제로 야외 맥주광장을 조성하고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상권 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30% 할인 혜택의 상생쿠폰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82곳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 12~14일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국제시장 등 82개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해 현장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5만원 이상은 1만원을 돌려받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세일페스타가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8 18:35:10[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지역 소비진작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일부터 7월 8일까지 '부산세일페스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부산세일페스타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 행사, 골목상권·대학가상권 소비 축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판매촉진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시는 온라인 유통채널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동백몰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부산 전용관'을 열어 연말까지 운영한다. 식품, 생활, 주방용품, 패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부산 소상공인이 입점할 예정이다. 1차 할인 프로모션은 9일부터 한 달간, 2∼3차 프로모션은 8월과 추석 연휴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각 유통채널에서 부산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전용관 페이지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산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골목상권과 대학가상권에서도 다채로운 소비 축제가 열린다. 오는 13∼15일 '수비 벡스코 상생마켓 위드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열린다.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연계해 수비벡스코상우회가 참여하는 지역상권 상생 행사다. 상생 물품 판매전, 골목영화관, 상권홍보 뽑기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20∼22일은 부산대 상권 리부트(Reboot) 프로젝트 '부대 앞으로'가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앞 부산대 자율상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산대 학생회와 동문회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부산대 상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콘셉트로 진행된다. '리턴투 시계탑 광장'이라는 주제로 야외 맥주 광장을 조성하고,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상권 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30% 할인 혜택의 상생쿠폰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82곳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12~14일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국제시장 등 82개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현장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5만원 이상은 1만원을 돌려받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세일페스타가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8 09:39:50브브걸의 3인 3색 미모가 빛났다.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 브브걸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클래식한 느낌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회적인 분위기의 민영과 세련된 무드의 은지, 시크함과 자신감을 겸비한 유나는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특히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브브걸은 개인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선보이며 브브걸표 '희망사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오늘(28일) 정오에는 단체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GLG에서 새 출발을 알린 브브걸은 지난 1월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를 발매했다. 'LOVE 2'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재진입했으며, '롤린'(Rollin')에 이어 다시 한번 '역주행 아이콘'의 저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비롯해 10개국 주요 국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댄스 차트, 일렉트로닉 차트 등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브브걸의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GLG
2025-05-28 08:11:36그룹 뉴비트(NEWBEAT)의 특별한 행보가 빛나고 있다. 뉴비트는 지난달 24일 첫 정규앨범 'RAW AND RAD'를 발매하고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특히 데뷔 작품부터 정규앨범을 준비, 다채로우면서도 특별한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가장 유니크한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사실 뉴비트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은 데뷔 전부터 이어져 왔다. 국내외 버스킹 투어와 고퀄리티 영상을 연달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여기에 팬들이 직접 데뷔 준비에 함께하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월말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까지 선물하며 특별한 소통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두 가지 선공개 곡은 데뷔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리는데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올드 스쿨 비트 위에 독특한 플로의 랩과 베이스 리프, 화려하게 변주되는 트랙이 인상적인 'JeLLo(힘숨찐)', 그리고 중독성 강한 훅과 독특한 비트,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가진 'HICCUPS'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진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JeLLo(힘숨찐)'에서 숨겨진 힘이 발현되는 순간을 그려낸 데 이어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이며 도전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겪는 갈등과 성장을 'HICCUPS'로 이야기, 뉴비트만의 성장 서사를 완성시키기도 했다.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박비를 비롯해 에스파, 아이브 등과 작업한 리전드 필름 윤승림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것. 여기에 킹건(김건우)과 주간지 박주우가 'JeLLo(힘숨찐)', 이예지 감독이 'HICCUPS'의 연출을 맡는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비트의 남다른 행보는 데뷔 순간에도 빛났다. 이들은 Mnet과 M2 유튜브 채널 데뷔쇼 'Drop the NEWBEAT'를 통해 '자기소개'와 '깜짝 카메라', '비밀서클단 JeLLo 찾기 레이스'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또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공개된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도. 말 그대로 '역대급 데뷔'라는 말이 손색이 없었다. 뉴비트는 현재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으로 자신들을 향한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는 중. 'Flip the Coin'은 동전의 양면처럼 세상의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소년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작품으로, 모든 부정, 유혹, 상처 등을 뒤집었을 때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을 연속적으로 경험하면서 고찰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퍼포먼스 역시 남달랐다. '모든 것은 이중적'이라는 'EVERYTHING HAS DUALITY JUST LIKE ME'라는 'Flip the Coin'의 메시지와 함께 이마에 뿔을 단 독특한 콘셉트와 유니크한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기 때문. 이처럼 뉴비트는 자신들만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강렬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뉴비트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잇츠라이브(it's Live)'와 '아이돌 인간극장', '민주의 핑크캐비닛', '릴레이댄스' 등 굵직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인 것.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뉴비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CON JAPAN 2025'를 비롯해 '서울스프링페스타'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발휘한 것. 여기에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흔치 않게 '러브썸페스티벌 2025' 무대 소식까지 전하면서 나날이 설렘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행보로 등장부터 탄성을 자아낸 뉴비트. 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5-04-07 11:02:16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차준호는 오는 4월 25일 공개되는 U+모바일 tv 새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 히카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주목받은 이 작품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준호가 출연하는 '퍼스트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가 교환학생 히카리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인 교환학생 히카리 역을 맡은 차준호는 하나 역을 맡은 배우 황지아와 설렘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퍼스트 러브'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차준호는 히카리의 순수하면서도 자상한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아이돌' 드리핀의 센터다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아낌없이 뽐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2020년 드리핀 첫 번째 미니 앨범 '보이저(Boyager)'로 가요계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차준호는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 화려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하며 '차비드', '만찢남', '4세대 원톱 비주얼' 등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차준호는 과거 드리핀의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무리에게 멤버들을 공격할 것을 지시하는 X와 특별한 파워인 '컨트롤 에너지'를 일깨우는 또 다른 X 역을 맡아 세계관을 이끌었다. 블록버스터 영화 속 히어로 같은 비현실적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뛰어난 연기력으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차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4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에 U+모바일 tv, U+tv 에서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25-03-21 09:54:14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탄 콘텐츠는 "앳하트(AtHeart)가 일본 주식회사 메이지(Meiji)의 프로틴 드링크 판매 1위 브랜드인 자바스와 파트너십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곱 멤버는 'AtHeart × 메이지 '자바스 Shape&Beauty' 캠페인'을 비롯해 브랜드의 새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식 데뷔도 전에 K-팝 그룹이 일본 메이저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이는 '한류 기대주'로서 앳하트(AtHeart)'를 향한 글로벌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의 관심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앳하트(AtHeart)는 지난해 7월부터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며 단단한 팬덤을 구축했다. 론칭 티저를 포함 멤버들의 보컬·랩·댄스 등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이 담긴 클립 영상은 공개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앳하트(AtHeart)는 오는 14일 프리 데뷔 뮤직 필름 'Good Girl (AtHeart)'를 선보일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타이탄 콘텐츠, 자바스
2025-03-05 15: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