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컴투스 그룹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블록체인 전문기업 ‘더블점프 도쿄’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일본 더블점프 도쿄, 엠버 그룹, 점프 크립토 등 3사가 공동주관하는 시리즈C 펀딩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더블점프 도쿄는 이번 펀딩으로 총 2500만 달러(약 317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해 핵심 사업 분야인 NFT 솔루션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엑세스 벤처스, 덴츠 벤처스, 폴리곤, 프로토콜랩스 등이 투자사로 참여한다. 이번 투자는 컴투스 그룹이 글로벌 웹3.0(Web3)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컴투스 그룹과 더블점프 도쿄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YS)’에 참여해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더블점프 도쿄는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 등 유명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NFT 발행, 관리, 판매를 간편하게 만드는 NFT 상용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4-28 14:00:40[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총 575만 달러(약 7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브레인홀딩스, 플레이벤처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XPLA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웹3(Web 3.0) 기술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에 투자한 3사는 전 세계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XPLA 고유 가치, 잠재력,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빅브레인홀딩스는 가상자산 전문 벤처 펀드다. ‘니어 프로토콜’, ‘솔라나’ 등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플레이벤처스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투자사다. 재정 지원 뿐 아니라 비즈니스모델과 기술 카운슬링 등 광범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는 2015년 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한 벤처캐피털(VC)이다. ‘더블 점프 도쿄’, ‘미러 월드’ 등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XPLA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엔터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와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 하며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XPLA 메인넷은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YGG, 코스모스테이션, 제로엑스앤드(0x&), 애니모카 브랜즈, 덱스랩 등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6-23 18:36:52[파이낸셜뉴스]네오위즈가 게임 중심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YS)’에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각각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반다이 남코’, ‘세가’ ‘더블점프 도쿄’, ‘크립토게임즈’ 등 일본 게임 업체들과 함께 21개의 글로벌 게임사들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로는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분 증명(PoS) 방식 기반의 친환경적 블록체인으로 빠른 속도, 높은 확장성, 네트워크 수수료 무료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네오위즈는 ‘초기 검증자’로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등의 개발, 서비스, 운영 등에 관련된 전반적인 경험을 오아시스와 공유할 계획이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게임사들과 함께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네오위즈만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6-17 09:30:12[파이낸셜뉴스] 기업이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솔루션이 나왔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구축에 걸리는 시간을 1주일로 단축하고 블록체인 플랫폼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어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해치랩스는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 '헤네시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네시스는 가상자산 지갑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블록체인 노드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헤네시스 지갑 API를 통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서비스에 가상자산 지갑을 탑재할 수 있다. 별도 지갑 서비스를 내려받지 않아도 자체 서비스 내 지갑 기능을 탑재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해치랩스는 헤네시스 지갑 보안 강화를 위해 개인키를 세개로 분할하는 멀티시그(다중서명) 기술을 도입했다. 하나는 해치랩스 서버에, 두 개는 고객사가 보관하는 형태로 실제 거래(트랜잭션)가 발생하기 위해선 각각 해치랩스와 고객사가 보관한 개인키가 하나씩 충족돼야 한다. 기업에게 할당된 나머지 한개 키는 복구(백업) 용도로 쓰인다. 또한, 헤네시스는 기업에게 안정적인 블록체인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노드 솔루션도 제공한다. 현재 지원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더리움, 클레이튼, 비트코인이다. 향후 사용자 수요에 따라 지원하는 블록체인 노드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치랩스 고객사로는 신한은행, 가상자산 지갑 비트베리, 블록체인 게임운영사 더블 점프 도쿄, 블록체인 프로젝트 두드림 및 하이블럭스 등이 있다. 해치랩스 김종호 대표는 “향후 더 많은 기업에게 헤네시스를 지원해 기업들의 블록체인 도입을 도울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해치랩스는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외부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돼 1년간 사업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5-19 11:32:06[파이낸셜뉴스] 서울대 블록체인학회 ‘디사이퍼’ 출신이 창업한 블록체인 기업 해치랩스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G그룹과 신한은행 등 대기업에 이어 국내외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업체에서도 해치랩스가 개발한 솔루션 ‘헤네시스’를 통해 블록체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헤네시스를 접목한 기업은 블록체인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이는 한편 평균 3개월 이상 걸리는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시간을 5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해치랩스 설명이다. 해치랩스는 “이더리움 기반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 개발업체 더블 점프 도쿄와 이오스 기반 게임 ‘이오스나이츠’를 개발한 비스킷랩스가 ‘헤네시스’를 이용한다”고 2일 밝혔다. 더블 점프 도쿄와 비스킷랩스가 개발한 게임은 게임 내 아이템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아이템 간 교환과 판매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해치랩스는 헤네시스를 통해 기업들이 블록체인 노드와 지갑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치랩스 측은 “삼성전자가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지원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C랩에서 활동하면서, 신한은행, SK텔레콤, LG그룹 등 대기업과 블록체인 기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블록체인 서비스에 헤네시스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4-02 14:16:37ⓒ뉴시스 아사다 마오(23, 일본)가 실수에도 불구하고 쇼트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 NHK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1.2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 36.89점, 예술점수 34.47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는 66.03점을 받은 아키코 스즈키(28)를 5.23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62.83점을 받은 엘레나 라디오노바(15, 러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아사다 마오는 회심의 트리플 악셀에서 온전한 점수를 받아내지 못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쇼팽의 ‘녹턴’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아사다 마오는 첫 구성 요소인 트리플 악셀에서 두 발로 착지하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은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 4를 받았고, 플라잉 카멜 스핀 또한 레벨 4를 받으며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점프 과제인 트리플 루프와 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금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올 시즌 그랑프리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09 09:26:39◆김종욱 찾기/6.2∼8.15/예술마당 1관/뮤지컬 공연에 투자만 해오던 CJ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에 나서는 첫 작품으로 오만석, 엄기준, 오나라 등 젊은 연기자들을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4만원/(02)501-7888 ◆폴 인 러브/6.2∼8.27/연강홀/영화 ‘친구’ ‘말아톤’ 등을 히트시켰던 영화제작사 씨네라인투가 제작하는 첫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만들었던 성재준의 두번째 연출작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2만∼4만5000원/1588-7890 ◆맘마미아!/6.18∼9.10/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2004년 국내 초연돼 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 ‘댄싱퀸’ ‘치키티타’ 등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출연 박해미 이태원. 3만∼13만원/(02)580-1300 ◆지킬 앤 하이드/6.24∼8.15/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일본 도쿄·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킬 앤 하이드’ 앙코르 공연. 일본을 사로잡았던 조승우, 류정한 외에도 신예 김우형이 가세했다. 4만∼12만원/(02)2280-4115 ◆미스 사이공/6.28∼8.20/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세계 4대 뮤지컬’ 중 유일하게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뮤지컬 대작. 뮤지컬배우 김아선·김보경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가슴시린 사랑을 나누는 킴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5만5000∼11만원/1588-7890 ◆아트/6.29∼9.3/충무아트홀 소극장/2004년 초연 이래 정보석 권해효 송승환 김석훈 등 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인기 연극으로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개그맨 김진수가 정극 무대에 도전한다. 1만5000∼2만원/1544-1555 ◆날 보러와요/7.7∼9.3/동숭아트센터 소극장/화성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창작극으로 96년 초연 이래 10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올려진 작품. 화성사건의 공소시효는 지난 4월로 만료됐지만 연극은 계속된다. 1만5000∼2만5000원/(02)762-0010 ◆락 햄릿/7.27∼10.8/세우아트센터/셰익스피어 비극 ‘햄릿’에 록 음악과 멀티비전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전자음악를 배제한 악기 편성으로 무거운 햄릿 이야기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만5000원/(02)3143-1345 ◆한 여름 밤의 악몽/8.5∼9.10/아룽구지 소극장/셰익스피어 원작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작품으로 100여년 전 개화기에 접어든 한국을 배경으로 한 여름 밤 숲 속 귀신들과 인간들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렸다. 2만5000원/(02)762-0010 ◆김치꽃만두/8.8∼20/예술마당 3관/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김치를 소재로 골고루 음식을 먹이려는 부모와 입맛에만 맞는 음식을 먹으려는 아이가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만5000원/(02)6353-1827 ◆위트 앤 비트/8.8∼9.24/문화일보홀/파이프, 페트병, 알루미늄 휠 등을 악기로 사용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 공연. ‘점프’로 이름을 알린 최철기(프로듀서), 백원진(연출)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 2만∼3만원/(02)2677-9200 ◆요덕스토리/8.11∼27/올림픽공원 올림픽홀/북한 요덕 정치범 수용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 정성산(연출), ‘마리아 마리아’의 차경찬(작곡) 등 제작에 참여했다. 3만∼8만원/(02)569-5817 ◆하이 라이프/8.11∼9.17/한양레퍼토리시어터/인생역전을 꿈꾸는 밑바닥 남자들의 거친 삶을 그린 작품으로 대학로 스타 연출가 박광정(극단파크 대표), 민복기(극단차이무 대표)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2만∼2만5000원/(02)762-0810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세비야의 이발사/7.1∼8.15/브로딘아트센터/오페라무대 신(新)이 로시니의 동명 희가극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무대로 아리아는 이탈리아어로 부르지만 ‘레치타티보’는 우리말로 바꿨다. 연출 박경일. 3만∼5만원/(02)546-1722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특별연주회/8.11/예술의전당 콘서트홀/창단 20주년을 맞은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야나체크의 ‘현악 모음곡’,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8000∼2만원/(02)501-8477 ◆박종훈 & 비토리오 체칸티 두오연주회/8.11/금호아트홀/뛰어난 연주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예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의 합동무대. 3만원/(02)6303-1919 ◆라 보엠/8.12∼16/국립극장 달오름극장/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초심자를 위해 마련한 ‘마이 퍼스트 오페라’ 시리즈 첫 작품으로 김주현이 지휘봉을 잡고 국립오페라단 상근연출가 이의주가 연출을 맡았다. 1만∼3만원/1588-7890 ◆피아노로 엮어내는 음악이야기Ⅱ/8.14/금호아트홀/피아니스트 김현경이 리스트의 ‘순례의 해-순례연보 1년 스위스’ 중 ‘오베르만의 골짜기’와 ‘파가니니 대연습곡’ 중 ‘라 캄파넬라’, 드뷔시의 ‘기쁨의 섬’ 등을 연주한다. 1만∼2만원/(02)586-0945 ◆팝스콘서트/8.19/예술의전당 콘서트홀/예술의전당이 기획한 대표적인 여름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라틴음악의 밤’이라는 테마 아래 ‘흑인 오르페’ ‘리베르 탱고’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등 귀에 익은 곡을 선사한다. 2만∼5만원/(02)580-1300 ◆스패니시 브라스 러 메탈 내한공연/8.20/고양어울림극장/스페인 브라스밴드(금관악기 앙상블) 스패니시 브라스 러 메탈의 첫 내한무대로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 등을 들려준다. 1만∼1만5000원/1544-1559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콘서트/8.27/예술의전당 콘서트홀/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의 연주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의 협연으로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곡을 선보인다. 2만∼10만원/(02)547-5694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반쪽이전/8.1∼27/서강대 메리홀/전래동화 ‘반쪽이전’을 각색한 가족용 국악 뮤지컬 작품으로 마당놀이와 국악을 차용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1만∼2만5000원/(02)3673-0156 ◆전통예술기행/8.2∼25/민속극장 풍류/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이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를 시작으로 강령탈춤, 서울새남굿, 북청사자놀음 등 중요무형문화재 10종목 공연을 연이어 올린다/(02)3011-2162 ◆바리바리 촘촘디딤새/8.2∼27/국립극장 별오름극장/한국춤의 과거(전통)와 현재(창작)를 살펴보는 실험무대로 김은이 홍은주 김남용 최준명 노문선 심현주 이지영 등 젊은 안무가들의 창작춤을 만날 수 있다. 1만원/(02)2280-4115 ◆해설이 있는 발레/8.7∼11/고양어울림극장/뮤지컬배우 남경주가 해설자로 나서는 발레 무대로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고르스키의 ‘돈키호테’, 쥘 페로의 ‘지젤’과 ‘에스메랄드’ 등을 선보인다. 1만5000∼3만원/(02)751-9682 ◆세중굿을 아세요/8.8∼10/고양별모래극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국악 공연으로 각 지방의 민요, 판소리, 국악동요 등 다양한 음악과 춤사위를 선보인다. 무료/(02)781-3275 ◆안숙선 명창의 흥보가/8.12/국립극장 하늘극장/‘판소리계의 프리마돈나’로 통하는 안숙선 명창의 시원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 유수정 정미정 김차경 이영태 등 제자들과 함께 완창한다. 2만원/(02)2280-4115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라틴 음악 페스티벌/7.31∼8.29/EBS스페이스/브라질 출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 프로젝트 재즈 밴드 브라질리언 컬러스, 라틴빅밴드 코바나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무료/(02)526-2644 ◆안녕하세요 전인권입니다/8.8∼27/질러홀/록 가수 전인권이 3년만에 펼치는 소극장 장기 공연. ‘돌고 돌고 돌고’ ‘행진’ ‘사노라면’ ‘그것만이 내 세상’ ‘걱정말아요 그대’ 등 히트곡을 선사한다. 3만∼6만원/(02)741-9700 ◆로라 피지 내한공연/8.13/연세대 대강당/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중의 한 명인 로라 피지의 내한무대로 곽윤찬, 이정식, 이주한, 웅산 등 국내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7만∼9만원/(02)6097-5506 ◆임재범 데뷔 20주년 콘서트/8.16∼17/올림픽공원 올림픽홀/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가수 임재범이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이 밤이 지나면’ ‘너를 위해’ 등 히트곡을 선사한다. 5만5000∼8만8000원/1588-7890 ◆휴(休)! 남쪽 끝섬/8.18∼19/설치극장 정미소/50대 일본인과 20대 한국인이 결성해 화제를 모은 ‘하찌와 TJ’의 무대로 트로트, 레게, 민요, 로큰롤, 보사노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노래들이 소개된다. 3만3000원/1544-1555
2006-08-09 04:27:47◆김종욱 찾기/6.2∼8.15/예술마당 1관/뮤지컬 공연에 투자만 해오던 CJ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에 나서는 첫 작품으로 오만석, 엄기준, 오나라 등 젊은 연기자들을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4만원/(02)501-7888 ◆폴 인 러브/6.2∼8.27/연강홀/영화 ‘친구’ ‘말아톤’ 등을 히트시켰던 영화제작사 씨네라인투가 제작하는 첫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만들었던 성재준의 두번째 연출작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2만∼4만5000원/1588-7890 ◆맘마미아!/6.18∼9.10/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2004년 국내 초연돼 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 ‘댄싱퀸’ ‘치키티타’ 등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출연 박해미 이태원. 3만∼13만원/(02)580-1300 ◆지킬 앤 하이드/6.24∼8.15/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일본 도쿄·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킬 앤 하이드’ 앙코르 공연. 일본을 사로잡았던 조승우, 류정한 외에도 신예 김우형이 가세했다. 4만∼12만원/(02)2280-4115 ◆미스 사이공/6.28∼8.20/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세계 4대 뮤지컬’ 중 유일하게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뮤지컬 대작. 뮤지컬배우 김아선·김보경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가슴시린 사랑을 나누는 킴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5만5000∼11만원/1588-7890 ◆아트/6.29∼9.3/충무아트홀 소극장/2004년 초연 이래 정보석 권해효 송승환 김석훈 등 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인기 연극으로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개그맨 김진수가 정극 무대에 도전한다. 1만5000∼2만원/1544-1555 ◆날 보러와요/7.7∼9.3/동숭아트센터 소극장/화성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창작극으로 96년 초연 이래 10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올려진 작품. 화성사건의 공소시효는 지난 4월로 만료됐지만 연극은 계속된다. 1만5000∼2만5000원/(02)762-0010 ◆우리 읍내/7.21∼8.6/국립극장 달오름극장/미국의 사실주의 극작가 손튼 와일더의 희곡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국립극단 오태석 예술감독이 번안하고 연출은 그의 제자인 김한길이 맡았다. 출연 장민호. 1만5000∼3만원. (02)2280-4115 ◆락 햄릿/7.27∼10.8/세우아트센터/셰익스피어 비극 ‘햄릿’에 록 음악과 멀티비전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전자음악를 배제한 악기 편성으로 무거운 햄릿 이야기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만5000원/(02)3143-1345 ◆위트 앤 비트/8.4∼9.24/문화일보홀/파이프, 페트병, 알루미늄 휠 등을 악기로 사용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 공연. ‘점프’로 이름을 알린 최철기(프로듀서), 백원진(연출)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 2만∼3만원/(02)2677-9200 ◆한 여름 밤의 악몽/8.5∼9.10/아룽구지 소극장/셰익스피어 원작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작품으로 100여년 전 개화기에 접어든 한국을 배경으로 한 여름 밤 숲 속 귀신들과 인간들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렸다. 2만5000원/(02)762-0010 ◆김치꽃만두/8.8∼20/예술마당 3관/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김치를 소재로 골고루 음식을 먹이려는 부모와 입맛에만 맞는 음식을 먹으려는 아이가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만5000원/(02)6353-1827 ◆요덕스토리/8.11∼27/올림픽공원 올림픽홀/북한 요덕 정치범 수용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 정성산(연출), ‘마리아 마리아’의 차경찬(작곡) 등 제작에 참여했다. 3만∼8만원/(02)569-5817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세비야의 이발사/7.1∼8.15/브로딘아트센터/오페라무대 신(新)이 로시니의 동명 희가극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무대로 아리아는 이탈리아어로 부르지만 ‘레치타티보’는 우리말로 바꿨다. 연출 박경일. 3만∼5만원/(02)546-1722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8.3/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한국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가 마련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해설 장일범. 1만∼1만5000원/1588-7890 ◆아시아 필하모닉 창단 10주년 콘서트/8.5/예술의전당 콘서트홀/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직접 창단하고 음악감독까지 맡은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2만∼10만원/(02)3446-0642 ◆2006 스쿨클래식/8.6/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이 ‘고음악과 현대음악’을 테마로 펼치는 청소년 음악회. 헨델의 ‘울게 하소서’, 존 케이지의 ‘4분 13초’ 등이 연주된다. 1만5000∼2만5000원/(02)780-5054 ◆크레센도 첼로 앙상블 정기연주회/8.7/나루아트센터/50여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크레센도 앙상블이 파헬벨의 ‘캐논’,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등을 들려준다. 1만원∼10만원/(02)706-1481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특별연주회/8.11/예술의전당 콘서트홀/창단 20주년을 맞은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야나체크의 ‘현악 모음곡’,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8000∼2만원/(02)501-8477 ◆라 보엠/8.12∼16/국립극장 달오름극장/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초심자를 위해 마련한 ‘마이 퍼스트 오페라’ 시리즈 첫 작품으로 김주현이 지휘봉을 잡고 국립오페라단 상근연출가 이의주가 연출을 맡았다. 1만∼3만원/1588-7890 ◆피아노로 엮어내는 음악이야기Ⅱ/8.14/금호아트홀/피아니스트 김현경이 리스트의 ‘순례의 해-순례연보 1년 스위스’ 중 ‘오베르만의 골짜기’와 ‘파가니니 대연습곡’ 중 ‘라 캄파넬라’, 드뷔시의 ‘기쁨의 섬’ 등을 연주한다. 1만∼2만원/(02)586-0945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견우와 직녀/8.2∼4/국립국악원 예악당/칠월칠석을 맞아 열리는 여성국극. 견우와 직녀가 까치들이 만든 오작교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는 내용의 동명 설화를 구성진 판소리와 화려한 춤으로 재구성했다. 2만원∼5만원/(02)741-1535 ◆전통예술기행/8.2∼25/민속극장 풍류/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이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를 시작으로 강령탈춤, 서울새남굿, 북청사자놀음 등 중요무형문화재 10종목 공연을 연이어 올린다/(02)3011-2162 ◆바리바리 촘촘디딤새/8.2∼27/국립극장 별오름극장/한국춤의 과거(전통)와 현재(창작)를 살펴보는 실험무대로 김은이 홍은주 김남용 최준명 노문선 심현주 이지영 등 젊은 안무가들의 창작춤을 만날 수 있다. 1만원/(02)2280-4115 ◆해설이 있는 발레/8.7∼11/고양어울림극장/뮤지컬배우 남경주가 해설자로 나서는 발레 무대로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고르스키의 ‘돈키호테’, 쥘 페로의 ‘지젤’과 ‘에스메랄드’ 등을 선보인다. 1만5000∼3만원/(02)751-9682 ◆안숙선 명창의 흥보가/8.12/국립극장 하늘극장/‘판소리계의 프리마돈나’로 통하는 안숙선 명창의 시원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 유수정 정미정 김차경 이영태 등 제자들과 함께 완창한다. 2만원/(02)2280-4115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라틴 음악 페스티벌/7.31∼8.29/EBS스페이스/브라질 출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1∼2일), 프로젝트 재즈 밴드 브라질리언 컬러스(4∼5일), 라틴밴드 코바나(7∼8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무료/(02)526-2644 ◆015B 전자악단 리사이틀/8.2∼6/LG아트센터/‘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인류의 사랑’ 같은 노래로 90년대를 풍미한 그룹 015B가 10년만에 펼치는 라이브 콘서트로 곧 발매될 7집 앨범 수록곡을 선보인다. 6만6000∼8만8000원/(02)2005-0114 ◆거울못 재즈 페스티벌/8.4∼6/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이 마련한 야외 재즈 페스티벌로 퓨전밴드 모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지나, 라틴빅밴드 오르케스타 코바나 등이 출연한다. 무료/1544-5955 ◆포플레이 내한공연/8.5/세종문화회관 대극장/밥 제임스(피아노), 래리 칼튼(기타), 네이던 이스트(베이스), 하비 메이슨(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포플레이의 내한무대로 여성 가수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4만∼12만원/(02)3453-8406 ◆재즈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 내한공연/8.8∼9/나루아트센터/재즈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의 두번째 내한무대로 폴 켈러(베이스), 에디 메츠 주니어(드럼), 에릭 앨리슨(색소폰) 등이 함께 한다. 3만3000∼5만5000원/(02)2049-4700 ◆안녕하세요 전인권입니다/8.8∼27/질러홀/록 가수 전인권이 3년만에 펼치는 소극장 장기 공연. ‘돌고 돌고 돌고’ ‘행진’ ‘사노라면’ ‘그것만이 내 세상’ ‘걱정말아요 그대’ 등 히트곡을 선사한다. 3만∼6만원/(02)741-9700
2006-08-02 04:26:16◇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마술피리/8.7∼22/예술의전당 토월극장/지난 2001년부터 예술의전당이 선보여온 인기 가족오페라. 이장원, 백현진, 방광식 등 중견 오페라 가수들을 대거 캐스팅,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꾸몄다. 연출 김학민. 2만∼4만원/(02)580-1300 ◆음악으로 떠나는 유럽여행/8.16∼22/한전아트센터/여름방학을 맞아 펼치는 청소년 음악축제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동유럽 등 클래식 음악의 모태가 된 나라들의 주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8000∼1만2000원/(02)780-6400 ◆드보르자크 페스티벌/8.19∼20/금호아트홀/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민옌쉬안 등이 출연해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3중주 둠키’ 등을 들려준다. 2만원/(02)6303-1919 ◆2004 예술의전당 팝스콘서트/8.20∼21/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한국영화의 힘’을 주제로 이병우의 ‘마리이야기’ ‘장화 홍련’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이동준의 ‘은행나무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2만∼4만원/(02)580-1300 ◆사운드 오브 뮤직/8.21/KBS홀/KBS교향악단이 펼치는 어린이음악회. 강석희 지휘로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하는 주옥 같은 음악들을 들려준다. 특별출연 소프라노 김원정. 5000∼8000원/(02)781-2246 ◆클래식과 무용의 만남/8.22/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하차투리안의 ‘사브르 무곡’,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 라흐마니노프의 ‘러시안 랩소디’ 등을 무용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만∼2만원/(02)581-5404 ◇ 연극·뮤지컬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휴먼 코메디/6.9∼8.29/창조콘서트홀/‘웃음의 근원에 대한 유쾌한 연구보고서’를 표방하고 있는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대표작. 지난 99년 초연 이후 벌써 7번째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1만2000∼2만원/(02)382-5477 ◆천적지악마/6.11∼9.12/우림청담시어터/‘붉은악마’를 소재로 한 비주얼 퍼포먼스. 2002년 월드컵 응원을 통해 한국인의 표상이 된 붉은악마를 모티브로 강렬한 리듬과 노래 등 청각적 요소에 사진·마임 등 시각적 요소를 가미했다. 5만원/(02)501-3599 ◆점프/6.18∼9.12/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홀/태권도 등 다양한 동양무술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옛 델라구아다홀이 이름을 바꾸고 재개관하면서 선택한 첫작품이다. 2만∼4만원/(02)722-3995 ◆렌트/7.2∼8.31/연강홀/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원작으로 지난 96년 첫선을 보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사는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그렸다. 3만∼5만원/(02)577-1987 ◆테세우스/7.3∼8.29/유시어터/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아역 탤런트 출신의 신세대 스타 장근석이 주인공 테세우스 역을 맡았다. 3만원/1544-1555 ◆관객모독/7.3∼8.29/대학로극장/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 원작으로 기국서가 연출했다. 영화배우 이지현을 비롯해 이달형 이용규 하성광 백진철 등 전 출연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1만2000∼2만원/(02)764-3076 ◆택시 드리벌/7.16∼8.29/동숭아트센터 동숭홀/‘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등의 영화로 알려진 장진 감독 작품. 영화배우 정재영과 강성진이 택시기사 장덕배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1만5000∼3만5000원/(02)762-0010 ◆지킬 앤 하이드/7.24∼8.21/코엑스 오디토리움/로버트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무대화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영화배우 조승우를 비롯해 뮤지컬배우 최정원, 류정한 등이 출연한다. 5만∼9만원/(02)556-8556 ◆인어공주/7.24∼8.22/63빌딩 컨벤션센터/한국·벨라루스 합작 가족뮤지컬. 인어공주와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신나고 재미있는 노래와 춤으로 표현했다. 1만5000∼3만원/(02)789-5353 ◆피터팬/7.30∼8.22/장충체육관/뮤지컬컴퍼니 대중이 펼치는 어린이 뮤지컬. 실물 크기의 해적선이 등장하고 주인공 피터팬이 객석까지 날아다니는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2만∼5만원/1588-4446 ◆토리/7.31∼8.29/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PMC프로덕션이 만든 어린이 창작 뮤지컬. 자기만 알던 주인공 우람이가 외계생명체 토리를 만나 가족,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는 법을 배운다는 내용. 2만∼4만원/(02)780-6400 ◆디즈니 아이스쇼/8.6∼22/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디즈니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아이스 쇼. ‘라이언킹’ ‘뮬란’ ‘토이스토리’ 등 11개의 애니메이션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3만3000∼8만8000원/(02)2113-6849 ◆진기한 콘서트/8.6∼29/호암아트홀/세계 최고의 인형극장인 국립모스크바중앙인형극장의 뮤지컬 인형극. 남녀 가수와 무용가, 마술사, 서커스 동물 조련사 등 각양각색의 예술가들이 등장한다. 2만5000∼4만원/(02)6678-1144 ◆미녀와 야수/8.8∼12.31/LG아트센터/동명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디즈니의 초대형 뮤지컬. 여주인공 벨 역에 뮤지컬배우 조정은, 야수 역에 오페라 가수 출신의 현광원 등이 캐스팅됐다. 4만∼12만원/(02)2005-0114 ◆청년 장준하/8.18∼21/세종문화회관 대극장/1970년대 대표적 재야운동가 장준하의 삶을 무대화한 작품. 작곡가 송시현과 국악 현대화에 몰두하고 있는 작곡가 김대성이 음악작업에 참여했다. 1만∼8만원/(02)722-1467 ◆삼국지/8.27∼28/코엑스 오디토리움/일본 극단 카게보우시와 중국의 청두인형예술극단이 공동제작한 대형 인형극. 지난 90년 일본 도쿄에서 초연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15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인기작이다. 3만∼5만원/(02)766-6684 ◇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장구치고 공연보고/8.1∼31/정동극장/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체험교실. 대표적 전통 타악기인 장구를 직접 배워보고 다양한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만원/(02)751-1500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8.7∼24/국립극장 별오름극장/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신선한 감각이 숨쉬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국립극장이 기획한 프로그램. 올해는 정용진, 박영애, 이금용, 이현경, 김정웅 안무의 작품이 선보인다. 5000∼1만원/(02)2280-4067 ◆우리소리 여행/8.11∼29/삼청각 일화당/청소년을 위한 국악 체험 무대.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잡혀오는 대목을 소재로 엮은 마당극 ‘토끼 이야기’와 창작판소리 ‘아빠의 벌금’을 공연한다. 1만원/(02)875-8225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8.18∼20/국립국악원 별맞이터/국립국악원이 마련한 청소년 음악회로 국악관현악 ‘달빛항해 두형제’, 서도민요연곡 ‘한강수타령’ ‘몽금포타령’ ‘강원도아리랑’, 대동마당 ‘판굿’ 등을 만날 수 있다. 5000원/(02)580-3300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8.19∼22/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새롭게 해석한 서울발레시어터의 ‘나비 파드되’, 지리 킬리안의 ‘개구장이와 마법사’를 알기 쉽게 재구성한 국민댄스시어터의 작품 등이 공연된다. 1만∼1만5000원/(02)2263-4680 ◆깨어나 춤추다…/8.29/부산문화회관 대극장/정신혜 무용단이 선보이는 신작무대. 다양한 색채와 이미지를 한데 모은 ‘빠롤 PartⅡ-Flow’ ‘고래무덤’ ‘푸른장미’ 등을 무대에 올린다. 1만5000∼2만원/(02)2263-4680 ◇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기분 째지는 째즈 이야기/8.7∼22/정동극장/재즈 피아니스트 한충완(서울예대 교수)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 1만5000∼2만원/(02)751-1500 ◆한경일 라이브 콘서트/8.21∼22/서강대 메리홀/‘고백-흐림 뒤 맑음’이라는 부제로 1집 ‘한 사람을 사랑했네’, 2집 ‘내 삶의 반’, 3집 ‘이별은 멀었죠’ 수록곡을 들려준다. 4만5000원/(02)3446-3225 ◆7080 대학가요제 빅콘서트/8.22/코엑스 컨벤션홀/70∼80년대 대학문화의 한 축을 형성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수상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제10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유열이 사회자로 나선다. 5만5000∼7만7000원/(02)780-6400 ◆버클리 프렌즈 재즈 콘서트/8.23/한전아트센터/재즈 아티스트 임달균을 비롯해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를 공부한 재즈피아니스트 임미정, 드러머 이종현, 더블베이스 연주자 야스시 나카무라 등이 출연한다. 3만∼5만원/(02)780-6400 ◆8월의 마지막 휴가/8.27∼28/연세대 노천극장/‘도심 속의 휴가’를 컨셉트로 한 비치 콘서트. 무대 뒷면 대형 스크린에 폭포와 해변의 모습을 재현해 시원함을 더한다. 가수 비, 성시경, DJ DOC 등이 출연한다. 4만4000∼7만7000원/(02)2166-2640
2004-08-19 11: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