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특화 커뮤니티시설 각광… 아파트 선택 시 중요도 점점 높아져 이달 분양 앞둔 더샵 송도센터니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단지 내 축구장 규모 오픈스페이스 눈길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특화시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 분양을 앞둔 포스코건설의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단지 내에 축구장 규모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단지로 꾸려질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 등 단지 내 다양한 특화시설이 아파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자리잡으면서 이러한 단지 내 시설은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KB부동산이 7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구매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수요자들이 주택 구입 시 가장 우선하는 요소로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한 주변 생활환경’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0.57%가 해당 항목을 선택해 교통(33.61%), 출퇴근 거리(16.29%) 등 보다 훨씬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다양한 단지 내 특화시설을 도입하면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과거 경로당, 휘트니스 등 보편적인 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달 포스코건설이 송도 3공구 F19-1블록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도 다양한 단지 내 특화시설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단지 안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축구장 규모의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돼 입주민의 여가 생활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물놀이터, 유아풀장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티하우스, 더샵가든, 페르마타가든, 팜가든, 펫가든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단지 내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커뮤니티시설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룸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최근 늘어난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마이펫케어존 등도 단지 안에 마련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5∼98㎡ 34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다.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호수(예정)도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녹지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에 예송초를 비롯한 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단지 옆 국제학교 계획부지는 물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근거리에 있는 학세권 단지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여의도~공덕역, 삼성역을 지나는 광역급행 M버스 등도 상반기 신설된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송도에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코스트코 및 롯데마트가 단지에서 도보 거리로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송도현대아울렛도 가까이 있다. 또한 향후 롯데몰, 이랜드몰, 신세계복합몰 등 종합쇼핑몰도 추진 중에 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송도에서는 처음으로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더샵' BI가 적용돼 아파트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있다.
2020-05-20 13:10:03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조감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 동 총 3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더샵'이 적용돼 아파트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인접하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더샵 송도센터니얼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강현수 기자
2020-04-14 17:16: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를 분양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34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단지 내에 축구장 규모의 `오픈스페이스`을 조성해 시원한 개방감을 주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입주민이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했다. 또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더샵`이 적용돼 아파트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더샵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인근에 있는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3공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각종 생활 편의시설 그리고 편리한 교통여건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인접했다. 또한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가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코스트코와 롯데마트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롯데몰을 비롯한 종합 쇼핑몰도 들어설 전망이다. 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앞으로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20-04-14 10:37:08[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 동 총 3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더샵`이 적용돼 아파트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인접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2020-04-14 10:02:30포스코이앤씨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투시도)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해 인접한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고, 공공보행로와 생울타리를 활용해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또, 조경 등 단지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골고루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지 내 모든 출입구 및 통행로는 단차 등 장애물 없이 계획돼 불편함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다. 펫가든, 드랍오프존 등 가족구성원의 다양성을 고려했으며, 실내공간에는 넓은 공용홀 및 복도, 직관적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을 갖췄다. 연지안 기자
2023-11-09 18:02:22[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더샵 송도 센터니얼'(투시도)은 대지 외곽으로 층수가 다른 주동을 배치해 인접한 학교의 채광을 확보했고, 공공보행로와 생울타리를 활용해 주변과 교감을 이루는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배치 단계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또, 조경 등 단지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골고루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지 내 모든 출입구 및 통행로는 단차 등 장애물 없이 계획돼 불편함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다. 펫가든, 드랍오프존 등 가족구성원의 다양성을 고려했으며, 세대,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 실내공간에는 넓은 공용홀 및 복도, 직관적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1년부터 '공동주택 유니버설 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자체 수립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민간건설사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 공동주택 내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1-09 13:43:17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반경이 좁아지는 등 변화가 나타나자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단지 내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과 그 과정에서 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처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 내 대표 단지로 떠오르기도 한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단지를 살펴보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고려한 특화 커뮤니티들이 눈에 띈다. 올해 5월 분양한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단지 내에 미니카약을 즐길 수 있는 미니카약물놀이터를 울산시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는 5월 분양 당시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총 1만 8613건(1~2순위)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인기를 보였다. 6월 분양한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경우 단지 내에 축구장 크기의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단지는 190일반공급 수에 2만 7251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업계관계자는 “고급스러운 특화 커뮤니티들이 들어서는 단지는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단지로 거듭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일반적으로 보편화되지 않은 희소성 있는 시설로 부동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고, 편의성이 좋아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환금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이에스동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도 그 동안 경주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부터 자녀들을 위한 공간,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빈틈 없이 채워져 있어 마치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가 내 집에 있는 것 같다는 평이다. 먼저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워터파크’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등 번거로움도 없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워터파크는 희소성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수도권 아파트 중에서도 마련된 곳이 흔치 않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강남에 위치한 ‘반포자이’로 단지 내 워터파크 시설을 도입해 유명세를 끈 바 있다. 단지 내 푸른 숲에서 언제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도 들어선다. 최근 캠핑용품 구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 캠핑을 취미생활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단지 내 캠핑장에 대한 니즈가 많은 상황이다. 아이에스동서가 이러한 수요자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에 ‘숲속 캠핑장’을 마련했다.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서 입주민의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 약 620m가량의 숲속 산책길이 펼쳐져 있는 ‘산책로’를 비롯해, 푸른 잔디로 꾸며진 ‘잔디마당’, 아름다운 자연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원’, 흐르는 물을 보며 여유를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자연형 수로’ 등이 마련돼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레저공간도 눈에 띈다. VR화면을 이용한 ‘스크린 사이클링’은 물론 인기 레저스포츠인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클라이밍’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또한 날씨와 계절에 영향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등 운동 시설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소통의 공간이 되는 ‘맘스카페’와 ‘음악연주실’ 및 아이들을 위한 ‘유아놀이터’, ‘테마놀이터’, ‘피톤치드 놀이방’ 등이 단지 내 시설로 제공된다. 여기에 ‘작은도서관’과 ‘릴렉스룸’도 마련돼 있다. 11월20일(예정)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 일대에 들어선다. 인프라가 완성된 용황지구 내 마지막 단지로 들어서 완성된 인프라와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황남초가 위치해 있으며, 2km이내에 홈플러스(경주점),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경주경찰서신청사(예정) 및 롯데시네마(예정) 등 개발이 예정돼 있어 입주 후 생활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된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됐으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 마련돼 11월20일 (금)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0-11-16 10:25:07[파이낸셜뉴스]수도권 분양시장에 ‘새 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분양시장은 대형 교통호재가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례신사선과 위례 트램 개발이 본격화된 위례신도시는 GTX-C노선과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추가 연장 등의 교통호재가 이어지며 청약광풍이 불고 있다. 지난 5월 공급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369가구 모집에 무려 4만245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평균 115.1 대 1, 최고 854.6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쳤다. 인천 검단신도시도 교통호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서울 5호선 검단연장, 인천 2호선 김포·일산 연장,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 등의 호재가 있다. 지난 4월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270가구 모집에 7346명이 신청해 평균 2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분양한 ‘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도 432가구 모집에 5815명이 몰려 13.4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두 단지는 청약 당 검단신도시 역대 1, 2위 평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도 수도권 분양시장을 들끓게 하고 있다. GTX노선 호재가 예정된 인천 송도, 의정부, 양주 옥정신도시 등의 지역에서는 연일 청약마감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는 지난달 공급을 알린 ‘더샵 송도 센터니얼’이 2만7000여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평균 143.4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 의정부에서는 지난 4월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평균 8.19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이 밖에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는 4월 공급된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가 역대 최고인 4,06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3.86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호재는 지역 부동산의 가격과 가치를 높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요소”라며 “인천 및 경기권은 결국 서울 접근성 개선이 더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0-06-12 17:40:18"둔촌주공이 3.3㎡당 2910만원이면 그야말로 로또죠. 인천 송도에 분양한 단지도 2200만원이고,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짓는 DMC리버파크자이도 2630만원, 강북 흑석3구역 흑석리버파크자이도 2813만원으로 분양해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아무리 분양가 통제를 한다고 해도 좀 심한 것 같습니다"(분양업계 관계자) 강남4구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메머드급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가 기준이 2910만원으로 정해지며 "해도 너무 하는 거 아니냐"는 불만이 잇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 11일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원들은 "강남권인 둔촌주공아파트에 HUG가 제시한 일반 분양가 3.3㎡당 2910만원은 강북과는 100만원 남짓, 경기도와도 300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내달 초 임시총회에서 이 가격을 수용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규제 분양가와 비교하면 역차별 실제 둔촌주공의 분양가는 비규제지역인 경기 고양시, 인천 송도 등과 비교했을 때 시세와는 동떨어진 부분이 크다. 최근 분양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의 '고양 덕은 DMC리버포레자이'는 평균분양가가 3.3㎡당 2630만원이었다. 일부 고분양가 논란에도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공급한 '더샵 송도센터니얼' 역시 이달 초 송도에서 최고가라는 3.3㎡당 2200만원에 분양했지만 1순위 청약경쟁률 143.4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둔촌주공 분양가인 2910만원과는 690만원이 차이다. 이는 3.3㎡당 분양가로는 약 1.32배다. 하지만 주변 시세를 대입해 보면 HUG의 분양가는 문제의 소지가 커 보인다. '더 샵 송도 센터니얼'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7억5000만~8억원이고 둔촌주공의 같은 평형 분양가는 10억원선에 정해진다. 하지만 둔촌주공과 인접한 올해 4월 입주한 'e편한세상 강동에코포레'의 시세가 12억5000만~13억원인 것을 비교할 때 양 단지의 격차는 1.56배가 난다. 둔촌주공의 입지나 규모 등 랜드마크 단지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이 차이는 더 벌어진다. 고양, 인천 등이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 오히려 서울의 둔촌주공이 역차별 받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둔촌주공 인근 단지의 3.3㎡당 시세를 봐도 같은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3600만원), e편한세상강동에코포레(4000만원) 모두 둔촌주공의 분양가를 크게 앞선다. ■정부표 로또단지...규제의 역설 둔촌주공과 같은 분양가 규제를 적용 받는 서울의 다른 단지를 살펴봐도 상황은 유사하다. 강서구 화곡동에 공급한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9만원이었다. 지난달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단지인 '흑석리버파크자이' 역시 3.3㎡당 2813만원으로 분양가가 확정되면서 '로또단지' 청약열풍이 불었다. 둔촌주공 분양 예정가인 2910만원과 불과 100만원 차이다. 강남권 프리미엄을 더하면 둔촌주공이 얼마나 '로또단지'가 될지가 짐작되는 부분이다. 분양업계에서는 정부가 '로또단지' 근절을 외치면서 오히려 대표적인 로또단지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둔촌주공이 3.3㎡당 2910만원에 분양하면 아마 청약통장이란 통장은 모두 몰릴 것"이라며 "정부가 한편으론 분양시장을 진정시키는 대책을 내놓으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예고된 청약광풍을 만드는 것이 넌센스"라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6-11 18:02:29[파이낸셜뉴스] “둔촌주공이 3.3㎡당 2910만원이면 그야말로 로또죠. 인천 송도에 분양한 단지도 2200만원이고,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짓는 DMC리버파크자이도 2630만원, 강북 흑석3구역 흑석리버파크자이도 2813만원으로 분양해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아무리 분양가 통재를 한다고 해도 좀 심한 것 같습니다”(분양업계 관계자) 강남4구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메머드급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가 기준이 2910만원으로 정해지며 “해도 너무 하는 거 아니냐”는 불만이 잇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 11일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원들은 “강남권인 둔촌주공아파트에 HUG가 제시한 일반 분양가 3.3㎡당 2910만원은 강북과는 100만원 남짓, 경기도와도 300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내달 초 임시총회에서 이 가격을 수용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규제 분양가와 비교하면 역차별 실제 둔촌주공의 분양가는 비규제지역인 경기 고양시, 인천 송도 등과 비교했을 때 시세와는 동떨어진 부분이 크다. 최근 분양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의 ‘고양 덕은 DMC리버포레자이’는 평균분양가가 3.3㎡당 2630만원이었다. 일부 고분양가 논란에도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공급한 ‘더샵 송도센터니얼’ 역시 이달 초 송도에서 최고가라는 3.3㎡당 2200만원에 분양했지만 1순위 청약경쟁률 143.4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둔촌주공 분양가인 2910만원과는 690만원이 차이다. 이는 3.3㎡당 분양가로는 약 1.32배다. 하지만 주변 시세를 대입해 보면 HUG의 분양가는 문제의 소지가 커 보인다. ‘더 샵 송도 센터니얼’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7억5000만원~8억원이고 둔촌주공의 같은 평형 분양가는 10억원선에 정해진다. 하지만 둔촌주공과 인접한 올해 4월 입주한 ‘e편한세상 강동에코포레’의 시세가 12억5000만~13억원인 것을 비교할 때 양 단지의 격차는 1.56배가 난다. 둔촌주공의 입지나 규모 등 랜드마크 단지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이 차이는 더 벌어진다. 고양, 인천 등이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 오히려 서울의 둔촌주공이 역차별 받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둔촌주공 인근 단지의 3.3㎡당 시세를 봐도 같은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3600만원), e편한세상강동에코포레(4000만원) 모두 둔촌주공의 분양가를 크게 앞선다. ■정부표 로또단지...규제의 역설 둔촌주공과 같은 분양가 규제를 적용 받는 서울의 다른 단지를 살펴봐도 상황은 유사하다. 강서구 화곡동에 공급한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9만원이었다. 지난달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단지인 ‘흑석리버파크자이’ 역시 3.3㎡당 2813만원으로 분양가가 확정되면서 ‘로또단지’ 청약열풍이 불었다. 둔촌주공 분양 예정가인 2910만원과 불과 100만원 차이다. 강남권 프리미엄을 더하면 둔촌주공이 얼마나 ‘로또단지’가 될지가 짐작되는 부분이다. 분양업계에서는 정부가 ‘로또단지’ 근절을 외치면서 오히려 대표적인 로또단지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둔촌주공이 3.3㎡당 2910만원에 분양하면 아마 청약통장이란 통장은 모두 몰릴 것”이라며 “정부가 한편으론 분양시장을 진정시키는 대책을 내놓으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예고된 청약광풍을 만드는 것이 넌센스”라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6-11 16: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