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특1급 호텔 더케이호텔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에서 가을 특선 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을 특선 메뉴는 홍어양념찜, 자연송이 전복죽, 능이버섯탕, 추어탕, 은행샐러드, 꽃게양념튀김, 양념꽃게 등 총 7종이다. 더파크의 이번 가을 특선 메뉴는 홍어, 송이.능이버섯, 전복, 추어, 은행 등 가을이 제철인 식재료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요리다. 더케이호텔의 가을 특선 메뉴 7종은 다음달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성인 기준 주중 점심 3만9000원, 주말은 종일 5만2000원이다. 이병훈 기자
2015-08-30 17:58:17더 케이호텔서울이 특 1급 호텔로 승격됐다. 더 케이호텔서울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실시한 호텔등급심사를 통과해 특 1급 호텔로 승격되어 서울 시내 25번째 특 1급 호텔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호텔서울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100% 출자한 호텔앤리조트 브랜드의 대표 호텔로 지난 1991년 서울교육문화회관으로 첫 개관 한 뒤, 꾸준한 시설 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2013년 컨벤션센터 개관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더 케이호텔서울로 브랜드 명칭 변화 등 확고한 브랜드 컨셉의 서비스를 선보여 특1급 호텔로 승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케이호텔서울은 서울권 내 호텔 중 손꼽히는 대단위 부지면적 10만5000㎡을 자랑하며 본관(객실 252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 로비라운지,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 대연회장, 아트홀), 컨벤션 센터, 별관, 우첼로 가든, 실외 골프 연습장, 잔디 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미래지향적인 공법으로 설계한 더 케이호텔서울 컨벤션 센터 개관을 통해 국내 호텔 MICE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랜드볼룸홀은 최대 2000여명까지 동시에 수용이 가능하며 각종 최첨단 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각종 대형 국제회의와 세미나, 패션쇼, 대형 웨딩 행사, 신차 발표회 등을 주로 유치하고 있다. 더케이호텔서울 강병직 사장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더케이호텔서울로 브랜드 명칭을 교체하며고객의 진정한 미소를 목표로 명확한 호텔의 컨셉과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는데 힘썼다"며 "이번 특 1급 호텔 승격을 발판으로 더케이호텔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며 새로운 호텔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발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1급호텔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는 자격으로, 호텔등급 심사는 3년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선임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평가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9-02 08:38:16재불작가 양단영이 최근 출간한 누드크로키 3집 속의 작품. 재불작가 양단영의 16회 개인전이 오는 7월 3일까지 서울 갤러리 더케이에서 'Je Dessine des Neus'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작가 양단영은 1989년 도불, 아뜰리에 팡떼옹, 에꼴 데 보자르 조각 몽빠르나스, 에꼴 데 보자를 베르사이유, 아카데미 그랑드 쇼미에에서 공부했다. 한국현대미술제, 몽빠르나스 2000파리전, 프랑스예술인회전 살롱드 프렝땅 등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누드크로키 3집 출간했으며 프랑스예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현재 파리에서 작업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2012-06-29 14:39:29올해 1·4분기 서울 주요 권역의 오피스시장 거래 규모가 2조원을 넘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전분기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8년 1·4분기 오피스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진행돼왔던 더케이트윈타워즈, KB 명동사옥, 퍼시픽타워, 이스트센트럴타워 등 2000억원 이상의 대형 거래가 다수 종결되면서 2조1000억원가량의 거래가 체결됐다. 가장 규모가 컸던 거래는 종로구 중학동의 더케이트윈타워(8만3899㎡)로 7132억원에 팔렸다. 중구 서소문동의 퍼시픽타워(5만9500㎡)는 4410억원, 강동구 천호동의 이스트센트럴타워(10만423㎡)는 3400억원, 중구 남대문로2가의 KB 명동사옥(2만6539㎡)은 2412억원에 매매가 이뤄져 '빅딜'로 꼽혔다. 앞으로도 오피스 거래는 활발할 전망이다. 센트로폴리스, 삼성물산 서초빌딩, 여의도 SK증권빌딩, 강남N타워, 써밋타워, 에이스타워, 여의도 현대캐피탈 사옥1관 등 대형 물건의 거래가 예정돼 있다. 올해 거래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 될 전망이다. 세빌스코리아 측은 "지난 1·4분기에는 공실률이 낮은 탄탄한 빌딩(코어)과 공실률이 높거나 연식이 오래된 빌딩(밸류애드) 등 거래 물건의 형태가 다양했고, 기준금리 인상에도 우량매물이 많아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오피스 거래량이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1·4분기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14.7%로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여의도권(YBD)이 신규공급과 LG 등 대기업의 이전으로 전분기 대비 6.8%포인트 상승한 24.4%로 가장 높았다. 종로·종각권역(CBD)도 대형임차인 이전에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16.7%를 기록했다. 강남권(GBD)은 1.5%포인트 감소한 5.1%로 최근 4년래 최저점을 기록했다. 올해 주요 권역 내에는 루첸타워, 강남N타워, 센트로폴리스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CBD는 2·4분기 위워크의 서울스퀘어 입주가 예정돼 일부 공실을 해소할 전망이다. 향후 준공 면적을 고려하더라도 권역에 대한 높은 임차인 선호도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또는 증평 수요로 공실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GBD는 오는 9월까지 루첸타워와 강남N타워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나 성장 산업군인 게임, IT, 공유오피스의 임차 수요가 높아 타 권역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YBD 공실률은 KB증권 더K타워 이전, 위워크 HP빌딩 입주 등으로 2·4분기 약 20%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4-20 10:47:57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4’에 다이아몬드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피부과 학술행사로, 피부ㆍ미용 분야의 최신 치료 성과와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약 27개국에서 온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한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개 세션에서 280여 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써마지FLX를 중심으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 12명을 초빙해 임상 경험과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협찬 강의와 학술 세미나도 마련했다. 특히, 학회 둘째 날 진행된 인더스트리얼 세션에서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써마지FLX의 임상적 장점과 사례를 소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띈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배우 김성령의 등장이다. 써마지FLX 브랜드 모델로서 학회에 참석한 그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솔타메디칼코리아의 한상진 대표이사는 “코리아더마 2024와 같은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 다이아몬드 후원사로 참가해 의미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써마지FLX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2024-11-06 09:48:24[파이낸셜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 화물자동차 운전자 4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된 '제24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 화물자동차 운전자 4명이 표창을 받았다. 20년 이상 장기 무사고 운전자인 문병곤 이천지점 택배직장, 엄재광 서울남부지점 택배직장, 이상명 서울종로지점 택배직장, 신동주 인천공항센터 택배직장이다. 이들은 평소 안전 운전과 사고 예방, 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해당 행사는 화물 운송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전한 화물 운송 환경 조성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물 운송 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0-29 18:18:53서울시에서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5000㎡ 이상의 대규모 부지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사전협상 지역이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민간·공공이 협상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는 사전협상 제도를 적극 활용, 공공이익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나설 계획이다. 28일 본지가 서울시로부터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울시에서 사전협상 대상으로 지정된 곳을 비롯해 사전협상이 진행 중인 곳,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까지 완료된 지역은 모두 20곳으로 나타났다. 사전협상 제도는 공공·민간사업자가 협상해 대규모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발생하는 계획이득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해 효율적인 토지 활용과 공공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개발방식이다. 이익의 60%까지 공공기여를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5000㎡ 이상 대규모 부지를 개발할 때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협상을 해서 도시계획 변경을 포함한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그에 따른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해 지역여건 개선 및 필요시설 조성 등에 활용한다. 2009년 서울시가 최초 도입한 이후로 법제화 및 전국으로 확산됐다. 현재 서울에서는 지난 25일 착공한 광운대역 물류부지를 포함해 성동구치소, 서울역 북부역세권 등 9곳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마무리했다. 동서울터미널과 송파ICT, 리버사이드호텔은 사전협상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 입안이 진행되고 있다. 더케이호텔, 삼표레미콘, 옛 한국감정원 부지에 대해서는 사전협상이 진행 중이다. 옛 노량진수산시장, 롯데칠성 부지, 성대야구장 부지 등 5곳은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강동구 고덕동의 서울승합, 마포구 동교동 홍대역사, 용산구 한강로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 등 3곳은 사업이 이미 완료됐다. 여기에 서울시는 최근 사전협상을 통한 신속한 개발을 위해 기존보다 인센티브를 강화한 균형발전 사전협상 제도를 신설했다. 이 제도는 상한용적률에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일자리 창출 용도 도입 비율에 따라 공공기여 비율도 50%까지 완화한다. 협상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절반가량인 3개월로 단축해 사업성을 높였다. 동북·서북권 내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대지면적 5000㎡ 이상 부지 중에서 지역불균형 해소, 자립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전협상 제도는 민간과 공공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개발방식"이라면서 "균형발전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도시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28 18:28:2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독일 디지털 전환 선도기관 'LNI 4.0'과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상훈 이사장과 토마스 한 LNI 4.0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NI 4.0은 독일 산업 4.0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안전하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제 데이터 표준 개발 협력, 카테나엑스(Catena-X) 방식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개발 지원 등 산단형 산업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표준 개발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방향은 △산업 4.0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 및 기술 지원사업 촉진 △기관 간 관련 지식 공유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마케팅 및 교육활동 지원 △협력 분야 기술 워크숍 등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독일 4차 산업혁명 혁신 사례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 참고사례 중 하나"라며 "앞으로 독일 LNI 4.0과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15 09:39:35[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연방경제기호보호부, 한국산업기술지흥원 등이 참석했다. 양국의 AI 전환을 위한 산업데이터 플랫폼 민간 협력 체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연동을 위한 표준, 공유 확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독일 LNI 4.0은 산단형 산업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표준 개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독일과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체계 구축은 우리 산업계가 AI 전환을 가속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독일 측과 산업데이터 표준,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14 11:32:14[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은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미래 지향적 방위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2024년 방위사업 관계법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선 방위사업의 투명성, 효율성, 신속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논의했다. 강환석 방사청 차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중동 불안,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오물 풍선 등 국내외 안보 상황과 전장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무기체계의 개발과 운용, 신속한 획득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방위사업법상 시범사업제도와 미국의 특별거래권한(OTA) 제도를 비교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획득방안을 제안했다. 조달청의 현진 변호사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투명하고 신속한 차세대 전자조달과 스마트 계약의 활용방안을 발표했고, 이어 방위사업청의 박한수 법무관은 방사청의 부정당업자제재제도와 미국 및 유럽연합(EU) 등의 부정당업자제재제도를 고찰하며 입찰참가자격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11 16:39:32