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오는 11~20일 자체 쇼핑 행사인 '더블유위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 뷰티, 라이프 품목의 60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24시간 브랜드 세일',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 등이 있다. W컨셉은 이번 행사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최대 90%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럭키 쿠폰 이벤트, 최저가 보상제 등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과 쇼핑지원금 3000 포인트, 1회 무료 반품 쿠폰, 디자이너 브랜드 '프론트로우' 50%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W컨셉은 또 인플루언서 이나연과 함께 추천 상품을 활용한 숏폼(짧은 영상)과 화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씨타와 아디다스, 구호플러스, 르메메, 밀리유미유, 드메리엘, 아비스파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블유위크 행사는 오는 11~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 센텀시티점 내 W컨셉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진행된다. 닐바이피, 리엘, 시야쥬, 폴리수엠, 아뜰리에 드 루멘 등 20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35% 할인하는 데 더해 오프라인 한정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W컨셉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되는 만큼 차별화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0 13:57:41[파이낸셜뉴스] 넥슨이 오는 15일까지 3일 간 경기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제4회 더블유 위크(WEEK)'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블유 위크는 넥슨코리아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직원들은 넥슨 사옥에 마련된 기부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부금을 직접 선택한 뒤 사원증을 태깅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앞서 넥슨은 총 세 차례 더블유 위크를 진행해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 시설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과 장애 어린이 의료지원, 소아암 환아 의료지원을 위해 각각 기부금을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3회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2억2100만원이다. 이번 제4회 더블유 위크 이벤트로 모금된 기부금은 가족 돌봄 아동 후원 캠페인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된다. 영 케어러(가족 돌봄 아동)란 정신·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일컫는다. 넥슨은 사내 기부 이벤트를 통해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진 넥슨 사회공헌팀 팀장은 "따뜻한 기부문화가 정착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올해도 임직원들의 소중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후원을 적극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13 16:30:01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비롯해 수능, 빼빼로데이 등 굵직한 이벤트가 많은 11월을 맞아 패션플랫폼업계가 '대목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무신사, W컨셉 등 대표 패션플랫폼업체들이 고물가에 얼어붙은 소비심리 자극을 위해 '최대 규모', '최대 할인율' 등을 내건 대규모 판촉전을 벌이면서 11월이 4·4분기 실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는 이달 4~14일 '최대 할인'을 내건 '2024 겨울 이굿위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주목받는 여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니섹스·홈·뷰티·푸드 등 총 1560여개 브랜드의 약 18만개 상품을 선보인다. 반응도 좋다. 지난 4일 행사 시작 3시간 만에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한 후 48시간 만에 300억원을 넘겼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50% 이상 증가한 수치"라며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매출이 잘 나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도 오는 20일까지 자체 쇼핑 행사인 '더블유위크'를 온·오프라인에서 통합행사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 뷰티, 라이프 품목의 60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24시간 브랜드 세일',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 등도 마련됐다. W컨셉이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한 물량만 800억원 규모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오는 18일까지 이너웨어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쌀쌀한 날씨가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부터 보온아이템 수요가 급증하는 등 이너웨어 브랜드 전체 거래액이 10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을 고려해 마련한 행사다. 최대 85% 할인을 내걸고 인기 이너웨어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발열 내의, 스타킹 등 보온 아이템과 따뜻한 소재의 홈웨어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패션플랫폼들의 11월 쇼핑 행사는 1년 중 대목으로 꼽히는 가을·겨울 시즌 의류 수요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이상 고온으로 가을·겨울 아우터(외투)가 예상만큼 잘 팔리지 않으면서 11월 행사가 4·4분기 전체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의복 등 준내구재의 판매액지수(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는 지난해 2·4분기(-1.7%)부터 올해 3·4분기(-4.7%)까지 6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패션업계로서는 11월에 사활을 걸어 의류 소비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쌀쌀해진 날씨 영향 등으로 11월은 패션플랫폼 업계 전반적으로 쇼핑 대목으로 여겨지는 시기"라며 "할인율이 높을 때 쇼핑을 하자는 소비 심리를 겨냥해 최대 혜택의 할인행사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1 18:28:50""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비롯해 수능, 빼빼로데이 등 굵직한 이벤트가 많은 11월을 맞아 패션플랫폼업계가 '대목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무신사, W컨셉 등 대표 패션플랫폼업체들이 고물가에 얼어붙은 소비심리 자극을 위해 ‘최대 규모’, ‘최대 할인율’ 등을 내건 대규모 판촉전을 벌이면서 11월이 4·4분기 실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는 이달 4~14일 ‘최대 할인’을 내건 ‘2024 겨울 이굿위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주목받는 여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니섹스·홈·뷰티·푸드 등 총 1560여개 브랜드의 약 18만개 상품을 선보인다. 반응도 좋다. 지난 4일 행사 시작 3시간 만에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한 후 48시간 만에 300억원을 넘겼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50% 이상 증가한 수치"라며 "20·30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매출이 잘 나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도 오는 20일까지 자체 쇼핑 행사인 '더블유위크'를 온·오프라인에서 통합행사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 뷰티, 라이프 품목의 60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24시간 브랜드 세일',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 등도 마련됐다. W컨셉이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한 물량만 800억원 규모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오는 18일까지 이너웨어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쌀쌀한 날씨가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부터 보온아이템 수요가 급증하는 등 이너웨어 브랜드 전체 거래액이 10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것을 고려해 마련한 행사다. 최대 85% 할인을 내걸고 인기 이너웨어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발열 내의, 스타킹 등 보온 아이템과 따뜻한 소재의 홈웨어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패션플랫폼들의 11월 쇼핑 행사는 1년 중 대목으로 꼽히는 가을·겨울 시즌 의류 수요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이상 고온으로 가을·겨울 아우터(외투)가 예상만큼 잘 팔리지 않으면서 11월 행사가 4·4분기 전체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의복 등 준내구재의 판매액지수(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는 지난해 2·4분기(-1.7%)부터 올해 3·4분기(-4.7%)까지 6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패션업계로서는 11월에 사활을 걸어 의류 소비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쌀쌀해진 날씨 영향 등으로 11월은 패션플랫폼 업계 전반적으로 쇼핑 대목으로 여겨지는 시기"라며 "할인율이 높을 때 쇼핑을 하자는 소비 심리를 겨냥해 최대 혜택의 할인행사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1 15:28:17【베이징=이석우 특파원】한국 방송영상제작사들이 중국 내륙 거점 도시인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처음으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한국 기업들의 중국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들과의 대규모 상담회는 그동안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이뤄져 왔지만, 내륙 지역인 청두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담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콘진원 북경센터) 주최로 2일부터 5일까지 쓰촨성 청두에서 코리아콘텐츠위크 행사('2024 코콘위크 청두')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두의 한국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상담회에서는 14개 한국 방송영상제작사, 42개 중국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 등 두 나라의 56개 기업이 참가해 모두 160건의 비즈매칭이 진행돼 상담 계약액만 4292만 달러(약 57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기업들은 중국 당국의 한국 연예인들의 공연 제한 등 한국문화콘테츠 확산을 막은 한한령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국내 방송 영상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며 관련 콘텐츠의 수입을 재개했다. 이들 중국 기업들은 직접적인 유통 계약 뿐만 아니라, IP 라이선싱과 공동제작, 투자 및 합작까지 다양한 방식의 협력 사업을 계약에 담았다. 비즈매칭에 참가한 중국 콘텐츠기업 42개사 가운데에는 아이치이, 알파그룹, 차이나미디어캐피털(CMC), JY 애니메이션, 베이징푸신컬처미디어 등 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완다 청두를 비롯한 청두와 충칭 등 쓰촨성 소재 주요 콘텐츠 기업들도 비즈매칭에 들어왔다. 한국 기업들은 헤이프, 와이그램, 탁툰엔터프라이즈, 웹젠, 엠앤미디어, 대원미디어, 디씨씨이엔티, 재미진 엔터테인먼트, 레디오, 비브라보, 비주얼라이트, 초이스랜드, 스튜디오 더블유바바, 메리버스스튜디오 등 14개사이다. 윤호진 콘진원 북경센터장은 “이번 '2024 코콘위크 청두' 행사를 통해 중국 서남부 지역의 잠재력 풍부한 콘텐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 지역에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기업들이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콘진원 북경센터가 주최하는 대표 비즈매칭 행사인 코리아콘텐츠위크는 올해 7월 베이징에서 개최됐고,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상해에서 열린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09-05 17:57:15[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IP 마켓’, ‘라이선싱콘’, ‘웹툰 잡 페스타’를 종합한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가 28일~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 ‘콘텐츠 IP 마켓 2023’ △IP 라이선싱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비즈니스 위크숍 ‘라이선싱 콘 2023’ △만화·웹툰 분야의 구직 정보를 총망라한 ‘2023 웹툰 잡 페스타’ 등 3개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산리오 츠지 토모쿠니 대표이사의 기조발표로 행사의 포문을 열며 산리오가 보유한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의 50주년을 맞아 ‘미래와 친구가 되자 Friend the future’라는 테마로 산리오의 글로벌 진출 목표를 공유할 예정이다. ■ 장르·산업 간 IP의 무한 확장 꿈꾸다, '콘텐츠 IP 마켓' ‘장르를 넘어, 산업을 넘어, IP 유니버스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콘텐츠 IP 마켓은 스토리, 웹툰, 캐릭터 등 원천 IP를 활용한 부가사업 확장을 위해 콘텐츠 기업 및 플랫폼사, 제조·서비스 기업이 모이는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다 IP 판매를 위해 참여하는 콘텐츠기업은 △리디 주식회사 △키다리스튜디오 △학산문화사 △투유드림 △스튜디오게일 △캐리소프트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웅진씽크빅 △아람북스 △쌤앤파커스 등 총 70개사다. 이들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 △엔씨소프트 △워터홀컴퍼니 △마시마로 △LG유플러스 △오뚜기 △GS 25 △와디즈 등 통신, 제조, 유통, 펀딩을 아우르는 파트너사의 도움으로 전방위적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받는다. 바이어는 국내외 586명이 참여했다. △CJ ENM △KBS미디어 △NEW △쇼박스 △SLL △스튜디오드래곤 △하이브미디어코프 △래몽래인 △롯데컬처웍스 △키이스트 △씨제스 스튜디오 △와이랩 △코퍼스코리아 △오콘 △로커스 △넷마블 주식회사 △산리오 △크런치롤 △카도카와 △콰이칸 △카카오 픽코마 등은 국내 콘텐츠기업과의 1:1 비즈매칭을 통해 IP 원작의 영상화, 상품화를 비롯한 사업화를 논의한다.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K-콘텐츠 연관산업 네트워킹데이 △찾아가는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 △만화·웹툰·캐릭터 창업기업 투자 쇼케이스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KNock 찾아가는 투자자 워크숍 △법률 세미나 △지식재산 역량강화 세미나 등으로 IP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과 교육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K-콘텐츠 IP 글로벌 포럼'이 별도로 마련돼, 한국형 슈퍼 IP 육성 방안을 모색해본다. △현대자동차 장영 브랜드디자인실장의 스페셜 세션을 시작으로, △넷마블 윤혜영 실장, △GS리테일 박준형 팀장 등 IP 전문가들의 패널토크 세션이 이어지며 K-콘텐츠 IP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신한금융지주 △에쓰오일 △카카오 △현대백화점의 ‘콘텐츠 IP 확장 협업 우수사례 전시·발표’, ‘신규캐릭터 IP 개발지원 쇼케이스’, ‘크림스토어’ 굿즈 판매, 캐릭터 그래피티 이벤트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 IP 비즈니스 트렌드와 방향성 제안하는 '라이선싱 콘' 라이선싱 콘은 콘텐츠 IP 라이선싱의 국내외 산업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이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안하는 행사다. 올해는 산업동향,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등 3가지 주제로 라이브토크 및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1일차는 ‘Super IP를 향한 세계로의 확장’을 주제로 △웹툰 세계관의 스크린 확장(윤태호 작가) △빅블러 시대의 콘텐츠 확장(미디어 두 츠카모토 스스무 이사, 가도카와 카키누키 미사카츠 국장) 라이브토크와 △K-콘텐츠의 무한 확장(SLL 방진호 본부장, 웨이브아메리카스 코코와 박근희 대표, 케나즈 이우재 대표)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2일차는 ‘New IP 비즈니스’를 주제로 △팬덤이 만드는 IP 비즈니스의 확장 △기업의 IP 비즈니스 다각화 △새롭게 창출된 콘텐츠 시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연사로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보유한 디앤씨웹툰비즈 박진해 본부장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 △틱톡 코리아 정재훈 운영총괄 등이 있다. 3일차 주제는 ‘콘텐츠 시장 속 뉴 테크놀로지 New Technology’다.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IP(이현세 작가와 재담미디어) △AI기술의 비즈니스 POINT(가우디오랩 전상배 CSO 외 3명) 라이브토크와 △잠재적 현실을 이끈 프레임 확장(<확장된 유년시절> 제작자 샘 로튼)의 주제강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웹툰 잡 페스타는 올해 처음 열린다. 80여개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온오프라인으로 1:1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참가기업의 대표작품과 구직자의 포트폴리오 전시도 진행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는 더 큰 성장을 위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을 맞이했다”라며, “이번 행사의 주제와 같이 콘텐츠 IP의 전방위적 확장을 도모해 콘텐츠산업의 지속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1-21 08:57:04[파이낸셜뉴스] GS샵이 오는 26까지 건강식품과 리빙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과 순금 골드바를 증정한다. TV홈쇼핑은 건강에 가장 관심이 많은 5060연령대가 주 시청층인 만큼 봄을 맞아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과 체중관리 제품을 집중 편성했다. 21일 GS샵에 따르면 건강식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방송하는 '슈퍼 헬스 위크, 건강 챙기GO! 여행 가보자GO!'가 26까지 진행된다. 옷이 가벼워지는 봄을 겨냥해 '비에날씬 프로', '뉴온 시서스 필 다이어트' 등 체중관리 상품과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 비타민 등을 집중 편성했다. 비에날씬 프로는 체지방을 줄이고 장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GS샵 건강식품 가운데 취급액 기준 1등 상품이다. 22일 저녁 8시 45분 '최은경의 더블유' 방송에서 비에날씬 단백질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환절기를 앞두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상품도 준비했다. 1조원 이상 판매된 '종근당건강 락토핏 코어맥스'와 세계 1등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센스'를 GS샵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 GS샵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비타민 '트루바이타민 엑스'는 방송에서만 비타민B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23일에는 '리빙원데이' 특집을 통해 주방용품 브랜드 '쿡셀'의 프리미엄 라인 '루비 에디션'을 GS샵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130분 특집 방송으로 진행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15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 중 23명을 추첨해 순금 골드바(3.75g)를 증정한다. 26까지 마련된 '슈퍼 헬스 위크'특집 방송에서도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하나투어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GS샵 TV홈쇼핑, 데이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등 모든 채널에서 행사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박영선 GS샵 헬스팀 MD는 "TV홈쇼핑은 건강에 가장 관심이 많은 5060연령대가 주로 이용하다 보니, 건강식품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이라면서 "봄을 앞두고 GS샵에서 가장 검증된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2-21 15:16:36[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돌아온 공모주 슈퍼위크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온라인으로 KB스타리츠와 더블유씨피(WCP)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개인 고객이다. 구체적 청약기간은 KB스타리츠는 이달 15~16일, 2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업 WCP는 이달 20~21일이다. 대상 고객이 9월 26일~10월 31일 기간 중 이벤트 참가신청을 하면 국내주식 쿠폰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외국인, 임의단체 및 법인고객은 제외다. 다음으로, 발급받은 국내주식 쿠폰 1만원을 사용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하면 국내주식 쿠폰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두 개의 쿠폰 모두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9-15 16:19:33글로벌 암호화폐.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는 막강 여성파워가 서울에 집결한다. 오는 16일 부터 2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서울에서 열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8(KBW 2018)'을 주최하는 팩트블록은 KBW 핵심 이벤트인 비욘드블록서밋에서 호주디지털상공회의소(ADCA) 로레타 조셉 소장 등 다양한 배경의 업계 최강의 여성파워들이 출동해 규제.투자.사업부터 업계미래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주도한다고 9일 밝혔다.■마야 부이노비치 오그룹 CEO 비욘드블록서밋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와 변혁 간 균형' 및 '블록체인 대중화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토론할 마야 부이노비치는 오그룹 최고경영자(CEO) 겸 투자자다. 그는 "오는 2020년이면 블록체인 상용화 및 실제 거래에서 활용되는 결실이 기대된다"고 주장하는 블록체인 상용화론자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아나스타샤 안드리아노바 아크로폴리스 CEO "기관투자자의 암호화폐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2019년은 암호화폐 채택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주창하는 아나스타샤 안드리아노바는 블록체인 연기금 인프라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인 아크로폴리스 설립자 겸 CEO다. '자산운용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에 나설 그는 탈중앙화 및 블록체인에 강한 흥미가 있는 사모펀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로레타 조셉 호주디지털상공회의소장 ADCA 로레타 조셉 소장은 금융시장 등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은행.금융.컨설팅 전문가다. ADCA는 지난 18개월에 걸쳐 정식 규제와 지침이 절실한 업계의 감시감독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정부 및 규제당국과 밀접히 협력해 왔다. 그는 규제당국과 정부가 혁신 가능성에 열려 있는 성숙한 시장으로서 호주가 블록체인 대중화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유리 W재단 대표, 기업가이자 박애주의자 '재단법인 더블유재단 (W재단)'의 이유리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회 금융과 접목시킨 선구자적 인물이다. '블록체인을 통한 결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W재단은 환경오염.지구온난화로 고통 받는 기후난민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도비 완 단화캐피털 상무이사 벤처캐피털인 단화캐피털(DHVC)의 도비 완 상무이사는 다양한 투자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투자자가 보는 주식 대 토큰'이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에 나설 도비 완 상무는 아시아.미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포괄적 경험을 쌓았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웹서비스인 드피니티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자산투자 헤지펀드인 애링튼XRP캐피털 자문이기도 하다. ■나카무라 메그 시프트파이낸셜 CEO 나카무라 메그는 온라인 결제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프트파이낸셜의 설립자 겸 CEO다. '블록체인 대중화를 향한 여정'과 '블록체인을 통한 결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엘라 창 스텔라 제휴담당 이사 엘라 창은 은행.사용자.결제시스템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스텔라의 제휴담당 이사다. 아시아 사업 파트너들의 네트워크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스텔라의 오픈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애셋 거래비용 절감 및 기술 인프라 향상 방안을 두고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부터 기성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협력 중이다. ■나탈리아 카라야네바 프로피 설립자 겸 CEO 나탈리아 카라야네바는 거래자들이 스마트계약을 통해 부동산을 사고파는 플랫폼인 프로피 설립자 겸 CEO다.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세계적인 부동산 전문가로, '블록체인 보안'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에리카 강 크립토서울 CEO 에리카 강은 블록체인 커뮤니티인 크립토서울의 설립자 겸 CEO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자문이자 부티크 투자뱅킹회사인 블랙워터캐피털 파트너이기도 하다. '열렬한 소통자'로 불리는 그녀는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 간 가교역할을 하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한편 KBW 2018의 메인행사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될 '비욘드블록 서밋 서울'에서는 △한국 블록체인의 현주소 △거버넌스와 ICO : 규제와 변혁 간 균형 △세계 정부와 블록체인 △ICO 기업 경영 성공사례 △투자자가 보는 주식 대 토큰 △거래소, 중심화 대 탈중심화 △채굴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2018-07-09 16:57:41올해도 어김없이 MAMA가 개최된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11일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7 MAMA)를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일본, 홍콩 총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온 ‘MAMA’의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아시아 전역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마마 위크(MAMA WEEK)’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7 MAMA는 오는 11월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를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30일 홍콩 더블유와 오는 12월 1일 홍콩 AWE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아시아를 석권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교류를 증진하고, 아시아 음악 산업을 이끈 전문가들을 조명하는 전문 부문 시상식을 강화한다. 각 국가별 아티스트들이 다른 국가 개최지에서 축하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 주간의 축제를 통해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MAMA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아시아 1개 국가에서 하루 동안 진행돼 왔던 MAMA가 일주일에 걸쳐 베트남, 일본, 홍콩으로 지역을 확대한 것은 아시아 음악 시장의 화합과 교류 확대를 향한 의지가 담겨 있다. 문화, 경제의 중심지이자 다년간 MAMA 개최지였던 홍콩은 물론, 일본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시장을 보유해 상징성이 높다. 올해로 수교 25주년인 베트남은 음악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는 동남아권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CJ E&M신형관 음악콘텐츠부문장은 “지난 9년 간 갖춰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MAMA를 확대 개최해 최대 규모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임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2017 MAMA는 음악을 사랑하는 아시아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CJ E&M 제공
2017-09-11 09: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