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빙그레가 당류 제로 빙과 '더위사냥 제로 디카페인 커피'와 '생귤탱귤 제로 감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더위사냥 커피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과 생귤탱귤 감귤의 청량한 감귤 맛을 당 걱정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 모두 당류 0g을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더위사냥 제로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가 아닌 디카페인 커피를 사용해 카페인 부담을 줄였다. 생귤탱귤 제로 감귤은 당 함량 뿐 아니라 열량까지 0kcal로 설계해 제로 슈거와 제로 칼로리를 모두 구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에 앞서 당류 제로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됐다"며 "'오리지널 맛 그대로 당류는 제로로'라는 콘셉트와 함께 제로 슈거 뿐만 아니라 디카페인과 제로 칼로리까지 고려한 제품들로 제로 아이스크림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02 14:42:45[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해 ‘더위 혜택 사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시원함과 상쾌함을 더해줄 다채로운 물놀이 아이템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돼 캐리비안 베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아쿠아리움,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등 대형 워터파크 및 테마파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수도권에 소재한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최대 50% 할인(스마트 예약)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최대 45% 온라인·현장 할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최대 40% 온라인·현장 할인 △서울스카이 입장권 최대 30% 온라인·현장 할인 △웨이브 파크 입장권 4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수도권에 소재한 △천안 아산스파비스 입장권 최대 47% 현장 할인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입장권 최대 69% 할인 △대구 이월드 입장권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와 리조트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는 7월 한달 간 ‘2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하며 이 달 말까지 현장 결제 시 본인 입장권을 2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용평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40% 현장 할인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최대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더위 사냥 혜택’ 이벤트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하나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그룹장은 “올 여름은 어느때보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손님들의 더위를 청량한 추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하나카드와 함께 이번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2 11:27:21[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달콤한 과일을 첨가한 식음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더위를 식히기 좋은 아이스티부터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여름 과일을 담은 음료까지 선보인 다양한 과일 식음료들이 여름철 더위 사냥에 나선 소비자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기 좋은 새콤달콤 '아이스티'여름이 되면 떠오르는 음료가 아이스티는 달콤하면서도 홍차의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에이드나 칵테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티 아이스티'는 홍차의 깔끔한 맛과 천연 과즙 분말의 상큼한 과일 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분말 아이스티 제품이다. 비타민 C를 첨가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찬물에도 잘 녹는 파우더 타입으로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용 가능하다. 특히 탄산수와 함께 얼음을 곁들여 청량한 에이드로 아이스티를 과일과 함께 몰드에 옮겨 담아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주, 위스키 등 주류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기 좋아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올여름 '빙수 대전'…제철 과일 담은 빙수 출시 잇따라 본격적인 빙수의 계절이 다가온 만큼 식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빙수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빙수 인증샷으로 유명한 특급 호텔들의 여름 한정 빙수부터 가성비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카페의 빙수까지 여름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빙수 라인업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와르르 빙수'를 출시했다.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복숭아와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풍성하게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이다. 풍성한 복숭아 토핑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혼빙족을 겨냥한 16oz(약 500mL) 크기의 컵빙수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납작복숭아 등 이색 과일 활용한 음료로 여름 디저트 겨냥 색다른 여름 과일을 활용한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라 불리는 '납작복숭아'는 독특한 모양과 높은 당도로 입소문이 난 과일이다. 국내에서는 재배가 쉽지 않고 유럽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과일로 꼽히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납작복숭아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hy는 최근 여름철 시원한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페인산 복숭아추출액을 넣어 유럽 납작복숭아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첨가해 건강까지 더했다.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얼려먹는 야구르트는 온 가족이 함께 달달한 여름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여름 대표 발효유로 자리 잡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7 16:03:45[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더위사냥'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실시하는 폭염 시기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더위사냥은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제품이 플라스틱이나 필름을 포장재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 친환경 인쇄 방식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기존의 그라비어 인쇄 방식에 비해 잔류 용제를 대폭 줄였다. 더위사냥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란 캠페인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패키지 제품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된다. 빙그레는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 외에도 환경부의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 빙그레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광명시청을 방문해 시행한 기후행동 캠페인 간담회에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 토시와 수건, 메로나 칫솔을 전달했다. 빙그레는 이 외에도 동종업계 최초로 '요플레' 컵에 탄산칼슘을 혼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만들 때 재생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있다. 빙그레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재활용해 분리배출을 쉽게 도와주는 도구,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을 제작했다. 펀딩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환경단체들을 위해 지원했다. 또 아이유를 모델로 ‘자구를 지켜바나나’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분리배출 메시지를 담은 ‘뜯먹(뜯어먹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노력은 시간이 갈수록 경영의 필수적인 고려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환경부 등 친환경 캠페인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7-15 13:21:28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고객 대상 '여름맞이 더위사냥 주식거래 이벤트'를 8월 28일까지 7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상장지수펀드(ETF) 포함) 1억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휴가비 3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거래금액 1억원당 응모권을 자동으로 부여한다. 외식비 지급 이벤트는 매주 국내주식 거래대금 기준 상위 20명에게 '외식비 5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 참여고객 대상 총 100명의 고객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5-07-13 09:44:09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은 매일 수천톤의 차가운 물이 솟아오르는 곳이다. 이곳 땀띠공원에서 '2014 평창더위사냥축제'가 8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하악(夏樂) 평창, 꿈의 대화'라는 주제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맨손 송어잡기, 대화천 다슬기잡기, 대화천 반두체험 등 천렵 프로그램과 새롭게 조성한 '꿈의대화 캠핑장'의 캠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열치열 대화초체험, 땀띠물 냉천수체험, 감자캐기, 치즈만들기, 사륜오토바이타기, 트랙터 관광, 대화5일장체험, 삼굿체험, 대화천 횃불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쫄깃한 식감이 좋은 평창송어를 직접 잡는 것도 재미있지만 가족이 함께 잡은 송어를 불 위에 구워먹는 맛도 일품이다. 개막일인 8월1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음악회, 군악대 연주 등 매일 밤 열리는 다채로운 콘서트도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대화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설장터는 캠핑의 먹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땀띠공원에 있는 땀띠물은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냉천수로 목욕을 하면 몸에 난 땀띠가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033-334-2277)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2014-07-31 14:31:31남성 의류브랜드 지오지아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쿨가이 더위사냥 퍼포먼스'를 30일 서울 명동 지오지아 명동직영점에서 열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2-05-30 13:13:49남성 의류브랜드 지오지아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쿨가이 더위사냥 퍼포먼스'를 30일 서울 명동 지오지아 명동직영점에서 열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2-05-30 13:13:13남성 의류브랜드 지오지아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쿨가이 더위사냥 퍼포먼스'를 30일 서울 명동 지오지아 명동직영점에서 열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2-05-30 13:12:40주류업체들의 ‘여름사냥’이 각양각색이다. 성수기를 맞은 맥주업체는 해변, 수영장 등 피서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반면 전통주 업체는 ‘전통주=보양주’를 내세워 보양식을 찾는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비수기인 위스키 업체는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타임’ 이벤트. ■맥주는 더위와 ‘한판 승부’ 하이트맥주, 오비맥주는 각각 ‘맥스’와 ‘카스’를 내세워 해변, 수영장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여름사냥에 나섰다. 하이트맥주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맥주, 맥스(Max)’ 이벤트를 벌인다. ‘맥스 파워 썸머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1일부터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운대, 경포대 등에서 피서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해운대에서는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초대형 물놀이시설인 ‘Max 어드벤처 풀’을 설치해 피서객에게 5m 높이에서 맥스캔 모형의 물통이 쏟아내는 짜릿한 물벼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도 국내 유일의 클럽 수영장인 서울 이태원 해밀턴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카스 라이트 타임’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매 주말(오후 2∼3시)를 ‘카스 라이트 타임’으로 지정, 수영장을 찾는 고객이 ‘카스 라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전국 주요 해수욕장을 찾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카스 라이트 체험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 보해양조 ‘복(伏)―복(覆)’ 마케팅. ■보양주를 전면에 내세워라 전통주 업체들은 전통주가 삼복더위 음식과 궁합이 딱 맞다는 점을 내세워 복날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해는 삼복더위 기간에 업소 및 대형마트에서 복날과 복분자주를 연계한 ‘복(伏)-복(覆)’ 마케팅을 벌인다. 이 회사는 초복인 19일 전국 유명 보양식 업소 600여곳에서 복분자주를 마시는 소비자에게 복분자주 미니어처(80㎖) 7만병을 무료로 증정했다. 국순당 역시 복날 ‘자양백세주’ 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동네 슈퍼에서 막걸리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전부터 ‘복날엔 복분자주’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복날 복분자주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보양식에 찰떡궁합인 복분자주를 곁들이며 지친 기운을 북돋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석밀레니엄 토종 브랜드 위스키 ‘36.5도 골든블루’ 수출. ■위스키는 해외시장 공략 여름이 비성수기인 위스키 업체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위스키 업체는 여름 시즌 해외 성적이 성수기인 하반기로 이어주는 연결고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해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윈저 글로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윈저XR’를 유럽 일부 면세점에 입점시키고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는 중이다. 특히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가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힘입어 8월 중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대대적인 출시행사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라 아시아 주요 거점국가에도 윈저를 소개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의 고품격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수석밀레니엄도 토종 브랜드 위스키 ‘36.5도 골든블루’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골든블루 17년’ 중국 수출로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수석밀레니엄은 올 연말까지 3만상자를 중국 시장에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인들이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부드럽고 고품격 술을 선호하는 추세를 고려해 골든블루의 알코올도수(36.7도) 관련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2010-07-19 22:5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