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한진정보통신과 손잡고 '전사적자원관리 앤 모어, 옴니이솔(ERP & More, OmniEsol)'을 앞세워 전 산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여행, 항공, 공항, 물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옴니이솔 대외 사업을 확장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진정보통신과 함께 성공적인 옴니이솔 공급 및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옴니이솔은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 기능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이다.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옴니이솔은 AX 선도기업의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완성형 기업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한진정보통신은 한진그룹의 여행, 항공, 공항, 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을 쌓고 있는 IT 전문계열사로 이들 분야에 최적화된 최신 IT 기반 시스템 및 시설 구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물류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물류정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이번 파트너 협약을 기반으로 한진정보통신과 긴밀한 협력에 나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전 산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 옴니이솔을 통해 AX 혁신을 선도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에 앞서 KG그룹, 유진그룹 등과 옴니이솔 파트너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02 15:39:16[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은 유진IT서비스와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ERP & More, OmniEsol’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진IT서비스는 70년 역사를 가진 유진그룹의 IT 전문계열사로 그룹의 건자재, 유통, 물류 사업을 지원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의 ERP 10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더존비즈온과 유진IT서비스의 협업이 돋보였던 사례로, 이를 계기로 그룹 전체의 OmniEsol 확산을 위한 양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OmniEsol은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이다. 실제로 OmniEsol은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복잡한 프로세스를 관리해야 하는 그룹 전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그룹 경영 및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친 AI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트너십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상생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자재, 유통, 물류업종 중심의 기업과 유진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OmniEsol 확산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AX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사장)는 “이번 유진IT서비스와의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OmniEsol이 전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유진그룹의 OmniEsol 도입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6 13:47:15[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새 기업용 솔루션 '옴니이솔(OmniEsol)'을 출시한 이후 KG그룹을 필두로 시장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8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KG ICT와 KG그룹을 시작으로 자동차·철강 제조업종의 옴니이솔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 ICT는 KG그룹의 전반적인 IT 개선과 DX 전환을 주도하는 IT 전문계열사다. 그룹사의 주력계열사인 자동차, 철강 산업을 지원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기반 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과 KG ICT가 앞서 KG그룹 계열사인 KGM 커머셜의 ERP 10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례를 계기로 옴니이솔 확산을 위한 양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KG ICT와 함께 먼저 KG그룹사의 경영 및 업무 시스템의 AX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자동차, 철강 제조업 중심의 기업과 KG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최적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이 새롭게 출시한 옴니이솔은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이다. 더존비즈온이 축적한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비즈니스 플랫폼의 완성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옴니이솔 도입은 KG그룹이 지속적으로 혁신성을 추구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KG ICT와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전 산업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AX를 촉진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09 10:04:27[파이낸셜뉴스] 신규 고객과 클라우드 비중이 200% 이상 늘어난 '아마란스(Amaranth) 10'에 힘입어 더존비즈온의 2·4분기 영업이익이 19.1%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기업용 솔루션 '옴니이솔(OmniEsol)'의 매출 상승으로 인해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일본 법인 설립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의 협력 등으로 인해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도 예상되고 있다. 5일 더존비즈온이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 2·4분기 매출은 994억원, 영업이익은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0%, 영업이익은 19.1%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16.5%, 20.1% 증가하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4분기에 이어 2·4분기 실적에도 반영됐다"며, "고정비 성격의 비용 구조 덕분에 인건비를 제외한 전체 비용이 대폭 감소하며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분기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핵심 사업 분야가 모두 성장했다. 아마란스 10은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이 늘며 전년 동기대비 202% 상승했고, 기존 구축형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며 위하고(WEHAGO)도 34.4% 성장했다.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리커링 매출이 실적을 지속 견인하고 외주용역비를 낮춘 비용 개선 효과가 계속되면서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AI 개발 도구를 전사에 적용하며 개발 원가를 대폭 감소시킨 효과 역시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회사가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기업용 AI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며 매출 기여 효과를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AI 도구인 'ONE AI'가 6월 정식 출시 후 회사의 핵심 솔루션에 적용 완료돼 시장 공략에 나서며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인 '옴니이솔' 신제품이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7월 정식 출시됐다. 옴니이솔은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 파트너 확대 정책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의 IT 자회사는 물론 산업 영역별 특화 솔루션을 보유한 다수의 기업이 파트너사 참여의사를 밝혀 하반기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 전개를 준비하고 있어 내년부터 매출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파트너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업용 솔루션의 완전체인 옴니이솔을 필두로 각종 기업용 AI 솔루션의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해 더 큰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05 14:11:52[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청년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쉽게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7월 31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The EJC 4기 모집은 8월 1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합격자는 8월 16일에 발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매월 최대 1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의 ERP 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더존비즈온 3개월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실제로 The EJC 수료를 마친 25명의 3기 교육생 중 우수 참여자 9명은 현재 인턴십 실무를 수행 중이다. 합격자는 총 348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마케팅 등 경영이론과 ERP 실무, IT 인프라 이해 및 활용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 프로젝트 관리 스킬, 프레젠테이션 스킬, 비즈니스 글쓰기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포함된다. 현장 실습에서는 더존비즈온 컨설턴트 직원과 1:1 매칭을 통한 ERP 컨설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통해 진행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와 기업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는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실무 중심의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The EJC 1,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31 15:02:59[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가 디지털마이스터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키로 했다. 강원지역의 디지털 기술 분야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지역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의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김종녀 화천교육장, 이양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장, 최준호 정책협력관,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최근 올해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마이스터고의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양측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디지털 실습실 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 △우수 산업체 견학과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지원 △우수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디지털 전문가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천정보산업고 역시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 학과로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최첨단 디지털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마이스터고 사업에 선정되면 2년간 50억원의 개교 준비금과 개교 후 매년 10억원의 운영비 지원, 특성화고에서 특수목적고 전환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미래 신산업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에 맞춰 화천정보산업고의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디지털 기술인재에 대한 진로 설계 지원은 물론 교육부터 취업 후 지역 사회 정주 여건 조성에 이르기까지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04 10:43:54[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기업용 솔루션을 집대성한 '옴니E솔(OmniEsol)' 출시를 앞두고 시장 확장에 나섰다. 옴니E솔은 대기업, 대형 공기업 등 주로 규모가 큰 기업을 타깃으로 기존에 운영해 오던 파트너 정책을 뛰어넘는 완전 개방형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을 통해 영역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는다. 3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옴니E솔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실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더존비즈온이 그동안 기업의 규모와 사업 영역, 업무 용도 등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며 체득한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총망라했다. 위하고(WEHAGO), 아마란스(Amaranth) 10에 이어 탄생한 옴니E솔은 대기업, 대형 공기업 등 주로 규모가 큰 기업에 대응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에 모집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는 대기업의 IT 자회사를 비롯해 기존 ERP 회사의 벤더로 활약했던 파트너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각 산업 영역별로 특화된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참여가 가능하다.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파트너사가 되면 업무 프로세스마다 AI가 더해진 옴니E솔의 강력한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옴니E솔은 ERP 10을 중심으로 그룹웨어, 문서작성, 문서중앙화 등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이 통합돼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AI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 환경을 혁신할 수 있다. 간단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프로그램을 자동 작성하는 등 GEN AI DEWS를 이용해 개발 과정의 오류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난으로 고충을 겪던 파트너사의 고민을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사 자격요건은 공공사업 참여가 가능한 기업과 2년 이상 해당 업종 업력을 보유한 곳으로 솔루션 판매 이력 또는 레퍼런스를 가진 기업이다. 구축 가능한 고객을 보유한 경우 우대받을 수 있다. 파트너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회사소개서, 최근 3개년 재무제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부 신용평가자료와 실적 및 역량 증빙 자료도 필요하다. 모집은 수시 진행되며 서류심사 통과 기업 중 온오프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번 파트너사 모집 프로그램은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옴니E솔 신제품 발표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03 13:54:10[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민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중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에 지정됐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시범운영에 적극 나서 혁신적인 통계·연구·비즈니스 모델 정립에 기여하며,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2일 "이번 개인정보 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결합전문기관 제도의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정밀의료, 중소기업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활용에 나설 수 있도록 사례를 확대 보급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뒷받침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서 지정한 시범운영기관은 지정심사위 요건을 충족하면 본지정 된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모델을 기반으로 외부와 차단된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 환경 안전성을 높였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021년에 이어 올 초 재지정된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위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가명정보를 환경적 안전성을 갖춘 구역에서 처리할 수 있어 제한됐던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핵심이다. 더존비즈온은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각종 사업과 활발한 연계 활동에도 나선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 중인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용 개인정보 CDW 구축에 참여 중인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병원의 EMR, PACS, 유전체 등 각종 데이터 활용 수요가 높아 이들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연구 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ICT 의료솔루션기업과 제약기업, 대학 등 19개 참여기관도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플랫폼 컨소시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도 고품질 데이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더존비즈온이 앵커기업으로 참여한 춘천 기업혁신파크가 ICT, 바이오, AI 등 첨단 지식산업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 가운데,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주요 거점으로 지정돼 있어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02 15:17:36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워트(+25.04%), 한중엔시에스(+21.91%), 더존비즈온(+20.58%), 삼성공조(+13.69%), 동양철관(+7.52%) 이었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스킨앤스킨, 세명전기, HLB, 슈어소프트테크, 라이프시맨틱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5 14:39:31[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공행정 혁신을 불러올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공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국내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25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유엔과 행정안전부 주최로 24~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AI를 활용한 공공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은 전시에 참가해 공공 분야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WEHAGO V와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인 ONE AI의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지방정부 행정 서비스 플랫폼', 공공부문에서 활용 가능한 AI-MLOps 플랫폼 'Insight OFUS'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더존비즈온의 공공 혁신 플랫폼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국가에서 공식 인증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것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WEHAGO V와 Insight OFUS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등록해 정부·공공기관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X 선도기업의 경쟁력이 녹아든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통해 공공부문의 AI 혁신 사례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책에 부응해 공공 업무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플랫폼을 확산시키며 국가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유엔 회원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대표하는 장차관급 인사, 국내외 전문가, 일반 참가자 등 100여국 2000여명이 참가해 각국의 선진행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인공지능, 데이터로 만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는 대한민국의 우수 공공정책과 혁신 사례가 전시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25 10: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